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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나무,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무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을 만났답니다. 나무에게 다정하게 질문하는 그림책 '나무를 만날 때' 에요. 나무를 만날 때 무엇을 바라보나요? 잎사귀, 나뭇가지? 움직이고 숨 쉬고 춤추는 하나의 생명체가 여기 있는데.. 보이나요?? 이 중에 똑같은 나무가 있나요? 모든 나무가 나뭇가지, 잎, 줄기를 가지고 있지만 다 같은 나무는 아니랍니다. 저마다 특별한 이름이 있거든요. 어떤 나무는 먼 언덕 위에 우뚝 서있어요. 태양이 타오르길 기다리면서 말이에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근처에 있는 가로수길이 참 예뻐요.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하천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는데 그 길이 너무 좋아 늘 그곳에서 산책을 하곤 하는데요. 그렇게 산책을 하며 나무를 마주하면서도 나무를 그냥 지나가는 존재로 여겼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나무에 대한 미안함과 함께 나무에 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이 책을 쓴 작가님도 주변에 있는 나무들을 그져 스쳐지나가는 나무로만 생각하셨다고 해요. 그런데 산책을 하면서 나무들이 서도 다르고 습성도 방식도 모두 다르다는 걸 알게 되셨다고 하는데요. 그러한 작가님의 생각들을 책을 통해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고 저도 나무를 만날 때 나무가 하는 이야기에 자세히 귀 기울여 들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무는 우리에게 단단하게 자라려면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살 필요가 있다고 알려줘" 다정한 글과 따스한 일러스트에 보면 볼수록 마음이 편안해지는 <나무를 만날 때> 나무를 하나의 인격체로 여기는 작가님의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책!! 나무와 다른 생명체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방식도 알 수 있어 아이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일깨워 주기에도 좋은 책 같아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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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사람들에게 기대어 쉴 수 있는 그늘이 되어주고 열매를 내어주고, 동물들의 집이 되기도 하죠 때론 바이올린이 되어 누군가의 마음을 울리기도 해요 이 책은 그런 ‘고마운 존재’인 나무와 아이의 조용한 감정이 만나는 순간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슬플 때도, 기쁠 때도 말 없이 곁을 지켜주는 나무처럼 마음을 기대고 싶은 날, 꺼내보고 싶은 책이에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감정 나누기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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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혼자 조용히 마음을 정리하고 싶을 때도 이 책은 조용한 위로가 되어줘요. "이 나무는 얼마나 오래 여기에 있었을까?" "나무도 가족이 있을까?" 이런 질문들 덕분에 단순히 나무를 보는 시선이 달라졌어요. 그저 배경처럼 지나쳤던 나무들이 이제는 숨 쉬는 존재로, 친구처럼 느껴지기 시작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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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나무를 만나면 꼭 살펴봐🌳 이 책을 읽고 나면 만나는 나무마다 유심히 살펴보게 될 것이다. 나무를 살펴 본 적 있니? 살 짝 들여다봐. 나무의 삶에 대해서 나무의 소리에 대해서 나무의 모습에 대해서 나무가 더 가까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게 하는 책. 내 주변의 나무와 사람들 좀 더 다정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는 책. 그림책테라피에 꼭 읽어보고 싶은 책❤️ @lael_84 @barn_publisher #나무를만날때#엠마칼라일#이현아#반출판사 #도서협찬#책리뷰#그림책리뷰#서평단#그림책추천 #나무그림책#산책#발견#다정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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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는 도심 빌딩 숲속, 살아서 숨 쉬고 있는 생명체는 무엇일까? 그것은 길가에 즐비하게 서 있는 이름 모를 가로수이지 않을까. 한껏 오염된 도시의 환경 속 들숨과 날숨으로 꼿꼿하게 서 있는 나무. 그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는 어디서 불어오는지 모를 바람으로 한들한들 나뭇가지를 흔들어대며, 잎사귀는 잎맥을 통해 영양을 공급받아 저 깊고도 깊은 뿌리까지 생명수를 전달 한다. 이 그림책은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런데 이 질문은 우리에게 건내는 질문 같다. “나무를 만날 때 무엇을 먼저 바라보니?” 나뭇가지? 잎사귀? 그러나 움직이고 살아서 춤추고 있는 하나의 생명체에 귀 기울여 봐” 우리 눈에는 다 같아 보이는 나무. 그러나 사람도 똑같은 사람이 없듯 나무 또한 모두가 다르게 생겼고 각각의 고유하며 특별한 그 무언가를 오래전부터 지니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살아가고 있다. 이 잔잔한 질문은 자연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삶의 여정 속 함께 힘을 내어 버거운 인생이라 할지라도 살아내야 한다고 살아가자고 조용한 위로의 메시지로 다가왔다. 나는 경기도 작은 시골 마을에서 산다. 이곳에도 이름 모를 나무들이 참으로 많다. 처음 이곳에 이사했을 당시에는 산책하며 나무와 대화도 하고 사진도 찍고 나뭇잎을 주워 책갈피에 끼웠던 시간이 있었다. 그러나 바쁜 일상 속 나무와 아니, 자연과 이야기를 하고 나무에게서 시선이 머물렀던 기억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렇다. 우리는 모두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그러나 걸음을 잠시 멈추고 숨을 크게 한번 들이쉰 다음 주변을 한번 둘러보면 나무가 또한 나에게도 질문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말 그대로 찜통더위 속 하늘은 높디높고 도심의 건물은 모두 붉게 붉게 타오르고 있다. 오늘부터라도 에어컨이 아닌 자연으로 들어가 그들의 질문에 귀 기울여 보자. 숨이 턱 밑까지 차올랐던 가빴던 숨을 한번 크게 쉬고 나무처럼 사는 방법을 들어보자. 나무처럼 사는 방법 나무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줘. 천천히 걸음마를 떼고 서로를 돌보라고 말해주거든 나무처럼 살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알려줄게. ✔ 천천히, 천천히 ✔ 스스로 돌보기 ✔ 쉬어가기 ✔ 특별한 우정 ✔ 너만의 고유한 무늬 ✔ 뿌리를 뻗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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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는 도심 빌딩 숲속, 살아서 숨 쉬고 있는 생명체는 무엇일까? 그것은 길가에 즐비하게 서 있는 이름 모를 가로수이지 않을까. 한껏 오염된 도시의 환경 속 들숨과 날숨으로 꼿꼿하게 서 있는 나무. 그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는 어디서 불어오는지 모를 바람으로 한들한들 나뭇가지를 흔들어대며, 잎사귀는 잎맥을 통해 영양을 공급받아 저 깊고도 깊은 뿌리까지 생명수를 전달 한다. 이 그림책은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런데 이 질문은 우리에게 건내는 질문 같다. “나무를 만날 때 무엇을 먼저 바라보니?” 나뭇가지? 잎사귀? 그러나 움직이고 살아서 춤추고 있는 하나의 생명체에 귀 기울여 봐” 우리 눈에는 다 같아 보이는 나무. 그러나 사람도 똑같은 사람이 없듯 나무 또한 모두가 다르게 생겼고 각각의 고유하며 특별한 그 무언가를 오래전부터 지니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살아가고 있다. 이 잔잔한 질문은 자연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삶의 여정 속 함께 힘을 내어 버거운 인생이라 할지라도 살아내야 한다고 살아가자고 조용한 위로의 메시지로 다가왔다. 나는 경기도 작은 시골 마을에서 산다. 이곳에도 이름 모를 나무들이 참으로 많다. 처음 이곳에 이사했을 당시에는 산책하며 나무와 대화도 하고 사진도 찍고 나뭇잎을 주워 책갈피에 끼웠던 시간이 있었다. 그러나 바쁜 일상 속 나무와 아니, 자연과 이야기를 하고 나무에게서 시선이 머물렀던 기억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렇다. 우리는 모두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그러나 걸음을 잠시 멈추고 숨을 크게 한번 들이쉰 다음 주변을 한번 둘러보면 나무가 또한 나에게도 질문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말 그대로 찜통더위 속 하늘은 높디높고 도심의 건물은 모두 붉게 붉게 타오르고 있다. 오늘부터라도 에어컨이 아닌 자연으로 들어가 그들의 질문에 귀 기울여 보자. 숨이 턱 밑까지 차올랐던 가빴던 숨을 한번 크게 쉬고 나무처럼 사는 방법을 들어보자. 나무처럼 사는 방법 나무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줘. 천천히 걸음마를 떼고 서로를 돌보라고 말해주거든 나무처럼 살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알려줄게. ✔ 천천히, 천천히 ✔ 스스로 돌보기 ✔ 쉬어가기 ✔ 특별한 우정 ✔ 너만의 고유한 무늬 ✔ 뿌리를 뻗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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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를 만날 때 ✏️ 글·그림: 엠마 칼라일 ✏️ 옮김: 이현아 📖 출판: BARN 엠마 칼라일 작가는 어느 날 산책을 하다 문득 나무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해요. 그렇게 나무를 향한 수많은 질문들이 시작되었고, 하나하나 귀 기울이면서 발견한 이야기를 이 책 속에 담아냈답니다. 평소에 그림책을 많이 읽지만, 유독 이 책에서는 진한 종이향이 느껴지는 듯했어요. 숲으로 들어서는 기분으로 책장을 열어봅니다. 🌳 책 이야기 “나무를 만날 때, 너는 무엇을 먼저 보니?” 이 인상적인 질문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나무는 숨을 쉬고, 춤을 추고, 모두가 다르고 특별합니다. 자기만의 이름이 있고, 그 주변엔 많은 생명들이 함께 살고 있지요. 가족이 있는 나무, 생각을 하고 슬퍼할 줄도 아는 나무. 작가는 산책길에서 마주한 나무들에게 끝없이 질문을 던집니다. 그 질문들은 곧 우리 자신에게 되돌아오기도 하지요. 나무의 진짜 모습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펼쳐보세요. 🍀 박하샘의 이야기 산책을 하는 사람은 많지만, 작가처럼 나무에 ‘귀 기울이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나무에게 말을 건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나무는 말 대신 뿌리로 소통합니다. ‘우드와이드웹’이라 불리는 뿌리의 연결망을 통해 자신과 이웃을 돌보고, 가족을 지킵니다. 그 모습이 꼭 우리 인간 같지 않나요? 나무는 또 기억의 존재이기도 해요. 인간이 기억하지 못하는 오랜 시간을 조용히 품고 살아가죠. 이 책을 읽다 보면, 나무처럼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 거예요. 묵묵히, 그러나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나무처럼 말이에요.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지만, 어른들에게 더 깊은 울림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자신만의 고유함을 지켜내며 살아가는 삶.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삶의 방식 아닐까요? 💬 박하샘의 밑줄 “잠시 멈추고 네 곁에 있는 나무를 느껴 봐. 가까이 가면 생각보다 많은 걸 볼 수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너를 잘 알고 사랑해주는 사람들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있어야 한다는 거야.”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나무와 자연을 사랑하는 어린이와 어른 걷는 것을 좋아하는 산책가들 나무처럼 단단하고 따뜻하게 살아가고 싶은 모든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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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나무는 가을의 단풍잎으로 가득하지요? 요즘의 나무들은 앙상하게 가지를 드러내고 있어요. 이렇듯 계절이 바뀌고 나무가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우리는 다양한 나무의 모습을 마주하게 됩니다. 아파트의 정원에만 나가봐도 많은 나무가 있어요. 울긋불긋한 나무, 푸른 나무, 가지만 남아있는 나무, 낮은 나무, 높게 솟은 나무, 동그란 나무, 세모난 나무... 나무는 모두 저마다 다른 모양으로 서 있답니다. 좀 더 우거진 푸른 숲으로 함께 가볼까요? 열매가 있는 나무, 잎만 무성한 나무, 뿌리가 긴 나무, 가지만 길게 뻗은 나무, 옆으로 휘며 자란 나무, 넓게 뻗은 나무,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나무들이 넓은 대지, 높고 뾰족한 산을 빼곡히 수놓고 있지요. 어느 나무는 누군가의 일생을 마감하는 나무가 되기도 해요. 어떤 나무는 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새 생명을 맞이하고요. 어느 나무는 다 자라기도 전에 도끼로 톱으로 베어지고 또 어떤 나무는 수백 년, 천년을 살아가기도 합니다. 어떤 나무는 수백 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어느 나무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오래 살기도 해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며, 나무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움직일 수 있는 사람과 달리 나무는 움직일 수 없지요. 하지만, 아이가 자라 소년이 되고, 어른이 되는 동안 나무와 함께 했던 이야기들은 나무에게도 남아 있어요. 비록 우리에게 말을 할 순 없지만, 들리지는 않지만, 아마 나무는 우리에게 무언가 말하고 있지 않을까요? "오랜만이야." "그 사이 많이 자랐네." "보고 싶었어." "다음엔 친구와 함께 와." "다음엔 가족들과 함께 와." "다음엔 나를 안아줘!" "다음엔 나를 위해 물을 줘!" "나는 너와 함께 해서 참 행복해." "찾아와 줘서 고마워." 저의 추억 속에도 가득 자리하고 있는 나무들이 있어요. 친정 엄마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영주의 시골집에서 동생과 함께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었던 무궁화 나무,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간 소풍 사진 속 소나무 숲, 고등학생 큰아이가 아기일 때 안고 사진 찍었던 대나무, 삼남매가 어릴 때 함께 가서 함께 봤던 경복궁의 벚나무, 사택 2층에 살 때 아이들 방에서 늘 보이던 산수유나무까지 함께했던 추억이 묻어있는 소중한 나무들이 떠오르고, 그 나무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또, 이 그림책을 읽는 내내 제 추억 속 나무들에 대한 고마움과 반가움을 새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아름다운 나무들이 제 마음을 아주 평화롭게 해주었답니다. 자신들의 소중한 것을 아낌없이 사람들에게 나누며, 사람들과 오랜 시간 항상 함께 살아가는 고마운 나무. 여러분도 추억 속의 나무들을 하나둘 떠올려보며, 나무와 함께 했던 그날의 소중한 순간들도 꼭 만나 보세요. 쑥쑥 자라는 나무만큼 차곡차곡 쌓여가는 추억을 말이에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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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보이고, 보는만큼 더 알게 되는 것. 내가 나무와 만날 때도 그랬다. 땅과 가까워지고 숲과 가까워진 주거지로 인해 몸 역시 자연스레 숲을 향한다. 도시 사이에선 느껴보지 못한 향, 색, 맛, 그리고 다양한 움직임이 그 많고 많은 것들이 어찌 모습을 감추고 있었을까 할 정도로 두 눈 가득 들어온다. 뛰다보면 스쳐지나가버렸던 걷고나니 입은 닫고 귀를 열고 나니 비로소 보이는 나를 감싸는 것들. 숲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은 나처럼 호흡하고 계절이, 시간이 가져오는 변화의 물결로 나처럼 반응하고 있었다. 그저 초록, 그저 갈색이 아닌 나와 닮은 아니 오히려 내가 닮은 개성있는 얼굴들을 하고 늘 자리를 지키며 온 몸으로 변화를 감당하고 있었다. 변화는 많았지만 변함이 없던 나무들. 주어진 숙명에 대해 최선을 다해 살아내고 순리에 따라 살아지는 인생이 거기 있었다. 무생물에서 생물로 생의 농도를 덧대어 말없이 말을 건네는 자세히 보면 나를 마주하며 제각각 찡끗하고 있는 나는 이제 매일 나무와 만난다 . 땅의 심장을 축으로 같은 곳에서부터 솟아오른 나와 나무를 만난 아침 겨울 일년의 사분의 삼을 세상을 꽃과 녹음으로 메꾼 후 나머지 사분의 일을 우리 사람들이 매울 수 있는 너른 품을 벌리며 나를 반기고 있다. 그 품에 포옥 안기어 내가 온기를 줄 수 있는 여백까지 배려해준 친구를, 나무를 만날 때는, 바로 지금 임을 책을 통해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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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덕후입니다. 나무 보는 것도 좋아하고요, 나루를 만져보는 것도 좋아해요. 나무에 대해 설명해주는 방식이 아니라 질문으로 이어진 형식이 좋았습니다. 아이와 질문에 대답하며 상상속의 나무나라로 가보기도 했고요, 어른에게도 그 질문은 인생에 빗대어 생각해 보게 하는 좋은 질문들이었어요.
나무에게 귀 기울이는 방법과 나무처럼 사는 방법에 관한 부록은 정말 유용했습니다. 질문에서 궁금했던 것들이 해소가 되기도 했고요. 나무처럼 살고 싶은 제게 앞으로는 이런식으로 살아라고 밝은 길을 보여주는 것 같았답니다.
나무에 관한 책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것 같아요. 나무는 언제나 옳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