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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사상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니체의 사상을 담은 이 책 <니체의 독설>은 여느 책과는 다른 방식으로 서술되고 있어서 그 톡특함에 빠져들어서 자꾸만 펼쳐보고 곱씹어 보게 되는 책이 됩니다.
니체의 특별한 사상적 언어들의 정수가 나타나는 멋진 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니체의 사상이 담긴 말에는 특별히 큰 글씨로 눈길을 사로잡고 또 한 번 더 곱씹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서 더욱 손에서 놓지 않게 됩니다.
니힐리즘이라는 사상에서 한 걸음 더 발전하여 니체는 특별히 초인이라는 개념을 들고 나와서 그 의미를 생각해보도록 하고 있기에 니체에 대해서, 또 그의 생애와 관련된 사상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매료되어 빠져들게 되는 기분이 됩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평가는 앞으로도 다양하게 제기되고 이야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상가의 사상은 그 당대의 시대적 상황과 문제들, 그리고 자기 자신이 처한 성장배경과 개인사적 이야기들을 충분히 반영하게 되는 것이라는 것을 또 한 번 니체의 사상을 통해서도 알아가게 됩니다.
<니체의 독설>이라는 제목은 니체의 사상과 이야기가 당대의 사람들에게 충분히 경각심을 가지고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치명적인 약이 되는 이야기였을 것이라는 의미까지 부여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목도 마음에 쏙 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우리의 빛나는 인생, 돌아오지 않는 생의 시간을 위해서 의미있는 삶을 위한 삶의 방법의 실천을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오늘하루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 멘토가 될만한 좋은 책을 만나서 너무나도 의미있는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깊어 가는 가을에 지인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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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독설>
제목이 ‘니체의 독설’.. 왠지 현세의 온갖 감언이설이 난무하는 세상에 역행하는 듯한 제목으로 인하여 더 눈길이 간 책이었다.
니체..하면 자연스레 연관되어 떠오르는 그의 유명한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고 그 유명한 명언들을 많이 본 듯도 하지만 실제 전반적인 책 내용은 명확히 인식하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아마도 그것은 니체의 말이 정곡을 찌르듯이 독하기도 하지만 은유적인 표현으로 인해 그의 철학과 사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려면 일정 부분 어렵게 생각되기도 하고 받아들이기에 별도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은 선입견이 있기 때문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니체의 다양한 목록의 작품 전체를 접하거나 다 읽기 어려운 현실에서 니체의 대표 저서들에서 역설한 인간의 본성에 대한 재치 넘치는 문장과 독설의 글들을 엄선해서 주제별로 일목요연하게 발췌해놓아 니체의 사상과 철학 정신에 한층 더 다가서게 하고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 부여가 되어 개인적으로 의미 있고 좋았던 부분이었다.
더불어 니체의 자유정신과 위버멘쉬정신의 전반적인 성향과 그의 철학적 진수를 접할 수 있어 유익하였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사람이라면 누구도 예외일 수 없을 것 같은 니체의 독화살 같은 말들이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관심, 이해의 폭과 애정이 없이는 할 수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로 인해 직접적인 독설 같은 말임에도 중간 중간 웃음도 짓게 되고, 감탄도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자기성찰과 함께 삶에 대한 가르침과 힘을 부여받을 수 있는 책으로 생각된다.
대표적인 저서들에서 발췌된 전반적인 니체의 독설적인 표현의 성향에 대해 책 내용 중 한마디로 요약하여 소개된 부분을 보면 더욱 이해되기도 한다.
* “나는 정신의 양심가다” 내 정신의 양심은 내가 한 가지만을 알고 그 밖의 모든 것은 알지 못하기를 바란다. 그 모든 어중간한 정신, 흐릿하고 떠다니며 몽상적인 모든 것은 내게 구역질을 일으킨다, 나의 솔직함이 없어지는 경우 나는 장님이 되고, 또한 장님이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내가 알고자 하는 경우에는 나는 솔직해지고자, 말하자면 가혹하고 엄격하며, 정밀하고 잔인하며 가차 없이 되고자 한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위 내용의 글귀를 보면 니체 자신은 자신의 생각과 정신을 솔직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했고 그러기에 자신의 견해와 양심적인 표현들이 겉으로는 독한 말로 들리기도 하지만 그 말들의 실상을 들여다보면 한편 그 적확성에 감탄하게 되고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정신적 성장에 자양분을 주기에 현대 철학자로 많은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책에 소개된 니체의 전반적인 핵심 사상과 글귀들을 접하면서 새롭게 인식했던 부분은 어렵게만 생각되던 니체의 독한 말들과 철학 속에 그의 유쾌하고 감각적이고 위트가 넘침이 느껴져 그 독설이 명언으로 이해되면서 니체의 철학 정신을 좀 더 쉽게 익힐 수 있히게 된 것 같다.
* '도덕과 윤리에 대하여 – 나는 큰 명예도 막대한 재물도 바라지 않는다, 간덩이만 붓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당한 명성에 어느 정도의 재물이 없으면 잠을 이루기 어렵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렇듯 책을 읽다 보면 그의 솔직 담백하고 유쾌한 성향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책 내용 중 니체 자신은 현세의 모습을 예상하고 말한 것이 아닐 텐데.. 현세의 블로그든 SNS든 온라인 쇼설메시지를 부추기고 유도되는 듯한 시대적인 흐름 속의 인간관계의 모습을 대입해보니 왠지 절묘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 스쳐 지나감에 대하여 - '사람들은 서로를 몰아대지만 어디로 가는지는 모른다. 그들은 서로에게 열을 내지만 왜 그런지는 모른다. 그들은 자신의 양철판을 두드리고, 자신의 금화를 쩔그렁거린다. 그들은 추위에 떨며 화주로 자신의 몸을 녹이려 한다. 그들은 몸이 달아올라, 얼어붙은 정신에서 냉기를 찾으려 한다. 모두 병약한 자들인 그들은 여론에 병적으로 집착한다.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역자는 <니체의 독설>을 '.. 인간과 세상의 병의 징후를 진단하고 치유하는 의사...' 라고 소개하였다. 다 읽고 난 후 그 표현의 의미를 알 것 같다. 책 속에는 다양한 기능의 울림과 덕목이 들어있는 듯 느껴지기도 한다. 즉 사람의 심리와 본성을 분석해 놓은 듯도 하고.. 한편 자기성찰을 통해 긍정적인 삶의 지침을 제시하는 기능도 있고.. 치열하고 지친 이에게 마음의 정화를 주기도 하고.. 자신의 소신을 잃지 않도록 용기와 힘을 주는 자기 개발서 같은 부분 등 다양한 덕목의 깨달음과 지침이 들어있는 의미 있는 도서로 생각된다.
삶을 살아가면서 때로는 이렇게 저렇게 사람관계와 여러 상황들로 지칠 때가 있고, 마음이나 정신에 멀미가 나기도 할 때.. 자신이 품었던 소신이 흔들릴 때. 니체의 독설을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아이러니하게도 니체의 너무나 독한 말들을 읽다 보면 왠지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 현세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지혜의 가르침을 주는 경구로 생각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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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아름다운 독설>
p26 그러니 나는 나 자신의 해석자가 될 수 없다. 하지만 오로지 자신의 길을 가는 자는 나의 모습도 보다 환히 드러내 준다. p27 모든 사물의 근거와 배후를 보려면 자신을 넘고 올라가야 한다. 위로, 저 위로, 그대가 바로 별 위에 올라갈 때까지! p38 고귀한 인간은 자기 안의 강자를 존중하고, 또한 자기 자신을 지배할 힘이 있는 자, 말하는 법과 침묵하는 법을 터득하고 있는 자, 기꺼이 자신에 대해 엄격하고 준엄하며 엄격하고 준엄한 모든 것에 경의를 표하는 자를 존중한다. 고귀한 인간이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허영심일 것이다. p66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야만적인 짓이다. 다른 모든 사람을 희생해서 행해지기 때문이다. 신에 대한 사랑도 마찬가지다. p83 사랑 때문에 뎌자들은 자기들을 사랑하는 남자들이 상상하는 그대로의 존재가 된다. p109 사람들을 화나게 하고 그들이 악한 생각을 품게 하는 확실한 수단은 그들을 오랫동안 기다리게 하는 것이다. 이런 행위는 사람들을 부도덕하게 만든다. p202 거짓말보다 진리에 더 위험한 적은 확신이다. p219 일단 내 책을 견뎌 내면 나와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으리라! p238 상실감이 들 때 영혼은 고상한 기분에 젖기도 한다. 그런 기분이 들면 영혼은 걱정은 단념하고, 시커멓고 키 큰 측백나무 아래를 걷듯 말없이 산책한다. 10월을 맞이하여 니체의 <인간적인 것, 너무나 인간적인 것>을 구입하여 도전해보았지만 처참하게 무너졌다. 한줄 읽기가 벅차고 어려웠으며 마치 난해한 시를 읽는거와 마찬가지였다. 좌절 하던 중 니체의 독설을 만나게 되었고 받자마자 한번 쭉 넘겨보니 짧은 문장들의 집합체여서 얼마나 신이 났는지 모른다. 하지만 니체는 니체! 짧은 문장들을 몇번씩 읽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특히 너무나 어려워서 이게 먼말이지? 하는 부분들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나온 글들이었다. 반면 아침놀과 즐거운 학문은 따뜻함이 느껴지고 선악의 저편의 글들은 와닿는게 많이 있었다. 니체의 독설은 한번 읽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하여 혹은 사랑에 대하여 신에 대한 생각이 들때 빨리 찾아서 들면 깨달음이 있을것이라 믿는다. 니체의 책을 단 한권도 완주한적이 없는데 그나마 이 책을 통해 맛이라도 골고루 봐서 너무나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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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사상가이자 철학자인 니체는 설명이 필요없다. "비극의 탄생", "반시대적 고찰", "인간적인 것, 너무나 인간적인 것",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학", "이 사람을 보라", "권력에의 의지"등의 저서들이 있으며, 그 어느 것 하나 쉬운 책들은 아니다. 특히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저자 서문에 "모든 사람을 위한, 그러나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책"이라는 부제를 달아 놓았을 만큼 비유적인 표현으로 인하여 작품의 이해가 어렵다. 독자가 읽는 상황에 따라서 올바르게 이해할수도 그릇된 방향으로 이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더라도 지금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려는 사람들이 비유의 참된 의미가 무엇이었든지 삶의 방향을 찾아 나아갈 수 있다면 "니체의 독설"은 의미있는 독설일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직면하게되는 근원적인 문제들인 자기자신, 사랑, 친구, 즐거움, 도덕과 윤리, 일과 노동, 삶의 지혜 및 건강과 행복등의 영역에 대하여 니체의 저서들에서 해당 영역에 맞도록 발췌하여 나열해 놓고 있다. 짧은 문장 혹은 단락이라고 할지라도 많은 의미가 함축적으로 담겨있고, 독자의 상황에 비슷하다면 깊이 공감하게 된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아래는 현재의 내가 직면하여 고민하고 있고 해결하기를 바라는 내용들과 연관이 있어 마음에 와 닿는 부분들이다. "고귀한 인간은 가치를 창조하는 자이다" - 고귀한 부류의 인간은 스스로를 가치를 결정하는 자로 느낀다. 그는 남에게 인정받는 것이 필요하지 않다. 그는 '나에게 해로운 것은 그 자체로 해롭다'고 판단한다. 그는 자신을 사물에 최초로 영예를 부여하는 자로 알고 있다. 그는 가치를 창조하는 자이다.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존중한다. 그러한 도덕은 자기예찬이다. 고귀한 인간 역시 불행한 사람을 돕긴 하지만, 동정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넘치는 힘에서 나오는 충동 때문에 돕는다. [선악의 저편] - 니체의 독설의 정수를 느낄수 있는 대목이다. 스스로 가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자신이 모든 것을 결정짓기를 원하고 타인을 돕는 것 조차도 동정이 아니라 힘을 가진자이 충동으로 표현한다. 무엇이 가치인지 누구의 기준에서 가치인지 깊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웃음" - 웃음이란 양심의 거리낌 없이 남의 불행을 고소해하는 것을 뜻한다. [즐거운 학문] - 얼마나 인간의 내면을 통찰하는 말인가? 남의 불행을 웃음으로 연결지으면서 거리낌없다는 표현까지.. 그만큼 욕심을 버리기 어려운 인간 본성을 잘 비꼬는 말일 것이다. "위대함이란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뜻한다" - 어떤 강도 자기 혼자만으로 크고 풍부해지지는 않고, 수많은 지류를 받아들여 함께 데리고 감으로써 그렇게 된다. 정신의 모든 위대함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어떤 자가 방향을 제시하여 수많은 흐름이 그 방향을 따르지 않을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일 뿐이다. 이때 처음부터 그의 재능이 부족한지 또는 풍부한지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인간적인 것, 너무나 인간적인 것] - 깊이 생각해 볼 문제이다. 아무리 곱씹어봐도 해석은 제각각이다. 위대함이라는 큰 강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강을 이루게된 수많은 지류들인가? 아니면 한 방향으로 가도록 제시한 것인가? 보는 이에 따라서 많이 다를 것이다. 방향을 제시하는 자는 재능이 출중해야 할 필요가 없음을 말해준다. 재능이 뛰어나다는 것과 많은 이들을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이 명확히 다르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세상은 재능이 뛰어난 자가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고 믿는 오류를 늘 범하고 있다. "학자들의 선입견" - 선과 악이 무엇이고, 칭찬할 만한 것과 비난할 만한 것이 무엇인지 모든 시대의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학자들의 올바른 판단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어느 시대의 사람들보다 그런 것을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학자들의 선입견이다. [아침놀] - 시대를 계층의 의미로 읽어보자. 모든 계층의 사람들은 현재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러나 특수계층(소위 말하는 경영진)이 어떤 다른 계층의 사람들 보다 문제를 더 잘 알고 있다는 것은 잘못된 선입견이다.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큰 오류를 벗어나야 함을 강조한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많은 문제들. 정답이 없을수도 있고 정답이 수도 없이 많을 수도 있다. 좀더 나아가서 누구에게는 정답이지만 다른이에게는 오답이 될수 있다. 미래의 삶을 어떤 가치에 중점을 둘 것인가에 따라 수많은 결론이 내려질 수 있다. 내가 내린 결정을 후회하라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 결정의 다른 면을 볼 수 있다면 삶이 더 행복하고 윤택해지리라 믿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선택 이면에 대하여 독설을 니체는 잘 표현해준다. 독설은 비평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지시등으로 받아 들일수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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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세상의 병의 징후를 진단하고 치유하는 의사이자,자신의 도덕 목록을 갖고 웃고 춤추며 건강하게 살기를 가르치는 교육자이자 계몽가로 불리던 니체의 글들을 통해 자신을 알고 사랑하며 긍정할 줄 아는 건강한 삶이란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다.모든 것을 뛰어넘으며 자신만의 길을 오롯이 갈 것을 주장하는 위버멘쉬 사상은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지친 우리들에게 위로를 준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예술 특히 음악에 재능을 보였는데 횔덜린,장 파울,쇼펜하우어,바그너등 낭만주의자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그의 철학은 실존주의 사상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면서,20세기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현대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철학자로 인정받고 있다.니체는 사후,나는 신화가 될 것이다라는 예언을 했는데,이 말은 사실이 되었다.
헤르만 헤세,앙드레 지드,프란츠 카프카등 니체를 선망하는 일련의 작가들이 니체의 사상을 문학으로 형상화하였으며 하이데거와 야스퍼스 등 독일의 실존주의 철학자들은 니체를 실존철학의 시원이라고 주장했다.예술 특히 음악에 재능을 보였는데, 열 살 때 다성(多聲)의 무반주 악곡인 모테토를 작곡했을 뿐만 아니라 열다섯 편의 시를 쓰기도 했다.
모든 사람을 위한,그러나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내일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니체는 인간에 대하여 또는 신과 죄에 대하여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니체는 자신의 글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구사했는데 잠언이나 시 형식으로 또는 논문이나 에세이 형식으로 글을 쓰기도 했다.그중에서도 아포리즘 형식으로 글을 현대인들을 위해 구성하였다.
니체라는 큰 산을 등반하기 위해서 그의 작품을 제대로 읽도록 도와준다. 인간과 세상의 병의 징후를 진단하고 치유하는 의사이자, 자신의 도덕 목록을 갖고 웃고 춤추며 건강하게 살기를 가르치는 교육자이자 계몽가로 불리던 니체의 글들을 통해 자신을 알고 사랑하며 긍정할 줄 아는 건강한 삶이란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다.
모든 것을 뛰어넘으며 자신만의 길을 오롯이 갈 것을 주장하는 니체의 위버멘쉬 사상은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지친 현대인에게도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또한 니체의 아름다운 명문들과 유쾌한 비유,재치 넘치는 독설 등은 어렵게만 여겨지던 그의 철학을 감각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위대한 철학자,신을 죽이고 스스로 우뚝 선 사상가 니체가 전하는 지혜와 성찰,사유의 글이다.
니체는 잠언이나 시 형식의 글을 썼는가 하면,논문이나 에세이 형식으로 글을 쓰기도 했다. 이 책은 그중에서 아포리즘 형식을 중심으로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될 명구들을 모았다. 아포리즘은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물들을 낯설게 제시해서 다르게 생각하도록 요구하는 형식으로 다양한 사유 실험을 하기에 적합한 형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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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글과 사상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하는 사람은 많아도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듯 싶다. 그만큼 유명한 분이시지만, 그의 책 내용은 막상 기억에 남는게 그리 많지 않다. 그나마 기억에 남는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정도 일까나? 어린시절에 읽고 성인이 되어서 다시 읽어보지는 않아서 솔직히 유명한 문구나 겨우 기억날정도이다. 이 책은 아포리즘의 형식을 빌려서 써서 니체를 조금 더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니체의 글을 읽으려 시도하고 완독하지 못하신분들도 있을꺼라는 가정을 한다면, 이 책만큼은 완독이 가능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확실히 짧지만 다양한 사유를 할 수 있기에는 잠언과 같은 문체가 좋다고 본다. <자신을 알고 자신의 길을 가기>,<인간에 대하여>,<신과 죄에 대하여>, <사랑에 대하여>,<놀이와 즐거움에 대하여>,<친구과 교제에 대하여>, <도덕과 윤리에 대하여>,<몸과 마음, 일과 노동에 대하여>,<삶의 지혜에 대하여>,<진선미에 대하여>, <책과 글쓰기, 문체에 대하여>,<영혼과 정신, 지식에 대하여>,<건강과 행복에 대하여> 이렇게 13가지의 파트로 나누어서 니체의 작품들 중 파트에 맞는 글귀들을 떼어놓아 이야기하고 있다. 덕분에 읽지 않은 책들도 조금은 어떤 성향을 지닌 책들인지 살짝 엿본 느낌이다. "인간적인 것, 너무나 인간적인 것"에서부터 아포리즘 형식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들었는데, 그 책을 먼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아쉬운점은 니체의 초기 작품에 관해서는 이야기가 없다. 말기 작품들을 읽어 본 나로써는 초기 작품들에 관해서도 궁금했는데 말이다. 책을 읽다보니 드문드문 니체에 관한 기억들이 나기 시작했다. "선악의저편"은 읽다 말았던 작품이라 기억이 안난다..다만 "도덕의 계보학"이랑 같이 읽어 보라고 추천 받았던 기억은 있는데 말이지^^;; 책 뒷면을 보면 니체라는 큰 산을 등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의 작품을 제대로 읽어야 한다고 써있다. 확실히 니체의 작품들을 모두 읽지 않아서인지..시대에 따라 다른 성향을 보이는, 다양한 문체와 생각들을 모두 알기에는 힘들다. 하지만 그래도 간단히 모아놓은 글귀들 덕분에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으니 등반은 못했어도 루트는 안것 같은 느낌이다.
p18 자기 자신에 대해 전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은 고상한 위선이다. -인간적인 것, 너무나 인간적인 것 p75 인산은 사랑하는 법도 배우고, 친절해지는 법도 배워야 한다. 그것도 어릴 때부터 배워야 한다. 교육과 우연이 이런 감각을 훈련할 기회를 우리에게 제공하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을 메마르고, 다정한 사람들의 그러한 섬세한 감각을 이해하는 데조차 적합하지 않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유능하게 증오하려는 사람이 되려면 증오도 배우고 길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럴 수 있는 싹도 점차 사멸할 것이다. -인간적인 것, 너무나 인건적인 것 p105 함께 괴로워할 때가 아니라 함께 즐거워할 때 친구가 생긴다. -인간적인것, 너무나 인간적인 것 p111 믓사람들 앞에서뿐만 아니라 혼잣말을 할 때에도 다른 사람의 명예를 보호해주지 않으면 우리는 무례한 사람이다. -아침놀 p170 우리가 넓은 대자연 속에 있기를 좋아하는 것은 자연이 우리에 대해 아무런 견해가 없기 때문이다. -인간적인것, 너무나 인간적인 것 p250 우리는 가끔 사람들에게 무관심하거나 냉담할 때가 있다. 그런 태도는 냉혹함이나 성격 결함으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실은 단지 정신이 피곤해서 그런 경우가 빈번하다. 정신이 피곤할 경우 우리에게 타인은,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그러한 것처럼, 아무래도 성가신 존재이다. -인간적인 것, 너무나 인간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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