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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복수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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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복수타임 #김남권 #고래책방 #동시 #선생님 #복수 #유쾌함 #동시집추천       동시라고 해서 깊이가 없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선생님 복수 타임>을 읽으면서 깨닫는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동시에 푹 녹여놓은 책이다. 왜? 책 제목이 <선생님 복수 타임>일까? 긍금해졌다.   그래서 제일 먼저 <선생님 복수 타임>이라는 시를 찾아서 읽어보았다. 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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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복수타임 #김남권 #고래책방 #동시 #선생님 #복수 #유쾌함 #동시집추천

 


 

 

동시라고 해서 깊이가 없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선생님 복수 타임>을 읽으면서 깨닫는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동시에 푹 녹여놓은 책이다.

왜? 책 제목이 <선생님 복수 타임>일까? 긍금해졌다.

 

그래서 제일 먼저 <선생님 복수 타임>이라는 시를 찾아서 읽어보았다.

와~~하는 소리와 함께 어쩜 이리도 아이의 마음을 잘 대변해 놓았을까라며

아이의 소심한 복수에 맞장구를 치게 된다.

놀고 싶은데 산더미같은 숙제를 하다가 잠들었는지 꿈속에서

도리어 선생님께 숙제를 내는 아이.

선생님은 숙제가 너무 많아 힘들어 하는 아이의 마음을 알았을까?

아이가 내 준 숙제 앞에 눈물 한 방울 떨어지는 선생님의 모습도 너무 유쾌하다.

웃음이 절로 나온다. 시가 참 따뜻하다.

 

어른이 되어서 읽는 동시는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이 이해가 되지 않을때가 많다.

그런데 이 책은 다양한 아이들의 마음이 담겨 있어서 너무도 유쾌하면서도 재미있다.

 

<설날에 오는 나비>라는 시를 읽으며

이렇게도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겠구나라는 마음이 든다.

시인은 어떻게 이렇게도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잇을까?

어른들인 한 겨울인 설날에 무슨 나비냐고 하겠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는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흰눈이

나비로 보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시를 쓰는 시인은 아이들처럼 마음이 깨끗해야 아이들처럼 보게 되는 건지도 모른다.

 

어느 집에나 한명은 꼭 있는 말썽쟁이 아이.

얼마나 엄마의 말을 안들었으면 엄마가 마트를 가면서 '얼음'이라고 했을까?

그런데 그렇게 개구지게 놀다가도 엄마의 '얼음'이라는 말에

책상 앞에 앉아 꼼짝도 안하는 동생이 너무도 착해보인다.

그런 동생에게 땡을 해줄만도 한데 땡해주지 않는 형은 그동안 동생이 미웠나보다.

<얼음 땡>이라는 동시에서 아이들의 순진한 얼굴이 보인다.

<별이 혼자 있으면> 별은 혼자 있으면 절재로 빛나지 않아.

누구나 혼자 있는 것 보다 여럿이 있을때 더 빛나게 된다.

혼자서 무언가 하는 아이들, 형제자매 없이 독자인 아이.

저자는 그런 것을 염두에 두었을까?

별 보러가는 것은 친구를 만나러 가는 것일까?

깊이 생각하게 된다.

 

저자의 동시는어떨때는 깊이 생각해야 하고, 어떨때는 언어의 유희 같기도 하다.

한편 한편 동시를 읽으며 다시금 마음이 따뜻해졌다.

가슴에서 몽글몽글 기쁨이, 웃음이 피어오른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c*****9 2022.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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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와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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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와의 동행   『선생님 복수 타임』, 시/ 김남권, 그림/ 서유정. 고래책빵, 2022     제목을 듣는 순간, 호기심과 재밌는 일들이 쏟아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선생님과 아이들의 사이가 얼마나 막역했으면 저런 복수 타임을 가진다는 말인가 하면서 아이와 선생님이 다같이 좋은 환경에서 가르치고 배우고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저자인 김남권 선생님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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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와의 동행

 

선생님 복수 타임, / 김남권, 그림/ 서유정. 고래책빵, 2022

 

 

제목을 듣는 순간, 호기심과 재밌는 일들이 쏟아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선생님과 아이들의 사이가 얼마나 막역했으면 저런 복수 타임을 가진다는 말인가 하면서 아이와 선생님이 다같이 좋은 환경에서 가르치고 배우고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저자인 김남권 선생님은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나 강원도 평창에서 살고 있으며 시와 동시를 쓰고 있다. 펴낸 책으로 시집 나비가 남긴 밥을 먹다9권 동시집 엄마는 마법사, 1도 모르면서, 짜장면이 열리는 나무가 있고 시낭송 이론서인 마음치유 시낭송2권이 있다. 이어도 문학상 대상과 강원아동문학상, 2021 KBS창작동요대회 노랫말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먼저 표제작인 선생님 복수타임부터 읽어본다.

 

국어 시간 끝나자마자

편지 쓰기

영어 시간 끝나자마자

단어 백 개 써오기

수학 시간 끝나자마자

교과서 문제 풀어오기

과학 시간 끝나자마자

식물 표본 조사하기

미술 시간 끝나자마자

좋아하는 사람 얼굴 그려오기

 

숙제가 산더미다

도대체 언제 놀라는 거야 

꿈속에서 담임선생님을 만났다

너무 약이 올라 나도 숙제를 냈다

밤새도록 시 백 편 써 오기

영어 소설 백 편 써 오기

수학 문제 백 개 증명해 오기

지구의 공전과 자전의 원리와

누워서 자는 우리 집 강아지의 상관관계를

풀어오고

모차르트와 피카소의 머리카락 수의 합을

인상파적인 시각으로 그려올 것.

 

숙제 안 한 사람이 화장실 청소하고

꿀밤 맞기

선생님,  

 

선생님 복수 타임전문 (24-25)

 

선생님이 반 아이들한테 내준 과한 숙제에 아이는 반대로 선생님께 과한 숙제를 낸다는 내용인데 그래도 선생님이라 소심하게 꿈속에서 선생님께 복수하는 모습이 재밌다.

 

 

담임선생님이 좋아하는 인물을

써오라고 했다

 

1. 엄마 아빠

2. 할아버지 할머니

3. 삼촌 이모

4. 고모

5. 동생

이렇게 제출하고 집에 와서

엄마에게 물어봤다

 

엄마는 누가 제일 좋아 

,

엄마는 신사임당 세종대왕 퇴계 이황

이순신, 이라고 했다

 

,

그런데 그다음은 사람이 아닌

학이라고 했다

대박이다

 

나는 당연히 나와 동생이 일 순위인 줄

알았는데 실망이다

갑자기 5만 원짜리 지폐가

꼴 보기 싫어졌다

 

엄마가 좋아하는 인물34-35

 

웃픈 상황이다. 물질 만능이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 있긴 하다. 엄마가 장난으로 아이에게 한 말인 것 같지만 재밌지만 씁쓸한 느낌도 들어 웃픈 상황이 연출 되는 시다. 사실 돈을 싫어할 사람은 없다. 점점 더 돈의 위력이 세지는 상황속에 내몰리고 있는 현실이니까 말이다.

 

물이 화났다는 가스 불 위의 냄새 안에 든 물이 끓으면서 들썩대는 모습을 물이 화났다고 하는 표현이 재미있고 얼음 땡역시도 벌로 얼음을 외치고 마트에 나간 엄마를 그대로 책상에 앉아 기다리는 모습을 얼음 땡으로 표현한 발상이 재밌다. 딱지치기 편의점에 가면 등의 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밌게 표현한 점이 눈에 들어온다. 머리말에 동행이라는 말이 눈에 들어왔는데 이 동시집이 아이들과 동행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놓인다. 친구 같은 책이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다.

s*****3 2022.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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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복수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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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쏙 닮은 순수한 동시의 세계, 김남권 동시집아이들 마음에 날아가 유쾌한 웃음으로 피어나는 동시동시나 시는 대상을 표현하는 방법이 이야기와 달라서 종종 헷갈리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나타내는 의미를 찾게 되면 더 재밌어진답니다. 특히 동시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그대로 담겨 있어 아이가 아닌 어른이 읽게 되면 동시의 순수함에 물드는 느낌을 받게 된답니다. 이번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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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쏙 닮은 순수한 동시의 세계, 김남권 동시집
아이들 마음에 날아가 유쾌한 웃음으로 피어나는 동시

동시나 시는 대상을 표현하는 방법이 이야기와 달라서 종종 헷갈리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나타내는 의미를 찾게 되면 더 재밌어진답니다. 특히 동시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그대로 담겨 있어 아이가 아닌 어른이 읽게 되면 동시의 순수함에 물드는 느낌을 받게 된답니다. 이번에 만나본 고래책빵 동시집 선생님 복수 타임은 어떤 다양한 시를 담고 있을지 만나볼까요?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선생님 복수타임'은 아이가 선생님에게 복수를 하는 이야기였네요. 처음에 제목만 보았을때는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골탕먹이시는 건가했는데 시를 읽어보니 숙제를 많이 내 주신 선생님을 꿈속에서 만난 아이는 선생님께 자신이 했던 것보다 더 많은 숙제를 선생님께 내 주었답니다. 그 상황이 마음에 드는지 흐뭇해보이는 아이와 아이의 숙제로 난처한지 눈물을 보이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대비되어 더 재밌는 시였답니다.

상수리나무에 매달려있던 도토리가 떨어졌어요. 떨어지리라 생각지도 못했던 도토리가 굴러 굴러서 옹달샘까지 가게 되었지요. 도토리의 그런 모습을 보고 가출했다고 표현하니 재밌네요. 도토리를 보고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는 가재의 모습도 보이지만, 가재의 걱정어린 모습과는 달리 도토리는 기절한 상태라고 하니 웃음을 자아내던 '도토리의 가출'이랍니다.

'봄에 내리는 비'는 어떤 비일까요? 이 시에서는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가 반갑게 마주하는 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신이나서 팔짝팔짝 뛰어다니는 개구리. 우리에게도 봄비는 반갑지요. 따스한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봄비에 식물들도 초록 잎을 내미는 듯한 반가운 봄비가 또 기다려지네요.

봄비를 맞고 새싹들이 돋아났어요. 새싹의 모습을 아기가 반기네요. 새싹이 반가워 만지는 아기에게 새싹이 손바닥을 간지럽히고 있어요. 아기도 까르륵 까르륵 웃음소리를 내면서 웃고 새싹도 행복했겠지요. 그런 행복한 모습을 보니 '새싹은 얼마나 좋을까?'.

'그림자놀이'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줄 동시같아요. 달밤에 시작한 그림자 놀이에서 술래가 되지 않으려고 도망을 치며 그림자를 밟고 있는데 갑자기 사라진 친구의 그림자에 귀신인가 하고 생각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게 다가오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j***7 2022.10.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