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과 목회의 현실, 현실을 살아가는 목회자들이 교회와 성도를 향한 가르침이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느껴지는 책이다. 책 소개에 있는 과거 톰 라이트의 책인<톰 라이트와 함께하는 기독교 여행> 에서 다루었던 진리, 사랑, 영성, 아름다움이라는 주제에서 자유, 진리, 권력이라는 세가지 개념을 추가해서 각 개념이 가져야 하는 원래의 목적을 이정표로 삼고, 그 이정표들이 어떻게 망가지고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나는가에 대한 모습을 전달하고 정리한다. 목적지를 향하려는 본능? 과 그것을 향할 수 없는 한계와 좌절, 더 궁극적인 원인인 죄에 대한 문제를 현실의 문제와 이어서 짚어내면서 본래 갈 방향에 대한 고민과 가이드를 요한복음을 통해서 전달한다. 글이 ... 매우 .. 매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인데 참어렵다.. 이정도는 알지? 하는 그런 느낌.) 그래도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생각을 하면서 읽어가기가 참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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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온 요한복음 신간들이다. 핑크색이 유행인가? 박대영 목사님의 요한복음은 이미 말할 것도 없이 최고이고, 이강택 목사님의 요한복음도 신약학자의 간략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정확한 묵상이 두드러진다. 이 두 책은 저자의 설교와 강의를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목회자와 신학생에게 매우 유익하다. 이번에는 학영에서 나온 제이미 클락 솔즈의 『요한복음에 가면』이 제일 구미가 당긴다. 대충 살펴보니 이 책은 『팀 켈러의 인생질문』과 『망가진 이정표』에서 요한복음이 대중적으로 다루어지는 느낌이 나면서도 철저한 신약 주해에 입각한 요한복음 해설서 같다. 총 16장으로 되어 있는데, 교회에서 이 책을 토대로 요한복음 성경 공부를 16회로 나누어서 진행해도 좋을 것 같다. 요즘 다시 요한복음을 설교하는데, 하나씩 읽고 간략한 서평을 남길까 한다. 요즘 공부를 너무 안 해서 공부도 할 겸 말이다. 순서는 아래와 같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