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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당신에게 라는 제목의 책을 보고서는 구매했다. 책을 펼치기 전에는 불안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해나갈 줄 알았는데 이 책은 불안에 대한 내용이라기 보다 공황장애에 대한 내용이 더 맞는 것 같다. 책 내용은 주로 공황장애 경험자들의 수기로 이루어져 있꼬 그에 따른 의사들의 간단한 조언이 들어 가 있다. 출간의도는 좋았으나 조금 아쉬운 구성과 타이틀 네이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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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당신에게' 라는 제목이 마치 누군가 나를 위해 쓴 편지같은 느낌이 들어 책을 들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공황장애까지는 아니지만 나이가 들수록 원인을 알수 없는 불안감에 자주 휩싸이게 된다.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나만 자꾸 뒤쳐지는 것 같아 우울하고 내가 꿈꾸던 나의 모습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 불안하다. 책을 읽다보니 나와 비슷한 사례자의 이야기가 나와 너무 반가웠고 그가 극복해내는 과정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힘을 전해받을수 있었다. 불안이 병이 되어버린 사람들뿐 아니라 불안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우리 모두에게 큰 위안이 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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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열심히는 사는데 항상 제자리 걸음인 것 같고, 남들은 잘 되는 것 같은데 나만 잘 안되는 것 같고, 그렇게 걱정거리들이 쌓이다 보니 불안감으로 잠을 설치기 일쑤였다. 그렇게 '불안한 당신에게'는 나에게 말을 거는 듯 했다. 요즘 방송에서는 일명 연예인 병이라고 하는 '공황장애'라는 말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 책에서는 불안장애,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당사자들의 경험과 그 환자들의 처방을 함께 담고 있다. 읽는 내내 나에게 보여지던 증상들이 쉽게 이해가 되면서 불안은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것이 공황이라는 것을 알게되니 불안을 받아들이고 마주하는 것이 이겨내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불안하니까 사람이고, 불안하니까 살아있는 것이다." 라는 생각에 오늘도 이런저런 걱정에 불안하지만 가수 김장훈의 추천사처럼 그것을 내 자신이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살아가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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