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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년 사이에 고미술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죠
투자 목적으로 미술품을 모으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단순히 그림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전 그림이나 미술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지만 문예부흥기라 불리는
르네상스 시절은 역사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흥미로운 시기인 것 같아요
스기마타 미호코의 <일러스트로 읽는 르네상스의 거장들>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프로토 르네상스부터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전성기 르네상스까지 활동했었던
미술가들의 생애부터 성격, 작품 세계, 라이벌 구도까지를
최초로 서양미술사를 다룬 조르지오 바사리의 <미술가 열전>을 바탕으로
일러스트와 사진 등으로 쉽고 재밌게 풀어내고 있답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라파엘로 산치오야
그들 작품 덕분에 이탈리아 경제를 살린다고 할 정도로 유명하지만
이렇게 유명한 천재들 외에도 비잔틴 미술양식에서 르네상스의 탄생을 알린 지오토,
소설 <냉정과 열정 사이>에도 등장한 '쿠폴라'를 지은 브루넬레스키,
'다비드' 등 리얼한 인간상을 표현한 조각가 도나텔로,
원근법 연구에 푹 빠져 있었던 파올로 우첼로,
천사같은 성품만큼이나 청아한 작품을 남긴 프라 안젤리코,
육체를 정확하게 묘사한 요절한 천재 화가 마사치오,
수도사임에도 사랑에 서스럼이 없었던 필리포 리피,
필리포 리피의 제자이자 '비너스의 탄생', '봄'으로 유명한 보티첼리,
마지막으로 이 책의 토대가 된 <미술가 열전>의 저자 바사리까지
미술사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기만 하던 것을
각 인물들의 에피소드와 관계도, 작품 비교 등을 통해 보다보면
이탈리아를 직접 가서 그들의 작품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일러스트로 읽는 르네상스의 거장들>, 미술 입문서로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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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미술, 르네상스’를 좋아하고, 단어만 들으면 설레서 [일러스트로 읽는 르네상스의 거장들]이라는 책 서평단이 되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책을 열어보면 제가 생각했던 대로 일러스트, 그림, 사진이 많았고요. 르네상스를 ‘프로토 르네상스, 초기 르네상스, 전성기 르네상스’로 분류해서 총 11명의 화가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하였습니다. 책을 펴기 전에 예상하지 못했는데 책 속에 만화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읽는데 재미를 더했고, 그림과 만화가 많은 책이라 초등학생, 중학생도 쉽게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르네상스 화가 하면 많은 이가 떠올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보티첼리’ 정도만 어느 정도 알았는데 이 책에는 더 많은 이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인문학으로 창조하라] 책을 보았는데 거기도 르네상스 화가 이야기가 나와요. 거기서 브루넬레스키, 도나텔로 이야기가 나왔는데 [일러스트로 읽는 르네상스의 거장들]에서 다시 보니 반가웠어요. ‘지오토, 프라 안젤리코, 파올로 우첼로, 필리포 리피’ 등은 아주 익숙하지 않으실 텐데 그들이 이 책에 소개된 르네상스 거장들로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가 책 속에 있어요. 아래에 잠깐 소개할게요.
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 첫 장면에는 항상 인물 특성을 설명하는 그림이 있어요. 그걸 보는 것이 참 재미있습니다. 저는 ‘프라 안젤리코’가 기억에 남아요. 신을 사랑하는 천사 같은 수도자라고 하더라고요. ‘프라 안젤리코’를 설명하는 내용을 보면요. ‘청아한 화풍으로는 단연 최고, 화를 내지 않음, 소원은 오직 천국에 가는 것, 검소함, 조심성이 많음, 한 점 거리낌 없는 신앙심’ 등이 특징이래요. 저도 ‘프라 안젤리코’ 같은 사람이 되고 싶더라고요.
안젤리코 이야기를 조금 더 하면요. 붓을 잡기 전엔 반드시 신에게 기도를 올리고, <십자가책형도>를 그릴 때는 항상 눈물을 흘리고, 신의 뜻이기에 한 번 그린 그림을 수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피렌체 대주교의 자리를 제의받기도 했지만 이에 응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생각할수록 남다르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낍니다.
이 책의 좋은 점을 몇 가지 이야기할게요. -르네상스기 예술가들의 연대 그래프가 있어서 활동시기를 한눈에 살펴보기 편합니다.
-나오는 인물들의 관계도가 있어서 그걸 보면 어떤 사이인지 알 수 있어요.
-앞서 이야기했듯 인물마다 특징을 표현한 것이 인상 깊었고요. 책 오른쪽 위에는 화가의 사진도 있어서 실제 모습을 알 수가 있어요.
-화가의 작품 및 관련 사진이 생생하게 나오고,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그림 중에서도 한 부분을 설명할 때는 그 부분 옆에 설명을 써놓았어요.
-관련 이야기를 만화로 표현해서 더 흥미롭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화가 중 어떤 타입인지 알아가는 그림도 있어요. 저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나왔는데요. 거기 나온 8명의 화가에 해당하는 내용이 저와 비슷한 것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여기 나오는 인물들의 얼굴이 귀여워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만화가 재미있어도 캐릭터가 선호하는 그림이 아니면 덜 재미있잖아요.
[일러스트로 읽는 르네상스의 거장들]이라는 책을 만나서 참 좋았습니다. 이번에 처음 만났지만, 앞으로도 종종 읽어 보려고요. 지금 서평을 쓰기 위해 다시 책을 펼쳐보는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또 하게 되었어요. [일러스트로 읽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볼 수 있도록 할 거고요. 앞으로 어젠다 출판사에서 나오는 다양한 미술 관련 책, 스기마타 모호코의 책을 관심 있게 보겠습니다. 책을 보고 나면 별점을 주는데요. 보통, 좋음, 매우 좋음을 주는데, 이책은 매우 매우 좋음을 주었습니다. 미술을 좋아해서 그런지 더 재미있었거든요. 좋은 책을 만들어주셔서, 서평단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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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쉽고 재미있는 미술가들과 예술가들에 대한 이야기 책을 만났습니다. 가끔 국립 미술관에 가서 그림을 감상하려고 하면 도통 이해하기가 힘들었거든요. 그러니 미술에 대한 관심도 없을 뿐더러 미술가들에 대한 이야기에도 관심이 없을 수 밖에 없었어요. 어렸을 때 읽었던 고흐에 관한 전기문이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고흐라고 부르지 않고 고호라고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은 유명한 화가나 건축가와 같은 르네상스 시대에 유명한 거장들에 관련된 에피소드 위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16세기의 화가이자 건축가, 문필가인 조르지오 바사리가 쓴 <미술가 열전>을 토대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읽으면서 '어라, 이 이야기 정말이야?'라는 생각이 절로 들만큼 의아한 내용도 간혹 있었습니다.
이 책의 바탕이 된 <미술가 열전>이 학자들에 의해 진실성 여부를 의심을 받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통해 고전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 자체로 충분히 의미있다는 저자의 말에 저도 공감하게 됩니다.
사실 위대한 천재들의 작품들은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직접 그 시대에서 살아보지 못한 사람으로 작가들의 사생활은 믿거나 말거나 아닐까 싶습니다.
첫 페이지엔 르네상스기 예술가들의 연대 그래프가 나와 있습니다. 다음 페이지엔 예술가들의 스승과 제자, 친구와 라이벌 관계도가 그려져 있는데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다양한 화가들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인물들을 중점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가볍게 권해줄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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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시대의 대표적인 예술가로 레오라르도다빈치를들수 있는 그는 지금까지도 르세상스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건축가 발명가 예술가 문학 어느 한분야에서도 뒤쳐지지 않을 실력을 가진 사람이였다 대표작품으로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이 많이 알려져 있다 미술 열전을 쓴 조르지오 바사리가 아니 였으면 이렇게 당대의 예술가들의 작품하고 그 뒷이야기를 자세히 알기 어려울 것이다 이책은 제목에서도 나와 있듯이 삽화를 넣어서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설명하고 있다 어려운 작품들의 설명을 일러스트를 통해 설명하고 있어 보다 쉽게 명화에 접근할수 있고 대표적인작가의 작품과 그 작가의 특징을을 설명하고 있어서 보다 쉽게 르레상스 시대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작가를 표현하는 일러스트에는 그 작가의 특징들이 간단하게 나와있어 그 작가를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책들은 조금 딱딱하고 아이들이 보기 힘든 책들인데 일러스트로 쉽게 설명 되어 있어서 어른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재미 있게 볼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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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읽는 르네상스의 거장들 르네상스란 무엇일까 르네상스란 학문 또는 예술의 재생과 부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고대의 그리스 로마 문화를 토대로 삼아 이를 부흥시킴으로써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내려는 운동입니다. 그 범위는 문학, 미술, 건축 등으로 르네상스는 수많은 분야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르네상스는 흑사병이 돌고 전쟁과 기근으로 고생하던 15세기 초 피렌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운동은 프랑스, 독일 등이 있는 북유럽에까지 퍼져 유럽 문화 태동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르네상스가 일어난 사회적 배경을 바탕으로 르네상스의 사상 ‘인문주의’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초기 르네상스와 전성기 르네상스로 나눠 그 시기 유명한 거장들에 대해 설명합니다. 각 거장 당 3~5 페이지의 짧은 분량으로 이루어진 일러스트는 우리의 이해를 돕습니다. 각 인물에 대한 파트를 시작할 때, 인물 캐릭터를 만들고 그 사람의 성격과 직함에 대한 간략한 언급을 하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또한, 연표를 사용하여 거장들이 살았던 시기, 나이 순서 등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합니다. 마지막 파트엔 앞서 언급된 거장들을 모아 자화상, 악마에 대한 표현 등을 비교합니다. 개인적으로 초기 르네상스 거장인 보티첼리에 대한 파트가 가장 흥미로웠다. 보티첼리에 대해 설명하자면, 그는 피렌체와 르네상스의 얼굴 같은 존재로서 대규모 공방을 경영하였고, 단테의 <신곡> 삽화를 그렸다. 그는 우울증이 있었고, 낭비벽이 있었으며 미소년을 자신의 그림에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그의 말년은 두 개의 지팡이에 의지한 채 빈곤에 허덕이는 불운한 삶이었지만 그가 남긴 업적은 대단하다. 보티첼리의 걸작은 누가 뭐라 해도 <비너스의 탄생>이다. 비너스는 미와 사랑의 여신으로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여신 중 하나다. 르네상스 이전 크리스트교 중심 사회 당시 나체를 숨기고, 부정하게 여기던 것을 신 플라톤주의의 대두로 나체는 신이 창조한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 즉,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케 되면서 그림의 주제로 가능해졌다. 이 책은 작품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이야기다. 작품의 붓 터치, 작품을 만든 사람에게 집중하면서 그의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시대성이 반영된 그림에 대한 설명을 보면서 ‘아, 이 시기에는 이런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런 그림이 가능했던 거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무엇보다 이 책이 가장 좋은 것은 어려운 이야기를 일러스트와 캐릭터를 통해 가르쳐 주기 때문에 책을 빨리 읽으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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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션으로
읽는
르네상스의
거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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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귄 아프리카 가나 출신의 친구가 카트리나(Katrina) 대 재앙 때 자기 엄마가 전화를 걸어서 "카트리나란
여자가 그렇게 못되었냐?"고 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이 에피소드에 웃음을 터뜨리기엔 나 역시 숨기고픈 오십보 백보의 비밀이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르네상스.' 초등학교 때 어디서 '르네상스'란 말을 듣고 한동안 왕국의 이름인줄 알았더랬다. 사실 일반인들에게
르네상스니 르네상스의 예술거장들은 왠지 쉽게 다가가기에는 어렵고 추상적으로 다가오는 대상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일반인들을 위해 기꺼이 펜과 붓을
꺼내든 재치만점의 작가가 있었으니 그녀는 바로 스기마타 미호코.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이태리아에서 유학했다.
작가는 16세기의 화가이자 문필가인 조르지오 바사리(Giorgio Vasari)의 <미술가 열전>을 인상깊게
읽었나보다. 르네상스기에 활약한 많은 예술가들의 일화가 떄론 믿기 어려우리만큼 사적이고 재미나게 소개된 이 책을 스기마타 미호코는 일반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소개하기로 한다. 바로 그녀의 최대 무기인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서.......<일러스트로 읽는 르네상스의 거장들>은 긴 호흡의 문장을 읽지 않고
일러스트레이션만 보아도 르네상스의 거장들에 대해 속속 알게되는 기발하고 대담한 방법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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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읽는 르네상스의
거장들>에는 다음의 화가 11명을 각자의 예술사적 위상과 특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제목과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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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마타 미호코는 먼저 르네상스 예술가들의 연대 그래프와 관계도 및 세부적 시기(프로토
르네상스, 초기 르네상스, 전성기 르네상스)의 특징을 그림으로 소개함으로써 르네상스에 대한 전반적 이해의 초석을 놓아준다. 이어서 개별 예술가를
그녀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소개하는데, 어찌나 귀엽고 기발한지 한 번 보면 잘 잊혀지지 않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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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세계사니 서양미술사 문외한일지라도 그 이름 정도는 모두 알고 있을 르네상스기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소개하면서,
'체포된 경험 있음,' '초비밀주의,' '사교에 뛰어남,' '미남, 미성,' '누구에게나 친절함' 등을 그의 특징으로 꼽았다. 아울러,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걸작과 그 기법, 말이나 새를 너무나 좋아해서 생긴 에피소드, 걸작 <최후의 만찬>에 얽힌 일화 등을 소개하고
있다. 양의 내장을 풍선처럼 불어서 친구들을 놀래켰다든지, 프랑스 왕의 환영식에서 가슴부분을 백합으로 채워넣은 사자상을 제작했다든지의 믿기
어려운 일화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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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쉽성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가 특히 열광할 예술가는 다름아닌 '필리포 리피!' 사랑을 위해서라면 신도 두려워하지 않은 수도자이자 화가였단다. 바사리는 필피포가
'여자를 너무 좋아해서 추문이 많았던 르네상스기의 스캔들 메이커'라고 한다. 심지어는 필리포의 최대 후원자였던 메디치 가의 코시모 메디치는
필리포가 여자 꽁무니만 쫓아다니느라 일을 소홀히하자 작업장에 가두기까지 했다한다. 그럼에도 필리포는 성모상의 모델이었던 수녀와 사랑에 빠져서
사랑의 도피 행각까지 벌이고 심지어는 딸까지 낳았다고 한다. 스미마타 미호코는 감각적인 필리포의 일화를 신문 기사 형식으로 재치있게 독자에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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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잡지를 볼 때마다, '어쩌면 작은 지면에 이리 많은 정보를 압축적으로 전달할까?'하며 그 편집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일러스트로 읽는 르네상스의 거장들>
역시 그런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작은 핸드백에 쏙 들어갈 수 있는 두께와 판형의 책인데, 왠만큼 두꺼운 미술사서적 못지않은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서양 미술사, 특히 르네상스기의 미술에 대해 짬짬히 배워가고픈 이들이 환영할 책이다. 전공서적처럼 정독하지 않고, 잡지처럼
일러스트레이션 위주의 속독을 하여도 르네상스의 거장 예술가에 대해 많이 알려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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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피렌체의 빛나는 순간'이라는 책을 읽었다. 르네상스 시대의 꽃을 피웠던 예술가와 인문학자 뒤에는 도시 상인들의 명예욕과 정치적 욕망 그리고 사후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구원에 대한 세속적 욕망이 르네상스의 에술과 문학을 꽃피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쓴 책이라 할 수 있다. '피렌체의 빛나는 순간'이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가문인 바르디 가문, 스트로치 가문, 브란카치 가문, 메디치 가문, 사세티 가문 중심으로 그들 가문의 욕망이 피렌체를 중심으로 화려한 르네상스 문화를 만들어내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설명하고 있는 반면에 '일러스트로 읽는 르네상스의 거장들'은 역사상 가장 화려한 예술을 꽃피웠던 황금기 시대 르네상스 시대에 피렌체를 중심으로 활약한 많은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에 촛점을 맞쳐 아주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예술가들의 일화를 짤막한 만화 형태로 구성함으로써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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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라 하면 보통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보티첼리, 페트라르카를 떠올린다. 우리는 이 책에서 이들 이외에도 바사리, 우첼로, 도나텔로, 기베르티, 치마부에, 지오토, 프라 안젤리코, 마사치오 등 많은 예술가를 만날 수 있다. 르네상스를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각 르네상스 시대에 활약했던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다. 한 눈에 쉽게 내용이 들어올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기때문에 르세상스 시대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이나 어른들에게 좋은 설명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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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책의 많은 부분이 시각적인 일러스트로 구성되어있어서 눈에 쏙 들어올 뿐더러 예술가의 삶에서 세상에 잘 알려지지않은 특별한 에피소드에 대해 간략하지만 만화의 형태로 요약하여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는만큼 보이듯이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르네상스 시대에 활동했던 많은 예술가와 가까와질 것이다. 또한 그들의 작품을 만나게 되었을 때는 그림의 배경까지도 이해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본다. 르네상스 미술을 이해하는데 전혀 어려움없이 읽을 수 있고, 재미있는 일화를 통해 친밀함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르네상스 미술의 입문서로서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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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을 공부하면 예술분야에도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누구나 들어는 봤을 ‘르네상스’시대의 산물이라면 역사·철학·문학·예술을 아울러 상식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듯한 은근한 압박감도 있기 마련이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시험문제 하나를 더 맞히기 위해 선생님께서 내 주신 요약본을 달달 외웠지만, 이제는 르네상스의 거장들을 다시 기억해내고 세계의 주목을 받는 예술 작품 속에 숨 쉬는 작가의 영혼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고 싶은 맘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름도, 순서도, 수많은 작품과 작가를 연결하는 것도 모두 어렵게 다가오는 것을 일러스트로 읽을 수 있다니 ! 책을 기다리는 마음이 무척이나 편했다. 하지만 책과의 첫인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르네상스 시대의 문을 연 화가인 지오토를 시작으로 르네상스 시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3대 거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까지 그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담은 책 치고는 너무 얇았기 때문이다. ‘뭐 하나 제대로 담겨 있을까’ 싶은 의구심으로 책의 첫 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이 책은 역사상 처음으로 서양미술사를 쓴 조르지오 바사리의 ≪미술가 열전≫을 토대로 했다고 한다. 다수의 잘못된 연대표기, 작품과 작자의 잘못된 연결, 근거 없는 일화 등을 지적받으며 신뢰할 수 없는 책으로 각인되기도 한 ≪미술가 열전≫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대로 삼게 된 것은 당시의 예술가들의 인격과 생애를 이정도로 생생하게 그려낸 책이 없을뿐더러 저자 바사리의 미술비평의 가치를 높게 산 덕이라고 할 수 있다. 소설 속 장황한 이야기에는 작가의 삶과 가치관이 그대로 녹아 있다. 우리는 길게 쓰여 진 이야기를 통해 글쓴이에 대해 알 수 있고 그와 대화할 수 있다. 하지만 미술작품에는 읽을 수 있는 글(text)가 없다. 우리는 작가의 손길이 닿은 붓터치를 통해 작가에 대해 추측하고 작품을 해석 해야 한다. 아니면 이와 반대로 시대와 작가의 삶을 먼저 이해하고 작품을 바라보는 것이 붓끝에 담긴 예술가의 영혼에 훨씬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일러스트로 읽는 르네상스의 거장들」은 가독성 높은 일러스트로 인물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설명은 물론 각 예술가의 시대상황에 따른 작품의 변화, 영향을 받고 후대에 영향을 준 '미술사'까지 함께 소개되어 있어 멀게만 느껴지던 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쉽게 읽히는 만큼 가까이 손닿는 곳에 두고 자주 열어보며 르네상스 시대의 산물을 감상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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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유난히 세계사를 좋아했다. 원래부터 외국에 관심이 많았고 세계사는 동경하고 관심가지는 나라들의 역사를 배운다는 것이 무척이나 재밌었다. 특히 미술에도 관심이 많아 유럽의 미술을 매우 좋아했다. 여러 화가의 그림이나 나라별 그림의 화풍을 볼 때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았았다. 그 중 '르네상스'라는 시대는 유럽 역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신 중심의 사회에서 인간 중심으로 사회로 전환되는 시기로 약 14~16세기로 보고 있다. '르네상스(Renaissance)'는 프랑스어로 '다시 살아난다'는 뜻이다. 인간 중심의 철학, 문학, 미술, 건축 등으로 되살아난다는 의미인것 같다.
많은 예술 장르 중 '미술'을 포함한 예술 분야로 르네상스를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프로토' 르네상스, 초기 르네상스, 전성기 르네상스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르네상스 화가나 예술가들은 대부분 전성 르네상스의 예술가들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이 그 대표적인 예로 다른 부연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지금까지도 유명한 미술가들이다.
프로토 르네상스 시대의 문을 연 것은 '지오토'라는 화가이자 건축가였다. 지오토는 성서의 이야기를교회 벽면에 프레스코화로 가득 그려 넣었다. 지오토부터 르네상스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된다. 여러 곳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지오토는 많은 곳에서 일을 의뢰받았고 현재의 이탈리아 전역을 다니며 벽화를 그렸다.
초기 르네상스 시대엔 건축물이 두각을 나타내는데 성당의 지붕이 석조 돔 형태였다. 조각에서도 인간 중심의 조각들이 나타났는데 특히 조각가 도나텔로는 철저한 리얼리즘으로 조각품에 인격과 감정까지 조각하기도 했다. 초기 르네상스에 가장 유명한 화가는 보티첼리이다. 보티첼리는 지금도 명작이라고 불리는 '비너스의 탄생'을 그린 화가이기도 하다. 그전까지 인간의 나신의 그림은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르네상스의 인간중심의 철학적인 해석으로 나신도 신이 창조한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전성기 르네상스시대엔 만능의 천재로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신이 내린 예술가 '미켈란젤로', 요절했지만 신에게 사랑받았던 '라파엘로'가 있다. 이 세 사람은 지금도 그들의 작품이나 예술품들이 최고의 찬사를 받는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다방면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만물의 모든 것을 회화적으로 표현하려는 학자적인 면이 강했다. 미켈란젤로는 까다롭고 고집불통의 조각가로 유명했다. 라파엘로는 천부적인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따라잡으려고 했고 항상 배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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