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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세계미래보고서(박영숙 외)
"[2월] 세계미래보고서(박영숙 외)" 내용보기
처음 '세계미래보고서'를 접했을 때는 출판사가 교보문고였는데, 어느새 비즈니스북스로 바뀌었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가 생각난다. 충격이었다. 들어본 적도 없는 용어, 뉴스에서 들어만 본 용어, 자주 접하지만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용어가 잔뜩 나와, 명료한 문장으로 구현되어 가시적인 '미래'를 보여 주었다. 시야가 번쩍 트이는 느낌이었다. 이 책을 읽기 전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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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세계미래보고서'를 접했을 때는 출판사가 교보문고였는데, 어느새 비즈니스북스로 바뀌었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가 생각난다. 충격이었다. 들어본 적도 없는 용어, 뉴스에서 들어만 본 용어, 자주 접하지만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용어가 잔뜩 나와, 명료한 문장으로 구현되어 가시적인 '미래'를 보여 주었다. 시야가 번쩍 트이는 느낌이었다. 이 책을 읽기 전의 나와 읽기 후의 나는 전혀 다른 나였다.

그 후 기회가 되면 매년 새로 출간되는 '세계미래보고서'를 챙겨 읽었다. 코로나 터지고 2년간은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는 것 같아서 읽지 않았다가, 올해 까치와 함께 2월 도서로 이 책을 읽기로 하면서 오래만에 23년 버전을 읽게 되었다.

 

단점부터.

홍보 느낌이 나는 진술이 제법 있다. 대표적으로 DAO, 아이와즈가 그런데, 특히 '다오'는 별 내용도 없는데 할애하는 지면도 많고 중요하게 서술해서 매우 의심스럽다. 

두 번째 단점은, 이 책은 기본적으로 '경제적인 과학기술'의 관점에서 미래를 서술한다. 전세계의 미래학자들이 머리를 모아 만든 책인 것 치고는 시야가 매우 좁다. 사회, 문화 등 삶의 중요한 영역은 거의 고려되지 않는 데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첨단우주여행 등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과학' 그 자체가 아닌 '돈이 되는 기술'에 치중하고 있다. 아쉬운 부분이다.

단점 끝.

 

책을 읽으며 내가 최근 궁금하게 여겼던 사회 문제들에 대한 해답이나 방향을 어느 정도 구할 수 있었다. 잊지 않게 간단히 기록.

- 전쟁, 무역 위기 등 탈세계화 조짐 > 세계화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 '재세계화'될 것.

- 기후위기, 인공지능, 자율주행 > 피할 수 없으며, 삶에 막대한 영향을 줄 것이다. 새로운 삶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이 시급함.

 

이하는 책을 읽으며 내가 생각한 내용. 책에서 명시적으로 언급된 내용은 아니다.

- 출생률 저하, 인구 감소는 피할 수 없다. 아이를 낳으라는 호소는 무의미할 뿐더러,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어떤 시도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인구 감소에 대한 현실적인 대비가 절실하다.

-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 인구 감소, 급진적인 사회 변화로 교육기관은 더이상 진로, 취업을 위해 기능할 수 없다. 초등교육에서는 아동 보호, 중고등교육에서는 미래의 변화에 대한 인식 및 적응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러한 교육 방식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평가와 성적을 통한 입시는 사라져야 한다.

- 책에서는 미래기술들(인공지능, 반려로봇, 자율주행, 첨단농업(애그로테크)의 부정적 측면을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 결국 이러한 미래기술들은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킬 것이다. 이제 사람들은 가난하면 라면과 햄버거를 먹고, 저가폰을 사용하는 대신, 비싼 인공지능 로봇이 하기에는 값싼 허드렛일을 하고 업데이트되지 않는 저성능 반려로봇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소고기는 고급 와인이나 명품처럼 부자들만의 전유물이 될 거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택할 권리 없이 대체육을 먹어야 할 것이다. 

- 인간보다 로봇이 더 많은 세상이 올 것이다. 인간은 로봇의 효율을 따라가지 못할 것므로, 생산의 대가로 생계를 유지하는 일은 어려울 것이다. 인류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기본 소득이 필요하다.

 

책에서는 첨단 기술로 인한 장밋빛 미래를 보여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첨단 기술로 인해 드리워질 더 깊고 어두운 그림자도 언급하지 않는다.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 이 책을 통해 누군가는 '새로운 부의 기회'를 찾을 것이고, 누군가는 '디스토피아의 실현'에 절망할 것이다.

나는 책을 읽으며 미래가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일 거라는 생각을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한편, 그림으로 그린 듯한 '디스토피아'는 아닐 거라는 생각을 했다. 자동차가 처음 등장했을 때, 말과 수레를 타고 다니던 사람들은 자동차를 괴물이라고 생각하고 꺼렸다고 한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미래도 그 미래를 사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한 현재일 것이다. 

문제는, 자동차가 등장하고 수십년간, 많은 마부들이 일자리를 잃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매연을 마시며 질나쁜 삶을 살았고, 한동안 자동차는 부자들만의 전유물이었다. 우리 또한 미래기술이 당연해지기 전까지 수많은 혼란과 위기를 겪어야 할 것이다.

교육이 정말로 중요하구나, 생각했다. 원리를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코딩 기술을 배울 것이 아니라(지금 초등학생이 배우는 코딩을 과연 10년 후에 써먹을 데나 있을지!)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사회가 어떻게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지,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먼저 인식시키고, 고민하게 해야 한다. 정답을 내놓는 교육은 더이상 할 수 없다. 아무도 정답을 모르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얻은 가장 희망적인 메시지는 역설적이게도 '미래의 재앙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여러 주제에 대해 반복적으로 같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미래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대비하는 것이라고. 기후위기 대응에 실패했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기후위기는 어차피 올 거니까. 우리가 할 일은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다른 문제들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e*****a 2023.02.28. 신고 공감 1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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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세계미래보고서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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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읽어 보고 싶었던,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에 관한 책. 언젠가 한 번 읽어 보고 싶었는데, 생각만 하다가 연말이 되어 버려서 놓쳤다.  이번에는 연초에 큰 결심을 하고 책을 구입하였다!  그리고 카페에 앉아 정독하였다. 내용이 어려울 거라는 두려움은 책을 읽으면서 희미해졌다.  다만, 우리 앞에 있는 미래가 두려워졌다.    1. 탈중앙화 :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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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읽어 보고 싶었던,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에 관한 책.

언젠가 한 번 읽어 보고 싶었는데, 생각만 하다가 연말이 되어 버려서 놓쳤다. 

이번에는 연초에 큰 결심을 하고 책을 구입하였다! 

그리고 카페에 앉아 정독하였다.

내용이 어려울 거라는 두려움은 책을 읽으면서 희미해졌다. 

다만, 우리 앞에 있는 미래가 두려워졌다. 

 

1. 탈중앙화 :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 인공지능 정치인. 다소 생소한 단어 '블록체인'과 'DAO'가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읽으면서 그 의미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다. DAO를 통한 직접 민주주의? 이상적인 단어였다. 하지만, 순차적으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첫 번째는 '기득권자들이 그것을 가능하게 할까?'였다. 모두가 공평하게 의견을 제시하고 정치에 참여하게 되는 세상을 그들이 오도록 할까. 그러다가 '토큰'이라는 단어를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토큰이 있어야 정치에 참여할 수 있다고? 이더리움? 최근에 주식 투자에 이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코인 투자! 결국 돈이잖아? 책에서 제시하는 세상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세상이 아니었다. 많이 가진 자가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세상이다. 바꿔 말하면 '가지지 못한 자'는 세상에 목소리를 낼 수 없다. 결국 자본주의는 약화되지 않을 것이고, 슬프게도 '경제력'은 최고의 무기가 될 것 같다. 

2. 메타로빌리티 (인공지능, 에너지와 기후 위기) : 인공지능 로봇. 최근에 읽은 소설 '작별 인사', 영화 '메간'이 생각났다. 반려동물 로봇과 인공지능 인간, 스스로 지식을 업그레이드하는 로봇이야기. 더 이상 상상 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식과 메타인지 능력, 잘못된 가치판단으로 인간을 해치는 일을 서슴없이 하는 메간의 모습은 더 이상 상상 속의 공포가 아니다. 인공지능기술의 발전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시기이다. 특히, 과학자는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3. 식량위기 : 2035년이면 소고기의 95퍼센트가 사라진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축산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소'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한다. 그래서 육류 대체 식품으로 '식물성 고기'가 등장했다. 패스트푸드점에서도 먹을 수 있고, 즉석식품 코너에서도 적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이것은 실제 고기와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맛을 낸다. 이렇게 대체 고기가 유통되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그 맛에 길들여지고, 축산업은 축소될 것이다.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체 고기를 먹게 될 것이고, 급등하는 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의 사람들이 되지 않을까. 

4. 메타버스 : '제로 트러스트' 보안. 메타버스, 인공지능. 정보화시대에서 해킹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방어는 공격을 이길 수 없으며 언제든 뚫릴 수 있다는 가정을 전제해야 한다. 다만 뚫렸을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해결 방안,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회복력 두 가지에 중점을 준 보안체계가 '제로 트러스트' 보안이다. 세션별로 격리망을 만들어 해킹을 당하더라도 전체가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보안 기술의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함으로써 현시점에서 기업과 정부의 보안 체계에 방향을 제시해 준 점이 좋았다.

5. 디지털 헬스케어 : 100세 시대. 이것도 옛말이 되어 가고 있다. <노화의 종말>에서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는 인간이 150년을 살 수 있다고 했다. 건강식, 홈트레이닝 등 건강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노화를 방지하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메타버스 병원과 디지털 치료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더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 냉동인간과 복제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이상하다. 

 

인간다움이 사라지다. 인공지능, 대체육,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은 눈부시게 발달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이런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는 걸 안다. 이 파도를 유연하게 잘 타기 위해서는 현실을 이해하고, 미래의 가능성을 읽어낼 필요가 있다.

위기는 결코 공평하지 않다.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현재와 미래를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h*******m 2023.02.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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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재미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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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 문구에 이끌려 온 열렬 구독자인데요 역시 재미나네요13년 연속 베스트셀러이자 누적 판매 70만 부를 넘어선 명실상부 최고의 시리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세계미래보고서』시리즈와 달리 거시적인 차원에서 정치와 정부, 민주주의의 미래에 관한 논의도 담으려고 노력했다. “낡은 지도로는 새로운 세상을 탐험할 수 없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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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22.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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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202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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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올수록 출판 시장에는 다음 해를 예측하는 책들이 많이 출시된다. 매년 이와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읽는데 개인적으로 이 책이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일단 올해 가장 이슈가 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23년의 이슈를 예측하는데 키워드 선정을 정말 잘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키워드 선정을 잘하는 것에만 그치면 부족하고 해당 키워드와 관련된 내용 역시 상세한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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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올수록 출판 시장에는 다음 해를 예측하는 책들이 많이 출시된다.

매년 이와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읽는데 개인적으로 이 책이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일단 올해 가장 이슈가 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23년의 이슈를 예측하는데 키워드 선정을 정말 잘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키워드 선정을 잘하는 것에만 그치면 부족하고 해당 키워드와 관련된 내용 역시 상세한 자료를 바탕으로 서술되고 있으며 중간 중간 저자의 관점도 첨부되어 있다.

다음 연도 예측 책 여러 권을 읽는 것 보다 차라리 이 책을 여러 번 읽는 것이 내용 기억하는데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23년이 되기 한 달 남은 지금 시점에 이 책을 다시 한번 더 읽으려고 한다.

YES마니아 : 로얄 w******1 2022.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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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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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친구가 연초 목표로 세계미래보고서 신판을 읽으면 산업의 흐름과 미래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도 되고 재밌다고 추천해줘 올 초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소설책처럼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책은 아니지만, 미래산업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다. 주식투자를 하며 미래산업에 대한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메타버스,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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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친구가 연초 목표로 세계미래보고서 신판을 읽으면 산업의 흐름과 미래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도 되고 재밌다고 추천해줘 올 초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소설책처럼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책은 아니지만, 미래산업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다. 주식투자를 하며 미래산업에 대한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메타버스,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친환경, 항공, 헬스케어, 스마트팜 등 다양한 미래산업군이 앞으로의 핵심산업이 될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현재 기술 구현을 위해 어떤 단계까지 왔고,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과 NFT가 어떻게 연결되어 미래의 유망산업으로 촉망받는지 와닿지 않던 것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와닿을 수 있도록 설명해줘 꽤 재미있게 읽었다. 그 중 가장 신선했던 내용은 내각제는 이미 미래가 아닌 과거로 되돌아가는 길이고, DAO와 WEB 3.0 등을 통해 현재의 의미가 다소 퇴색된 민주주의의 혁신을 통해 궁극적인 민주주의를 달성할 수 있게 될것이라고 주장한 필자의 정리가 처음 보는 내용이라 새로웠다. 대학 동기인 친구가 추천해준대로 연 초에 세계가 어떠한 방향으로 기술발전을 이룩해나가고 있고, 나아갈 것인지 분석하고 공부해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미래 산업과 세계가 어떠한 변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는지 매년 되돌아 볼 수 있고 공부하게 해주는 책이기 때문에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A********0 2023.01.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