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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슈나무르티가 삶의 끝에서 담담히 써내려간 일기형식의 수필입니다. 각 챕터마다 주로 자연에 대한 묘사와 그에 대한 느낌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그가 '지금 현재'에 집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질문자와의 대담 형식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영적스승이 바라보는 삶과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여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아직 에고에 사로잡혀 그것을 '나'라고 여기는 나로서는 당장 이해가 되지 않는 것도 있고 숙고해야할 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두고 음미하듯.. 여유있게 읽어나갈 생각입니다.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누구든 한번쯤은 읽어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