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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묻는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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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부턴가 내겐 혼자 묻고 답하는 시간이 생겼다. 저녁 샤워를 하면서 혼잣말을 하는 습관이 생겼다. 샤워물을 틀어놓고 오늘 하루를 점검한다. 맘에 안 들었던 부분은 씻어내 버리고,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나를 다독인다. 어느 날 아내가 한마디 한다. '당신은 샤워하면서 뭘 그리 중얼거려?' 어떻게 밖으로 들렸나보다. 이렇게 답했다.'응. 기도했어.' 틀린 말은 아니다.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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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부턴가 내겐 혼자 묻고 답하는 시간이 생겼다. 저녁 샤워를 하면서 혼잣말을 하는 습관이 생겼다. 샤워물을 틀어놓고 오늘 하루를 점검한다. 맘에 안 들었던 부분은 씻어내 버리고, 잘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나를 다독인다. 어느 날 아내가 한마디 한다. '당신은 샤워하면서 뭘 그리 중얼거려?' 어떻게 밖으로 들렸나보다. 이렇게 답했다.'응. 기도했어.' 틀린 말은 아니다. 기도하듯이 나를 점검한다. 가식의 옷을 모두 벗어버린 알몸뚱이의 나를 바라보며 다듬는다.

 

 

 

 

 

2. 저자에 대해선 설명이 필요없을 듯 하다. 이미 100여 권의 저서를 펴낸 국내 최고의 변화관리, 경제경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책의 부제는 '삶의 갈림길에서 꼭 한번 물어야 할 74가지'이다. 책은 6챕터로 구성되어있다. 자아사전, 생활력사전, 습관사전, 관계사전, 태도사전, 철학사전 등이다. '사전'이란 이름이 붙은 것은 바쁜 일상 속에서 내게 필요한 부분만이라도 찾아서 삶의 힌트를 얻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3. 74 소제목 당 3~4쪽 분량의 글이 담겨있다. 책과 그리 친하지 않은 사람도 커피 한잔 마실 시간이면 몇 꼭지 글은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저자 자신이 걸어온 길, 책과 사람의 만남, 그의 꿈과 희망, 일상의 모습 등이 그려져있다. 물론 그 중심은 저자의 깊은 사유와 실천의 삶에서 퍼올린 지혜다.

 

 

 

 

4. "자신을 제대로 아는 일은 성공과 행복을 위해 중요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서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디인지를 정확히 알고 자신의 그릇을 정확히 이해한 상태에서 채우고 또 채우듯이 하루를 살아가야 합니다. 미혹함이나 덧없는 것들에 시간과 주의와 에너지를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지상에서 머무는 시간은 제한되어 있음을 기억하면서요."   -'나'란 사람의 그릇.
...사뭇 평범한 이야기다. 단지 내것으로 만들지 못하고,'당신 이야기네..'하고 넘어가니 문
제다. 자리가 사람을 만들기도 하고, 망치기도 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는 사례이다.

 

5. 김난도 교수팀이 여러 해동안 꾸준히 발간하고 있는 '트렌드코리아'는 사회의 심층분석을 통해 제목 그대로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트렌드코리아 2014'에선 2013년 예측내용을 점검하며 '나홀로 라운징(Alone with Lounging)'을 소개한다. - 라운지에 나 혼자다. 공공장소에서 사람을 만나고 가볍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라운지에 -ing를 붙인 용어이다. 라운징은 장소의 개념에서 조금 더 확대된 개념이다. 김교수팀은 '나홀로 라운징' 트렌드는 휴식과 재미를 통한 자아찾기의 갈망과 점점 개체화되는 사회인구학적 변화가 만나 생성된 것이라는 부언설명을 붙인다. '1인 노래연습장', '홀로여행', '나홀로 영화관람' 등에서 뮤지컬, 라이브 콘서트 등 장르의 구분없이 증가하는 추세다.

 

 

 

 

 

6. 저자는 사회학자 로버트 퍼트넘의 '나 홀로 볼링'을 소개하면서 '외로움과의 동행'이란 제목으로 글을 써내려간다. "외롭다고 해서 사람들을 찾고, 자꾸 외로움을 피하고 없애려고 하는 것은 바람직한 해결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외로움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도 자기만의 세계를 가꾸는 좋은 방법입니다. 글을 쓰는 일은 자신과 대화하는 일이고 자신을 강하게 만드는 멋진 방법입니다. 영혼을 정화하는 일이지요." 내가 해본 결과 좋은 방법이다.

 

7. 과학자들의 실험 결과, 한 가지 습관이 만들어지는 데 걸리는 시간은 68일 정도라고 한다. 어떤 행동을 두 달 남짓 꾸준히 하면 습관이 된다는 이야기다. 물론 주,객관적으로 좋은 습관에 해당되는 이야기다. 반대로 나쁜 습관은 그리 힘들지도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그냥 생각없이 하면 된다. 본능에만 충실하면 된다.  "책을 통해서, 혹은 다른 사람의 삶에서 자극을 받아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동기를 가지세요. 그리고 그 동기를 현실로 만들어줄 수 있을 구체적인 행동이나 습관을 습관으로 만드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원하는 삶이 그리 먼 얘기만은 아닐 겁니다."

 

 

 

 

8. 저자에겐 아무래도 '독서'의 영향이 클것이다. 저자는 읽고 쓰면서 자신을 만들어갔다고 한다. 나 역시 그렇다. '디지털 시대의 독서'라는 꼭지글에서 저자는 이런 말을 남겼다. 독서는 '무지의 세계를 환히 비춰주는 등대의 불빛. 자신만의 속도로 온전히 하나의 세계를 만난다.' 저자가 나열하는 독서의 장점에 깊이 공감한다. '독서는 지식을 늘려주고, 사고력을 키워준다. 독서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독서는 언어능력을 발달시켜 준다.' 내 생각을 보태면 '독서를 통해 나를 안다. 그리고 당신을 이해한다. 당신을 통해 세상을 본다.'

 

9. 혼자 있을 때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느냐가 바로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다라는 말이 있다. 맞는 말이다. 무리 속에 뒤섞인 페르소나는 자기 자신도 잘 못 알아볼수 있다. 그래서 '누군가 나를 지켜본다'를 의식하면 좀 덜 후회하지 않을까. 연희동에 있는 어느 피자집에 이런 문구를 써붙여놓았다. '사장이 보고 있다.' 나는 이 문장을 볼 때마다 맘에 안든다. '내일의 고객이 보고 지나간다'라고 했으면 좋을텐데, 사장은 오직 직원이 꽤 안부리고 일을 잘하느냐 안하느냐에만 관심이 쏠려있을 뿐이라는 생각이다. 이 피자집은 바로 정류장앞에 있다. 저자의 '누군가 나를 지켜보는 것처럼'이라는 꼭지제목에 붙인 나의 단상이다.

 

10. 이 방법은 우리 모두가 저자의 조언대로 당장 해봤으면 하는 부분이다. '때로는 안테나 끄기'-TV에서 스마트폰까지 적절한 시점에 로그아웃하라. 인생을 지배당하고 싶지 않다면.. "그래서 저는 한 가지 과제를 마치고 또다른 과제를 시작할 때는 중간에 컴퓨터를 끕니다. 집중적으로 업무를 할 때는 스마트폰도 꺼버리지요. 이렇게 '오프'상태로 들어가는 것은 외부와의 결별을 선언하는 일종의 의식입니다.".  나는 그날 읽을 책을 완전히 다 소화하기 전까진 절대로 컴퓨터를 켜지 않는다.

 

 

 


 

 



이달의 사락 s******5 2014.01.16.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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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인생사전」공병호, 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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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길인가?” 공병호 박사는 이 거창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6가지 영역을 나누어 삶의 지혜를 풀어 놓았습니다. ‘1장 자아사전’에서,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참 모습을 직시하라고 충고합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나만의 삶을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 피해갈 수 없는 물음입니다. 그는 세네카의 <행복론>에서 한 구절을 인용합니다. “무엇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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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길인가?” 공병호 박사는 이 거창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6가지 영역을 나누어 삶의 지혜를 풀어 놓았습니다. ‘1장 자아사전’에서,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참 모습을 직시하라고 충고합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나만의 삶을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 피해갈 수 없는 물음입니다. 그는 세네카의 <행복론>에서 한 구절을 인용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을 정확히 평가할 필요가 있네. 우리는 대체로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기 때문이네.”(p. 32). 냉철하게 자신의 참모습을 들여다보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공병호 박사는 제대로 자기 자신과 마주하라고 도전하면서, ‘001 누구보다 소중한 나’라는 소제목 아래,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고 충고합니다. 너무 섣부른 충고지 싶습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현대 문명의 중심에는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Narcissism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대 성공학 혹은 행복론은 “너 자신을 사랑하라”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독자들은 열광하지만, 글쎄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직시한 후에 자기를 소중히 여기라는 충고가 나오는 것이 옳지 않겠습니까? 다행이도 공 박사는 자기 연민의 함정을 잘 지적해 주고 있습니다. 유진 피터슨의 글이 인상적입니다. “연민은 인간이 품을 수 있는 가장 고귀한 감정이지만, 자기 연민(self-pity)은 가장 천박한 감정이라고 할 수 있다. 연민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함께 하며 손을 쓸 수 있지만, 자기 연민은 자신의 현실 인식을 심각하게 왜곡해 두 손과 두 발을 묶어 버리는 감정의 병이다.”(p. 41).

  ‘2장 생활력 사전’은 직업과 소비, 내 집 마련, 노후 준비 등에 관해 공병호 박사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것을 평범하게 풀어 놓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기대지 말고 야무지게 살라는 것이죠. ‘3장 습관 사전’에서 “동사적 사고”라는 단어가 내 마음에 꽂힙니다. ‘동사적 사고’란 “어떤 사물이나 사람에 대해 쉽게 단정 짓지 말고 계속해서 묻는 것”(p. 138)입니다.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시도를 해 보는 것이죠.

  이 책, 이런 식으로 4장에서는 인간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5장에서는 인생에서 접하는 모든 것을 어떤 태도로 대할지, 6장에서는 현기증을 느낄 정도로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 속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살기 위해 어떤 인생 나침반, 즉 자기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하게 합니다. 그 동안 많은 자기 계발에 관한 책을 낸 베테랑 저자답게 대체로 균형 잡히게 많은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꽤나 유익하겠다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장점이 이 책의 약점이기도 합니다. 지나치게 평범하다고나 할까요?

에필로그에서 공병호 박사의 지혜를 마주하게 됩니다. “사는 것은 깔끔한 답안이 주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투박하더라도 자신에게 꼭 맞는 답을 찾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p. 302). “인생은 시선입니다”(p. 303).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나는 나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나의 삶을 그리고 타인의 삶을 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l******y 2013.12.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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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인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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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사는 법을 깨닫지 못하고, 나름 성장통이라 생각하는 1년을 또 보냈습니다. 사회생활로 보낸 시간동안 확신보다는 불안감이 더 많아지네요. 항상 불안함에 나 자신을 마주하지 못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사회초년생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부터 늘 같은 마음에 휩싸여 살아가고 있네요. 여기에 있는 것이 옳은 걸까, 내가 다른 선택을 하게 되면 더 옳은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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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사는 법을 깨닫지 못하고, 나름 성장통이라 생각하는 1년을 또 보냈습니다. 사회생활로 보낸 시간동안 확신보다는 불안감이 더 많아지네요. 항상 불안함에 나 자신을 마주하지 못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사회초년생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부터 늘 같은 마음에 휩싸여 살아가고 있네요. 여기에 있는 것이 옳은 걸까, 내가 다른 선택을 하게 되면 더 옳은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들, 하지만 정작 나 자신은 그러한 용기가 없어 갈림길을 두고 누군가 답변을 해주길 기다리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자의 한마디 한마디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의 모토는 ‘영원한 현역으로 살자!’입니다.] p.95 이런 모토를 받아들이면 자연스럽게 지금부터 무엇을 배워야하는지 차근차근 준비하게 됩니다.
[후회스러운 일을 하고 난 뒤 자꾸 그 생각이 떠오르려고 할 때면 지나간 일은 생각하지 말자고 주문을 겁니다.]p.103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실수를 저자는 극복하는 방법으로 제시를 해줍니다. 그러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해주니 그 마음처럼 자연스럽게 주문을 걸게 되네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짜증나는 일도 화나는 일도 많이 접하게 됩니다. 모두가 그런 상황이 싫겠지만, 그러한 상황이 되면 어떻게 해서든 해결하고 극복해나가야 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항상 고민하게되고 좌절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꾸준히 작은 성취라도 하나하나 만들어가면서 자신감을 쌓는 일이 중요합니다. [p.110] 인생에 있어서 현명한 조언을 들을 수는 있지만, 그 현명함을 나 자신에게 적용하는 것이 바로 시행착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자의 글들을 나 자신에게 얼마나 적용시킬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그 작은 조언들은 분명 현재의 나와 같은 나이에 했던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지상에 머무는 시간은 참 짧지요. 라는 그 말이 나 자신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합니다. [준비하다가 마치는 삶이 아니라 온전히 누리는 삶을 사는 방법이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p.147 언젠가 완벽한 준비를 갖추고 여행을 가겠다고 생각한 저의 생각을 그대로 맞춰버린 저자의 말에 인생이 이렇게 재미없이 흘러가는데는 이유가 있는 거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말이 와닿는 이유는 인생의 갈림길에 제가 지금 서 있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놓치기 싫은 것이 있어 용기를 내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걸 저자도 너무나 잘 이해해주고 있어 오히려 그가 말하는 74가지 제시문에서 하나씩 발견하게 되네요. 젊은 날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바이블같이 곁에 두고두고 읽었으면 합니다.

 

l********5 2013.12.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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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인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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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인생사전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추억을 더 늘려가는 것이고 짊어질 인생의 무게가 점점 더 무거워지는 것이며 책임과 할 일이 늘어가며 철이 든 어른다운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젊은 시절 품었던 이상이나 꿈은 희미해지고 멋모르고 뛰어들었던 도전은 빛이 바래져 간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이들도 있겠으나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마냥 어린 시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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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인생사전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추억을 더 늘려가는 것이고 짊어질 인생의 무게가 점점 더 무거워지는 것이며 책임과 할 일이 늘어가며 철이 든 어른다운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젊은 시절 품었던 이상이나 꿈은 희미해지고 멋모르고 뛰어들었던 도전은 빛이 바래져 간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이들도 있겠으나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마냥 어린 시절처럼 아무 걱정 없이 눈 을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는 뜻이며 어른들의 지혜를 빌리기보다는 스스로의 판단과 쌓아 온 지혜로 길을 열어가야 한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나이의 인생의 무게를 얼마만큼 지고 있을까, 만약 내가 다시 삼십대로 돌아간다면 지금보다 다시 맞게 될 지금은 더 아름다울 수 있을까 상상하며 또 다른 십 년 뒤 지금을 생각하며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런지 생각하며 후회 없이 힘차고 뜨겁게 용기 내어 도전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제는 인생의 지혜를 듣기보다 들려줘야 할 나이이기에 누구에게 섣불리 물어보기가 민망하다 생각되면 이 책을 가장 먼저 볼 것을 권해주고싶다.

수많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부부 사이에서나 직장에서나 가족이나 친구, 지혜롭게 거절하는 방법, 고독을 즐기는 법, 남을 돕고 나에게 주는 선물과 성공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그 적절한 조언들이 마음을 울린다.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를 읽을 때면 마치 내 마음을 들여다본 양 놀랍기도 하고 가슴 속에 담아두고픈 이야기는 다시 곱씹으며 읽기도 했다.

내 나름대로 힘차게 걷고 있노라 생각했지만 예기치 않게 삐그덕거릴 때 따스한 친구의 위로요, 오래 산 노인의 지혜요, 든든한 가족의 응원이요, 더 힘차게 발 구를 수 있는 큰 박수가 되는 글이 실려 있었다.

흔들림이 있을 때 바람이 불 때 늘 곁에 두고 찾으며 인생의 나침반으로 여기고싶은 책이다.

어릴 적 읽었던 어린 왕자가 자라면서 점점 얻을 수 있는 깊이와 느낌이 달라진 것처럼 이 책도 내게는 그런 책이 될 것 같다.

"나를 믿어주고 내가 가장 잘 디기만을 바라며 낙심한 나에게 용기를 줄 멘토나 좋은 친구의 관점으로 자신을 대하라"

지금은 이 구절이 참 좋다. 좀 더 나이 든 뒤에 다시 읽으면 또 어떤 구절이 가장 인상깊게 와 닿을까 궁금해진다.

몇 년 뒤에도 다시 읽어봐야겠다



i*******e 2013.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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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인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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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사거리에서 신논현역 사거리 쪽으로 걸어가면, 그곳은 우리나라에서 특히 변화하고 젊은이들이 많은 거리란다. 그런데 그 거리에는 천막을 친 점집들이 생업 중이란다. 왜 이 곳으로 젊은이들이 몰리는 것일까? 아마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일 것이다. 불안감의 원인 중에서도 극심한 취업난이 큰 몫을 차지할 것이다.    인생의 어느 시점이 되면 영혼에 대한 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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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역 사거리에서 신논현역 사거리 쪽으로 걸어가면, 그곳은 우리나라에서 특히 변화하고 젊은이들이 많은 거리란다. 그런데 그 거리에는 천막을 친 점집들이 생업 중이란다. 왜 이 곳으로 젊은이들이 몰리는 것일까? 아마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일 것이다. 불안감의 원인 중에서도 극심한 취업난이 큰 몫을 차지할 것이다.

 

 인생의 어느 시점이 되면 영혼에 대한 지적인 투자를 조금씩 늘려가는 일이 필요하다. 불안감이나 의욕, 성공과 행복 등 중요한 것들은 대부분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의 영역에 의해 통제되기 때문이다. 영혼에 대해 이해하면 할수록 불안감의 실체를 직시하고 다루는 방법도 잘 알 수 있다.

 

 21세기는 욕망을 부추기는 시대로, 이런 환경 속에서 살다 보니 사람들이 점점 참을성과 자제력이 없어진다. 이런 자제력을 키우려면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자신이 올바르다고 생각하고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원칙을 지키면 자신의 행위에 대해 자긍심을 갖게 된다. 따라서 다음에 선택의 순간이 주어지면 자긍심을 떠올리면서 자연스럽게 원칙을 준수하는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자긍심이 일종의 보상이기 때문에 그것이 주어지는 행동을 계속해서 선택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자제력이 키워진다.

 

 이 세상에 고민 없는 사람은 없고, 살면서 아픔을 겪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유난히 신세 한탄을 심하게 하고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듯 구는 사람들이 있다. 더 불행한 일은 징징거리면서 스스로를 희생양으로 생각하는 순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없다는 사실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성장하는 과정을 의존적인 존재에서 독립적인 존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긴 투쟁과정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공부를 하고, 직장을 잡고, 전문가로서 자신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인간다운 삶을 향한 길이자 경제적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도전의 길이기도 하다.

 

 이런 도전에서 모두가 소망하는 만큼 큰 성과를 거둘수는 없다. 그 길이 어렵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불운이 닥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제적 독립을 이루었어야 할 나이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안타까움이 든다. 노력해도 잘 안 될 수 있는 것이 우리네 삶인 것이다.

 

 행동이나 생각을 바꾸려면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습관을 만들면 된다. 습관이 되면 그 행동이나 생각은 노력할 필요도 없이 저절로 하게 된다. 행동뿐만 아니라 생각의 습관을 잘 들이는 노력도 중요하다. 긍정적인 생각, 건강한 생각을 가지려면 하루를 마감할 때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데 감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좋은 행동과 생각 습관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자극은 우리가 어떤 일을 하거나 어떤 변화를 일으키게 만드는 동력이다. 공에 던지는 힘이라는 자극을 주어야 날아갈 수 있듯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려면 끊임없이 자극을 받아야 한다.

 

 살아가는 데 있어 자극이 중요한 이유는 내러려 두면 몸과 마음이 굳기 때문이다. 가만히 있으면 그 상태에 머물러 있을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몸도 마음도 퇴행한다.

 

 자극이 곧바로 변화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자극은 일종의 정보 혹은 지식에 불과하다. 자극은 행동으로 연결될 때 쓸모가 있다. 깨달음만 얻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야 낫겠지만 크게 도움은 되지 않는다. 가능한 한 자극을 실천으로 옮겨 쓸모 있는 것으로 바꾸도록 해야 한다.

 

 무슨 일이든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다. 시작을 앞두고 항상 망설이게 마련이다. 이럴 때 그동안의 경험을 떠올려보면, 미루는 일도 막상 시작하면 별것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작하는 것은 중요한 능력이다. 결단하는 힘이고 실행하는 힘이다.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작은 것이라도 시작하는 것이 성취와 성공의 지름길이다.

 

 뜻하는 일이나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일단 시작하자. 그리고 한번 시작은 일은 꼭 끝을 맺는다. 그런 원칙을 지켜가다 보면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면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도 생긴다. 그런 자신감은 또다른 성과를 낳는다. 이런 선순환이 이루어지면서 인생은 한 단계 한 단계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간다.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면서 끝까지 살아내는 것이 인생이다. 어차피 완벽할 수 없으니 대충 살아야 하는 건 아니다. 완벽하려고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실수도 할 수 있고 실패도 할 수 있다. 실수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실수에서 배워서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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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공병호(Gong Byoung Ho) [저]

-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나고야 대학교 객원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자유기업센터와 자유기업원 초대 소장과 원장을 지냈다. 현재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치밀한 분석과 명쾌한 논리로 경제 흐름을 진단하고, 삶의 성공 전략을 전파해온 공병호 소장은 연간 300회 이상의 강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방송 활동과 경영 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을 비롯하여 중고교생과 일반인을 위한 공병호자기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국내 최고의 변화관리, 경제경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공병호의 내공][공병호의 모바일 혁명][공병호의 인생강독][10년 법칙][공병호의 초콜릿][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10년 후, 한국][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미래 인재의 조건][나는 탁월함에 미쳤다] 등 지금까지 100여 권의 저서를 발간하며 활발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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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 2014.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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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인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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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인생의 갈림길을 만나게 되고 한 번 쯤은 누군가에게 묻고 싶어 질 질문들이 여기 속에 담겨 있다.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참되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러준다.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을 잡아줬던 인문서적들만 써오던 공병호 교수가 이번엔 존재의 이유와 가치, 삶을 희망으로 가득 채우는 물음을 소개하고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핵심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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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인생의 갈림길을 만나게 되고 한 번 쯤은 누군가에게 묻고 싶어 질 질문들이 여기 속에 담겨 있다.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참되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러준다.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을 잡아줬던 인문서적들만 써오던 공병호 교수가 이번엔 존재의 이유와 가치, 삶을 희망으로 가득 채우는 물음을 소개하고 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핵심이 되는 6가지 사전 속에서 74가지 주제에 직접 겪은 에피소드를 버무려 어떻게 소신 있는 삶을 꾸려갈 것인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돌아오지 않는 삶의 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사회적 존재로서의 개인의 역할은 무엇인지, 나와 더불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천해야 하는 것까지 설명한다.

이런 과정이 없다면 돈을 추구하는 평범한 직장인이 되기 쉽다. 저자는 40대를 앞둔 시점에서 돈을 좆아 전직을 했다가 후회를 했던 자신의 경험을 들려준다.

둘도 없는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할 땐 어떻게 할 것인가. 거절할 때는 지금 하는 거절이 미안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결국에는 나와 상대를 위한 일이기에 아니오라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원칙과 어긋난 뭔가의 계획이 있을 거고 결과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것을 위한 미연의 방지를 위함이다. 후회가 없는 미연의 방지 말이다.

저자는 '친구와의 적정 거리' 편에서 나름의 원칙을 전한다. 평소 어떤 문제에 대한 철학이나 소신이 없다면 그 문제가 닥쳐왔을 땐 갈팡질팡 하거나 흔들릴 수밖에 없다.

나는 사실 한 친구에게 미안하다. 부친이 상을 당하셨는데 제대로 가지를 못했다. 그 당시에 못 갔었다. 왜냐하면 나는 문자 왔을 당시에는 밤 12시였다. 나는 아직도 그때의 일이 후회가 된다. 문자가 왔었을 때 갈 걸하면서 말이다.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인생의 문제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평소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내적 질문을 가슴에 품고 산다면 흔들리더라도 스스로 다잡아 줄 수 있다.

진정으로 살맛나는세상은 나만 잘 사는 곳이 아니라, 나와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다. 사회의 정의가 바로 서고 온갖 차별이 사라질 때, 각 개인은 비로소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다. 저자는 이렇게 살맛나는 세상을 가꾸는 주인공은 특별한 누군가가 아닌, 이 책을 읽는 바로 당신임을 말하고 있다.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변화의 순간과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더구나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우리는 그 순간마다 중심 없이 흔들린다. 이때 우리를 잡아 줄 삶의 지혜가 있다면 좀 덜 망설이고, 좀 더 단단히 자신의 길을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철학 사전에서는 유행이 아닌 본질을 추구하며 자기 페이스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

이 책은 이러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이들에게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와 좀 더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전해 줄 것이다.

또한 저자 개인의 인생사전에 머무르지 않고, 독자만의 인생사전으로 자기만의 답을 새롭게 하나씩 만들어 가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이달의 사락 m*****5 2013.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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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변화의 순간과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우리는 그 순간마다 중심없이 흔들리며 살아간다. 이때 우리를 잡아줄 삶의 지혜가 있다면 좀 덜 망설이고, 좀 더 단단히 자신의 길을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자기계발 전문가인 공병호 박사가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인생 선배로서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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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변화의 순간과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우리는 그 순간마다 중심없이 흔들리며 살아간다. 이때 우리를 잡아줄 삶의 지혜가 있다면 좀 덜 망설이고, 좀 더 단단히 자신의 길을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자기계발 전문가인 공병호 박사가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인생 선배로서 삶의 갈림길에서 방황하고 있는 불안한 30대들에게 단단한 실천적 지혜를 전하고자 자신의 이야기, 그리고 지난 10여년간 수천회의 강연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받았던 인생의 질문들을 70여가지의 키워드로 정리하여 사전처럼 그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은 자아, 생활력, 습관, 관계, 태도, 철학 사전으로 나누어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자아사전에서는 부족한 자신을 인정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마주보는 법을, 2장 생활력 사전에서는 전직의 지혜부터 경제적 자립까지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을 전한다. 3장 습관사전은 몸을 돌보지 않았던 지난 날을 반성하며 건강관리과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말하고 4장 관계 사전에서는 가정, 직장, 사회에서 사람을 대할 때 관계를 유지하며 상처받지 않고 적정한 거리두는 방법을 담고 있다. 5장 태도 사전에서는 평소에 사용하는 말과 글, 혼자 있는 시간 활용 등 자신의 태도를 점검하고 깨어있는 삶을 사는 법을 알려 준다. 6장 철학사전에서는 유행이 아닌 본질을 추구하여 자기의 가치기준을 명확히 하고 흔들림없이 살아가기를 조언한다.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인생의 문제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 시점에서 얼마나 헤메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평소에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하고 그에 대한 답을 가슴에 품고 산다면 흔들리더라도 스스로를 다잡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고민들로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헤메이고 있다면 더 이상 스스로를 방치하지 말자. 선택의 기로에서 조금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와 좀 더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s****n 2013.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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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갈림길에서 꼭 물어야 할 74가지... 아이템을 그런대로 잘 잡은 것 같다. 3,40대에게 전하는 공병호의 인생 문제 대처법이라고 했으나 20대에도 해당하는 것 같다. 3,40대에 결혼, 이혼, 재혼 이런것을 자세히 넣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 까 싶다. 쉽게 잘 읽히는 책이라 단번에 읽게 됬다. 저자는 자제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훌륭하다. 그 바지런함이... <분노다스리기>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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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갈림길에서 꼭 물어야 할 74가지...

아이템을 그런대로 잘 잡은 것 같다. 3,40대에게 전하는 공병호의 인생 문제 대처법이라고 했으나 20대에도 해당하는 것 같다.

3,40대에 결혼, 이혼, 재혼 이런것을 자세히 넣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 까 싶다. 쉽게 잘 읽히는 책이라 단번에 읽게 됬다.

저자는 자제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훌륭하다. 그 바지런함이...

<분노다스리기>편도 좋았다.

화가 날 때는 그 기분 그대로 반응하지 말고, 일단 한 템포 늦춥니다. 잠시 멈추고 화가 나게 만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봅니다. 그러면 점차 화나는 일이 그렇게 심각한 것이 아님을 느끼게 되면서 상대방의 입장도 이해가 된다고 한다. 심각한 것도 시간이 지나가면 아무렇지 않게 생각된다. 대충 넘어가는 부작용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짚어줬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나의 정체성>에서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오고 가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혼자 있는 시간을 무슨 일을 하면서 보내야 할지 등에 대해 명확한 기분과 잣대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이라고 한다. 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현명하게 살아가길 원한다면, 지금 이 나이에 내가 꼭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리하고, 그것에 맞춰서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려는 의지와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한다.

자신이 걸어온 길뿐만 아니라 걸어가게 될 길을 10년 터울로 생각해 보라고 한다. 10년마다 어떤 과제가 주어지는지, 그리고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햐야 하는지에 대해 답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생각을 하는 사람과 그냥 사는 사람은 정말 다른 것 같다. 무기력한 삶을 사는 사람에겐 꼭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앞당기고 싶다면 두 달 정도만 원하는 시간에 자고 원하는 시간에 일어나보라고 한다. 그러면 언제부턴가 애쓰지 않아도 우리 몸이 그 시간을 기억하여 자연스럽게 자고 깰 것이라고 한다. 당장 실현해봐야겠다.

저자는 배우자를 선택할 나이에 접어드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조언한다고 한다. 자신이 추구하는 꿈과 희망, 그리고 목표에 충분히 동의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면서 동행할 수 있는 배우자를 구해야 한다고 한다. 결혼해서 살다보면 내가 결혼 전에 기준을 삼았던게 보잘 것 없다는 걸 알게 된다. 결혼 안 한 사람들에게는 가슴깊이 새겨야 할 중요한 말 같다. 물론 결혼 안하고 사는 게 제일 좋다. 남들과 다른 길을 가도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으면...

k***2 2013.12.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