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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의 이름은 아이디어! / 당신과 나의 아이디어
"창의성의 이름은 아이디어! / 당신과 나의 아이디어" 내용보기
한 유튜버가 창의성과 관련하여 단연 으뜸이라고 이 책을 권했다. 어떻게 해야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하던 차라 주저 없이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려왔다. 도서관에는 2013년 판이 있어서 이 책을 먼저 읽고 2021년 판도 빌려서 읽었는데 책에 쓰여지기에 좋지 않은 인물에 대한 내용을 뺀 것은 좋았으나, 더 빼야 할 인물이 있음에도 그냥 내버려 둔 것이 이해가 가지 않기
"창의성의 이름은 아이디어! / 당신과 나의 아이디어" 내용보기


한 유튜버가 창의성과 관련하여 단연 으뜸이라고 이 책을 권했다. 어떻게 해야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하던 차라 주저 없이 도서관에서 이 책을 빌려왔다. 도서관에는 2013년 판이 있어서 이 책을 먼저 읽고 2021년 판도 빌려서 읽었는데 책에 쓰여지기에 좋지 않은 인물에 대한 내용을 뺀 것은 좋았으나, 더 빼야 할 인물이 있음에도 그냥 내버려 둔 것이 이해가 가지 않기도 했고, 2021년 판에 새로 들어간 11장의 내용이 그닥이었기 때문에, 이 리뷰는 2013년 판으로 그냥 쓰려고 한다.


"광고회사에서조차 '통통 튀는 젊은 감각'만으로는 별로 쓸모가 없다고요. 오히려 성실함과 진지함 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성실함은 주어진 일만을 묵묵히 하는 성실함이 아니라 주어진 일과, 때론 주어지지 않은 일까지도 다른 각도에서 보려는 성실함이어야 합니다."

"창의성은 감각의 문제가 아닙니다. 창의성은 태도의 문제예요."

"누구나 창의적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사랑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아주 사소한 차이, '이게 좀 더 낫다'고 느껴지는 어떤 상태를 만들려고 햇던 사람들이죠. (…) 하지만 저와 마주쳤던 지점에서 그들의 선택은 분명 반짝였고, 그 순간의 반짝임을 아이디어라 부를 수 있는 거지요. 그건 그들이 만들어낸 반짝임이지만, 내가 그걸 발견하고 속으로 '아이디어'라 이름 붙이는 순간 내게로도 옮겨옵니다. 내게 '씨앗'이 되어 들어오는 거에요! '이러면 좀 낫지!'"

"우리가 꼭 붙들어야 하는 건 일상에서 마주치는 작고, 단단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에요. 그걸 꼭 붙든 채로, 축척을 드라마틱하게 바꿔봐요!"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각자의 자리에서 맞닥뜨린 벽입니다. 한 걸음을 나아가기 위해선 벽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게 우선이지요."

"사랑을 따라가야 해요. 사랑이야말로 엄청난 힘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대상에게 자신을 열게 되니까요. '나'라는 경계의 벽을 허물고, 바깥으로 나를 내어주고 무언가를 들여앉히는 거예요. 사랑의 강력한 자기장은 우리 안을 다 뒤헝클어놓고 재구성하지요. 당신이 사랑하는 분야에서부터 시작해보세요."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예전과 같이 않으리라!" 세상에 당신과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당신이 발견하는 아이디어는 당신만의 아이디어를 형성해 갈겁니다. "

"아이디어는 흐를수록 더 샘솟습니다. 경직된 분위기 속에서는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도 흥이 안 나요. 주고받으며 깨알같이 살을 붙이고,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저마다 의욕이 나서 굴려보다가 또 새로운 게 튀어나오곤 하지요. 새로운 아이디어에 각자가 열려 있어야 해요. 아무리 작은 거라도 반짝인다면 "아 그거 좋다"하고 감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흐르고 서로 부딪히며 빛나는 아이디어를 직조할 수 있지요. 그렇게 만들어진 작업물에는 그 분위기가 배어 있습니다. '살리고오~ 살리고오~'인거죠."

"여러 요소가 적절하게 맞아떨어진다면, 인간의 역량은 훨씬 더 폭발적으로 발휘될 수 있습니다. 토양이 비옥해지면 거기서 아름답고 힘찬 것들을 얼마든지 살리고오, 살릴 수 있다는 거예요. 그건 곧 후천적, 환경적 요인을 잘 조성하고 적절히 교육시키는 게 창의성 발현에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상자를 이용하세요. 가만히 있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생각을 좁히고 목적의식을 만들면 훨씬 효율적입니다.> 어디든 이 상자를 갖다 대세요. 그러는 순간, 당신 안의 우주에서 궤도를 따라 돌던 수많은 씨앗들에게 엄청난 변화가 일어납니다. 씨앗들이 궤도에서 튕겨나와 생각지도 못했던 궤도로 진입하며 다른 것과 결합하고 충돌하면서 우주적 재배열이 일어나는 거예요"

보통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하면 일반적인 사람과 다른 사람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남들보다 다르게 생각하고, 뭔가 대단한 것들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하니까. 그런데 김하나 작가는 창의성이란 말을 그냥 아이디어라고 말하자고 한다. 아이디어라고 말하면 분명 우리가 생각하는 창의성이라는 말보다 좀 접근하기 쉽고 가볍게 느껴지기까지 하니까.
사람은 누구나 창의적이고 창의적일 수 있다. '창의성이 태도'라는 말은 창의성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지금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무척이나 희망을 갖게 한다. 실제로 작가는 다른 사람과 조금 다른 아이디어가 바로 창의성의 산물이라고 한다. '이러면 좀 낫지!' 이 말이 이 책에서 창의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모두 일터에서 집에서 또는 내가 있는 그 어떤 곳에서든 '이러면 좀 낫지!'르르 실천하며 살고 있다.
올 초 회사에서 일을 하는데 옆 자리 동료가 프린트를 복사하고 그것을 배분하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저렇게 하면 한 시간이 걸려도 안 끝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만 생각해 보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거 같은 방법으로 한 번 해 보자고 했다. 다행히 그 방법은 시간을 급격히 단축해 주었다. 30분도 안 끝나서 프린트 작업은 마무리 되었고, 동료는 조금 쉬다가 그 프린트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까지 얻었다. 이후로도 그런 일이 몇 번 있었는데, 저자는 이런 예도 창의성이라고 말하는 거다. 단, 창의성이 너무 거창해 보이니 아이디어라고 부르자는 거고. 좋은 생각이다. 아이디어라는 말은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만든다. 뭔가 대단해 보이지 않아서 누구나 아무 의견이나 얘기할 수 있다. 실제로 창의성을 향상 시키는 기법인 브레인스토밍에서 중요한 요건이 비판금지다. 어떤 얘기를 하더라도 비판이나 비난을 하면 안 되기 때문에 누구나 말도 안 되는 것 같은 얘기를 내 놓을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아이디어가 다른 아이디어와 결합되거나 변형되어 어마무시한 결과물로 나오게 된다. 창의성이 태도라는 말은 어떤 아이디어도 내놓고, 그 아이디어를 살려 내는 것. 창의적인 감각이 아니라 창의적일 수 있는 환경과 어떤 얘기를 해도 되는 사람들의 태도들을 통칭하는 말인 것이다.
실제로 성공하는 기업들은 사람들이 가진 결핍에서 조금 더 나은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위 말하는 대박을 치게 된다. 바로 '이러면 좀 낫지!' 정신인 거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창의성 상자를 제안한다. '현실에 존재하는 어떤 문제'가 들어가서 '이러면 좀 낫지의 결과물'을 뱉어내는 마법의 상자.
오늘도 나는 이 마법의 상자를 활용해 '이러면 좀 낫지'의 아이디어들을 만들어내야겠다. 창의성은 감각이 아니고 태도이므로 열심히 생각하고, 지나가는 아이디어들을 붙잡아서 쓸만한 아이디어들을 만들어 내야지. 창의성이라고는 1도 없을 것 같던 나도 사실은 세상을 바꿀 만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 수 있다고 믿게 하는 좋은 책. 한 번쯤은 읽어봐도 좋을 책이다. 특히 지금처럼 시대적 요구로 창의성이 요구되는 시대에는 더더욱 말이다.
YES마니아 : 골드 y******3 2021.10.1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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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와 셰리주와 그녀와 아이디어
"미스티와 셰리주와 그녀와 아이디어" 내용보기
<인문학으로 광고하다>에서 저자 박웅현은 똑똑하고 창의적이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들만 모인 광고계에서 최고가 된 비결로 주저없이 '책읽기'를 들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넥타이와 청바지는 평등하다' 같은 재치있고 기발한 카피들이 딱딱한 인문학 책을 읽고 만들어진 거라니, 허탈하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나같은 사람도 노력만 하면 충분히 창의적일 수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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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광고하다>에서 저자 박웅현은 똑똑하고 창의적이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들만 모인 광고계에서 최고가 된 비결로 주저없이 '책읽기'를 들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넥타이와 청바지는 평등하다' 같은 재치있고 기발한 카피들이 딱딱한 인문학 책을 읽고 만들어진 거라니, 허탈하면서도 마음 한편으로는 나같은 사람도 노력만 하면 충분히 창의적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안심이 되었다.

 

 

제일기획, TBWA 코리아 등을 거친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김하나 역시 창의성의 비결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당신과 나의 아이디어>에서 저자는 창의성이 교과서처럼 규격화되고 보편적인 방식으로 얻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천재들의 전유물도 아니며, 통통 튀는 감각을 지닌 젊은 사람들만이 가지는 것도 아니라고 설명한다. 그보다는 오히려 성실함과 진지함이 창의성을 가지는 데 필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한다. 박웅현이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를, 그것도 원서로 읽으며 우직하게 내공을 기른 것처럼 말이다.



우리가 천재의 삶에서 배워야 할 점은 사과가 떨어지기를 기다릴 게 아니라, 사과의 의미를 알아차릴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니 자기 일의 기본을 성실하게 배워온 당신 같은 사람이라면 이제 창의성의 자세도 훌륭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창의성은 신으로부터 선택받은 특별한 소수만의 전유물이 결코 아니에요. 말했죠? 창의성은 하나의 태도라고요. (p.28)


두 남녀가 서울 모처의 바에서 술을 마시며 대화하는 방식으로 쓰인 이 책에서 저자는 아예 창의성이라는 단어 대신 아이디어라는 단어를 쓰자고 제안한다. 창의성이라고 하면 보통사람이 가지기 힘든 거창하고 대단한 재능 같지만, 아이디어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떠올릴 수 있는 기발한 생각이나 센스 같은 느낌이 든다.


아이디어는 출출하던 차에 찾은 분식집 테이블, 퇴근길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잔, 자동차 유리창에 붙은 중고차 딜러의 전단지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하다못해 늘 가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새로운 맛에 도전해보는 식으로도 찾을 수 있다. 나와 동생은 진작부터 하던 것이 있다. 어쩌다 단둘이 외식을 하게 되면 우리는 늘 먹는 평범한 음식 대신 안 먹어본 외국 음식이나 처음 보는 디저트에 도전한다. 이름하여 '어제와 다른 나' 프로젝트! 별것 아닌데 머리회전에 도움이 된다니 뿌듯하다.
 

아이디어 하면 보통 광고나 영화, 음악, 패션 등 창의성을 요하는 미디어, 예술 분야에서나 쓰이는 것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양성평등, 민주주의 같은 이념도 실은 누군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태어난 발명의 소산이다. 높이뛰기 경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배면뛰기, 이른바 '포스베리 플랍' 기술 역시 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서 딕 포스베리라는 선수가 처음 시도하여 만들어진 발명품(?)이다. 달리기를 할 때 바닥에 손을 대고 몸을 숙인 채 출발 준비를 하는 '크라우치 스타트' 자세도 지금은 초등학생도 알지만 1896년 아테네 올림픽 때까지 시도되지 않았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처음에 어떻게 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지를 깨닫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어딘가 유연해집니다. 옛것도 앞뒤의 맥락을 살펴보면 벽을 깨고 나온 신선함으로 여전히 우리를 놀라게 하는 경우가 많지요. 실패했다 하더라도 그 용감한 시행착오에 박수를 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p.173)


연말 탓인지 유난히 피로하던 몸과 마음이 이 책 한 권으로 활기를 되찾은 것 같은 느낌이다. 
글도 좋고, 내용도 좋고, 만듦새까지 좋은 별 다섯 개 짜리 책이다.


j****y 2013.12.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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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창의력'이란 단어 앞에서 겁먹지 않는 방법
"'아이디어' '창의력'이란 단어 앞에서 겁먹지 않는 방법" 내용보기
직업의 특성상 거의 매일 듣는 질문이 있다 "어떻게 하면 아이디어가 나와요?" 그때마다 막연한 대답만 늘어놓았다. 특별한 방법같은 건 없으니까. 더 솔직하게는, 나도 모르니까. 하지만 이제는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할 것 같다. 아이디어가 천재의 머리 속에서만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태도'라는 것을 이 책은 명확하게 알려주니까. 두루뭉실한 말들로 태도를 바꾸라
"'아이디어' '창의력'이란 단어 앞에서 겁먹지 않는 방법" 내용보기

직업의 특성상 거의 매일 듣는 질문이 있다

"어떻게 하면 아이디어가 나와요?"

그때마다 막연한 대답만 늘어놓았다.

특별한 방법같은 건 없으니까.

더 솔직하게는, 나도 모르니까.

하지만 이제는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할 것 같다.

아이디어가 천재의 머리 속에서만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태도'라는 것을 이 책은 명확하게 알려주니까.

두루뭉실한 말들로 태도를 바꾸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책의 주인공들과 함께 12잔의 술을 다 마시고 나면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덕분에 12잔은 금방 마실 수 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아이디어 박스를 자신도 모르게 그리고 있는,

그 그림을 책상 앞에 붙이고 있는,

'아이디어, 창의력'이란 단어 앞에서 겁먹지 않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간만에 추천하고 싶은 책을 만났다.

 

 

y****4 2013.11.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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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에 관한 즐거운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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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쓰이는 창의력, 창의성이라는 말은 꽤나 부담스러운 말이다(창조라는 말만큼이나-_-). 그러면서도 '창의력있는 사람'하면 그 부담스러움과는 달리 너무나 가볍거나 괴팍한 사람을 떠올리게 된다. 복잡한 수학문제를 코를 후비듯 뚝딱 풀어해치우는 천재 수학자, 하루에 50곡 정도는 뚝딱 작곡하는 천재 음악가, 과음과 기행으로 점철된 생활을 하면서도 펜만 들면 멋진 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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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쓰이는 창의력, 창의성이라는 말은 꽤나 부담스러운 말이다(창조라는 말만큼이나-_-). 그러면서도 '창의력있는 사람'하면 그 부담스러움과는 달리 너무나 가볍거나 괴팍한 사람을 떠올리게 된다. 복잡한 수학문제를 코를 후비듯 뚝딱 풀어해치우는 천재 수학자, 하루에 50곡 정도는 뚝딱 작곡하는 천재 음악가, 과음과 기행으로 점철된 생활을 하면서도 펜만 들면 멋진 시를 써내려가는 천재 문인. 물론 천재들이 존재한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보통 이런 천재들을 이야기할 때, 그들 또한 놀라울 정도로 자신의 분야에 성실했다는 건 잘 언급하지 않는다. 그건 어쩌면 천재들이 노력했다는 사실을 직시하는 순간 마법과도 같은 이야기들이 현실이 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혹은 그들만큼 성실하지 못한 나 자신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함일지도. "나는 천재가 아니니까, 창의력 따윈 없어"라는 말이 실은 자기변명일 경우가 많다는 거다. 그러나, 아니 그러니까, '창의성은 감각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다.

 

광고회사에서조차 '통통 튀는 젊은 감각'만으로는 별로 쓸모가 없다고요. 오히려 성실함과 진지함 쪽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성실함이 주어진 일만을 묵묵히 하는 성실함이 아니라 주어진 일과, 때론 주어지지 않은 일까지도 다른 각도에서 보려는 성실함이어야 합니다. (21쪽)

 

광고업계에도 환상을 가진 신입사원들이 계속 들어오지요. 틀에 갇히지 않은 아이디어, 엉뚱한 발상이 무기라고 생각하는 그들은 광고에 있어 '틀'이 뭔지조차 모르기 때문에 결코 틀을 깰 수가 없습니다. 저도 그랬지요. 어떤 분야에 있어서 창의적인 성과를 내려면 일단 어떤 식으로든 성실하고 진지하게 기본을 배워야 해요. 그래야 그걸 다른 각도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제가 하려는 말은, 당신은 창의성을 발휘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다는 거예요. 창의성은 감각의 문제가 아닙니다. 창의성은 태도의 문제예요. (23쪽)

 

바(실제로 누하동에 있는 '바르셀로나'라는 Bar)에서 12잔의 술을 비우며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은, 스스로 벽돌처럼 사용되길 바라는 책이다. 천재만이 가지고 있는 창의력을 모두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로 전락시키는 벽돌. 왠지 마법과 같은 아우라가 사라지는 아쉬움이 생길 것 같지만, 왠걸, 이거야말로 기분 좋은 전락. 

 

아이디어란 말은 벽돌처럼 쓸 수 있어요. 아이디어들을 쌓아서 다리를 놓을 수도 있고, 집을 지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하나하나의 아이디어 벽돌은 다리도 아니고, 집도 아니에요. 그 벽돌로 완전히 다른 걸 만들 수도 있지요. 게다가 완성된 다리나 집 전체를 아이디어라고 부를 수도 있어요. 정말 쓰임새가 많고 유리한 단어입니다. 앞으로는 창의성 대신 아이디어라는 단어를 많이 써보세요. 단지 그것만으로도 우리의 태도는 많이 달라집니다. (40쪽)

 

땅으로 내려온 아이디어는 이제 우리 삶을 조금씩 바꿀 수 있다. 풀셋 장비를 다 갖춘 다음에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 그게 바로 아이디어. 거창한 것이 아니더라도, 아니 거창한 게 아니니까 지금 바로 해볼 수 있다. 복잡한 서랍을 어떻게 정리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고 이리저리 들쑤셔보는 것. 아이디어에 관한 책을 술집에서의 대화라는 형식으로 써볼까, 생각하고 써버리는 것. 또 좀 거창하면 어떤가. 이놈의 빌어먹을 세상과 내 일상, 욕하고만 있는 게 아니라 뭐라도 조금씩 바꿔볼까, 바꿀 수 있는 것을 생각하는 것. 그러니까 다시, '창의성은 감각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인 거다.

 

왜냐하면 아이디어는 무엇을 더 갖추고 나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지금 가진 것에서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기 위해 바로 이 순간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가 없어서 안 돼'라는 말에 어깨를 으쓱하고는 '글쎄, 그럴까?'라고 생각하는 데서 비롯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게 해결되지 않는 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에서 '그럼 이걸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로 한 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은 어쩔 수 없다'에 동의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면 좀 낫지'의 정신. 그렇다면, 아이디어를 내기에 적합한 때라는 건 없습니다. 아이디어를 내지 못하는 곳이란 없습니다. 결과물이 당장 나올 필요도 없어요. 그 자리에서 생각의 한 걸음을 떼는 것. (243~244쪽)

 

아이디어에 대한 저자의 일반론이 깨알같고 재미있는 예들과 대화체의 형식과 버무러져서 책장이 쉽게 쉽게 넘어간다. 평소에 창의력이 없다고 자책하던 편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왠지 자신감을 얻게 된 느낌. 사료가 없어서 글을 못쓰는 게 아니라는 반성과 함께. 오랜만에 책과 대화를 하게 된 것 같다.

 

아, 당신이 내가 아니라서 너무 좋습니다! 우린 대화를 나눌 수 있으니까. (184쪽)

1******n 2013.11.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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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과 나의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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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같은 만남이 이루어졌다. 광고회사에 다닌다는 "그녀"와 우연히 말을 섞게 된 "나"는 창의성에 불을 붙이는 몇몇 대화로 인생을 좀 더 쓸모있게 바라보는 방법을 터득했으므로. 특히 이 책이 <미생>의 윤태호, <책은 도끼다>의 박웅현처럼 창의적인 작업을 해온 이들의 적극 추천작이기 때문에 나의 즐거운 아이디어 타임을 위해 필독서로 두고 읽기 시작했다.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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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같은 만남이 이루어졌다. 광고회사에 다닌다는 "그녀"와 우연히 말을 섞게 된 "나"는 창의성에 불을 붙이는 몇몇 대화로 인생을 좀 더 쓸모있게 바라보는 방법을 터득했으므로. 특히 이 책이 <미생>의 윤태호, <책은 도끼다>의 박웅현처럼 창의적인 작업을 해온 이들의 적극 추천작이기 때문에 나의 즐거운 아이디어 타임을 위해 필독서로 두고 읽기 시작했다.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집필된 이 책 속에서는 열 두잔이 오가는 동안 나눈 짧은 대화로 앞으로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시도해봐도 좋을 반짝이는 작은 자극점들을 찾아낼 수 있었따. 시도. 그 두근거리는 단어만으로도 인생은 충분히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기에 내게도 이 책은 아이디어 스트레칭 북이 될 수 있었다.

 

"당신이 내가 아니라서 참 좋습니다. 우린 대화를 나눌 수 있으니까요"  10 페이지

 

실제로 나는 읽는 것으로 그쳤으나 두 사람의 대화를 앞에서 구경하는 것처럼 편안하면서도 흥미롭게 내용들을 습득해 나갈 수 있었고 에르빈 롬멜과 처칠의 일화나 정기용 건축가의 공공건축 일화 등등 그동안 다른 책에서는 보지 못했던 색다른 에피소드들이 신선하게 펼쳐져 오랜만에 많은 에피소드들을 메모할 수 있었다. 어느 순간에 누군가에게 말이든 글이든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혹은 지나간 메모들을 훑어보며 나 스스로를 다독거리기 위해 끊임없이 메모하고 컬렉팅하는 내게 책은 아주 좋은 에피소드 소스북이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나의 눈에 쏘옥 들어온 페이지는 7잔째인 126페이지 즈음이었는데 개성있는 사진들이 즐비하게 전시된 사진전의 사진가가 고양이 쿠퍼이며 쿠퍼가 자신의 사진전 앞에서 카메라를 목에 건 채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는 모습은 소리치며 열광했던 내용이기도 했다. 생동감 있게 찍힌 사진들은 자동으로 2분마다 셔터가 눌러지는 카메라를 쿠퍼의 목에 달고 다니면서 쿠퍼의 일상을 인간이 함께 감상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아이디어에서부터 출발한 것이었다. 사진전도 하고 작품 판매도 하면서 수익의 일부를 동물보호센터에 기부하고 있다니.....쿠퍼를 통해 현실화된 아이디어는 새로움 그 이상이었다.

 

세상에 천재들은 뒤져보면 수없이 많이 등장한다. 하지만 우리가 잊고 있었던 것은 번개처럼 번쩍이며 그들이 자신의 천재성을 드러내는 것 이면에 그들 역시 고뇌하고 노력하고 아이디어를 현실화 하기 위해 시행착오를 거친다는 것이다. 우리가 그러한 것처럼.

 

i*****i 2013.12.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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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어디에서든지 나온다
"아이디어는 어디에서든지 나온다" 내용보기
우리는 항상 아이디어에 목말라있다.무언가 만들어야 하는데, 거기에 '이전과 다르게'라는 것을 집어 넣으면 엄청난 스트레를 받는다. 사람들은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면서도 기존의 것을 유지하려는 습성또한 가지고 있는 듯 하다.새로움이란 긴장되면서도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이 책은 우리가 아이디어에 목매기 보다 일상에서의 느낌을 전달하려고 노력한다.내가 생각하
"아이디어는 어디에서든지 나온다" 내용보기

우리는 항상 아이디어에 목말라있다.

무언가 만들어야 하는데, 거기에 '이전과 다르게'라는 것을 집어 넣으면 엄청난 스트레를 받는다. 

사람들은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면서도 기존의 것을 유지하려는 습성또한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새로움이란 긴장되면서도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아이디어에 목매기 보다 일상에서의 느낌을 전달하려고 노력한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 내가 오해했던 많은 것들, 이런 것들을 대화형식으로 풀어주니 마치 영화한편을 머리속에 펼쳐놓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고 그러면서 나에게도 많은 자극과 힘이 되는 책이었다.

이 책은 내가 아이디어를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지를 알려주는 좋은 지침서로 오랫동안 남을 것 같다.

b****5 2020.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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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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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에 얼마나 많은 반짝임이 녹아있는지를 유쾌하게 깨닫게 해 주는 책을 만났다. 평소에 내가 하고 있었던 생각들과 맞아 떨어지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혹은 마음 속에 있으면서도 뒤죽박죽 정리가 안 된 생각들을 속시원히 좍좍 풀어주는 부분이 많아서 '맞아맞아' 연신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었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퇴근길에 '나'는 단골인 작은 술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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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에 얼마나 많은 반짝임이 녹아있는지를 유쾌하게 깨닫게 해 주는 책을 만났다. 평소에 내가 하고 있었던 생각들과 맞아 떨어지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혹은 마음 속에 있으면서도 뒤죽박죽 정리가 안 된 생각들을 속시원히 좍좍 풀어주는 부분이 많아서 '맞아맞아' 연신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었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퇴근길에 '나'는 단골인 작은 술집에서 '그녀'와 만나 대화를 주고받게 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재즈곡 <미스티>가 흘러나오는 순간 '나'는 그 곡의 탄생에 대한 얘기를 꺼냈는데, 옆자리에 앉은 '그녀'가 말한다. 그런 '창의성의 신화'에는 부작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그리고 어쩐지 셜록 홈스가 왓슨과 나누는 대화를 내내 연상시키는, 그녀가 주도권을 잡는 다소 일방적인 대화가 이어진다. 재기발랄하면서도 진지하게.

 

'창의성의 신화'란 말에 무척 공감이 갔다. 워낙 붕어빵틀 같은 교육과정을 거치며 성장했기 때문일까, 창의성 창의성 하면서도 우리는 내심 창의성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깃드는 비범한 능력으로 여기면서 살아가고 있지 않나 싶다. '아이디어와 영감은 공기 중에 떠다니고, 선택된 누군가가 거기 사로잡혀 신탁처럼 그걸 받아쓰기만 하면 된다는 신화'(18쪽)가 우리를 창의성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있는 것이라는 이야기다.

'창의성은 신으로부터 선택받은 특별한 소수만의 전유물이 결코 아니에요. 말했죠? 창의성은 하나의 태도라고요.'(28쪽) 그렇다. 창의성은 어떤 특별한 감각을 지녔느냐가 아니라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에 달려있다는 것.

 

거창하고 모호한 '창의성'이라는 말 대신에 벽돌처럼 쓸 수 있는 구체적인 말 '아이디어'를 사용하자는 그녀의 이야기는 물 흐르듯이 계속 이어진다. 우리가 겪는 모든 것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존재한다는 것, 일상에서 깨알 같은 씨앗들을 발견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 서로의 아이디어들에 대해 마음을 열고 그것들을 곤죽이 되도록 굴리고 살을 붙이며 소통하는 것... '나'와 '그녀'가 대화의 연료인 셰리주를 기울이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이야기는 점점 더 풍성해져간다(셰리주... 이거 도수가 은근 강해서 홀짝대다 보면 몽롱해지던데, 이 사람들은 어째 갈수록 더 생기발랄해지는지!^^;).

 

대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람들, 에피소드와 온갖 인용들을 만나는 재미도 쏠쏠하다. 분식집 아주머니가 테이블을 옮기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서 노상에 세워둔 차에 꽂아둔 중고차 딜러의 광고지, 치즈가 든 샌드위치에 뿌린 고춧가루, 바르셀로나 시의 로고 디자인, 피카소의 <게르니카>의 스케치 과정, 온갖 소설과 영화 이야기, 고양이 사진가 쿠퍼, 간디의 비폭력 투쟁 이야기, 올레길의 이정표, 적정기술... 꽤 종횡무진으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이야기들 속을 이리저리 떠다니면서, 내 안의 곤죽에도 깨알같이 살이 붙는 느낌이 들었다. 호기심의 안테나가 전 방위적인 사람과 에너지 넘치는 대화를 나누고 기분좋게 잠자리에 드는 기분이랄까. 따스하고 풍요로운.

 

이 세상에는 우리가 새롭게 눈을 뜨고 방법을 찾을 씨앗들이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든다. 뭔가 문제에 부딪쳤을때, 늘 하던 식으로 하면서 불평을 늘어놓기보다는 사소한 것이라도 시도해보며 '이러면 좀 낫지'의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세상에 대한 불평불만을 말하기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할 아이디어를 내는 게 훨씬 낫지요'(246쪽)라는 그녀의 이야기를 기억하면서. 더 많은 반짝임을 발견하고, 더 많이 감탄하고, 더 나은 세상을 끊임없이 꿈꾸면서.

s****2 2013.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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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의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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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아이디어에 대한 책이여서 좀 딱딱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나'와 '그녀'가 서로 대화를 하면서 주고받는 형식의 글이여서 정말 잘 읽히는 책이였고 귀에 쏙쏙 들어왔다. 창의력이라고 생각하면 아주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내 주위에 있고 그것을 '발견'만 하면 된다고 말하는 부분부터 깨달음의 연속인 내용이였다. '그녀'는 아이디어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을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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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아이디어에 대한 책이여서 좀 딱딱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나'와 '그녀'가 서로 대화를 하면서 주고받는 형식의 글이여서 정말 잘 읽히는 책이였고 귀에 쏙쏙 들어왔다.

창의력이라고 생각하면 아주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내 주위에 있고 그것을 '발견'만 하면 된다고 말하는

부분부터 깨달음의 연속인 내용이였다.

'그녀'는 아이디어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을 알고 있었고 그것들을 알기 쉽게 '나'에게 설명을 해주며

이어나가는 이야기들이 하나같이 흥미로웠다. 좀 더 손님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방법을 찾은

식당의 이야기부터 예술가들의 끊임없는 아이디어들, 그리고 스포츠에서 지금은 당연한 것이 된

달리기의 스타트 동작과 높이뛰기의 자세 그리고 수영의 턴하는 동작들의 이야기들도 아이디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예의 이야기들이였다. 영화들 이야기들도 나의 흥미를 이끌어내며 정말 즐겁게 읽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해서 빠져서 읽게 되는 책이다.

아이디어란 말이 들어가는 동서양의 단어들이 주는 느낌이 달라서 어렵게만 느껴지는 부분도

이 책의 설명으로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고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

안다고만 생각했던 이야기들도 자세히 들여다보고 더 알려고하면 할수록

새로 알게 되는 것도 있고 내가 다시 얻게 되는 것도 많아지고 그 안에서 또 다른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으니

안다고 그냥 넘기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 같은 일상적인 것들을 언제나 다르게 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도 커졌다.

'그녀'가 냅킨에 그린 함수상자의 그림을 보니 지금까지 해온 아이디어들이 더 잘 이해하게 해주었고,

아이디어에 대한 경계를 허물면서 조금만 달리 생각하면 얻을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곳에 존재한다는 걸

다시 느꼈다. '이러면 좀 낫지'의 생각과 함수상자 그리고 빼기의 아이디어 등

나에게 필요한 좋은 이야기들을 가득 들려줘서 선물과도 같은 책이였다.

아이디어는 언제나 우리 주위에 어느 곳에나 있다. 그것을 발견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아이디어로

만드는 건 나라는걸 언제나 되새기며 생활해야겠다.

 

 

 

 

p****g 2013.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과 나의 아이디어-창의성을 깨우는 열두 잔 의 대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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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의 아이디어-창의성을 깨우는 열두 잔 의 대화』를 읽고 직장 생활에 임하는 사람들은 항상 새롭게 변화하는 내용에 동참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노력을 해가는 수밖에 없다. 특히 변화되는 내용을 가장 우선적으로 받아들이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업체에서는 거의 생명줄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개발과 실천에 따른 고민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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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의 아이디어-창의성을 깨우는 열두 잔 의 대화를 읽고

직장 생활에 임하는 사람들은 항상 새롭게 변화하는 내용에 동참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노력을 해가는 수밖에 없다. 특히 변화되는 내용을 가장 우선적으로 받아들이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업체에서는 거의 생명줄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개발과 실천에 따른 고민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다보면 솔직히 많은 시간들을 거기에 매달리게 되지만 결코 쉽게 창출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정말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조그마한 계기라도 얻을 수 있다면 천군만마와 같은 심정이 되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바로 이런 사람들 즉, 창의성 압박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저자는 많은 것을 생각하고 나름대로 창의성을 얻을 수 있는 열두 잔이 비어지는 대화 속에서 즐거운 아이디어 캠페인을 제공하고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면 많은 것을 얻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되리라는 생각이다. 실제 내 자신도 생활해보지만 맨날 행하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새로운 해결방법을 모색한다는 것 자체가 결코 쉽지 않다는 사실이다. 정말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기도 하면서 고민도 해보지만 빠른 해결이 나오지 않음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바로 이런 나 같은 사람들에게도 뭔가 새로운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이 책이라는 생각이다. 실제 많은 매체에서 광고캠페인을 통해서 많은 인기와 함께 성공을 이루어낸 저자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 많은 공감과 함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것이 비록 나이는 많이 들었지만 마음으로 다가오는 기회가 되어 많이 성장한 느낌을 갖기도 하였다. 항상 창의성’, ‘뭔가 새로운 것에 시달리는 사람은 물론이고 이런 쪽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꼭 한 번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노하우들을 얻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창의성과 관련하여 대화 형태로 나타내고 있어 더욱 더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더 편하고 좋았다. 대화 속에 나오는 많은 인물들과 관련 이야기는 물론이고, 여러 이야깃거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저절로 감탄과 함께 수긍하면서 내 자신에게도 그 기품들이 저절로 들어오는 듯한 착각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감동을 받을 수 있다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지금까지 갖고 있는 고정관념들을 과감히 깨면서 새로운 아이디어의 연습 훈련 등을 통해서 내 자신을 과감하게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창의성에 도전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그 멋진 모습을 내보이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낸다. 최고 멋진 아이디어를 위해서...

m***3 2013.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과 나의 아이디어] - 즐거운 씨앗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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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이야기 전개   처음 책을 접하면서, 여타 가이드 참고 서적 처럼 아이디어를 재기 있게 발휘하기 위해선 "이렇게 해라~!" "이런 방식이 기본 이다~!" 혹은 참고서 정리를 해놓듯 목록을 나열해 놓은 또 하나의 알림 도서 이겠거니 했는데....   "조그만 술집에서 있었던 일이다~" 라는 서두와 함께 주거니 받거니 하는 대화체로 연극 대본을 보듯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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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특한 이야기 전개

 

처음 책을 접하면서, 여타 가이드 참고 서적 처럼 아이디어를 재기 있게 발휘하기 위해선

"이렇게 해라~!"

"이런 방식이 기본 이다~!"

혹은 참고서 정리를 해놓듯 목록을 나열해 놓은 또 하나의 알림 도서 이겠거니 했는데....

 

"조그만 술집에서 있었던 일이다~" 라는 서두와 함께 주거니 받거니 하는 대화체로 연극 대본을

보듯이, 두 사람이 함께 대화하는 장면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흐름 이었다.

 

 

'아이디어'에 관한 도서라면 모름지기...

어떻게 해야만 아이디어를 뽑아 낼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해답서가 주루룩 나열 되있을 줄 알고, 머릿 속에 입력해야할 공간을 남겨 놓느라 잔뜩 긴장을 하고

책 뚜껑을 열었는데

일반 에세이 같은 정겨운 문체를 보면서 이 또한 보여주기 위한 "아이디어" 정리가 아닌,

"아이디어" 내용을 그대로

도서 전체에 발라놓은 아이디어 덩어리인 셈이다.

 

 

 ▶ 문학과 예술을 넘나드는 샘솟는 정담

 

'아이디어'란 어느 순간에 천재들에게만 또! 떨어지는 하늘의 산물이 아니라,

받아들일 그릇을 충분히 뎁혀 놓고 끊임 없는 노력하는 자에게 촉매제와 함께 발화가 되는 하나의

산물임을

 

여러 장르속 예시들과 일상에 대해서 일방적인 주입이 아니라 "이렇다더라~" 하는식으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특별한 누군가가 되기 위해 꿈꾸는 모습이 아닌, 일상 속에서 아이디어를 끄집어 내기 위한 생활 속

자세에 대한 당부이며...

 

천재가 되기 위한 부질없는 노력을 강요하지 않고, 저자의 광고 업계에서 무척이나 시달리며 쥐어 짜야 했던 창조적인 발상에 대해서 누구나 함께 시야를 바꾸어서 열심히 뛰어 보자! '페이스 메이커' 와 같이 옆에서 응원하고 있다.

 

 

 ▶ 문학과 예술을 넘나드는 샘솟는 정담

 

모차르트와 같은 천재 모차르트의 일화며 전설적인 헤비급 복서 알리에 대한 노력등...

음악, 미술의 예술분야 뿐 아니라 대중 속의 스포츠와 여러 분야에서 보여지는 아이디어란 무엇이며,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잡학 사전처럼 줄줄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나또한 옆자리 의자를 당겨 앉아

살짝 두사람의 대화를 엿듣고 있는 셈이다..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고 심히 공감이 가는 챕터 중의 하나인 "뺴기의 아이디어"

 

역시나 너무 힘이들어간 무언가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위한 아이디어. 오히려 새롭지 못한

흉물스러운 결과물로 돌변하기 까지.....

 

불필요한 아이디어를 없애는 아이디어...

 

한순간에 모두 읽어 내려간 정겨운 대화를 끝내고, 드는 생각.

총 12 챕터로 나뉘어 챕터를 '잔'이라는 표현으로 셰리주 12잔을 마시며 나누는 이야기인데, 아직

마셔보지 못했던 '셰리주'또한 궁금해졌다. 12잔을 마셔도 그닥 취하지 않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