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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란 어떤곳일까? 나이를 먹으면서 학교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가는듯하다.. 내가 어릴때 생각한 학교는 나이가 차면 무조건 가야하는곳, 어른들은 '잘' 살려면 공부를 잘해야한다고 말씀하셨다..
지금, 엄마가 되어 바라보는 학교의 모습은 예전과는 조금 달라진거같다.. 전통적인 사고를 가진 "공부만이 살길이다!" 를 외치는 학교가 있고, 공부가 아니라면 다른 길도 있다!" 라고 말하는 학교도 있고, 또, 중간에서 이도저도 아니면서 갈팡질팡하는듯이 보이는 학교도 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않는것은 내 자식이 원하든 원치않든 무조건 공부시키고야말겠다는 '엄마'의 모습인듯하다.
학교의 모습은 다양해야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예나지금이나 공부잘하는 아이에게 기회가 많은 사회인건 변함없지만, 공부를 잘하지못하거나, 공부하기가 정말 싫은 아이들에게도 살아갈 기술을 가르쳐주는 학교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단 생각을한다. 또, 자신의 자녀의 선택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부모의 믿음 또한 꼬옥! 필요하단 생각을 한다.
내가 꿈꾸는 학교의 모습은.. 대학은 정말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학문을 연마하기위해 진학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대학등록금은 공짜여야한다고 생각한다. 고등학교는 대학진학을 위한 학교와 직업을 갖기위한 학교로 나뉘는게 맞고.. 각 직업간에 연봉차가 거의 없어 어떤 직업이든 선택하는데 얼마를 받느냐가 기준이 되지않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중학교는 3년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개인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진로가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게하는것이 중요하단 생각을 한다.
이 책에는 학교, 학생, 선생님이 그동안 풀어내지못했던 고백이 담겨있다. 아이들이 하루중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학교가 현재 어떤 모습인지? 들여다보는 장을 지나, '학교'라는 또 하나의 폐쇄된 사회안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무력감과 그들이 꿈꾸는 학교의 모습.. 급변하는 사회만큼이나 변화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선생님들의 모습, 오랜 시간이 흐른후에도 기억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고백하는 부분까지를 모두 만나고나면, 앞으로 학교는 어떻게 변해가야할지 곰곰 생각하게된다.
누구나 교육에 대해 말하라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성토할수있을만큼 관심이 있음에도 실천에 있어서는 과거를 답습한다던가? 남과 다름에 당당하고 떳떳할수있는 용기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학교나 교육에서만큼은 발휘되지못하는 걸 보면서 참으로 큰 안타까움을 느끼곤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들중 80%가 대학에 진학한다고한다. 누구나 다가는 대학교이건만 등록금은 대부분의 학생들을 빚쟁이로 만들고있다. 학교를 다니기 위해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대학4년을 다닌후엔 그동안 밀린 빚을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하는 말도안되는 블랙코미디세상속에 우리청년들이 살고있다. 대학졸업후에도 취업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인데.. 언제 학자금빚 갚고, 언제 돈을 모아 결혼하고, 자식키우고, 노후를 준비할까? 정말 한숨밖에 나지않는 세상을 힘겹게 살아가고있는 청년들을 볼때면 이건 정말 잘못돼도 크게 잘못됐단 생각을 하지않을수없다!
교육을 말할때면 항상 등장하는 핀란드교육.. 정권이 바뀌는데 상관없이 20년을 일관되게 끌어갈수있었던 교육정책이 오늘날의 완성을 이루었다 생각하면 정말 부끄러움에 몸둘바를 모르겠다! 제발이지~ 교육은 정치로부터 분리해야한다!!! 30년전의 마인드로 변화하는 세상을 붙잡으려드는 딱딱하게 굳어버린 마인드의 소유자가 아니라, 변화하는 세상과 아이들과 함께 발맞추어갈수있는 움직이는 마인드를 가진 교육정책자와 교육관련자들에게 자율권을 주는것! 그리고, 장기간에 걸쳐 정책을 끈기있게 밀고나가도록 여유를 갖고 믿고 기다려주는것! 오늘날의 교육에 대한 수많은 후회와 탄식을 끝내는 길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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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학부모 또는 학생들이 학교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잘못된 편견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더불어 학교 스스로도 잘못된 관행들에 대하여 바로 잡아가고 있는 치열한 교육현장에 대하여 상세히 기술하고 있는 책으로서, 학교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현실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 자신 스스로도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하여 어쩌면 안 좋은 시선으로 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지도 모르지만, 예전에 사립학교 행정실 직원 취업과 관련하여 면접을 본 일이 있었는데 그 당시 면접관이 “학교에 외부인이 들어와 소란을 피울 경우 어떻게 대처 할 것이냐.”라는 질문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당시 나는 무슨 준법정신이 투출하였는지 알 수는 없지만, “처음에는 대화로서 그 사람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설득하겠지만 만약 막무가내로 소란을 피울 경우에는 경찰에 신고를 하는 등 하여 공권력의 힘을 빌어 소란을 막겠다.”라고 답변을 한 적이 있는데, 결과적으로 그곳에 취업이 되지 못했습니다.
물론 뒤늦게 질문에 대한 답변이 잘 못되었음을 인지하였으나, 이미 그때는 늦어버린 뒤였습니다. 이처럼 학교란 곳은 왠지 모르게 외부와는 소통을 단절하고나 하고, 학교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경우 그 사실이 외부로 새어나기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함으로 인해 오히려더 큰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를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무리 외부에서 학교의 변화를 요구하거나 강요하더라도 학교 내부적으로의 변화의 움직임이 없다면 아무런 변화의 움직임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본 책의 제목처럼 학교가 스스로의 잘못을 깨닫고 변화를 추구한다면 그 움직임이 크지 않다하더라도 학교의 변화는 꼭 잉루어 질 것임을 확신합니다 ^^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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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학교의고백] 제작팀 지음 EBS MEDIA 기획
대한민국 방송 사상 역대 최다 수상작으로, 대한민국 학교가 살아있음을 확인한 EBS 교육대기획 [학교란 무엇인가]의 연작 기획 방송인 [학교의 고백]을 책으로 엮은 것이라고 한다.
PART1 치열한 고민의 현장, 학교의 고백
학교의 일상을 마주하다 - 학교가 앓고 있다 - 공부, 지루하거나 재미없거나 - 교육, 변화의 기로에서 대안학교를 찾다 - 두세 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 있게 만드는 힘은 무엇일까?
규율과 자율은 공존할 수 있을까? - 규율과 자율, 그 사이에서 - 학교 선도위원회는 처벌위원회? - 협의의 공동체 회의, 금기를 건드리다 - 아직도 학교는 변화 중
‘기다림’의 효과 - 평행선을 달리는 학생과 교사 - 기다림이 부족하면 경쟁에 내몰린다
기분 좋은 ‘소통’을 향해 - 집단 상담 치료로 닫힌 마음을 열다 - 사부자 캠프와 선도위원회의 변화 - 다 같이 하는 고백, 그 속에 움트는 희망
PART2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 말해줘서 고마워
지금 고민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 통계로 알아보는 청소년의 고민 - 일곱 학교 학생들이 털어놓는 누구도 들어본 적 없는 이야기
공부, 공부, 그 죽일 놈의 압박감 - 진짜 공부란 무엇일까? - 악- 공부! - 고3이 고2에게 - 공부, 좌절, 그리고 자살 - 경쟁의 산물, 전교 1등
왕따, 우선 살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 친구 유일한 대화 창구 - 왕따, 꼭 그래야만 했을까? - 어른의 개입, 왕따 해결에 도움될까? - 무슨 일이 있어도 삶을 포기하지 마!
외모, 배틀 붙다 - 화장하는 중고생 - 학생다운 게 가장 예쁘다?
좋은 선생님은 잘 가르치는 선생님일까? - 잘 가르치는 선생님 vs 걱정해주는 선생님 -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
부모님이 이해 못할까봐 두려워요 - 무조건 어른 말은 맞다고요? - 어떤 대화든 그 끝은 “공부해라” - 우리가 바라는 대화는 - 말은 짧고 울림 있게!
말해줘서 고마워
PART3 당당하고 꿋꿋하게 세상 속으로
어차피 세상은 혼자 헤쳐가야 하는 것 - 왜 진로 고민이 스펙 고민이 됐을까? - 꿈꿀 수 있는 기회를 돌려주기를 - 돈을 번다는 것의 의미 - 부당한 세상에 화내기 - 마음 둘 곳 없는 하루, 방황하는 열일곱 살
믿음, 더디지만 조그만 변화 - 학교에 돌아오지 않는 아이들 - 학교는 아이를 보호하는 최소한의 울타리 - 사회의 차가운 시선에 대응하는 법
세상을 향한 외침, 나는 잘난 아이들이다! - 꿈은 가난하지 않다 - 교육은 누구도 포기하지 않는다 - 나비처럼 세상을 향해 훨훨 날아오르길
PART4 세상을 비추는 창, 선생님의 고백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을 선생님의 가치 -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엔 - 체벌은 내려놓고, 관심은 높이고 -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다
꿈을 심어주는 선생님 - 꿈을 말해주면 아이는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 이벤트가 아니라 진심이 전해질 때 아이는 감동한다 - 공부하는 힘, ‘절실함’ - 조건 없이 말 걸기 - 편견 없이 아이의 울타리가 되어주기 - 학교의 형태는 다양해졌지만
교장 선생님의 하고 싶은 이야기 -아무도 몰랐던 교장 선생님의 일상을 건드리다 -리더십으로 말하는 교장 선생님의 역할 -최고의 학교 경영을 꿈꾸다 -관계와 소통의 힘 -교장 선생님의 고백 -우리는 어떤 학교를 꿈꾸는가
닫는 글 세상에서 가장 용기 있고 아름다운 고백
선생님과 교장 선생님, 학생이, 학교가 이야기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고 바뀌어가자고 한다.
선생님이 고백했다. 나 또한 폭력 교사였다고.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지만 학생을 이해하는 건 어렵기만 하다고. 교장선생님이 고백했다. 교장부터 바꾸어야 한다고, 하지만 권위를 내려놓고 자신의 맨 모습을 보여줄 용기가 나지 않았다고. 학생이 고백했다. 현실은 정말 답답하고 힘든데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그걸 몰라준다고. 부모님과 대화를 하고 싶지만 또 공부 이야기만 나올까봐 대화하기가 두렵다고 했다. 그리고 눈물을 왈칵 흘렸다. 학교가 고백했다. 아이들을 기다려줘야 하는데, 품어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할 때 아이들 보기가 미안하다고 말이다.
이 책을 읽기 전 나 또한 학교를 바라보는 시각이 어두웠고 비판적이었다. 특히 요즘 아이들을 보면서 교권이 무너지고 있고, 학교 또한 방관하는 건 아닌지 싶었다. 그런데 제작팀의 학교의 고백 프로젝트를 통해 그들의 속내를 알게 되었고, 아직은 변화의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이 보였다. 우선 EBS제작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책에서 나온 대안학교 태봉고의 수업 방식이 참 와 닿았다. 그 학교의 수업 방식은 배움의 공동체 원리인데, 소수 정예의 학생들이 조를 짜서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교실에서 이론으로 배우는 수업을 직접 실험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아이들 모두가 수업의 주체가 되며 난관에 부딪힌다고 해서 선생님이 가르쳐주지 않는다. 아이들이는 자신들의 학교에 대해 엄청난 자부심을 갖고있고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고 한다. 이 학교 수업을 보면서 아, 우리 나라 교육이 아직은 죽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봤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안학교 하면, 공부 못 해서 가는 학교, 흔히 말하는 노는 아이들이 가는 학교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나도 그랬고. 그것에 대한 틀을 확 깨뜨려 준 학교이고, 대안학교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해 주었다. 선생님들은 어떠한가. 내 어렸을 적에도 그랬듯 종암중학교도 역시 생활지도가 있었다. 학교생활이 시작되는 교문에서부터 아이들의 머리와 교복을 검사하며 걸린아이들은 회초리로 체벌을 하곤 하였다. 그런데 2012년도부터 생활지도와 체벌을 없애고 선생님이 먼저 변하여 학생인권을 존중해주면 아이들도 성숙해지겠구나하는 생각을 하면서 축구팀도 만들고 노래방, 클라이밍 등 신바람 교실을 만들었다. 나도 마음에 남는 선생님, 편견없는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 주고 싶다. 아이들도 역시 제작진에게 눈물도 보여주면서 자신들의 속마음을 내실히 비쳐주었다. 전국 17 고등학교 100여명의 학생들, 특목고부터 일반고, 다얀학교 아이들과 성적, 외모, 성, 자살과 왕따, 선생님, 부모에 대해 뇌구조 그리기와 오엑스퀴즈, 하루 생활표 등의 다양한 화법으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는데 들은 이야기들은 참으로 놀라웠다. 어른들은 어른들이 원하는 곳으로 가라하지만, 공부 열심히 해도 성공 못하는 아이들도 많은데 꼭 공부만 열심히 해야할까라는 생각도 하고 있었으며, 전교 1등을 하면 다른 누군가는 꼴찌를 하기에 그저 좋다고 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어른들은 경쟁을 통해서 누군가를 짓누르고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은 친구와 함께 1등할 수 있으면 같이 가고 싶다고 말하는 것에서 흠찟 놀랐다. 나도 내 남동생에게 자주 말 했던 것인데, 그 친구는 너하고 맞지않고 널 나쁜 길로 빠지게 하니 그만 만나라고 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 그것에 대한 미안함이 생긴다. 공부는 진짜 일부분이고, 친구 관계가 학교 생활의 대부분이라는 말, 학교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는 친구가 중요하다는 말을 들으면서 어른인 내가, 어른들이 아이들을 정말 잘 이해 못하고 있고 어른들의 잣대로만 보고 있구나 싶었다. 나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인지라 아이들이 생각하는 좋은 선생님은 어떤 분일까하는 부분에서 많은 관심을 갖으며 보게되었다. 잘 가르쳐주는 선생님과 걱정해주는 선생님중 아이들은 누구를 더 좋아할까. 조금 부족해도 자신들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준비하고 노력하는 선생님이 좋다고한다. 나는 과연 아이들에게 어떤 선생님이었을까 하는 생각에 빠진다. 아이들이 수업 시간에 표정이 안 좋은 모습을 보이거나 집중을 못 하고 있을 때 다그치기만 했었던 건 아닌지 뒤돌아보게된다. 선생님의 긍정적인 끄덕거림은 아이가 평생 새길만한 가치관으로 남기기도 하니, 아이들에게 늘 미래만을 얘기하는게 아닌 아이들의 현재 기분과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관심을 갖고 다가가야겠다. 또 다시 한 번 새기게되고 큰 깨달음을 얻는다. 우리나라에서 학교의 형태는 참 다양도하다.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고 볼 수 있겠지만 오히려 더 경쟁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것은 아닐런지.... 각각의 학교는 자신들의 학교의 모습이 어떠한지 점검해보고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학교, 학생과 교사와의 관계가 원만한 학교로 학교를 다시 재정비하고 세워야하지 않을까. 이 책에서는 교장선생님의 고백을 듣는 시간도 갖고, 교장선생님 바뀌기 프로젝트도 실행한다. EBS제작진이 응모공지를 냈었는데 신청한 교장선생님이 하나도 없어서 일일이 찾아다니며 섭외하였다고 한다. 왜 어느 누구 하나도 신청하지 않았을까? 교장 선생님부터가 바뀌고 싶지 않아서일까? 이 프로젝트를 보면 교장 선생님이 변함으로써 교사와 학생들이 교장 선생님께 대하는 태도가 전과 확연히 달라졌다. 교장선생님 방의 창틀을 낮추고 유리문을 달아 교장실 안쪽이 보이게 한다든지 교장 선생님이 먼저 나서서 휴지 줍기를 한다든지.... 학교가 변하기 위해서는 우선 교장 선생님이 먼저 달라져야하지 않을까. 그래야 학생도, 교사도 따라서 변하고 더 좋아지기 위해서 자신들 모두가 조금씩 더 노력하지 않을까싶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가고싶어하는 학교가 무엇인지 학교들은 고민해보고 그 목표를 쫒아서 바뀌어야될 것 같다.
'책나와'카페를 통해서 만나본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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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고백/ 북하우스/ EBS교육대기획
EBS프로그램들을 좋아하는데 한동안 육아에 전념하느라 <학교란 무엇인가?>와 <학교의 고백>의 다큐멘터리를 보지 못했었어요. 이중 <학교의 고백>이 책으로 쓰여져 나와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EBS 교육대기획 10부작 방송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대안학교등 다양한 교육현장을 찾아가 실험적인 학교 변화 프로젝트를 선보였던 프로그램..
이 책에 담긴 내용들이랍니다. 아이들의 고민부터 선생님들의 속마음.. 교장선생님의 얘기까지 다양한 학교와 관련된 내용들을 알 수 있어 좋았답니다.
이 책을 읽으며 한아이의 엄마로써 참 마음이 아팠어요. 아직 아이가 어리지만 벌써부터도 또래 아이들중엔 미술, 운동, 영어등 똑똑하게 잘 키우겠다는 일념에 사교육들을 받고있죠..
저 또한 교육적인 부분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되는게 사실이랍니다. 고2, 고3 아이들과의 속마음 대화중 공부에 대한 압박의 이야기를 볼땐 저도 마음이 울컥하더라고요. 부모의 바람은 오직 공부.. 저마다 자기가 잘하는 분야가 있는데 공부만을 잘하길 바란다는게 참.. 저도 나중에 아이의 생각은 뒤로 하고 저의 욕심을 들이밀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생기기도 했어요.
왕따에 대한 이야기도 참 와닿는 부분이였답니다. 어쩌면 왕따부분은 어른들도 한몫하는부분이 아닌가 싶었어요. 요즘은 어른들이 먼저 나서서 '이 애랑 놀지마라, 저애랑 놀지마라'하는 소리를 하고있으니.. 왕따에 처했을땐 가정의 따뜻한 보살핌과 어른들의 개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하고 여기서도 그래야한다고 이야기하네요. 아이가 좀더 자라 학교생활하면 많은 부분들을 대화나누고 면밀이 관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빠르면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고등학생때 사춘기가 오는데 이때도 아이의 입장을 고려하며 슬기롭게 넘어가야겠지요..
요즘 거리걷다 중고등학생들을 보면 다들 이쁘고픈 맘에 화장들을 했더라고요. 저도 고지식한 면이 있어서 화장을 안좋게 보는 경향이 많은데 제 어릴때도 생각해보면 어른들이 '학생은 그 자체로도 이쁘다'라고 말씀하시는게 이해가 무척 안되었었어요. 나중에 내 아이가 커서 학창시절 화장하고 다니면 어쩌지~? 라는 걱정을 지금도 거리 아이들을 보며 생각해보기도 하는데 무조건 나쁘게만 볼것이 아니라 아이와 많은 대화를 통해 아이만의 개성도 조금은 인정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아이의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보며 지내야겠지요..
내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잘 가르쳐주는 선생님보다 내 이름을 불러주고 나의 모습 하나하나 기억해주는 선생님이 좋았었던거 같아요. 이런 맘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겠죠~~ 아이들도 자기 마음을 이해해주고 친절한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사실.. 선생님이 관심갖어주면 아이들도 선생님의 기대에 어긋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한다는 사실..
아이가 커 학교생활을 할때 이렇게 인자하신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초, 중, 고, 대학교를 지내며 많은 선생님들을 만났지만 실제로 이런분은 많지 않다는..
책에는 여러학교들을 밀착취재하며 아이들, 선생님들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었는데 특히 대안학교들을 보며 내 마음 한곳이 뭉클했답니다. 저도 대안학교 많이 들어보았는데 사실 저또한 편견에 휩싸여 학교에 적응 못하는 아이들, 소위 날라리들이 모여있는 집단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ㅠㅠ 왜 아이들이 세상을 반항적으로 보고 학교를 싫어하게 되었는지.. 그 배경엔 어려운 가정환경, 무관심한 부모, 무관심한 어른들이 있었다는거.. 저또한 어른으로이며 한아이의 엄마로써 그 아이들이 짠한 느낌이 들었고 잘대해주고픈 생각이 들었어요.
선생님들 인터뷰 하나하나 정말 와닿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정말 훌륭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낮엔 일하고 밤엔 공부하는 부천실업고등학교 아이들 얘기도 정말 읽으며 짠했어요. 힘든 세상을 어린 나이에 맞서서 헤쳐나가는 아이들이 대견하고 안쓰러웠던 .. ㅠ
책을 읽으며 내 학창시절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고 부모의 보살핌아래 평범하고 편안하게 지내는 아이들 말고도 어려운 환경으로 힘겹게, 또한 무관심속에 상처받은 아이들도 있다는것에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 시간이였답니다.
내 아이뿐 아니라 주변의 아이들의 이야기도 귀담아 들어주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많이 갖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시간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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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진행했던 다큐을 모두 챙겨보지는 못하는 나로서는 이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무척이나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이들은 티비 다큐를 보았을 때 어떤 느낌을 받았을지 모르겠으나 내가 끝까지 모두 챙겨보지 않아서이기도 하겠지만, 보는 내내 불편함과 안타까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사교육이 공교육을 앞선다는 사실은 누구나 공공연하게 아는 사실이다. 우리는 왜 학교가 아닌 사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는지 , 그 의문을 항상 가지고 있던 나는 직접 말 표현은 하지 않더라도 불만에 가득차 있었다.
아직도 그 불만이 해소되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의례 학교란 것이 그런 것이다라고, 본질이 변질되었다라고 생각하며 안타까워할 때 학교 한쪽에서는 이렇게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이 미미하다고 생각했고, 과연 저런 학교의 모습이 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면 한숨부터 절로 나오기 일쑤였으니까 말이다. 도미노...마찬가지다. 시작은 하나에서 비롯되지만, 그게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도미노를 넘어뜨린다. 그 파급효과..난 그것을 기다린다. 책임있는 교사들, 안타까운 마음과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보았던 대안학교.. 이 책을 읽으며 티비 다큐에서 보지 못했던, 또는 보았지만, 무심코 넘겼던 그런 부분에 대해 좀 더 이해를 구하게 되었고 기대감 비슷하게 무언가 희망의 빛도 본 느낌이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교장실의 문턱을 낮추며 선생님과 아이, 교장선생님 관계가 개선되는 것을 읽을 때 난 학교에서 희망을 본 느낌이다. 소통...어디에서나 소통이 문제였던 거 아니었을까? 소통이 중요하다 하지만, 내 아이와 집에서 소통은 잘 되고 있는지 내 일과 관련해서 소통은 잘 되고 있는지, 나를 돌아보는 시간까지 가지게 되었다. 학교의 고백은 불편할 수 있는 학교의 모습 모두를 공개하면서 그 안에서 문제 해결을 연결고리를 찾았던 모습이 보였다. 역시 공교육은 어쩔 수 없어..하고 절망으로 고개를 절레 흔들던 내가, 저런 학교에서 내 아이를 키우고 싶다라는 생각.. 그 생각만으로도 학교에 대한 내 생각은 변화의 과정이라 생각한다. 부디, 나와 같은 학부모, 많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학교와 소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는 좋은 여건의 학교가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커지는 건 그 안에서 크지않지만, 변화하는 작은 바람을 보게 되어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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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이 무너지고 있다 폭력교사들이 난무하고 인성이 안 된 학생들로 왕따니 자살 일진 외모지상주의 성적등에 빠져 학생들은 자아발전은 커녕 꿈조차 잃어가는곳이 학교가 되어가고 있다 나또한 내년에 초등학교 학부모가 되는 지금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이책은 남자 공립중학교인 여주중학교와 자율형 대안고등학교인 내고향 창원 태 봉고등학교의 공교육 변신시도 프로그램을 시도는 모습을 보며 우리나라 공교육의 개혁의지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게 한다 특히 치열한 고민의 두 현장에서는 수많은 고백들이 나온다 모두가 쉬쉬하기도 하고 아픈지도 모르고 견뎌야만 하는줄 알고 견뎠던 상처들 말이다 의외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신한 아이디어도 해결책도 많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아이들도 참 많다는데 놀랐다 그동안 아이들의 이야기를 안들어줫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어른으로서도 부끄러웠다 개인적으로 왕따와 자살문제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이 궁금했는데 그 해결방법등도 좀더 쉽고 현실적으로 나와있었다 아이들이 고백할 수 있게 해 준 제작진들의 경청능력 공감능력에도 박수를 보낸다 특히 선생님의 고백에 많이 놀랐다 폭력교사였다는 고백, 그릇이 작다는 고백, 공교육 제도의 대한 고백... 고백은 올바른 통찰에서 시작되는것 개선의지가 있는거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는 고백하는 선생님이 별로 없다 권위주의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철밥통같은 직업의식에 사로잡혀 아이들을 상처주고 상처주는지도 모르고... 나도 이 학교에 보내고싶다는 생각이 우선들었다 그래도 희망을 놓지말자고 고백해본다 감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생님은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닌 이해해주는 선생님이다 이 책의 아이들도 잘 가르치는 선생님은 인강선생님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학교에는 이해해주는 선생님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에게 공감이 얼마나 큰 주제인지 거듭 나온다 이책은 사실 중고등학생들의 이야기이지만, 멀지 않은 이야기이기도 하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이기도 하다 내가 먼저 내아이를 공감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은 방법만 제시하고 있지 않다 원인을 알아야 방법을 찾는 것 처럼 가슴아프지만, 원인을 제시하고, 아이들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선생님들 입장에서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제 부모도 고백할 차례이다
책나와 카페에서 도서지원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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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사실 부모이면서 내 아이들의 속마음을 잘 모르고, 선생님이면서 우리반의 아이들의 속마음을 잘 모르는 분들이 너무나 많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내 아이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고, 학교에서의 생활이 어떠한지 잘 모르는 부분이 많거든요
"학교의 고백"이라... 책 제목이 참 어렵게 느껴지네요.. 과연 학교는 무엇을 고백하고 싶은 것일까요? 요즘에는 학교에 대한 의미가 많이 흐려진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학생들이 변하고, 선생님들이 변하고... 그리고 부모도 학교나 선생님에 대한 마음이 예전과 같지 않지요. 뉴스에서 보면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대들고 폭력을 쓰지 않나.. 선생님 또한 학생들을 통제한다는 명목하에 폭력성이 가미되어 아이들을 다루고 있지요. 학교 또한 이러한 상황을 방관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 뉴스를 접할때면.. 저는 스승도 스승 같지 않고, 학생도 학생 같지 않더라구요. 무서운 세상인거죠..
이 책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에 있는 학교의 고백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학교에 대한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도 많지만 그동안 학교가 숨기고 싶던 속살에 가까운 고백을요..
이야기의 공간은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수많은 학교들 중 여주 중학교와 경남 창원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형 대안학교인 태봉고등학교예요. 태봉고등학교는 입시 위주의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와는 완전히 다른 교육 과정을 운영하면서 사립에만 맡겨두었던 대안교육을 공교육 안으로 끌어들인 실험적인 학교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오래전 저는 '대안학교'라 하면 문제가 있어 학교에 적응을 못하는 아이들이 가는 학교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뉴스를 접하고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본 대안학교는 제가 생각했던 곳과는 좀 다르더라구요.
《학교의 고백》에서는 학교의 고백, 학생의 고백, 선생님의 고백.. 각자의 신분(?)이라는 기준 아래 고백을 해요. 학생의 고백... 청소년들은 공부에 대한 고민이 많아요. 1등을 한다해도 성적이 떨어질까 걱정되고, 부모님은 더 잘하기를 바라고.. 호승이라는 친구는 1등을 해서 친구들이 "좋겠다"라고 해서 "그래 좋아"라고 말은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꼭 그렇지는 않다고 해요. 1등이 있으면 누군가는 꼴찌가 되는 버. 아이들은 같이 1등 할수 있다면 같이 1등하는 법을 선택하고 싶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고백... 체벌이 우선 순위였던 학교 선생님이 변했다.. 학교 등교길의 생활지도를 아침맞이로 바뀌고 체벌을 그만두자 선ㅅㅇ님만 보면 슬슬 피하던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 친한 척을 한다고 해요. 모름지기 선생님이란 강력한 카리스마가 있어야 하고, 아이들이 무서워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체벌을 하고 나면 아이들의 응어리도 커지는 듯 했지만, 개의치 않았다고 합니다. 학교장이 변해야 한다는 요구는 학교 현장에 있는 교사나 학부모뿐 아니라 현직 교장 선생님들도 동의하고 있는 부분이다. 교장 변신 프로젝트에 참여할 교장 선생님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홈페이지에 띄워 놓았지만 단 한사람의 신청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작진이 직접 교장 선생님들을 찾아가 제작 의도를 설명하고 섭외에 나섰지만 쉽지가 않았다고 합니다.
학교의 고백... 학교 또한 아픈데, 그러지 않은 척 한다. 우리가 이렇게 잘못해서 애들이 이렇게 상처 받았다.. 기다리고 안아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 사회가 변하고 있긴 하구나"라는 생각이 조금은 들긴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갈길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우리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면.. 좀 더 발전하고 아파하지 않는 학교가 되겠지요? 꼭 그런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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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란 무엇인가』의 연작 기획 방송인 EBS교육대기획 『학교의 고백』 방송을 정리한 책이다. 이 시대의 학교, 학생, 선생님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앞으로 우리 교육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이 책은 현상을 다그치고 비관적으로 학교를 내모는 대신, 지금 대한민국 학교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안에서 학교와 아이들, 선생님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면서 현 상황을 직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책이다.
책에서는 학교의 고백이라고 말을 했지만 책을 읽다보니 학교만의 고백이 아니라 아이들이 접하는 모든 장소들이 말하고 있는 고백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아이들 주변에서 있는 부모님, 선생님, 어른들 모두의 고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해준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가장 깊게 다가왔던 문구는 " 기다림"이라는 단어였다. 어느때부터인가 나의 입에서 아이를 가르치면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빨리 빨리 였던것같다. 공부를 할때에도 기다려주기보다는 다했니?를 반복하여 물어보고 준비를 하고 있는 아이에게도 다했니?를 반복하여 물어보는 모습...
이와 같은 모습은 요즘의 학교뿐 아니라 아이들이 접하게 되는 모든 곳에서도 다르지 않게 적용되어지고 있는것같다. 다른 아이보다 빠르게 , 다른 아이들보다 빠르기를 요구하며 아이들 사이의 경쟁을 당연스레 만들어버린다. 그러므로 아이가 문제에 부딪쳤을때 자기 스스로를 믿고 스스로 해결하기까지의 과정을 지며보지 못하고 결과를 기대하고 미리 평가해버린다. 그리고 그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경우에 화를 내버리고 만다.
이런 일들의 반복으로 인하여 아이들은 배려, 여유, 이해, 협력, 증정, 경청과 같은 인성, 정서적 발달이 멈추어 버리고 만다.
아이들을 기다려주는 기다림에 의해서 자기가 원하는 행동을 충분히 하고 난 뒤에 그 행동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점점 더 많은 문제를 찾아 낼 수 있고 그 일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능력또한 기를 수 있는 것이다.
책에서는 기다림의 교육 방법으로 1. 경청과 설득 2. 눈높이 대화 3. 권위 내려 놓기 를 들고 있다.
이 교육방법은 학교만의 교육방법으로 그칠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살아가고 있는 각 상황에 모두 적용시켜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몇개의 학교에서의 실제 사례를 들어서 아이들과 학교의 관계가 회복되어져 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모습들이 두 학교만의 사례로 그치지 않고 각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관계 회복을 위해서 다루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학교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정말 아이들을 위한 교육방법을 위해서라면 따라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갖게 되었다.
" 위 서평은 책나와 카페를 통해서 책을 만나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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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학교의 고백을 듣게 되네요~~뜨거운 울림으로 퍼지는 학교의 고백이네요. 학교는 힘들다고 고백하는데, 이걸 시작으로 우리모두의 변화를 원하는 거곘죳?? TV에서 나와서 많은 인기가 있었던 대기획,,,그리고 많이 놀라고 또한 희망을 가져다 준 이 책 펼쳐봅니다.
아이들에게 학교는 세상을 살아갈 길을 만들어주는 곳이다. 어느 선생님의 고백처럼 사람은 믿는만큼 변하고, 학교의 행복이야기는 모두가 함께 해 가는 과정에 의미가 있다. 우리는 이 과정에서 진정한 교육의 희망 코드를 발견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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