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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유쾌한 책이었어요. 아주 즐겁고 흥미롭게, 배울 내용이 많았던 책이었지요. 나머지 <에코 소셜 액션 시리즈>도 읽고 싶단 생각이 들 정도에요. <에코 소셜 액션 시리즈>에서는 환경은 누구만 지키는 게 아니라 누구나 지켜야 함을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들의 시선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들의 글로 되어 있어 더욱 공감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었지요. 저스틴과 친구들이 자주 가는 공원에는 개똥이 여기저기 널려 있어요. 특히 개회충에 걸린 개가 눈 똥에는 개회충의 알이 득실거려요. 어린아이는 면역력이 약해 그 똥을 만지고 눈이나 입에 손을 댔다가는 실명을 하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지요. 이를 잘 아는 저스틴은 개똥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개똥 집게 클럽'을 결성해요. 왜냐하면 아이들과 함께 모여서 공원에 널린 개똥을 주울 계획이거든요. 더군다나 잔뜩 모은 개똥은 놀랍게도 다 쓸 데가 있어요. 개똥을 에너지로 이용해 가로등을 반짝반짝 밝힐 수 있거든요. 생각지도 못한 개똥의 놀라운 변신과 더불어 저스틴과 친구들이 어린이 환경 신문에 칼럼을 쓰는 형식으로 꾸며진 정보 페이지에는 사람이 개회충에 감염되는 경로부터 개똥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다양한 사례는 물론 어린이들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이유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이 골고루 담겨 있어요. 이렇게 개똥 집게 클럽이 생기게 된 진짜 이유도 있어요. 책을 읽다보면 숨겨진 다른 에피소드도 알 수 있고, 우리가 어떻게 목소리를 내야 할지도 배울 수 있어요. 참 유쾌하고 즐거운 교훈을 주는 책이었어요. 좋은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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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와 어린이들의 사회 참여 이유를 이렇게 재밌게 표현한 책이 또 있을까? 이 책을 다 읽고 느낀 첫 느낌이었다. 환경문제하면 광범위하고 넓게만 생각하게 되는데 우리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경험들을 책 속으로 가지고와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우리가 공원이나 길에서 마주하는 개똥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은 2학년 아이도 똥이야기가 나오니 까르르- 재미있어했다.) 과연 개똥이 환경문제와 구체적으로 어떤 관련이 있을까? 흥미를 끄는 부분이다. 주인공 저스틴,사프다르,마이클,지미 블라초는 초등학생의 일상적인 모습을 잘 보여준다. 그런데 평범한 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갈등에 순응하지 않고 자기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한다. 즉,교육감이 사서 선생님을 해고하는 일에 대해서 ‘그런가보다’하고 지나치지 않고, 부당한을 표현하고 행동으로 옮겨 사서선생님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이렇게 이 책은 어린이들의 사회 참여 방법을 보여주고 읽는 독자로 하여금 어린이들도 사회 참여를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요즘 시대에 요구하는 상은 이 책에 나오는 어린이들 모습이 아닐까 싶다. 자기주도적이고 사회에서 겪는 갈등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 즉, 우리 아이를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처럼 ‘개똥집게 클럽’을 만들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이루어 내는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 책을 읽게하길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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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개똥을 국어사전에 찾으면 말 그대로인 개의 똥도 되지만 보잘 것 없거나 천하거나 엉터리인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나온다. 그런 개똥으로 가로등을 밝힌다니! 개똥으로 뭔가 이루어낸다는 것을 제목으로 한 것을 보니 문화적 다름이 존재하는 서양에서도 개똥은 이런 의미로 쓰이고 뜻이 통하나보다. <가로등을 밝히는 개똥 파워!>라는 제목과 표지를 봤을 때는 환경 과학 문제를 다룬 어린이 동화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책장을 한장 한장 넘겨보니 어린이의 권리, 사회적인 문제를 인식하는 어린이의 모습,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계획을 세워 실천에 옮기는 모습 등 우리 시대 어린이들의 사회 참여의 내용들도 함께 들어가 있어서 더욱 좋은 동화였다. 흔히 과학과 문명의 발달로 인공지능이 사회에 널리 쓰이게 되는 시대가 옴에 따라 다양한 직업들이 사라질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 중에서 지식을 가르치는 학교를 컴퓨터와 인터넷의 사이버상의 공간이 대체하여 교사는 아마 사라지는 직업 중에 하나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도 있다. 이 책의 교육감이 바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인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의 주인공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사서교사는 꼭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 책을 많이 읽고 환경과 과학에 대해 그리고 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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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학생들과 지내며 학급 특색으로 에코프로젝트 활동을 하는중에 책 제목을 보고 우리반 학생들에게 딱 맞는 주제의 책이다 싶었다. 제목처럼 환경과 관련되어 있지만 환경만 관련된 책이 아니라 학교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교육 공동체로서 학생의 바람직한 역할을 당당하게 해나가는 캐릭터를 주요인물로 하여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것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주인이 치우지 않는 개똥으로 공원 주변이 오염되고, 자칫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개똥을 직접 줍는 모습도, 전교생 전자책과 전자책리더기 보급으로 일자리를 잃은 사서선생님을 학생들 곁으로 되돌려 놓는 모습도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행동의 결과라는 것에서 책을 읽는 학생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다. 학생이 교육감을 직접 찾아가 현재 학생들에게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의견을 전하고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아이디어는 통쾌한 마음이 들 정도로 기발했다. 더불어 개똥이 어떠한 원리로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어린이의 시각에서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유용했다. 책읽기를 즐겨하지 않는 친구들도 재미있게 푹 빠져 읽는 것을 보니 이 책이야말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에코 소설 파워"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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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을 밝히는 개똥 파워!>는 모두의 생존을 위해 누구나 환경을 지키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환경 지킴이 저스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저스틴은 사프다르와 마이클, 지미 블라초, 환경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과 함께 환경운동을 진행한다. 그 모임의 이름은 바로 개똥집게 클럽이다. 클럽은 공원에 버려진 개똥을 모아 전기발전에 사용한다. 이런 활동으로 교육감 리플리씨에게 학생들이 원하는 바를 정당하게 요구하려고 한다. 아이들의 활동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 환경에 대한 책은 아이들이 지킬 수 있을만 한 내용이어야 한다. 아이들이 지키기 어렵다면 내가 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라고만 여겨 환경을 지키기 위한 행동 변화로 이어지기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가로등을 밝히는 개똥 파워!>는 우리 주변에 치우지 않은 개똥을 환경에 이롭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오물이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된다니 관심가질 수 밖에 없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누구나 환경문제에 관심갖고 참여하는 태도를 갖출 것이라 기대한다. 책을 통해 생각을 변화시키는 것만큼 이로운 것이 있을까? 수동적이기만한 아이들이 아니라 내 생각을 정립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 지성인으로 키우길 바란다면 <가로등을 밝히는 개똥 파워!>를 읽어보자. 그리고 환경을 위해 아이들이 실천할 수 있는 일을 부모와 이야기 나눠본다면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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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책을 함께 재미나게 읽고 있는데요. 가로등을 밝히는 개똥 파워는 그 제목이 무척이나 재미있게 와 닿더라고요. 우리는 흔히 개똥은 쓸데가 없다고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생각들을 정리하고 발젆 나간다면, 가로등을 밝히는 개똥이 될 수 있다는 사실 피부에 와 닿더라고요. 에코소설이 어떤 것인지 했는데, 아이와 책속의 주인공과 함께 생각을 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발한 아이디어는 아이의 말이나 행동속에서도 늘 찾을 수가 있는데요.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면서 무척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그렇게 아이는 책을 통해서 좀 더 성장하고 자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동화책이라서 중간중간 재미난 그림들이 상상력을 더욱 키워줘서 좋았어요. 그렇게 아이는 오늘도 행복한 상상으로 자라는 것 같아요!
아이라서 생각이 어리기만 한 것이 아니라 어른보다 더 멋진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은 새삼 깨닫고 있어요. 그래서 더욱 행복하고 좋은 모습을 아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개똥집게 클럽이라는 클럽이 있다면, 아이도 그 곳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는데요. 정의를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주인공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어요. 아이의 책을 통해서 엄마도 함께 성장하고 재미를 함께 느끼는 중인데요. 그런 면에서 책속물고기 ▶ 가로등을 밝히는 개똥 파워! 무척 즐겁게 읽었네요. 아이와 다 읽고 나서 함께 공감가는 부분을 이야기하고 생활주변의 에코 실천도 해보고 독후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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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등을 밝히는 개똥 파워라는 제목을 보고 바이오 에너지에 관련된 책일까? 라는 호기심이 생겨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예상대로 바이오 에너지와 관련된 내용도 있었지만, 그 보다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들의 적극적인 행동 과정이 돋보이는 책이었다. 전자책 때문에 학교 도서관 사서 선생님이 해고 됐다는 소식을 들은 교육감을 찾아가 이야기하지만, 교육감은 아이들의 의견이라고 무시해버리던 중 개똥을 밟게 되고, 이 개똥부터 해결하라며 큰 소리를 친다. 그리고 아이들은 개똥 집게 클럽을 만들고 다양한 활동을 한다. 상징 티셔츠를 만들어 입고, 개똥을 줍는 캠페인 활동도 하며, sns를 통해 현재 문제 상황에 대해 고발도 한다. 결국 많은 사람의 지지를 받게 되어서 교육감과 다시 만나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민주시민으로서의 적극적인 행동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지만, 동시에 다수의 행동이 반드시 옳은 것인가 라는 고민도 하게 되는 책이었다. 소수의 아이들의 말에는 꿈쩍도 하지 않던 교육감이 학부모들의 항의에 태도가 돌변했는데, 학부모 민원에 줏대 없이 흔들리는 것 같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논리도 도서관 사서 선생님처럼 체육선생님도 자를 것인가라면서 비약하면서 말하는 것이 빈약하다고 느껴졌다. 도서관 사서의 경우 학부모 봉사도우미나 퇴직하신 어르신 도우미 등을 뽑아서 해결할 수 있고, 체육 교사의 경우 수업을 실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산이 부족하면 당연히 우선순위에 따라 일을 해결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책에서 무슨 말을 전하려는 지 의도는 알겠지만 다소 치밀함이 부족해 아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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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이제 사서선생님과 개똥에 관한 이야기는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까지 확산되고 관심도 없던 학부모들과 교육관계자들도 사서선생님의 복직을 바라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지역신문에까지 알려지자 교육감은 아이들에게 사서선생님의 복직을 약속하게 되며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만약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초등학생의 이야기에 어른들이 귀를 기울이게 만들 수도 있고 실제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민주시민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내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간접적으로 학습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개똥의 위험성과 견주의 윤리와 의무, 환경오염과 관련된 문제, 개똥으로 전기를 만드는 방법을 어린이 신문의 칼럼 형식으로 제시하여 책 속의 책과 같은 다채로운 구성을 하고 있다. 끝으로 이 책의 주제라고 할 수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어린이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어린이들 스스로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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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을 밝힐 개똥을 주우러 개똥 집게 클럽이 나가신다! #책속물고기 #가로등을밝히는개똥파워 #시그문드브라우어 #박민희 #김배경 #에코소셜액션 #서평
개똥이 온다! 쓸모없는 줄 알았더니 가로등도 밝힐 수 있는 에너지라고?
저스틴 맥킨 환경을 지키는 캡틴에코
저스틴은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친구들과 함께 공원에 들렀어요. 공원 벤치에 앉아 전자책 리더기를 보던 저스틴은 감탄을 했어요. 책 대신에 이것만 있으면 책가방이 가벼워질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마이클과 사프다르는 운동장에서 축구공을 차고 블라초는 공원 한가운데 잔디밭에서 전자책 리더기를 보고 있었어요. 블라초의 엉덩이에 개똥이 묻었어요, 개똥에는 회충이 있어 함부로 만지면 안 돼요. 개회충은 개의 몸속에 사는 기생충이에요. 몸길이가 암컷은 7~10센티미터 수컷은 2~6센티미터예요. 암컷은 수컷보다 훨씬 커요. 개회충의 알은 개가 똥을 눌 때 밖으로 나와요. 개회충 알이 들어 있는 개똥을 만지고 눈이나 입을 만지면 몸속에 개회충 알이 들어와요. 알에서 나온 개회충은 몸속을 돌아다니며 질병을 일으켜요. 그러니까 함부로 개똥을 만지면 안 돼요.
학교 도서관 입구에 안내문이 붙어 있었어요. 도서관이 문을 닫는다고 아이들은 걱정이 되었어요. 레이놀즈 선생님이 사시는 집으로 찾아가 선생님께서는 전자책 리더기가 있어 누구나 전자책으로 읽을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교육감 리플리씨가 사서 교사들의 수를 줄여서 체육관의 낡은 장비를 바꾸는 데에 쓸 계획이었어요.
저스틴은 교육감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별 도움이 없었어요. 멋진 티셔츠를 만들어 개똥 집게 클럽을 만들어 환경을 지키고 레이놀즈 선생님을 돌아오시게 할 계획을 세웠어요. 개똥을 모아 공원 가로등의 불을 밝힐 수 있다고 저스틴과 친구들은 환경도 지키고 사서 선생님도 학교로 돌아 오시게 할 수 있을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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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이야기도 담고 있고 정의로운 것을 추구하는 이야기도 담겨있어서 동재와 함께 읽고 싶었던 책입니다. 사실 연휴에 여행다녀오느라 바빠서 읽어줄 틈이 없었는데 표지 보더니 집어들고는 혼자 쓱 읽어내려간 이야기 입니다. 공원에 굴러다니는 개똥이 사람들에게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그냥 넘기지 않고 치워야겠다고 결심한 저스틴. 정말 기특하지 않나요? 어른으로서 반성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그런데 저스틴네 학교 사서 선생님께서 전자책이 보급되면서 사서교사의 필요성이 문제가 되어 해고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전자책이 있어도 책을 읽어줄 선생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데 교육감을 비롯한 어른들은 왜 그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 걸까요? 하지만 저스틴을 비롯한 아이들이 개똥집게클럽을 만들어 버려진 개똥으로 전기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냅니다. 정말 쓸모없던 개똥의 놀라운 변신이 아닐까 싶었어요. 동재도 이 부분이 너무 놀라웠다고 해요. 글밥보다는 어떤 스토리냐가 더욱 중요한 문고책, 동재처럼 표지만 봐고 읽고 싶다고 덤벼들었다가 끝까지 읽어내려가는 아이들이 많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