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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다. 물가, 금리, 환율, 성장, 고용 등 각종 경제지표가 침체국면이라 내년에도 부정적 전망이 앞서는 힘든 한 해가 예상되지만 그래도 반등의 희망은 있는 법이다.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는 그런 희망을 담아 'RABBIT JUMP'를 키워드로 삼아 책의 부제로 삼았다.
그럼 소비 측면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이 책에서는 경제, 사람, 기술의 3가지 축에서 10대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먼저 한국 사회의 방향성 전환과 불황에 따른 시장변화로 평균 실종, 체리슈머, 뉴디멘드 전략 등 3가지 변화에 주목한다. 다음으로 새로운 세대의 등장에 따른 시장 변화로 오피스 빅뱅, 인덱스 관계, 디깅 모멘트, 알파세대, 네버랜드 신드롬 등 5가지 흐름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기술변화 측면에서 선제적 기술대응과 공간력 등 2가지 흐름을 추적한다.
첫 번째로 제시된 '평균 실종'이 가장 큰 변화의 줄기를 보여준다. 코로나 19의 지속과 플랫폼 경제의 등장으로 전통적인 평균개념이 중시되는 정규분포의 시대는 가고 양극화를 넘어 다극화 및 단극화 시대로 전환한다는 것이다. 2022 버젼의 나노사회로의 전환과 맥을 같이하는 흐름으로 보면 좋겠다. 여기에 경기불황이 더해지면서 합리적 소비가 중요시되고 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해진다고 예측하고 있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을 참조)
* Redistribution of the Average (평균 실종) 평균, 기준, 통상적인 것들에 대한 개념이 무너지고 있다. 소득의 양극화와 함께 갈등과 분열이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다. 소비 역시 극과 극을 넘나들고 시장은 ‘승자독식’으로 굳혀지고 있다. 중간이 사라지는 시대, 평균을 뛰어넘는 시대에 대체불가한 나만의 전략이 필요하다. * Born Picky, Cherry-sumers (체리슈머) '체리슈머’는 한정된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한 알뜰하게 소비하는 전략적 소비자를 일컫는다. 무지출과 조각, 반반, 공동구매 전략을 구사하는 이들은 현대판 보릿고개를 지혜롭게 넘고자 하는 진일보한 합리적 소비자들이다. * Irresistible! The ‘New Demand Strategy’ (뉴디맨드 전략) 소비자가 아예 생각지도 못한 제품을 내놓았을 때 그들은 줄을 서고 지갑을 연다. 사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대체불가능한 상품, 지금껏 써 왔지만 더 새롭고 매력적인 상품, 결제 방식이 유연한 상품 등, 다채로운 뉴디맨드 전략이 필요하다.
둘째로 MZ 세대의 등장, 코로나 19의 지속 등으로 직장 생활의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한다. 소위 '오피스 빅뱅'이다. 재택 근무의 확산이나 개인주의 중시의 조직문화 변화는 물론이고, 무엇보다 퇴직 열풍이 불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관계도 평생직장 시대에서와는 판이하다. 소위 인간관계의 다양한 층위를 '인덱스화해 관리'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과도한 몰입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디깅모멘텀'이 중시된다. MZ세대를 잇는 '알파세대의 등장'과 함께 젊은이로 남고자 하는 '네버랜드 신드롬'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한다.
* Arrival of a New Office Culture: ‘Office Big Bang’ (오피스 빅뱅) * Buddies with a Purpose: ‘Index Relationships’ (인덱스 관계) * Thorough Enjoyment: ‘Digging Momentum’ (디깅모멘텀) * Jumbly Alpha Generation (알파세대가 온다) 2010년 이후에 태어난 진짜 신세대, 알파세대가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Z세대의 다음 세대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종족의 시작이다. 100퍼센트 디지털 원주민이자 벌써부터 세상을 놀라게 한다. * Peter Pan and the Neverland Syndrome (네버랜드 신드롬) 요즘 어른 되기를 한껏 늦추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두가 어린아이로 영원히 살아가는 곳, 이른바 ‘네버랜드’의 피터팬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젊음을 미화하고 우상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어른을 만나기 힘든 오늘날, 우리는 어떻게 청춘의 열정과 어른의 지혜를 조화시킬 수 있을지 생각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이런 변화는 기술혁신이 존재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다. 이젠 변화를 넘어 생존을 좌우하는 요소기 되어버렸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개인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키는 '선제적 대응기술' 시대가 되어버렸다. 또한 가상공간의 진화로 공간의 힘이 강력해진 시대가 되었다고 진단한다.
* 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 (선제적 대응기술) 지금 기분에 맞는 노래 뭐가 있을까? 실내가 좀 어두운데 밝으면 좋겠어. 냉장고에 남은 우유가 있던가?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이 모든 순간에, 요구하기 전에 미리 알아서 배려해주는 기술이 나오고 있다. 이른바 ‘선제적 대응기술’이다. 삶의 각종 편의를 넘어서, 사회적 약자를 돕고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멋지다고 소문이 난 공간은 어디에 있든 늘 사람들로 붐빈다. 실제공간은 단지 온라인의 상대 개념이 아니라 우리 삶의 근본적인 토대이자 터전이다. 아무리 정교한 가상공간이라도 실제를 이길 수는 없다. 소매의 종말이 언급되는 시기지만, 매력적인 컨셉과 테마를 갖추고 ‘비일상성’을 제공하는 공간력은 리테일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다.
트렌드는 오래 지속되는 메가트렌드와 각 분야별로 진전되는 마이크로 트렌드로 분리해 볼 수 있겠다. 이 책에서는 3가지의 메가 트렌드 아래에서 세부 마이크로 트렌드를 다루고 있다. 개인이나 기업, 그리고 정부에서도 이런 변화의 흐름을 읽고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해 추진해야겠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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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대체할수 있을만한 책도 없기도 하고 이미 탄탄한 독자 층이 있다 보니 내용은 기본은 하지만 가끔씩 너무 억지로 끼워 맞출려고 하다보니 내용이 조금 빚나가거나 이제는 알파벳 끼워 맞추기 정도 수준이지 정말 짜임새 있게 키워드를 뽑아낸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기본적으로 갖춰야될 구성은 다 갖추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럴만한 인사이트도 없어서 2022년을 돌아보고, 2023년을 준비한다는 느낌으로 보는 책입니다. 이렇게 써두고 2024년 책도 구매 하긴 하겠지만 비판적인 생각은 가지고 있어야 하니 써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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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코리아가 출판되고 해마다 읽어왔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읽다 말았다. 어쩌다보니 시기를 놓쳤는데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이유는 뭔가 새로운 것을 알게되는 기쁨이 점점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다시 연말이 오고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다. 작년처럼 다 읽지 못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또 이번엔 생각보다 술술 읽혀서 단숨에 다 읽었다.
늘 그렇듯 열개의 키워드로 한 해를 예상해보고, 예상했던 부분은 어떻게 되었는지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한해한해가 단절되는 것이 아니다보니 트렌드는 비슷하게 이어지고 발전하는 것 같다. 우선 10개의 키워드를 살펴보자.
Redistribution of the Average 평균 실종 Arrival of a New Office Culture: ‘Office Big Bang’ 오피스 빅뱅 Born Picky, Cherry-sumers 체리슈머 Buddies with a Purpose: ‘Index Relationships’ 인덱스 관계 Irresistible! The ‘New Demand Strategy’ 뉴디맨드 전략 Thorough Enjoyment: ‘Digging Momentum’ 디깅모멘텀 Jumbly Alpha Generation 알파세대가 온다 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 선제적 대응기술 Magic of Real Spaces 공간력 Peter Pan and the Neverland Syndrome 네버랜드 신드롬
많은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기도 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갔던 것은 2022년 결산에서 "엑스틴 이즈 백"이라는 키워드였다. 이 책 따르면 엑스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970년대생으로, 경제적,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10대 시절을 보내면서 형성된 자유롭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간직하고, Z세대와 알파세대의 사이에 있는 10대 자녀와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세대라는 의미를 포괄한다. 엑스틴은 40대에 접어들면서 가장 큰 소비력을 갖춘 집단이자 신구 세대를 잇는 한국 사회의 허리다. 큰 시장을 장악하려면 엑스틴을 잡아야 한다."
나 역시 엑스틴 세대로서 많은 부분을 공감하는 내용이었다. 우리는 자랄 때 60년대와는 확연히 다른 환경에서 자랐다. 그리고 많은 전자기기들을 모두 사용해보는 특별한 세대이기도 했다. 내가 대학 들어갔을 때 손으로 레포트를 작성했는데, 2학년 때부터는 컴퓨터를 이용하기 시작했고 대학원 들어가서는 인터넷이라는 신문물을 접했다. 삐삐부터 핸드폰,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과정 외에도 워크맨, MD 플레이어, 포터블 CD 플레이어, MP3 플레이어, 아이팟을 모두 체험해본 세대였다. 우리 동기들은 머리띠를 두르고 집회에 참석하기도 했고, 전교조 1세대이기도 했다. 각 세대별로 자신들만의 문화가 있겠지만, 우리는 전쟁을 전혀 모르고 컸고 빠르게 발전하는 한국경제의 혜택을 톡톡히 보았다. 우리 세대의 가장 크고 처음 만났던 좌절은 "IMF"였다.
나는 최근 몇년 동안 레트로와 복고라는 이름 하에 내가 20대에 누렸던 문화들이 다시 유행하는 것이 반갑기도 했지만 이상하게 생각되었던 사람이다. 1970년대생이 큰 소비력을 갖춘 집단이자 신구 세대를 잇는 한국 사회의 허리였기 때문에 그들의 문화가 주류가 되었던 것일까? 2023년도 예측 키워드인 네버랜드 신드롬도 여기에 이어지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네버랜드 신드롬은 퇴행 부적응 상태인 피터팬 신드롬과는 달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를 나이보다 젊다고 여기고 오른이라고 불리는 것을 즐거워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가치중립적인 용어"라고 한다. 20대에 누렸던 것을 지금의 20대가 즐기는 것을 보고 '나는 아직 나이들지 않았다'고 자기최면을 걸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할 부분인 것 같다.
"평균 실종"에 대한 부분도 관심이 갔다. 우리가 보통 무난하고 평균적인 것으로 인식하던 것들이 많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대체 불가능한 탁월함과 차별성, 다양성이 필요하다는 것. 그래서 이 책에는 우리가 아픙로 세 가지 중 하나의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했다.
양극단의 방향성에서 한쪽으로 색깔을 확실히 하는 '양자택일' 전략. 소수집단 (때로는 단 한 명)에게 최적화된 효용을 제공하는 '초다극화' 전략. 마지막으로 경쟁자들이 모방할 수 없는 생태계(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승자독식'전략이다. 평범하면 죽는다. 특별해야 한다. 평균을 뛰어넘는 남다른 치열함으로 새롭게 무장할 때 불황으로 침체된 시장에서 토끼처럼 뛰어오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일까? 이제 베스트셀러라는 용어도 점점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시장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출판계에서 개개인의 취향을 중심으로 다극화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나 역시 그런 "개인의 취향"이 물씬 나는 소책자를 자주 구매하곤 했는데 기획하는 사람들이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열심히 만들어도 대상독자가 2,000~3,000명 밖에 안된다면 맥빠질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꾸준히 나와주니 우리같은 독자는 반가운 마음이다.
한 출판계전문가는 이제 책을 기획할 때 수십만의 대중독자보다 확실한 2,000~3,000명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출판 시장이 어려워진 탓도 있지만 책을 찾는 수요가 세분화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는 것이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문고판 도서 시리즈'다. 외형적으로도 작고 가볍지만, 책의 주제가 호기심을 끌 만큼 구체적이며 소소한 취향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망원동, 할머니, 양말 등 무엇이든 한 가지에 대해서만 써 내려간 <아무튼> 시리즈와 짜장면, 평양냉면, 치즈 등 일상적인 음식 하나만을 다루는 <띵>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에세이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지던 문고판 출판붐은 인문, 사회과학 분야의 연구를 다루는 <탐구> 시리즈, 문학을 선보이는 <쏜쌀문고> 시리즈 등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일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도 많은 공감을 주었다. 어쩌다보니 슬쩍 인사관리쪽에 발을 걸치고 있는데, 정말 이직률이 높다. 해가 지날수록 근속연수는 심하다 싶게 줄어들고 입퇴사는 줄을 잇는다. 과연 직장이란 무엇인지,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람은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총체적 난국의 시대가 도래한 것은 분명하다. 인사관리에 대한 고민은 이제 "피플팀"이라는 새로운 부서를 만들기에 이르렀단다. 우리도 배워야하지 않을까.
사실 복지 확충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다. 오피스 빅뱅을 체감하는 기업들은 인사팀과 별도로 직원들의 업무 환경과 복리후생 컨설팅을 담당하는 '피플팀'을 발 빠르게 신설하고 있다. 20년 전 구글이 하던 '일 문화'에 대한 고민이 국내 스타트업 및 대기업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대표적으로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에는 '배민다운' 일이란 무엇인지 연구하고 조직 내 전파하는 역할을 하는 팀만 3~4개에 달한다.
언제 내년의 예측이 밝다고 한 적이 있었나 싶다. 그렇지만 정말 내년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은 것 같다. 대놓고 긴축과 내실을 표방하는 우리 CEO를 보면서 내년도 쉽지 않은 한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2023년 한해를 예측해보는, 연말이면 꼭 읽어봐야할 책. <트렌드 코리아 2023>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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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나오는 책인 데, 처음으로 구매했습니다. ~ 베스트 셀러라 꼭 한번 읽어보고 싶기도 하구요^^~ 이제 읽기 시작했는 데, 여러 가지 내용에 대해 제시하고 있네요~ 내년에는 제시된 트렌드들이 더욱 견고해지고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확신해봅니다. 여러 가지로 제시했던 이 책의 내용들이 트렌드에 민감한 직업군이나 업종, 개인은 한발 앞서서 대처를 잘 해야될 거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2023년에도 대한민국의 큰 트렌드의 흐름을 알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꼭 하나씩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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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트렌드코리아를 구매하고 구독하는 팬입니다 내용이 신선하고 재밌고 내년의 흐름과 트렌드를 예상할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 트렌드코리아 2023년의 제목처럼 2023년의 트렌드를 배울 수 있고 평균 실종, 코로나19 이후의 사람들의 인식을 공감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이야기 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2022년 트렌드코리아도 재밌게 구독했고 이번 2023년 트렌드 코리아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 재미있는 트렌드를 배울 수 있도록 지금처럼 정성스러운 책이라고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책으로 계속 출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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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가속된 세상? 코로나로 변화된 세상?'
트렌트 코리아는 2008년 이후 매년 발행되는 책으로, 매년 대한민국의 트렌드(경제, 소비 등)를 살펴보고 내년의 트렌드는 무엇이 될 것인가 예측합니다. 트렌드 키워드를 선정하여, 해당 트렌트에 대해서 분석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음 해를 맞이하기 전에 읽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 이후로 아마 가장 큰 이슈는 '코로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풍토병 처럼 우리 삶의 깊숙한 부분까지 들어와있고, 삶의 많은 부분들에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책에서도 몇가지 트렌드를 선정하였지만, 많은 부분이 코로나로 인하여 생긴 문화 및 환경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뷰 제목에 쓴 '코로나로 가속된 세상'은 일전에 읽었던 '거대한 가속'의 책의 제목에서 따왔습니다. 해당 책에서는 코로나가 세상을 변화시킨 것이 아니라 가속 시킨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트렌드에 관한 내용을 읽으면서 '가속'과 '변화', 두 가지 다 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기후 문제에 관련하여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등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가속'이 일어났다고 생각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들의 개인주의가 심화되는 '변화'도 일어났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스크가 코로나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마저 단절 시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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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는 무엇이 반복되고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 1.한국 사회의 방향성 전환과?불황에 따른 시장 변화(평균 실종, 체리 슈머, 뉴디맨드 전략) 2. 새로운 세대의 등장에 따른 가치관 변화(오피스 빅뱅, 인덱스 관계, 디깅모멘텀, 알파세대, 네버랜드 신드롬) 3. 기술의 진보에 따른 유통과 공간의 변화(선제적 대응기술, 공간력)" -저자들을 대표하여 김난도 2022년은 메타버스의 해가 될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구체적인 NFT가 출현하고 Bye 코로나를 갈망했다. 2022년을 두달 남겨놓은 시점에서 수면위로 떠오른 건 없다. 작년 이 맘때의 주식시장은 G E M 장세였다 게임,엔터테인먼트,메타버스가 주도하는 불장이었다. 위메이드가 주도하는 위믹스와 네오위드도 마찬가지고 메타버스를 콜라보한 게임 도깨비 홍보영상 하나로 바람을 일으킨 펄어비스까지,게임주들은 훨훨 날았다. NFT조각투자 열기는 작게는 2개 많게는 10배까지 수익이 나는 종목이 속출했다. 어떠한 기술주든 NFT재료가 붙으면 상한가로 직행했다. AR,VR기기들의 가상체험 열기와 가상현실 열기에 의한 메타버스도? 마찬가지다. 전부 기관과 언론의 농간이었다. 오징어게임의 대히트로 시작된 미디어의 폭등과 오프라인 공연기대감으로 엔터테인먼트 주들도 급등을 거듭했다. 그러나 지금 결과는 어떠한가 모두가 거품이었다. 거품이 꺼진 현재의 주가는 어떠한가. 그리고 G E M을 좆아 투기열풍에 동참한 개미투자자들은 어떠한가. GG를 쳤다. 도박사의?오류다 룰렛은 0에서 36까지 숫자가 적힌 원판을 돌려 구슬이어떤 숫자에서 멈추는 지 맞추는 게임이다. 룰렛게임의 아웃사이드 베팅 가운데 홀짝 베팅에 나서는 도박사들은 확률 계산을 한다. 예컨대 6번 연속으로 홀수가 나왔다면 다음번에는 짝수일 확률이 2분의 1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해 짝수에 큰 돈을 건다. 그러나 구슬을 던질 때마다 홀수나 짝수가나올 확률은 매번 2분의 1이다. 동전던지기도 마찬가지다. 동전던지기를 실행했을 때, 앞 뒷면이 나올지에 대한 확률은 무작위다. 3할대 타자도 마찬가지다. 야구에서 3할대 타자가 세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고 생각해보자. 도박사의 오류에 빠진 해설자는 이렇게 말할 지 모른다. “3할대 타자라서 네번 째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날 겁니다.” 3할대란 매번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10번중 3번,3할의 확률로 안타를 친다는 얘기다. 그럼 대한민국의 소비자들은 2023년에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를 적은 책이 바로 매년 이 맘때 나오는 트렌드 코리아다. 물가 급등, 금리 인상, 소비 위축 등이 예상되는?2023년을 잘 이겨내기 위해서는 위험에 대비해 굴을 3개 파놓는 토끼처럼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교토삼굴 狡兎三窟 꾀 많은 토끼가 굴을 세 개나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는 뜻으로, 교묘한 지혜로 위기를 피하거나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는 말." 트렌드 코리아는 2023년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검은 토끼의 해로 정의하고 래빗점프라는 재미있는 접근을 한다 2023년을 예상하는 알파벳에 따라 하나하나 요약해 본다 "RABBIT JUMP" Redistribution of the Average 평균 실종 평균은 자료가 모여 있는 특성을 나타내는 대푯값이다. 평균이 사라지고 있다. 평균, 기준, 통상적인 것들에 대한 개념이 무너지고 있다. 소득의 양극화는 정치, 사회 분야로 확산되고 갈등과 분열이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다. 소비 역시 극과 극을 넘나들고 시장은 승자독식으로 굳혀지고 있다 평균이 기준성을 상실하는 경우. 1)양극단으로 몰리는 양극화 2)개별값이 산재하는 N극화 3)한쪽으로 쏠리는 단극화 100명의 군인들이 강을 건넌다. 군인들의 평균 키는?180㎝, 강의 평균 깊이는?150㎝다. 보고를 받은 장군이 도강을 명령했다. 강 언저리를 지나면서 물이 갑자기 깊어졌고 병사들이 빠져죽기 시작했다. 겁이 난 병사들이 뒤를 흘깃흘깃 쳐다봤지만 장군은 ‘돌격 앞으로’만 외쳤다. 물에 빠져죽는 병사가 속출하자 장군은 당황하며 그제야 회군을 명령했다. 하지만 이미 많은 군사를 잃은 뒤였다. 알고 보니 이 강의 최대 수심은?200㎝였고 군사 중?200㎝가 넘는 사람은?30명이 채 안 됐다. 대표적인 평균의 함정에 관한 이야기다. Arrival of a New Office Culture: ‘Office Big Bang’ 오피스 빅뱅 일을 둘러싼 변화가 매우 폭발적이라는 의미에서 오피스 빅뱅이라고 표현한다. 오피스 빅뱅 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현상은 퇴직 열풍이다. 오피스빅뱅의 원인은 팬더믹 기간동안 많은 노동자들이 새로운 업무 방식에서 적응했을 뿐만 아니라 자산 가치의 상승으로 임금노동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팬데믹 이후 일터로의 복귀를 거부하는 대사직, 최소한의 일만 하는 조용한 사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출퇴근과 워라밸, 재택과 하이브리드 근무가 뒤섞이는 가운데 과거의 직장문화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새로운 조직의 철학을 만들려면 1.조직 내 구성원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아 한다. 2.조직에 대한 구성원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3.신뢰를 위해서는 소통이 필수다. 4.조직 문화와 철학의 변화는 반드시 KPI(핵심성과지표)의 개편과 연결돼야 한다. Born Picky, Cherry-sumers 체리슈머 구매는 하지 않으면서 혜택만 챙겨가는 소비자를 체리피커라고 부르는데,여기서 진일보하여 한정된 자원을 극대화 하기 위해 다양한 알뜰소비 전략을 펼치는 소비자를 체리슈머라고 명명한다. 무지출과 조각, 반반, 공동구매 전략을 구사하는 이들은 현대판 보릿고개를 지혜롭게 넘고자 하는 진일보한 합리적 소비자들이다. ■체리슈머의 세가지 소비 전략 1.조각내어 산다,조각 전략 2.함께 산다,반반 전략 3.유연하게 산다.말랑 전략 Buddies with a Purpose: ‘Index Relationships’ 인덱스 관계 인덱스 관계 인덱스란 색인 또는 목록 이라는 뜻으로,데이터를 기록할 때 이름ㆍ크기ㆍ속성ㆍ보관 장소 등을 표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복잡해진 현대인의 관계맺기는 이제 인덱스를 붙이는 방식으로 관리된다. 관계의 밀도보다 스펙트럼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로빈 던바가 말한 인간관계의 적정한 수 150명은 이 시대에도 맞는 걸까 SNS를 통한 목적지향적 만남이 대세가 된 오늘날, 소통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면서 관계는 여러 인덱스로 분류되고 정리된다 인덱스 관계 1.만들기 2.분류하기 3.관리하기의 3단계로 나뉜다. Irresistible! The ‘New Demand Strategy’ 뉴디맨드 전략 제품과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상향 표준화되는 시장 상황에도 불가항력적인 수요를 만들어내는 수요 창출 전략을 뉴디맨드New Demand 전략이라고 명명한다. 아이폰을 내놓은 스티브 잡스는 말했다. “사람들은 자신이 뭘 원하는지 모른다.” 소비자가 아예 생각지도 못한 제품을 내놓았을 때 그들은 줄을 서고 지갑을 연다.? 사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대체 불가능한 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방법론을 가리킨다. Thorough Enjoyment: ‘Digging Momentum’ 디깅모멘텀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한 분야를 깊이 파고 드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디깅모멘텀이라고 지칭한다. 디깅은 크게 세 유형으로 나눈다. 1)몰입하는 재미를 느끼기 위해 컨셉에 열중하는 컨셉형. 2)같은 대상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몰두의 정도를 높이는 관계형 3)특정 물건이나 경험의 수집을 통해 만족과 지시를 추구하는 수집형이 있다. 파고, 파고, 또 파고, 끝까지 파고 들어가 행복한 과몰입을 즐기는 사람들, 디깅러의 세상이 오고 있다. 자신의 열정과 돈,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들은 과거 오타쿠와 달리 현실도피적이지 않으며 덕후와 팬슈머보다 더 진일보한 사람들이다. 디깅이 현실로부터의 도피가 될지,자아에 대한 치열한 몰입이 될지 명확한 선을 긋기는 어렵지만,일상과 디깅을 조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핵심은 성장이다. 자기 성장이라는 큰 지향점 아래에서 삶과 적절히 어우러질 때,디깅은 행복한 인생을 위한 진정한 발돋움의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Jumbly Alpha Generation 알파세대가 온다 1995~2019년생을 일컫는 Z세대의 다음세대. 2010년 이후에 태어나 13세 이하인,초등학교 6학년 보다 어린 세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X-Y-Z를 잇는 알파벳이 없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알파세대라 한다. 태어나서 처음 한 말이 엄마가 아닌 알렉사였다는 이들은 단순히 Z세대의 다음 세대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종족의 시작이다.? 어려서부터 기술적 진보를 경험하며 자라나는 세대로, 2010~2024년에 태어난 이들을 지칭한다. 이 세대는 기계와의 일방적 소통에 익숙해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경제교육의 시작은 "욕망은 크고, 자원은 희소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알파세대가 살아가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것 중 하나가 "욕망을 합리적으로 다루는 방법"이다. 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 선제적 대응기술 고객의 사용 흐름을 읽어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기술,나아가 고객이 필요를 표현하기 전에 고객을 위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술,궁극적으로 고객이 필요를 깨닫기도 전에 먼저 솔루션을 제공해 불편함을 해소시켜 주는 기술을 선제적 대응기술이라고 명명한다. 지금 기분에 맞는 노래 뭐가 있을까 실내가 좀 어두운데 밝으면 좋겠어. 냉장고에 남은 우유가 있던가.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이 모든 순간에, 요구하기 전에 미리 알아서 배려해주는 기술이 나오고 있다.? 선제적 대응 기술은 이미 소비자의 일상에 광범위하게 스며들어 하루하루 적용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와 상호작용할 때의 주도성을 기준으로 하는 적용수준 1)고객의 사전적 대응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단계. 2)사용자의 맥락에 따라 기능이 자동적으로 맞춤 조정되는 단계. 3)사용자의 필요를 예측해 해당 기능을 수행하는 단계. Magic of Real Spaces 공간력 사람을 모으고 머물게 하는 공간의 힘을 공간력이라 부른다. 1)공간 자체의 힘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인력引力. 2)가상의 공간과 연계되어 효율성을 강화하는 연계력. 3)메타버스와의 융합을 통해 그 지평을 넓히는 확장력. 멋지다고 소문이 난 공간은 어디에 있든 늘 사람들로 붐빈다. 실제공간은 단지 온라인의 상대 개념이 아니라 우리 삶의 근본적인 토대이자 터전이다. 아무리 정교한 가상공간이라도 실제를 이길 수는 없다. Peter Pan and the Neverland Syndrome 네버랜드 신드롬 최근 한국 사회에서 나이보다 어리게 사는 것이 하나의 미덕이 되고 있다. 영원히 아이의 모습으로 사는 피터팬과 그 친구들이 사는 곳,네버랜드의 이름을 따서 우리 사회에 나이 들기를 거부하는 피터팬들이 많아지는 트렌드를 네버랜드 신드롬이라고 부른다. 1)공주세트나 포켓몬빵 같은 아이템을 구매하는 등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하고 2)외모를 유지하는 것을 넘어 승진을 마다하면서 까지 현 상태에서 더 나이들지 않으려 하며 3)아이들처럼 쉽고 재밌고 명랑하게 노는 것을 좋아하는 세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2023년의 트렌드는 어떻게 진행이 될까 부정적인 전망이 압도하는 2023년을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소비 트렌드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 반복되고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를 구별하는 작업일 것이다.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2023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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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키워드가 파이프라인이였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알았네요. 이제는 공동체가 아닌 개인주의적인 사항이 많아지고 평균이라는 것이 사라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각 개인 개인이 소중해지고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자각하는 시대인 것 같아요 누구도 발을 들이지 않은 하얀 눈밭을 누가 찾느냐 의 싸움인 듯 합니다
책에서 말하듯 각자에 맞는 불황극복법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주변이 많이 보인다 얌체가 아닌 이제는 효율적인 머리 좋은 소비자인 것이다. 나도 여기서 말하는 색인의 의미가 너무 와 닿고 이미 그렇게 관계를 맺고 있는 중이다
뉴디멘디, 디깅 모두 기업에서 집중해서 마케팅해야할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다 뭐 개인의 소셜브랜딩도 이와 같은 류의 하나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다
여기서 내가 집중한 것은 알파세대예요. 이 알파세대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이 시대를 이해하고 뒤쳐지지않도록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돌파구는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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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트렌드 평균 실종, 오피스 빅뱅, 체리슈머, 인덱스관계, 뉴디펜드전략, 디깅모멘텀, 알파세대, 선제적 대응력, 공간력, 네버랜드신드롬
작년과 비교했을 떄는 코로나가 지나가면서 다소 무기력해진 경제 상황 등이 보였고 정말 나같이 .. .나 혼자만의 관습이라고 생각한 것들이 트렌드였음에 띵 했던 책이다.
생애 주기가 각 개인마다 뒤틀리고 나노사회가 될 수 밖에 없는 시대의 변화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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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미리 맞이 하는 도서 2023년은 또 어떤 변화를 맞이하여야 하는지 교수님들에 메세지가 기대 됩니다. 한해를 3개월 남지 남겨두고 다시한번 2022년도 트렌드코리아를 한번 더 읽고 2023년 트렌드를 맞이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김난도교수님의 트렌드 코리아는 한해를 보내고 맞이하는 큰 변화를 미리 알 수 있는 도서로서 늘 새로운 방향성을 잡는데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2주만 있으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트렌드코리아 2023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