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이 이슈화 되면서 동강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왔다. 대원사에서는 비교적 최근에 이 책이 나왔는데 값도 저렴하고 내용도 좋다. 종전의 동강에 관한 책들은 강을 쫓아 오면서 다시말해 강을 따라서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이 책은 전체적으로 역사와 땅, 그리고 생태등을 이야기한다. 때문에 산만하지 않고 정리된 느낌을 주어 아주 좋다. 사진에 있어서도 종전의 나왔던 책들보다 얇은 장수에 비해 아주많이 실고 있어 멋진 장면들을 많이 볼 수있다. 떼를 엮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도 제대로 사진들을 보지는 못했는데 이 책에는 아주 자세히 여러장의 사진을 실고있다. 적은 장수에 제한에다가 사진이 많이 실려서 내용면에서는 조금 부족한 느낌도 주지만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면을 조금씩 알맞게 배분하고 있어 동강 개론서로는 아주 좋다. 단지, 최근의 동강이 이슈화되고 있는부분을 조금 부각시킬 필요도 있을 텐데 너무나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점이 아쉽다. 마지막에는 동강을 찾아올 수 있는 교통편을 소개하고 있어 동강을 찾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바라는 것을 이러한 책을 보고 동강에 유희를 즐기러와서 동강을 망치는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천혜의 비경에 레프팅을 하는 모습은 옥에난 티처럼 보기 흉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