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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애증의 피아노 두대가 있다. 하나는 엄마집에 장식장으로 있는 피아노 하나는 우리집에서 장식장으로 있는 피아노 초등학교 고학년때 피아노를 사달라고 노래를 불렀지만, 그때는 안사주시더니 피아노 학원을 안다니던 중학교 시절 흥미를 잃어서 사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이런저런 사연으로 우리집으로 오게 된 피아노.
엄마는 돼!라고 했지만 나는 안돼!! 라고 하며 피아노는 소리를 잃게 되었다.
안돼!!라고 했던 나는 아이 엄마가 되고, 아이가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피아노를 사주게 된다. 아이에게 돼!!! 라고 했지만 또 아이는 안돼!!!! 라고 대답한다.
그렇게 내가 아이에게 사준 피아노도 장식장이 되려고 할 무렵. <피아노>라는 책이 나에게 다가왔다. 크레파스와 색연필로 그려진듯한 따뜻한 그림, 2019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 호아킨 캄프의 사랑스런 그림책이다. 책 속의 아빠는 아이들에게 안돼! 라고 하지만, 아이들은 돼!를 외치며 피아노와 친구가 된다.
기분좋은날에도 화가났을 때도, 외롭고 슬픈 날에도 피아노는 그날의 소리를 들려주며 기쁨이 되고, 또 슬픔을 위로해주기도 한다.
이 책을 보고 나서 책 속의 큐알 코드로 영상을 접하는 것도 좋은 점이였다. 영상과 음악을 접하면서 아이는 같은 곡이 어떻게 연주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고 이야기하며, 눈을 반짝인다. 피아노를 덜 좋아하더라도, 칠 것을 강요하지 않아도.. 음악이 주는 풍요와 기쁨, 위로를 알아가길 바란다.
*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쓴 글입니다.
#곰세마리 #피아노 #호아킨캄프 #볼로냐 #볼로냐올해의일러스트레이터 #잠못이루는밤 #Joaquin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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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라는 동화책이다. 우리집에 거실을 한가득 채우는 피아노 하지만 그것을 열어주어서 이 공간을 가득 채워줄 사람이 없다. 나름 5살에 피아노를 시작했다. 하지만 피아노 학원을 놀러다녔던 곳이었다. 재능과 노력이 없고 그리고 열심히 쳐야 할 당위성을 가지지 못했던 것 같다. 진도는 나름 꽤 친다는 수준만큼 왔지만 피아노 놓아버린 지 너무나 까마득 엄마가 큰맘 먹고 사주신 그 피아노가 대를 물려 우리 아이들이 쳐주길 기다리고 있다. ?요즘 계속 만나보는 동화책들에서 글과 그림을 함께 할 수 있는 재능 가득 작가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 글과 그림이 다른 동화책도 많지만 글과 그림의 연동을 가장 기가 막히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본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아르헨티나 태생의 작가라고 한다. 지금은 현재는 스페인에 살고 있다. 아르헨티나 아름다운 나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보드 게임 블루마블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참 긴 수도 이름이네 하며 기억되는 곳에서 태어난 호아킨 캄프라는 작가는 피아노를 어떻게 표현했을까 궁금하다 큐얼 코드로 먼저 공감각적으로 이 동화책을 먼저 만나보았는데 피아노의 제목처럼 영상으로 만난 동화책은 생생하고 빨려 들어갈 것 같은 강렬함을 선사하며 눈과 즐거움의 시간이었다. 이 책의 시작은 피아노가 집에 배달되면서 시작된다. 그림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아이들이 그려 놓은 듯한 액자 셋, 화분 두 개 그리고 ‘안돼’ 제스처를 하고 있는 아빠. 그리고 빤히 보이는 두 아이들이 눈에 들어 온다. 크레용 질감에 색의 조화로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이지만 연 파란색의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안돼’ 왜 그랬을까? 이 책에는 글자가 별로 안 나오는 책인데 처음부터 안돼 뭐가? 물음표가 팡팡 터진다. 이해할 수 없는 말이다. 피아노를 치면 안 된다는 건가? 아이들이 망가뜨릴까 봐? 아니면 시끄러워서? 갑자기 안돼라는 말이 곱씹어진다. 집안 분위기인가! 엄마들 아빠들이 주로 아이들에게 하는 말인가 아닌가라는 생각과 함께 다음 장면은 ‘돼’라는 한 글자가 딸랑 아들이 앉아서 피아노를 손가락으로 눌러본다. 우리 집을 생각해 본다. 갑자기 무언가 새로운 물건이 들어왔을 때 아아들이 망가뜨릴까 전전긍긍하는 마음이었을까? 또 하나는 우리 집에서 음악이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본다. 어릴 때 클래식이 좋다고 해서 많이 들려주려고 노력했다. 배경음악으로 주로 틀어 놓았던 것 같다. 아쉽게도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다지 감흥이 없는 거 같다. 그냥 무의식 어딘가에 머물러 있겠지 위안하고 있다. 피아노 학원을 다니기 어려운 상황이라 일주일 한번 피아노 레슨을 받았던 첫째 딸은 역시 연습량 부족으로 많이 진도를 나가지 못했다. 실은 내가 좀 가르쳐 볼 요량이었는데 참 어렵다는 말 밖에 두뇌의 명령과 달리 안 움지기는 손가락 때문에 화나고 힘들어하는 딸과 실랑이 하다가 결국은 포기하고 마음을 내려놓은 상태이다. 그래도 중등에 들어가서 다시 관심이 생간 거 같다 그래서 조금씩 배우고 있다. 엄마가 ‘배울 기회가 있을 때 잘 배워 더라’ 나중에 잘 써먹을 때가 온다는 말씀이 그때는 너무나 싫었는데 정말 진리이다,라는 생각이 콕콕 박힌다. 아이들이 피아노를 칠 때 마도 팡팡 동물들이 튀어나온다. 차음에는 새가 나오더니 동물이 나오고 이 장면이 나의 클라이맥스이다. 피아노 속의 강렬함을 괴물들로 표현했다는 생각이 든다. 피아노의 선율은 새의 지저귐과 닮아 있다. 피아노를 치며 여러 가지 색깔들의 새들이 튀어나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청각이 시각으로 변환되는 다채로움을 경험하게 된다. 갑자기 평면적 선율이 공감감을 확 차지 했 버렸다고 나 할까? 베토벤의 영웅, 교향곡의 강렬함이 이런 괴물들의 폭발함으로 나오는 게 아닌가란 생각도 든다. 또 피아노를 치며 슬퍼지며 폭우가 쏟아진다. 혼신의 힘을 다하는 피아니스트를 보는 느낌이다. 슬픈 곡조의 피아니스트 쇼팽이 떠오르기도 한다. ?동화책 한 권으로 우리 삶도 들여다보고 또한 피아노 연주가 들려주는 여러 빛깔 에너지의 향연에 웃음 짓게 되는 책이다. 바쁨 속에서 음악이 껴들어 갈 시간이 안 생긴다. 솔직히 피아노라는 악기, 모든 악기가 엄청난 연습과 노력 가운데서 연주라는 음악을 선사히게 되는데 재능과 노력으로 뛰어난 연주 실력을 연마 할수도 있지만 할수 있는 만큼 조금씩 피아노 세계로 안내해 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아들에게도 이 책을 건네 보았다. 피아노 시작 하지 않은 아들은 감흥 제로 이게 뭐야! 글밥이 적고 그림 가득한 책에 약간은 실망한 모습이다. 하지만 동화는 이야깃거리가 풍부하다. 큐알 코드로 그림책을 만나고 안에 있는 스티커도 붙여가면 아이들에게 피아노가 주는 아름다움과 설레임을 이책을 통해 함께 나누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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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_호아킨 캄프 그림책 표지에 보이는 빨간 카펫트위에 하얀 피아노가 보이시나요? 그림책을 펼치기도 전에 표지만으로도 상상을 해보게 되더라구요. 어떤 음악이 흘러 나올지 생각하며, 우리 아이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피아노로 반주한다면 어떨지 상상하기도 했어요. <피아노>는 전 세계 그림책 출판사의 주목을 받는 작가, 호아킨 캄프의 국내 첫 출간작이예요.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이자 그란 까나리아 '그림책 국제 공모전 우승자'인 호아킨 캄프의 그림책을 국내 최초로 곰세마리 출판사에서 출간하게 되었답니다. 피아노를 악기로만 생각하다가 그림책으로 만나보더니 우리 옆에 늘 있는 자연스런 친구가 되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책을 처음 펼쳐 보이는 QR코드를 찍으면 호아킨 캄프가 직접 제작한 다채로운 피아노 선율이 담긴 '움직이는 그림책'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아이들은 피아노 선율에 맞춰 몸을 움직여 보기도 하고 자신들이 직접 피아노를 치는 마냥 흉내를 내보기도 하지요. 이렇게 감정을 표현하고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인 것 같아요. 그림책 속을 들여다보면 새 피아노가 집으로 왔지만 모셔두기만 하는 아빠 몰래 피아노를 가지고 놀기 시작해요. 피아노 건반을 힘껏 눌러보기도 하고, 살살 눌러보기도 하며 작은 새들, 무서운 괴물들 또는 비가 너무 와서 온 집안이 물로 넘치는 상상을 하기도 해요. 피아노를 치며 내 안의 감정들과 마주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며 공부를 위해 피아노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며 노는 놀잇감으로 열심히 놀기만 해도 피아노와 친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집에 피아노가 있었다면 당장 건반을 눌러보았을텐데요. 이렇게 아이들과 그림책을 보며 듣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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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캄프의 < 피아노> 처음 받는 순간 책 표지에 제일 처음 반했어요! 아이들의 그림책인 만큼 크레파스로 색칠한듯한 그림체와 컬러풀한 색채가 가장 눈에 들어왔어요 ☆처음 우리집에 배달 된 피아노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한 번에 자극했지만 아빠는 “안돼”라고 말하죠 ♪그러나 가만히 있을 아이들이 아니죠! “돼”라며 바로 달려들어요 ♪짹짹 새소리 ♪쿠아아앙 호랑이 소리 ♪훌쩍훌쩍 슬퍼지기도 하고 ♪랄랄라라 함께 즐겁게 놀기도 해요 ♥?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어떤 소리가 날 지 함께 이야기하며 상상력을 자극하며 함께 즉흥 연주를 하면서 표현해보기까지 하니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위 리뷰는 출판사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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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와 먼저 책을 읽고 QR코드를 통해 '움직이는 그림책'을 보고 다시 또 책을 읽어요. 그렇게 되면 이 책이 이런 책이구나 라고 이해하는데 이해하기 쉽더라구요. 이번책은 정말 놀라움 그 자체였어요. 평면적인 그림을 동해 본 장면을 움직이는 모습과 음악을 더하니 이 장면이 이렇게 행복한 장면이었다니! 아이와 함께 보며 박수를 쳤거든요. 저 책을 접하고 아직까지 귓가에 맴돌아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네요. 아이는 책을 보며 영상 속 장면이 떠오르는지 그 장면에서처럼 주인공들의 짧은 대사를 따라하고요. 정말 너무 아름다운 책을 만나게 되어 책을 볼때마다 행복한 시간이 만들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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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와 먼저 책을 읽고 QR코드를 통해 '움직이는 그림책'을 보고 다시 또 책을 읽어요. 그렇게 되면 이 책이 이런 책이구나 라고 이해하는데 이해하기 쉽더라구요. 이번책은 정말 놀라움 그 자체였어요. 평면적인 그림을 동해 본 장면을 움직이는 모습과 음악을 더하니 이 장면이 이렇게 행복한 장면이었다니! 아이와 함께 보며 박수를 쳤거든요. 저 책을 접하고 아직까지 귓가에 맴돌아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네요. 아이는 책을 보며 영상 속 장면이 떠오르는지 그 장면에서처럼 주인공들의 짧은 대사를 따라하고요. 정말 너무 아름다운 책을 만나게 되어 책을 볼때마다 행복한 시간이 만들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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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율로 우리에게 즐거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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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볼로냐올해의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작가, 전 세계 그림책 출판사의 주목을 받는 작가, 호아킨 캄프의 『피아노』가 곰세마리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집으로 배달된 피아노, 아이들은 연주하고 싶지만 아빠는 ‘안돼’라고 말한다. 아빠가 자리를 비우자 ‘돼’라고 소리치며 피아노에 달려든 두 아이, 두 아이의 손끝에 닿은 피아노에서는 짹짹 새소리, 크르릉 무서운 짐승 소리도 나고, 훌쩍훌쩍 눈물 나는 슬픔도, 예히~~ 신나는 기쁨도 흘러나온다.
눈에 보이지 않는 피아노 선율을 아이들이 상상으로 눈에 보이도록 표현한 부분이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마지막에 아빠의 등장으로 그간의 일을 시치미 뚝 떼는 두 아이, 그러나 두 아이의 즐거운 상상은 자신들의 방으로 돌아와서도 이어진다. 마치 음악회를 다녀온 뒤에 돌아가는 차 안에서, 일상 속에서 간간이 그 음악이 다시 떠오르는 것처럼.
호아킨 캄프는 눈에 보이지 않는 피아노 선율과 피아노 선율에서 느끼는 우리의 감동을 절제된 언어와 크레파스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는 선명한 주제 전달과 친근한 느낌을 동시에 주었다.
속지의 QR코드를 검색하면 이 책의 주제를 더더욱 잘 알게 해준다.
이 놀라운 그림책을 우리 반 아이들과 함께 읽어봐야겠다. 아이들의 반응이 무척이나 기대된다. 휘둥그레 뜬 두 눈과 폭발적인 반응이 눈앞에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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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피아노는 장식품이 아닙니다. 나의 눈치를 보는 아이를 보면 뜨끔합니다. 피아노는 우리 가족에게 아름다운 음악선율을 선물해주고 마음을 힐링해 주는 쉼터입니다.
이 책은 저를 반성하게 합니다. 음악을 즐길 줄 아는 우리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정해진 시간외에는 피아노를 칠 수 없습니다. 요즘 전자피아노와 이어폰은 필수라는데 저는 아직도 오래된 나무피아노입니다. 아파트에 살면서 저는 아이에게 많은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이의 즐거움을 6시이후 막았습니다.
우리 아이는 피아노치기를 놀이하듯 매일 매일 즐기는데 말입니다. 우리 아이가 모든 감정을 몰입해서 표현하는 인생아이템인데 말입니다.
우리 아이는 인생 즐길 줄 아는 챔피언입니다. 부모가 안된다하기 전에 돼를 외치며 긍정해 주어야겠습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도 '돼'를 외치며 긍정적으로 삶을 즐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즐기는 것은 바로 나의 것이 되지요. 싫증이 나면 다시 새로운 것을 즐기면 됩니다. 위험하지 않다면 뭐든지 선뜻 즐기며 몰입해 보길 기대해 봅니다.
피아노 소리는 듣는 사람의 귀가 들을 준비가 있다면 뭐든 아름다움으로 승화됩니다. 딩동딩동 우르르 쾅쾅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느덧 피아노선율에 맞춰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저의 마음 또한 즐거워집니다. 피아노를 치며 슬픔이나 분노를 조절하는 모습과 마주할때 음악의 위로를 받고 있는 모습이 안스럽기도 하면서대견합니다. 피아노야 감정의 기복을 조절하도록 도와줘서 고맙다
부모의 눈치를 보지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피아노 연주를 즐기는 아이로 자라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슨일이든 즐기는 네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하면 된다^^ 정답이 없고 틀린 것도 없으니깐 뭐든 하고 싶은 것 즐기면서 해~
*** 네이버 미자모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