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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아주 온건한 방법--- [한국소설-그 겨울, 손탁 호텔에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아주 온건한 방법--- [한국소설-그 겨울, 손탁 호텔에서]" 내용보기
사람이 사는 곳에서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 없다. 어떤 문제는 정황상 일어날 수밖에 없고, 어떤 문제는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미처 준비하지 못해 맞기도 하고, 어떤 문제는 누군가의 악의로 만들어내기도 하고... 이런 문제를 누가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가에 따라 그 사회와 구성원의 수준을 짐작할 수 있게 되는데.        소설은, 특히 SF소설과 추리소설은 이런 사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아주 온건한 방법--- [한국소설-그 겨울, 손탁 호텔에서]" 내용보기

사람이 사는 곳에서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지 않을 수 없다. 어떤 문제는 정황상 일어날 수밖에 없고, 어떤 문제는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미처 준비하지 못해 맞기도 하고, 어떤 문제는 누군가의 악의로 만들어내기도 하고... 이런 문제를 누가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가에 따라 그 사회와 구성원의 수준을 짐작할 수 있게 되는데.     

 

소설은, 특히 SF소설과 추리소설은 이런 사회적인 문제를 아주 온건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장치라고 생각한다. 상상이지만, 간절한 바람을 담은, 너무도 해결하고 싶은, 그러나 도무지 해결되지 않을 것만 같아서 소설이라는 글로 호소하는.

 

나는 이 작가의 글을 좀 무서워한다. 상상이, 표현이, 감추고 있는 감정이 내 취향을 약간 벗어나 있다. 잔인하거나 살벌하거나 끔찍하거나 대체로 그런 쪽이라. 그럼에도 나는 또 읽는다. 이 정도는 읽을 수 있겠다는 경계선 바로 안에 있다고 여긴다. 결말이 내 취향에 아주 가까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일 수도 있고.     

 

글의 표현에서 무서움을 좀 느꼈어도 주제는 썩 마음에 든다. 한결같다. 벌 받을 사람은 벌 받기. 그게 살인이라는,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방법에 의해서라고 해도. 피해자보다 가해자의 입장으로 스멀스멀 움직이게 만드는 글힘을 보여 주면서. 소설이니까, 소설 안에서는 이렇게라도 평화와 안정을 찾아보라고, 이렇게 해서라도 현실을 살아나가는 의욕을 끄집어 내 보라는 듯.

 

현실의 어떤 면이 얼마나 정의롭지 못하면 이렇게라도 가상 세계를 지키고 싶은 것일까. 듀나의 글이라도 계속 읽었으면 하는 시절이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23.08.0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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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겨울
"그겨울" 내용보기
듀나라는 작가를 예전에 접하고 우연히 다시금 만나게 되어바로 구입하게 되었다 다른 책과 달리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으면 마치 내가 아닌것처럼참여하자않은것처럼 혼선을 주지만 읽어보면참으로 놀라운 지혜와 창의력은나의 뒤통수를 치게 만드는 ㅎ책을 넘길때마다 놀랍게하니 책한권이 단숨에 끝나게 만든다시간이 지나가메책이 끝나가는감에 안타까울 느끼며 즐겁게 읽었다
"그겨울" 내용보기
듀나라는 작가를 예전에 접하고 우연히 다시금 만나게 되어
바로 구입하게 되었다
다른 책과 달리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으면 마치 내가 아닌것처럼
참여하자않은것처럼 혼선을 주지만 읽어보면
참으로 놀라운 지혜와 창의력은
나의 뒤통수를 치게 만드는 ㅎ
책을 넘길때마다 놀랍게하니 책한권이 단숨에 끝나게 만든다
시간이 지나가메
책이 끝나가는감에 안타까울 느끼며 즐겁게 읽었다
g********l 2022.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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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손탁 호텔에서
"그 겨울, 손탁 호텔에서" 내용보기
얼마전 서점에 방문했다가 발견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단편을 읽었는데 웬걸. 재밌는거예요. 그래서 두번째 단편 초입부분 읽다가 이거 구매해서 읽어봐야지 하고 덮어두고 나왔었습니다. 수록된 소설 다 어느 정도 재미를 보장하고 있어요.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는건 첫 단편이네요. 몇몇 단편은 현실사회를 반영하여 씁쓸함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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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서점에 방문했다가 발견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단편을 읽었는데 웬걸. 재밌는거예요. 그래서 두번째 단편 초입부분 읽다가 이거 구매해서 읽어봐야지 하고 덮어두고 나왔었습니다. 수록된 소설 다 어느 정도 재미를 보장하고 있어요.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는건 첫 단편이네요. 몇몇 단편은 현실사회를 반영하여 씁쓸함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l*****5 2022.09.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