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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이 쏟아지는 오후 조용하고 그늘진 곳을 찾아요. 풀 위에 누우니 메뚜기가 찌르르 울고 나뭇잎은 바람에 바스락 거리며 숲이 자장가를 들려주네요.
하늘에서 제비들이 빙글빙글 우아하게 날고 암탉은 꼬꼬댁,뻐꾸기와 꾀꼬리가 함께 노래하는 소리가 들려요. 숲속의 동물들이 저마다 내는 소리에 달콤한 기분을 느끼며 행복한 낮잠을 잤어요.
잘 자고 일어났으니 이제 다시 모험을 떠나볼까요?
책의 첫장을 펼칠때는 숲의 자장가를 들으며 낮잠을 자는 이가 누구인지 알 수 없었는데, 책의 마지막장까지 넘기고 나니 아이가 자기가 좋아하는 고양이였다며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숲이 들려주는 자장가를 듣고 있자니 마치 내가 숲속에 와 있는 듯한 행복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엄청난 모험이 펼쳐지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가만 가만 편안하게 잠자리에서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은 책, 조용히 마음의 휴식을 찾고 싶을 때 엄마가 읽고 싶은 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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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엠 출판사의 예쁜 그림책 <숲의 자장가>를 만나 보았습니다. 순전히 엄마인 제 취향대로 고른 책이었습니다. 알록달록 선명한 색감의 그림책이 눈을 사로잡았거든요. 기쁜 마음으로 5살 남아인 아들에게 읽어 주었는데요. 풋! 아들은 제 마음과는 달리 큰 반응은 없더라고요. 음... 좀 더 어린 유아가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낮잠 자는 유아들 말이에요. 책의 내용도 그러하거든요.
검은 고양이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숲의 자장가> 나른한 오후 낮잠을 자기 위해 숲으로 향하는 고양이의 발걸음은 느긋합니다. 숲속에서 들리는 온갖 새들의 노랫소리, 초록빛 나뭇잎 사이로 비춰드는 따사로운 햇살. 숲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고 귀여운 생명들. 아... 그냥 상상만으로도 평온해지고, 힐링이 되고, 따뜻해지는 기분이 드는 책입니다. 요즘 아들은 웃기고,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는 책들을 좋아해서 말이죠. (너도 좀 더 커봐라. 다시금 이런 책을 찾게 될지도 모른단다. ㅎ)
숲의 자장가라는 제목처럼 숲의 오솔길, 공원의 산책길 등을 천천히 걷고 있노라면 고단함도, 현실의 무게도, 걱정거리도 잠시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숲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소리들은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고, 눈꺼풀은 천천히 감겨 마냥 숲의 품에 안겨 햇살의 일렁거림을 이불 삼아 잠시라도 낮잠을 자고 싶습니다. 가을의 끝자락... 조금씩 추워지고 있지만 정오의 햇살만큼은 아직도 따뜻하더라고요. 울긋불긋 단풍은 발밑에서 아삭거리고, 하늘은 푸르고, 나른한 오후 느긋하게 낮잠을 즐겨보고 싶네요. 마음 같아선 책 속에 들어갔다 나올 수 있었음 정말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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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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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참 따뜻합니다. 숲의 자장가~~~ 숲은 어떤 자장가를 불러줄까요!! 숲의 자장가를 누가 듣고 어떤 자장가가 펼쳐질지 궁금함을 안고 그림책을 아이들과 함께 봅니다.
이 그림책으로 숲을 통해 자연탐군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을 쫒아 숲속 동물, 식물 친구들도 만나게 됩니다. 책에 나온 그림을 통해 동물 특징도 배우네요 오디새가 정말 저도 아름답네요.
아이들과 마지막 장에서 자장가를 듣고 자는 건 무엇일까? 물어봅니다. 마지막장과 맨 천장에 큰 힌트가 있어요~^^ 따뜻한 그림체도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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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이 쏟아지는 오후예요. 까만 고양이는 조용하고 그늘진 곳을 찾아 숲으로 갔어요. 풀 위에 살며시 누우니 메뚜기와 나뭇잎의 자장가 소리에 눈이 스르르 감겨요. 하늘에는 제비들이 땅에는 암탉이 먼 숲에서는 뻐꾸기와 꾀꼬리가 노래하기 시작했어요. 달콤한 낮잠 시간이 흐르고, 한참 뒤 고양이는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 신나는 모험을 즐기려고 하네요.
화려한 색으로 숲의 풍경을 담았어요. 평온한 듯 바쁘게 움직이는 숲의 다양한 모습들이 고양이의 꿈처럼 달콤하게 그려져있어요. 숲의 자장가를 들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상상하면 고양이처럼 스르르 잠이 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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