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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Now You See Me, 2013 감독 - 루이스 리터리어 출연 -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멜라니 로랑 네 명의 젊은 길거리 마술사에게 카드가 한 장씩 도착한다. 카드에서 지시하는 대로 찾아간 곳에는, 그 누구도 보지 못했던 어마어마한 계획이 세워져있었다. 일 년 후, 그들은 ‘포 호스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끌기 시작한다. 그 시작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파리에 있는 어느 은행의 돈을 갖고 오는 마술이었다. 이후 그들의 마술은 점점 더 대범해지고, 사람들은 그들의 쇼에 열광한다. 하지만 그런 그들을 주시하는 다른 눈도 있었으니, 바로 FBI 요원인 ‘딜런’과 마술 트릭 깨는 것으로 유명한 ‘타데우스’였다. 그리고 네 명의 모든 것을 건 엄청난 규모의 마술 쇼가 시작되는데…….
처음에는 이 영화를 볼 계획이 없었다. 마술은 마술쇼에서 봐야지, 영화에서 마술을 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었다. 영화도 다 눈속임인데, 뭐. 하지만 우연히 케이블 텔레비전에서 보게 된 영화는 꽤 재미있었다. 그래서 처음부터 제대로 보기로 했다. 그리고 한글로 ‘마술 사기단’이라는 부제를 붙인 사람이 누군지 욕을 해주고 싶었다. 이건 뭐 제목이 대놓고 스포일러다. 왜 아예 그 사람이 베일 뒤에 숨었던 진범이라고 써놓지 그래? 아무리 생각해도 한글로 바꾼 영화 제목의 최고는 ‘사랑과 영혼’인 것 같다. 원제인 ‘Ghost'보다 영화 내용과 훨씬 더 잘 어울렸다. 요즘은 그런 감각을 가진 사람들이 업계에 없는 건가?
작품은 포 호스맨이 마술쇼를 벌이면 그걸 FBI에서 수사하고, 자문으로 위촉된 타데우스가 어떤 식으로 마술을 빙자한 사기극이 벌어졌는지 설명하는 구성이었다. 그러면서 왜 그들이 그런 짓을 하는지, 뒤에 어떤 계획이 숨겨져 있는지 찾아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포 호스맨의 마술 쇼에서 뒤통수를 맞은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뭔가가 있었다. 그러니까 사람은 죄짓고 못산다는 말이 맞는 모양이다. 결국 시간이 지나기는 했지만, 복수극은 완성되었으니 말이다.
포 호스맨으로 나오는 네 배우의 조화는 꽤 괜찮았다. 다만 ‘잭’으로 나온 배우의 비중이 너무 적어서 잘 기억이 나지 않은 것만 빼고 말이다. 거기에 그들을 쫓는 FBI요원 딜런도 괜찮았고, 마술 트릭을 밝히는 타데우스로 나온 ‘모건 프리먼’도 좋았다. 역시 그 사람의 목소리로 마술 트릭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차분하니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았다. 타데우스와 딜란이 대화를 나누다가 포 호스맨 마술 쇼의 모든 트릭을 계획한 배후의 정체를 알아내는 장면은 우와……. 마술 쇼에서 보여준 여러 가지 장면들도 환상적이었지만, 스토리의 흐름도 좋았다. 적절한 반전과 역습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너무 환상적이고 마술적인 면을 부각시켜서, 한편으로는 모든 것이 가짜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에이, 저게 가능해? 말도 안 돼! 이런 생각만 났다. 너무 과장된 것 같았다. 아무리 과학 기술이 발달했다고 해도, 저게 가능할까? 그런 생각이 든 장면은, 포 호스맨의 마지막 마술 쇼에서였다. 그들이 달려가면서 빌딩에서 뛰어내리는데, 그와 동시에 그들의 몸이 지폐로 변해서 바닥으로 떨어진다. 물론 그들은 사람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도망치고 있었고 말이다. 영화중에서 가장 멋진 장면이었는데, 동시에 제일 믿기 힘든 장면이었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멋지고 화려하면서 환상적인 장면으로 가득한, 재미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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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덥다. 속도감이 없다면 영화를 보다 깜빡 졸 수도 있다. 속도와 영상미기 눈을 사로잡는 영화. 나우 유 씨 미.
이 영화, 빠르고 화려하게 시작하고 진행된다. 그래서, 눈을 뗄 수 없다. 그냥 거리의 마술사로 지내는 4명이 카드에 적힌 주소를 받고 모인다. 낡은 푸른 후드 티셔츠를 입은 사람의 뒷모습이 이들의 마술을 보고 지나치는 것으로 무엇인가 있다는 것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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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언제나 무엇엔가에 매혹되는 과정의 연속이다. 여기서 '매혹'이란, 의도적 기망을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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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Now You See Me, 2013)" 은 최근 개봉되어 화제를 낳고있는 영화 "나우 유 씨 미 2" 의 전편으로서 마술을 모티브로 한 일종의 케이퍼 무비라고 하겠습니다. 시대변화에 따라 점차 퇴색되어 가고있는 마술을 과학 등 첨단기술을 가미해서 새롭게 부활시켜 내고 있습니다.
영화를 Keyword로 요약하면 "마술 & 케이퍼 무비" "멜라니 로랑" 그리고 "화려한 캐스팅" 으로 나누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먼저 "마술 & 케이퍼 무비" 는 한때 세계를 열광시켰던 마술사 '데이빗 카퍼필더' 이후 잊혀져 가는 마술의 세계를 감독 '루이스 리티리어' 는 동력을 삼아 케이퍼무비와 결합된 톡특한 설정을 만들어 냈습니다.
특히, 일사분란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스토리안에서 펼쳐지는 마술은 하나의 볼거리만을 제공하는 것을 뛰어넘어 주요한 Motive로 작용하면서 마술사들이 모여 완전범죄를 모의하고 완성해 나아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또한, 마술의 특성상 약간의 속임수가 필요한 데 영화는 그러한 것들이 실현가능한 지보다는 오히려 숨가쁘게 진행되는 사건전개에 촛점을 맞추며 재미와 즐거움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시리즈 속편이 만들어질 정도로 잘 짜여진 시나리오는 화려한 볼거리와 마술쇼를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충분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리즈물로 만들어질 만큼 충분하게 매력적인 요소들을 갖고 있습니다
아울러 "멜라리 로랑" 은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이 제일 먼저 기억할 정도 매력적인 프랑스 출신의 여배우로서 우리들에겐 영화 "바스터즈:거친 녀석들"(2009)을 통해 이미 알려진 바 있습니다.
시리즈 속편에는 출연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는 데 헐리우드 영화가 아닌 "에너미"(2013) "리스본행 야간열차"(2013) 등에서 주연을 맡아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에선 인터폴 요원 "알마" 역을 맡았는데 그다지 비중이 크거나 연기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워낙 청순한 얼굴과 세련된 이미지로 인해 단번에 사람들의 시선을 끌 정도로 탁월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녀의 목 부근에 있던 커다란 점들이 너무나 선명하게 눈에 들어와 다소 부담스러웠는 데 CG로 지웠으면 영화에도 더욱 좋지 않았을 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끝으로 "화려한 캐스팅" 은 케이퍼 무비답게 멀티 캐스팅을 통해 헐리우드 대표 인기배우 '마크 러팔로'를 필두로 하여 신예 '제시 아이젠버그' 그리고 노장 '우디 헤럴슨' '아일라 피셔' 그리고 대배우 '모건 프리먼' '마이클 케인'까지 가세해 그야말로 드림팀에 가까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배우들의 이름만 들어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정도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데 오락영화에서 놓치기 쉬운 디테일한 연기는 대배우들인 '모건 프리먼' 과 '마이클 케인' 이라는 쌍두마차가 적절하게 채워주고 있습니다.
특히 두 배우들은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축배우들이 마음껏 재미난 연기를 펼칠수 있도록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뒷받침해 주고 있는데 이전 영화 "다크 나이트" 나 "다크 나이트 라이즈" 에서 빛났던 연기 하모니는 이 영화에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본 후 느낌을 담은 곡은 'Coldplay' 의 "Viva La Vida" 를 추천합니다.
추천이유는 영화속 쇼를 통해 환상적인 마술의 세계를 보여주었던 느낌이 마치 이 곡에서도 그대로 담겨져 있는 듯하기 때문인데 쇼가 시작되기 전 가슴 설레이는 분위기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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