|
책을 내시기 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꿀김님의 그림과 글을 봐왔습니다. 귀여운 그림체와 따뜻한 말들로 일상 속에 위로를 전해주셨는데, 이렇게 책으로 소장하게 되어 책장이 채워지며 제 마음도 든든해진것 같아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들이 누구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내면의 속 얘기들을 그림과 글로 잘 표현해준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책은 작가님 개인의 경험과 생각들이 담긴 주관적인 얘기가 담겨있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책인 것 같아요. 제 개인적으로 에세이를 참 좋아라하고, 좋아하는 작가분들도 여럿 계시지만, 이 책은 어른동화의 장면들을 보는 것 같은 그림과 다정하고도 현실적인 조언들이 느껴져 책을 펴자마자 끝까지 읽게 되네요.
그리고, 우리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애쓰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스스로에게 고생했다, 잘하고 있다 라는 말들을 건네지 못해 그냥 저냥 보냈던 많은 날들에, 이 책으로 위로와 위안을 건네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