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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시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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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볼 때, 중의적 의미의 제목 때문에 어떤 책인지 한 번에 파악이 되지 않았다. 마치 소설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고 시간 계획을 잘하라는 자기개발서 같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 내용은 시간을 주제로 한 달력, 표준시, 시간의 상대성 등에 관한 내용을 과학적 방법론으로 접근한 책이다. 그리고 문고판 서적으로 분량도 그다지 많지 않고, 핵심적이 내용들이 잘 요약되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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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볼 때, 중의적 의미의 제목 때문에 어떤 책인지 한 번에 파악이 되지 않았다. 마치 소설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고 시간 계획을 잘하라는 자기개발서 같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 내용은 시간을 주제로 한 달력, 표준시, 시간의 상대성 등에 관한 내용을 과학적 방법론으로 접근한 책이다. 그리고 문고판 서적으로 분량도 그다지 많지 않고, 핵심적이 내용들이 잘 요약되어 설명되어 있어서 그다지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야기의 첫 부분은 달력에 관한 것이다.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회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365일이 아니라 3655시간 4845.96초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달력 제작의 문제로 인해서, 고대 로마의 율리우스력이 만들어지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런데 로마의 카이사르 때에 만들어진 율리우스력은 1년을 3651/4로 계산하였기 때문에 1년에 발생하는 약 11분의 오차로 인해 1500년이 넘게 흐르자 실제 날짜와 달력 날짜가 10일 이상 발생하자, 1582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 때 달력을 개혁하게 되는데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그레고리력이 된다. 물론 그레고리력도 불합리한 문제가 있고 그에 따른 수정 시도가 있었지만 현재까지 여전히 사용되고 있고, 오늘날에는 수정하려는 큰 시도도 없다는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두 번째 이야기는 표준시에 관한 것이다. 지구는 둥글기 때문에 경도가 다른 지점은 시각이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과거에는 오늘날과 같은 빠른 교통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이것이 큰 문제는 아니었다. 그러나 철도가 등장하면서부터 지역 간 시간을 통일하는 것이 문제로 대두되면서 지역의 표준시 설정에 관한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되었다. 그리고 정확한 표준시와 경도의 확인을 위해 필요한 시계의 발달에 관한 이야기도 나온다. 해상 항해에 필수적이었던 시계를 발명한 해리슨의 이야기와 오늘날 원자시계에 관한 이야기도 나온다.

 

세 번째 이야기는 시간의 상대성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오늘날은 지구의 자전주기가 약 24시간이지만 과거에는 이보다 훨씬 짧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충돌설에 근거하여 달이 형성된 이후, 달은 점점 지구로부터 멀어지고 있다. 달과 지구와의 거리가 멀어지면서 지구에서의 달의 공전으로 인한 영향력이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해 지구의 자전 시간이 길어지게 되었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접한 내용이다.) 그 다음 이야기는 아이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근거한 시간의 상대성 이야기이다. 항상 알 듯 모를 듯한 이야기인데 빛의 속도는 어떤 상황에서는 항상 일정하고 빛의 속도와 같이 빠른 속도로 이동하게 되면 시간이 느려지게 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이론에 근거하여 오늘날의 GPS가 어떻게 작동하는 지를 설명하고 있다.

 

시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책이다. 내용 하나하나가 솔직히 쉬운 내용이 아닌데, 잘 정리되어 있어서 일반인과 청소년 모두 시간에 관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책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2장의 경도 및 시계와 관련된 책으로 경도 : 해상 시계 발명이야기(생각의나무)’전날의 섬(열린책들)’도 읽으면 지식과 흥미를 한층 더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h******n 2013.12.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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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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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이 내게 이런 질문을 하기 전까지는 나는 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다.그러나 이 질문을 한 사람에게 이를 설명하려고 하자 나는 시간에 대해 정말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 성 아우구스티누스-(3쪽)어느 철학자는 인류의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시계를 원형으로 만든것이라는 말을 했다. 원형의 시계가 시간이 되돌아온다는 착각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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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이 내게 이런 질문을 하기 전까지는 나는 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 질문을 한 사람에게 이를 설명하려고 하자 나는 시간에 대해 정말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 성 아우구스티누스-(3쪽)


어느 철학자는 인류의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시계를 원형으로 만든것이라는 말을 했다. 원형의 시계가 시간이 되돌아온다는 착각을 하게 한다는 말이다. 맞는 말이다. 한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 되돌아오지 않지만 우리는 늘 그 시간이 되돌아오는 것처럼 행동하곤 한다.


시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그 결과는 공평하지 않은 것이 바로 시간이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생이 다할때까지 우리는 시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그래서 드는 궁금증이 바로 우리가 아는 시간은 어떻게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가지게 된 것일까다.

<시간의 의미>는 바로 인류의 역사를 통해 시간이 어떻게 정의되고 이용되어왔는지를 담아낸다.


시간을 규정하기 위해서는 기준이 필요한데 일, 월, 년을 제공하는 지구의 자전, 달의 공전, 그리고 태양의 공전이 그것이다. 문제는 각각의 주기가 다 다르다는 점이데,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오늘날 사용하는 그레고리력이 만들어지기까지 인류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왔다. 그레고리력, 율리우스력, 공화력, 유대력...등 생각보다 많은 달력들이 제작되고, 사용되고, 사라졌는데 흥미로운 것은 달력들이 정치적, 종교적인 목적에 따라 매우 유동적인 변화를 겪었다는 점이다. 중세에는 느닷없이 일년 중 11일이 사라지기도 했고, 로마는 봄이 시작되는 춘분을 새해로 치기도 했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BC와 AD로 넘어가는 시기에 '0'이 사라졌다는 점인데 그 이유가 아직 '0'이라는 유리수의 존재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내용이다. 생각해보면 충분히 궁금해할 수 있는 부분인데 말이다.그런 것을 보면 우리는 너무나 당연하게 지금의 시간에 익숙해져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책은 과학책과 역사책을 읽는 것처럼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을 통해 시간의 계념에 대해 설명한다. 시간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계념정의가 아니라 인류가 어떻게 시간을 계념화하고 규칙화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새롭고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다. 특히 중세에는 절대적인 의미로 받아들이던 시간이 아이슈타인 이후 상대적인 계념으로 바뀌는 것을 보며 시간은 절대로 고정된 것이 아니며 끊임없이 변화하며 숫자 그 이상의 의미들이 포함되어있다는 점에서 시간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성인 뿐 아니라 학생들이 보기에도 아주 좋은 책이다. 사이즈는 작지만 시간에 대해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도 있고, 왜 시간이 중요한지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숫자로 정의하는 시간. 그 이상의 의미를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무엇보다 한번 지나간 시간은 결코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것. 그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







d****a 2013.12.21.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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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이해하고 적응하기 위한 인간의 역사
"시간을 이해하고 적응하기 위한 인간의 역사" 내용보기
시간속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시간은 근본적인 질문중 하나입니다. 과연 시간이란 무엇일까요? 단순한 질문같지만 결코 단순하지만은 않은, 익숙한 것 같으면서도 난감한 질문입니다. 고대 철학자들도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었을 것입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시간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이 내게 이런 질문을 하기 전까지는 나는 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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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속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시간은 근본적인 질문중 하나입니다.

과연 시간이란 무엇일까요? 단순한 질문같지만 결코 단순하지만은 않은, 익숙한 것 같으면서도 난감한 질문입니다.

고대 철학자들도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었을 것입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시간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이 내게 이런 질문을 하기 전까지는 나는 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 질문을 한 사람에게 이를 설명하려고 하자 나는 시간에 대해 정말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렇듯 시간을 명확히 설명하기는 쉽지 않은 노릇이지만 우리는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분명히 느끼고 있습니다.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바라보면서 밤하늘에 달이 차고 기우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이 바뀌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

 

17세기의 뉴턴은 시간의 흐름을 분명히 하기 위해 우주의 어느 장소에서나 상관없이 시간은 한결같이 과거에서 미래로 흐른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생각한 절대 시간은 20세기로 들어서면서 심각한 도전을 받게 됩니다.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통하여 시간과 공간은 결코 절대적이지 않으며 관측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더욱이 시간과 공간이 서로 독립되어 있지 않고 관측자가 어떤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서로 연동한다는 것을 밝혀내면서 3차원의 공간과 1차원의 시간이 합쳐진 '4차원의 시공간'이라는 개념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준 시간의 잣대 자체도 절대적인 것이 아닌 상대적인 것이며 46억 년의 지구역사를 통해 꾸준히 변해 왔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처럼 시간을 이해하고 그에 적응하려고 했던 인간의 기록입니다.

 

1부에서는 우리에게 시간의 흐름을 관리할 수 있게 한 자연의 시간 잣대인 일,월,연 등에 기초한 달력이 우리 손에 들어오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봅니다.

2부에서는 사람이 시계를 발명하면서 시,분,초와 같이 하루보다도 더 짧은 단위의 시간을 관리해 올 수 있었던 자취를 살펴봅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절대적으로 믿었던 시간의 상대성을 살펴보면서 시간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찾는 여정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달력인 그레고리력, 율리우스력의 탄생, 부활절 날짜를 정한 니케아 공의회, 프랑스 혁명 달력, 5일을 1주일로 채택한소비에트, 24시간에서 점점 길어지고 있는 지구의 하루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시간을 공통분모로 하고 있는 역사와 인문학,천체과학을 아우르는 융합적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간속에서 살아가고 있고 시간을 이해하고 적응하기 위해 연,월,일의 기준을 만들고 시,분,초를 만들었지만 완벽할 수 없었습니다.

시간 자체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임을 알게 되면서 이루어진 인간의 시간에 대한 탐구와 고심의 역사입니다.

이 책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가장 기본적 환경인 시간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이를 탐구해 온 인류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친절한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e********e 2014.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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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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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란 무엇일까? 우린 시간을 알 것 같지만 사실 시간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그냥 하루하루 초시계가 흘러 가니 내삶 또한 시간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 하지만 그 흘러 가는 시간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저 함께 가고 있다는 사실 말고는 특별하게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시간 우리에게 매우 익숙하죠 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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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란 무엇일까?

우린 시간을 알 것 같지만 사실 시간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그냥 하루하루 초시계가 흘러 가니 내삶 또한 시간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

하지만 그 흘러 가는 시간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저 함께 가고 있다는 사실 말고는 특별하게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시간 우리에게 매우 익숙하죠

막상 시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적절한 답이 떠오르시나요

이것 또한 오래전 고대 철학자들도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다고 합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시간이란 무엇일까?를 사람들이 내게 이런 질문을 하기전까지는 나는 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 질문을 한 사람에게 이를 설명하려고 하자 나는 시간에 대해 정말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사실 이 답이 정답인 듯하다

우리또한 성 아우구스티누스처럼 똑같은 말밖엔 할 말이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시간은 흘러가는것을 우리는 분명 알고 느끼고 있습니다

17세기 뉴턴은 시간의 흐름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로 한결같이 흐르며 우주의 어느 장소에서나 상관없이 똑같고 변하지 않는다는 절대 시간을 생각하여 물질이 존재하거나 물체가 운동하는 바탕이 되는 즉 가로,세로,높이의 세방향으로 무한히 확대되어 있는 보편적 공간인 절대공간의 개념을 생각하였다 절대시간과 절대 공간의 개념하에서 시간은 우주의 어디에서나 똑같으며 과거에서 미래로 한결같이 흐르고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20세기에 들어와 뉴턴의 생각은 심각한 도전을 받게 된다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통하여 시간과 공간은 결코 절대적이지 않으며 관측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것이다

시간과 공간은 서로 독립된 것이 아니며 관측자가 어떤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서로 연동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작은 책자 한권이 우리에게 주는 시간의 의미

비록 작은 책자이지만 생각을 깊이있게 하게 되며 시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데 그져 시간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아니라 고대로 다시 흘러 들어가 보아야한다

고대에서 밝혀내는 시간의 의미

각자의 생각들이 다르고 고대에서 이뤄진 시간들이 놀라울 정도로 대단했다는 것

우린 그동안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시간이 흘러 가니 나도 흘러 가고 있었다는 것

어떻게 10일이 사라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부터 시작해

오늘날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달력을 고레고리력을 실제로 모든 달력은 이러한 천체의 운행을 관찰하면서 시작된 것입니다

우리들이 사용하는 달력의 기본적 시간자인 일,월,연의 틀을 제공해 주는 지구,달,태양으로 자연이 제공해 주는 시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자연계의 규칙적 순환임을 알 수 있다

로마의 건국 또한 이런 시간의 의미와 달력으로 알게 된다

시간을 알기 위해 고대로까지 알게 되고 이또한 재미있게 과학 이야기를 알게 된다

사실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흥미롭고 더욱 시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듯합니다

사람이 만들어 낸 주기를 통해 이집트나 그리스 사람들은 10일 단위로 날짜를 계산하였고 옛 로마 달력에는 8일마다 열리는 장날이 표시 되어 있는데 우리는 바빌론과 유대교에서 유래한 7일 주기에 더욱 익숙해 있다고 합니다

원래 7일 주기는 7을 우리나라와 다르게 불길한 숫자로 여겨 매달 7,14,21,28일에는 모든 금기를 지켜야 하였던 메소포타미아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월요일은 달, 화요일은 화성,수요일은 수성, 목요일은 목성, 금요일은 금성, 토요일은 토성 그리고 일요일은 태양의 날

 

고대뿐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우리나라 보물 8845호로 지정된 조선시대 세종 16년에 제작된 해시계 앙부일구가 바로 그것

해시계,별시계 ,물시계,추시계,진자시계,해상시계,수정시계,원자시계 등

시계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은 그동안 몰랐던 것 같습니다

1972년에 이르러 전 세게의 표준 시간은 원자시에 기초한 시간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이제 우리는 윤초까지 걱정하는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k*****6 2013.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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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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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매일 짜여진 생활의 틀 속에서 시간에 쫒기듯 살아가고 있다. 해가 뜨기도 전에 일어나서 아침도 거르고 직장에 출근하기 위해 달려가야 되고, 하루종일 일과에 시달리다 해가 지고도 한참 뒤에나 집에 들어가 겨우 잠자리에 들어서야 쉴 수 있는 것이 현재 우리의 모습이다.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하고 고민할 여유가 없는, 그냥 가는대로 살아가야 하는 삶인 것이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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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매일 짜여진 생활의 틀 속에서 시간에 쫒기듯 살아가고 있다.
해가 뜨기도 전에 일어나서 아침도 거르고 직장에 출근하기 위해 달려가야 되고, 하루종일 일과에 시달리다 해가 지고도 한참 뒤에나 집에 들어가 겨우 잠자리에 들어서야 쉴 수 있는 것이 현재 우리의 모습이다.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하고 고민할 여유가 없는, 그냥 가는대로 살아가야 하는 삶인 것이다.
언제부터 왜 우리는 이렇게 시간에 쫒기며 살기 시작했을까?
고대의 우리 선조들도 우리처럼 시간에 쫒기며 살았을까?
시간이란 도대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시간의 의미>는 인류가 자연에서 발견하여 이용하고 있는 태양과 달을 이용한 달력과 시, 분, 초를 정확히 알 수 있는 물질시계, 그리고 약간은 형이상학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그러나 지극히 과학적인 의미의 시간의 상대적 개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이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는 자연력이 만들어지고 현재와 같이 사용하게 된 역사와 문제점들을, 2부에서는 보다 정밀한 시간의 확인을 가능하게 해 준 시계와 표준시에 대해서, 3부에서는 변화없이 확정된 것이라 생각했던 시간의 상대적 개념을 설명한다.
분량은 작지만 시간에 대한 역사적, 과학적 사실들을 알려주는 알찬 내용의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처음 받았을때는 시간의 형이상학적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일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내용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역사적이고 과학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대표적인 내용이 AD로 역사를 계산할 때 '0'년이 없는 이유가 6세기 경에 유럽에서는 '0'과 '음수'의 개념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과 실제 예수의 탄생시기가 AD 1년이 아닌 BC 4년 이전이라는 얘기는 새로운 배움이었다.
또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그레고리력이 정확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사용하는 이유가 기계식타자기 자판이 타자속도를 늦추기 위해 일부러 치기 어렵게 만들었음에도 익숙해져 있어서 계속 사용하는 것처럼, 그레고리력이 이미 생활속에서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재미있었다.
유럽의 역사가 기독교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하기에 달력 또한 기독교의 역사에 맞춰져 있다는 점을 이 책은 말한다. 그리고 이런 달력의 이용은 불교와 같은 영겁의 순환적 시간관이 아닌 직선적 시간관을 가르쳤고, 그 덕분에 지금도 인류는 종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달력과 시계가 우리 생활속에 들어오면서 시간이 직선적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더하여 뉴턴은 시간에 절대성을 부여하였다. 그러나 1세기 전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의 도입과 함께 절대적 불변인 것은 광속뿐이며 시간은 상대적으로 줄였다 늘었다 할 수 있는 이상한 존재임을 알게 되었다." - P. 131.
 
달력이 만들어지고 시계가 만들어지고, 보다 정밀한 시간측정 기구들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그럴수록 인류는 더 시간에 쫒기며 살아간다.
과거 우리의 선조들이 자연과 더불어 누렸던 정신적 여유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오직 24시간의 하루를 어떻게 하면 48시간처럼 사용할 수 있는지만 배우려고 한다.
시간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생로병사의 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우리의 인생이라면, 피할 수 없는 삶과 죽음이라면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보다 삶의 여유를 가져도록 노력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아등바등 하루하루 쫒기며 살아가는 인생이 아닌 부족하지만 자신과 가족이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유있는 인생의 시간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생각한다.
l*******8 2013.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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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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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시간의 의미>   "시간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이 내게 이런 질문을 하기 전까지는 나는 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 질문을 한 사람에게 이를 설명하려고 하자 나는 시간에 대해 정말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 성 아우구스티누스- p.3   우리는 하루에 수십번씩 시간을 확인하고, 늘 시간의 흐름 속에서 생활하면서도 시간의 역사와 의미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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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시간의 의미>

 

"시간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이 내게 이런 질문을 하기 전까지는 나는 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 질문을 한 사람에게 이를 설명하려고 하자

나는 시간에 대해 정말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 성 아우구스티누스- p.3

 

우리는 하루에 수십번씩 시간을 확인하고,

늘 시간의 흐름 속에서 생활하면서도 시간의 역사와 의미를 잘 모르고 살아간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모르는 것은 물론 생각조차 하지 못했었다.

이런 시간의 의미와 역사를 알아보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제목만으로도 굉장히 관심이 가고 흥미로워 보였는데,

우선 이 책은 생각보다 상당히 얇았다.

이 책은 총 3부로 정리되어 있다.

1부 달력 -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시간 잣대

2부 시간 - 더 쪼개진 하루

3부 시간의 상대성

부록 - 우리의 전통달력

이에 대한 내용들이 이 책에 잘 설명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부분은 부록에 있는 전통 달력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24절기의 유래와 명칭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좋았다.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 주제인데도

시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짧게 구성되어 있어서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으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시간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핵심적인 내용들로 깔끔하게 요약,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시간의 역사를 알게 하고 의미를 깨닫게 해주었다.

책의 얇은 모습과는 다르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지식적으로 상당히 유익한 책이다.

더불어 시간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시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k*******5 2013.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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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의미] 시간에 대한 고찰, 요런 재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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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의미] 시간에 대한 고찰, 요런 재미가^^     어릴 적, 세월은 달력 속에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하루는 시계 속에 있다고 생각했다. 과학 시간에 낮과 밤, 자전과 공전, 남중고도를 배우면서 계절은 태양이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차츰 시간은 과학적인 의미가 아닌 실존을 위한 도구로 여기며 분초를 쪼개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커가면서 계획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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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의미] 시간에 대한 고찰, 요런 재미가^^

 

 

어릴 적, 세월은 달력 속에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하루는 시계 속에 있다고 생각했다.

과학 시간에 낮과 밤, 자전과 공전, 남중고도를 배우면서 계절은 태양이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차츰 시간은 과학적인 의미가 아닌 실존을 위한 도구로 여기며 분초를 쪼개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커가면서 계획표를 세우고 다이어리를 채우는 일이 내겐 시간을 세는 일이었는데…….

 

시간에 대한 역사, 시간의 의미를 다루는 책을 만났다.

시간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통찰이랄까.

아무튼 주제가 신선하다.

 

매일이 시간의 연속이고 하루를 시간 단위로, 분 단위로 쪼개고 살기도 하기에 시간의 역사가 궁금해지는데…….

시간이란 무엇일까.

시간은 어떻게 존재하는 건가.

시간의 존재를 우린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봄여름가을겨울의 지나감, 오전 오후의 바뀜, 아침 점심 저녁의 순환,

해가 뜨고 해 지고, 달 뜨고 달 지는 것을 보면서 시간의 흐름을 느끼는데…….

 

시간을 나누는 일을 누가 처음 한 것일까.

수직선에 나타난 실수의 완전성처럼, 시간도 수직선에 나타낸다면 꽉 차는 완전성이요, 무한의 연속성인데…….

 

미국의 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의 달력에 관한 변은…….

 

"자연 현상의 규칙성을 예측하기 위해서 사람들은 달력을 만들었다. 파종에 적합한 시기를 알기 위해서 양력이 필요했고 어촌에서는 조석의 시간을 알기위해서 음력이 필요했다. (책에서)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은 '그레고리력' 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1582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의 칙령인 '인테르 그라비시마스'에는 "100년으로 나누어지는 해는 동시에 400년으로 나누어지지 않으면 윤년을 두지 않는다. 요일은 끊임없이 그대로 이어지면서 날짜는 10일 없앤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실제로 1582년 10월 4일 목요일 다음 날이 10월 15일 금요일로 껑충 뛰어버려 그 사이에 있던 10일이 감쪽같이 사라지게 된다.

그레고리력은 율리우스력에 개량한 새 형식이 되어 가톨릭 국가들에게 널리 퍼져나가게 된다.

 

그레고리력에는 1주일은 7일, 1년은 12달로 되어 있고 365일이며, 2월은 28일로 되어 있다. 30일로 된 달은 4개, 31일로 된 달은 7개로 되어 있다. 매 4년마다 2월은 29일로 된 윤달을 두고 있다.

 

천체의 운행을 관찰하면서 시작된 달력에는 달과 태양, 지구의 자연주기를 따르고 있다.

문제는 지구가 태양주위를 도는 공전 주기도 일정하지 않고, 달의 공전 주기 역시 일정하지 않다는 것이다. 일출과 일몰, 남중주기 역시 일정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니 하루의 길이 24시간은 가장 근접한 평균값인 셈이다.

그래서 달과 태양의 주기를 조화시켜 보려고 한 작업이 윤달, 윤년이라는데…….

윤달의 기원은 기원전 500년경의 바빌로니아에서도 시행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는 대한제국 고종 재위 시에 음력에서 그레고리력으로 바뀌며 공식채택하게 된다.

 

그레고리력의 최소 단위는 하루다.

시분초의 나눔은 시계의 발명과 시계의 발전으로 이뤄지게 된다.

지금 운동 경기 기록에는 '눈 깜작할 새'라는 찰나의 순간도 기록된다. 우주선의 발사에도 시분초는 생명을 좌우한다.

 

 

표준시가 없었다면 지금처럼 국제화된 세계가 가능했을까.

국제 표준시의 탄생은 19세기 후반에서야 생겨났다고 한다.

산업혁명 이후, 국가 간의 교류 및 횡단철도의 발달은 지역별로 일관성 있는 시간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된다.

 

시간의 개념은 영원불멸 할까.

20세기에 들어와 뉴턴의 생각은 심각한 도전을 받게 된다. 상대는 바로 세기의 천재라는 아인슈타인이다.

시간도 상대적이라는 말이 흥미롭다.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통하여 시간과 공간은 결코 절대적이지 않으며 관측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다. 더욱이 시간과 공간은 서로 독립된 것이 아니며 관측자가 어떤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서로 연동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렇게 하여 3차원의 공간과 1차원의 시간이 합쳐진 '4차원의 시공간' 이라는 개념이 탄생하게 되었다.

(책에서)

 

GPS는 시간의 상대성 개념을 활용한 것이라는데…….

저자는 시간의 잣대 자체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꾸준히 변해왔으며 지금도 변하고 있다는데…….

 

이 책에는 자연에서 찾은 시간의 잣대인 연월일이 담긴 달력이 만들어진 배경, 시계를 발명하게 되면서 분초를 다투며 살게 된 이야기, 시간에도 상대성 원리가 적용된다는 첨단 과학 장치에 대한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사라진 10일, 로마력, 로마의 공화력, 유대력, 부활절 이야기, AD(anno domini)의 탄생 배경, 0년이 없다, 프랑스 혁명 달력 등도 재미있게 적혀 있다.

12달의 이름에 대한 설명도 재미있다.

참고로 1월(January)은 머리가 두 개 달린 야누스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이외에도 각종 시계에 얽힌 이야기들도 있다.

기원전 1500년경의 이집트 해시계의 역사, 우리나라의 해시계인 앙부일구의 이야기, 최초의 타이머인 물시계 클렙시드라, 추시계, 진자시계, 해리슨의 해상시계, 현재의 시계인 수정시계, 디지털시계, 원자시계…….

 

시간의 흐름은 연속적이다.

그 흐름을 쪼개고 쪼개며 자연에 맞게 살아가려는 인간의 지혜를 생각하게 된다.

달력을 만들고 시계를 만든 이야기가 예사롭지 않다.

생존을 위해 시작된 시간 나눔에서 옛사람들의 지혜를 생각한다.

 

해를 보고 달을 보며 세월을 나눈 시간의 역사, 달력의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문고판이기에 가격도 부담 없는데…….

a******7 2013.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간에 대해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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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이 내게 이런 질문을 하기 전까지는 나는 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 질문을 한 사람에게 이를 설명하려고 하자 나는 시간에 대해 정말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 성 아우구스티누스-   시간이란 저축할 수도 없는 것이고 되돌릴 수도 없는 것이며 붙잡을 수도 없는 것이다. 그냥 나와 함께 흘러가는 것이 시간인 것 같다.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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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이 내게 이런 질문을 하기 전까지는 나는 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 질문을 한 사람에게 이를 설명하려고 하자 나는 시간에 대해 정말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 성 아우구스티누스-

 

시간이란 저축할 수도 없는 것이고 되돌릴 수도 없는 것이며 붙잡을 수도 없는 것이다. 그냥 나와 함께 흘러가는 것이 시간인 것 같다. 밤이 지나면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되고 계절이 바뀌고 울 아이들이 자람에 세월 빠름을 느낀다. 아이들만 보더라도 이 녀석들이 언제 이 만큼 자라버렸는지 시간의 흐름은 신비 그 자체인 것 같다.  아니, 인체가 더 신비한 것일까...?

 

1부 달력...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시간 잣대

    1. 사라진 10일 : 인테르 그라비시마스

    2. 율리우스력의 탄생

    3. 그레고리력의 탄생 : 부활절 정하기

    4. 그레고리력이 싫어요.

 

2부 시간...더 쪼개진 하루

   1. 표준시 이야기

   2. 시계의 발전

 

3부 시간의 상대성

   1. 달의 운동과 시간

   2. 시간은 상대적이다

 

부록... 우리의 전통 달력 

 

Time 시간의 의미는 제목만으로 무척 호기심이 가는 책이었는데 막상 받고 보니 크기가 의외로 작고 페이지 수도 적어 이거 뭐 읽을거리나 있겠나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아주 알찬 내용으로 잘 구성된 책이라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며 지금의 달력 체계를 알게 된 것만으로도 내가 시간의 의미에 대해 한 걸음 다가선 느낌이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서 밝혀졌듯이 시간은 정말 상대적임을 누구나 몸소 체험해서 알리라 생각한다.  울 큰 아이는 내게 말하길 동생이 게임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렇게 시간이 안 가고 본인이 게임을 하면 그렇게 시간이 잘 간단다. 이렇듯 시간은 상대적으로 느껴진다. 우리는 대부분 그냥 시계를 보고 시간을 안다. 날짜가 하루 하루 지남에 따라 세월 빠르다고도 하고 자신의 늙어가는 모습을 애처로워 하기도 한다. 가만 생각해 보면 삶과 죽음은 모두 다르지만 사는 동안 주어진 시간엔 차별이 없다.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관건이지 않을까 싶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산호'에 대한 부분이 제일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몇 종의 산호는 정교한 성장선을 통하여 미묘한 1일 주기의 변화와 1년 주기의 변화를 선명하게 기록한단다. 나는 고작 나무의 나이테만 알고 있었는데 '산호'의 이러한 능력에 호기심이 막 생겼다. 역시 독서의 진정한 맛은 이런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즐거움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산호의 특성을 토대로 과학자들은 지구의 하루가 점점 길어지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낼 수 있었단다. 

 

책의 첫 시작은 사라진 10일에 대한 내용으로 그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과 함께  시대적 상황들에 대한 설명들이 나온다.  지금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달력의 유래를 알 수 있는데  이 또한 흥미로운 역사적 사건들이었다. 부활절의 유래와 달걀을 먹게 된 유래도 정확히 알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탄생과 재생의 상징으로 달걀을 주고 받는 풍습이 후에 교회에 흡수되어 부활절의 전형적인 풍습이 되어 지금까지 남아 있게 된 것이란다. 난 어릴 때 부활절날 교회에서 달걀을 주면 아무 생각없이 받아 먹고 그랬었는데 지금에서라도 제대로 알게 되어 좋았다. AD와 BC에 대한 설명들과 그 오류에 대한 이야기들도 참 흥미로웠다. 종교적인 내용에서는 지금 우리들이 알고 있고 오랜기간 기념해 온 날들과 내용에 다소 인위적인 것이 많음에 실망과 회의적인 느낌도 들었다. 종교는 파고들면 들수록 뭐가 진실인지 헷갈리는 것 같다. 

짧은 내용이지만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다. 물리적인 내용들은 이해가 다 되지 않았지만 읽는 재미는 있었다.

부록으로 우리의 전통 달력에 대한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24절기의 유래와 명칭도 알 수 있는데 24절기는 중국 주나라 때 화북 지방의 기상상태에 맞춰 붙여졌기에  우리나라의 기후랑 정확하게 들어맞지 않는단다.

시간의 의미를 한 번쯤 생각하면 좀 더 열정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인생 특별할 건 없더라도 무의미한 게으름의 낭비적인 삶들은 살지 않았으면 한다...생명의 소중함 처럼 시간도 소중하니깐.

y****d 2013.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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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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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의미> 시간의 근원은 참 흥미롭다. 그것이 발견됐다기 보다 과거 별자리 혹은 계절에 변화에 의해 생겨 났다는 것은 신기하기도 하다. 시간의 근원 유래 그리고 그것이 결정되기 까지의 시간, 이렇게 책 전체에 시간이라는 한가지 주제의 책을 읽으니 왠지 공상 소설 보다 더 흥미롭다고 생각했다. 인간에게 시간은 유한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유한한 시간이 무한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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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의미>


시간의 근원은 참 흥미롭다. 그것이 발견됐다기 보다
 과거 별자리 혹은 계절에 변화에 의해 생겨 났다는
것은 신기하기도 하다. 시간의 근원 유래 그리고 그것
이 결정되기 까지의 시간, 이렇게 책 전체에 시간이라
는 한가지 주제의 책을 읽으니 왠지 공상 소설 보다 더
 흥미롭다고 생각했다. 인간에게 시간은 유한하다 하지
만 사람들은 그런 유한한 시간이 무한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결국 지나간 시간에 대해 슬퍼한다. 기원전의
시간이 틀리고 현재의 시간이 틀리다 공전과 자전의 속
도도 틀려진다. 그렇기에 우리 인간의 시간 역시 확실할
수가 없다고 한다. 책속의 시간은 상대적이라 하였는데
사람마다 느끼는 시간의 속도가 다르다고 한다. 본인 역
시 시간은 우주던 지구던 각 사람들이건 시간은 상대적
이라고 생각한다. 책은 핸드북 사이즈에 편하게 읽기 좋
았다. 만약 어렵게 생각하고 읽었다면 어려웠을 책이 아
닌가 싶다. 우리가 저녁에 보는 별은 몇 천년전 사라진
별이라고 하는데 우주의 시간과 지구의 시간 그리고 인
간이 느끼는 시간에 대해 조금 진지하게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다.

s*********k 2013.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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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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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이 되면 이곳저곳에서 달력이 우리 손으로 들어온다. 가장 먼저 확인하는 일은 내년에 공휴일이 며칠인지, 설날과 추석 연휴는 며칠을 누릴 수 있는지, 음력과 양력으로 나뉜 가족들의 생일에 동그라미를 치며 기뻐하고 또 아쉬워한다. 그러면서 의문을 갖게 된다. “도대체 달력은 누가 왜 만든 것일까?”   그에 대한 답이 이 책 <시간의 의미>에 아주 자세히,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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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이 되면 이곳저곳에서 달력이 우리 손으로 들어온다. 가장 먼저 확인하는 일은 내년에 공휴일이 며칠인지, 설날과 추석 연휴는 며칠을 누릴 수 있는지, 음력과 양력으로 나뉜 가족들의 생일에 동그라미를 치며 기뻐하고 또 아쉬워한다. 그러면서 의문을 갖게 된다. “도대체 달력은 누가 왜 만든 것일까?”

 

그에 대한 답이 이 책 <시간의 의미>에 아주 자세히, 재미있게 담겨있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 이 시간과 달력에도 소위 집권층의 욕심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오늘날과 같은 달력이 탄생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때로는 정치적 결단으로, 또 때로는 종교적으로 수용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과감하게 개혁을 통해 오늘날의 달력이 만들어 졌다고 한다.

 

시간이라고 하는 것도, 늘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원자시계까지 개발되어 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시간의 길이를 가장 잘 인식하고 있는 것은 자연이라고 한다. 산호초. 그 크기를 통해 오늘날의 하루가 예전의 하루보다 짧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한다. 과거 해시계에 의해 시간을 측정할 때에는 해가 떠 있는 시간을 낮 시간으로, 그 이후는 밤 시간으로 간주하여 겨울철에는 밤의 한 시간이 낮의 한 시간보다 길었다고 하는데, 참 인간적이란 생각이 든다.

 

<시간의 의미>에는 정치적으로 시간을 통제하여 기계처럼 사람들을 관리하고자 했던 과거 소련의 사례가 나와 있는데, 참 위험한 발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1일 24시간, 7일 1주,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요일의 끊임없는 순환이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시간의 의미>를 통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달력도 결코 완성작이 아님을 알게 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노력이 한동안 계속 되었고 결과물도 거의 만들어 냈지만 지금은 더 이상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아무튼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시간이 어떻게 만들어 지고 관리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b****i 2013.12.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