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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글입니다. [나는] / 이한비 작가 /반달
"나는 비글입니다. [나는] / 이한비 작가 /반달" 내용보기
#도서협찬   이한비 .글 / 고정순 .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작은 판형의 그림책입니다. 표지만 보아도 알 수 있는 실험동물에 관한 이야기죠. 이렇게 불편한 진실을 알게 된 어린이 작가 이한비의 소리를 듣고 싶어집니다. 이름 없이 살아가는 수많은 작은 개들을 위로하는 그림책 - 설채현 수의사 추천 줄거리 나는 1208입니다. 밖으로 나갈
"나는 비글입니다. [나는] / 이한비 작가 /반달" 내용보기

#도서협찬

 

이한비 .글 / 고정순 .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작은 판형의 그림책입니다. 표지만 보아도 알 수 있는 실험동물에 관한 이야기죠.

이렇게 불편한 진실을 알게 된 어린이 작가 이한비의 소리를 듣고 싶어집니다.

이름 없이 살아가는 수많은 작은 개들을 위로하는 그림책

- 설채현 수의사 추천

줄거리

나는 1208입니다.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시간은 늘 정해져 있습니다.

나는 아픈 주사도 잘 맞습니다.

실험실 '비글'을 아시나요? 주사를 맞고, 채혈하고, 알 수

없는 제품을 몸에 바르기도 합니다. 비글은 여러 견종 중에서도 사람을 좋아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가졌다고 합니다. 오로지 실험만을 위해 살아간다고 합니다.

<나는>읽고..

비글의 이야기는 어제 하루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생활은 점점 더 쉽고 편해져

가지만 희생되어 가는 동물들의 수는 셀 수 없을 만큼 늘어난다는데 우리는 이대로

괜찮을까요? 저에게도 모두에게도 묻고 싶습니다.

'모두를 위한 일이니까요'라는 비글의 말은 제 마음을 따끔거리게 합니다.

인권처럼 동물권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인간처럼 지구상에 존재하는 하나의

개체로서 받아들여져야 한다는 소리가 점점 높아집니다. <나는> 그림책뿐 아니라

<우리 여기 있어요, 동물원>,<63일> 동물권 그림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외면이 아닌 진심 어린 마음으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모인다면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책장을 덮고 나도 비글의 두 눈이 아른

거립니다. 1208이라는 번호 대신 이름을 지어주고 싶거든요. 콩이, 하루, 레오,

보리......

#반달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t*******4 2022.11.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나는" 내용보기
동물권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동물권은 동물 역시 인권에 비견되는 생명권을 지니며 고통을 피하고 학대당하지 않을 권리를 갖고 있다는 말이에요.   1978년 10월 15일 유네스코는 '세계 동물권 선언'을 선포했어요. 그리고 전 세계 곳곳에서 동물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동물들이 사람들로 인해 고통받고, 목숨을 빼앗기며 생명을 존중받
"나는" 내용보기



 

 

동물권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동물권은 동물 역시 인권에 비견되는
생명권을 지니며 고통을 피하고 학대당하지
않을 권리를 갖고 있다는 말이에요.

 
1978년 10월 15일 유네스코는
'세계 동물권 선언'을 선포했어요.
그리고 전 세계 곳곳에서 동물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동물들이
사람들로 인해 고통받고, 목숨을 빼앗기며
생명을 존중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그러면 사람들을 위해 동물 실험이
이루어진다는 사실도 알고 계시나요?
동물 실험이란 과학적 목적을 위해 동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험을 말해요.
사람을 위한 약, 화장품 등의 개발을 위해
많은 동물들이 희생되고 있답니다.

 
지난 2021년에 동원된 실험견은 무려
만 육천 마리나 되고, 그중에 착하고 서글한
성격의 비글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해요.
그리고 동물 실험에 동원된 실험견 중
실험이 끝난 후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수는
무려 0.3%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마저도 가족을 찾지 못해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실험견이 대부분이고요.

 
이번에 만나 본 그림책 <나는>은
많은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실험견에
대한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나는 1208입니다.
나에게는 임무가 있습니다.
나는 아픈 주사도 잘 맞고,
다른 동물들을 위해 내 것을
나눠 주기도 합니다.
모두를 위한 일이라면,
똑같은 나를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과연 우리 인간이 동물들의 삶을
결정할 권리가 있을까요?
실험견의 슬프고도 고단한 삶을 그림책을 통해
천천히 돌아보니 안타까움에 가슴이 아팠고,
우울한 표정의 비글의 모습이 굉장히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어요.


인간의 욕심 뒤에 숨겨진 많은 동물들의 
희생을 이제는 모두가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더 늦기 전에 
동물권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그들과 함께
공존하면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아요.


이름 없이 살아가는 수많은 동물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이야기!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22.10.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 너, 우리가 알아야 할 동물 실험 이야기 [나는]
"나, 너, 우리가 알아야 할 동물 실험 이야기 [나는]" 내용보기
나, 너, 우리가 알아야 할 동물 실험 이야기 <나는> 아이들은 때로는 어른보다 더 큰 생각으로 가르침을 주기도 합니다.<나는>을 읽고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함에 반성하게 되네요..이 책은 동물권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이 직접 쓴 글이기 때문입니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나오는 화장품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에,실험동물 수가 줄어들고 있겠거니 막연히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
"나, 너, 우리가 알아야 할 동물 실험 이야기 [나는]" 내용보기


나, 너, 우리가 알아야 할 동물 실험 이야기 <나는>

아이들은 때로는 어른보다 더 큰 생각으로 가르침을 주기도 합니다.
<나는>을 읽고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함에 반성하게 되네요..
이 책은 동물권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이 직접 쓴 글이기 때문입니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나오는 화장품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실험동물 수가 줄어들고 있겠거니 막연히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나는>이라는 책을 접하고 '가이드북'을 보며
실험동물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실험동물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고 더욱 더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녀와 <나는>을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누는것도 좋겠어요.

우리의 삶의 많은 도움을 주고 즐거움을 주는 동물들의 권리를 생각하고,
모든 동물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꿔봅니다.

#사지말고입양하세요 #나는 #이한비 #고정순 #동물권그림책

*책만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g***u 2022.10.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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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1208입니다.레오, 코코, 별이, 하루 같은 이름이 아니에요.그저 순서대로 붙이는 번호일뿐입니다.실제로 사람을 잘 따르고 고통을 잘 참는 온순하고 순종적인 탓에 동물실험에 많이 동원되는 비글이 주인공입니다.책 중간 케이지에 실려 실험 당하러 가는 길인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순수한 눈빛으로 인간을 바라보는 장면은 정말이지 마음이 울컥합니다.세상은 혼자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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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1208입니다.
레오, 코코, 별이, 하루 같은 이름이 아니에요.
그저 순서대로 붙이는 번호일뿐입니다.

실제로 사람을 잘 따르고 고통을 잘 참는 온순하고 순종적인 탓에 동물실험에 많이 동원되는 비글이 주인공입니다.

책 중간 케이지에 실려 실험 당하러 가는 길인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순수한 눈빛으로 인간을 바라보는 장면은 정말이지 마음이 울컥합니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님을, 그것에 동물도 예외는 아님을 아이들도 일찍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어른두요.
YES마니아 : 로얄 s********9 2022.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나는..." 내용보기
요즘 동물권에 대한 책들이 종종 보이는 듯해요. 그만큼 동물권에 대해 관심이 더 늘어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표지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지요? 고정순 작가님의 그림과 초등학생 작가의 글의 만남이라는 것도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이에요.   이름 없이 번호로 불리는 생명들. 이름에는 많은 힘이 담겨있다고 해요.   이름 대신 불리는 번호는 생명이 아닌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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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물권에 대한 책들이 종종 보이는 듯해요.

그만큼 동물권에 대해 관심이 더 늘어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표지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지요?

고정순 작가님의 그림과 초등학생 작가의 글의 만남이라는 것도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이에요.

 

이름 없이 번호로 불리는 생명들.

이름에는 많은 힘이 담겨있다고 해요.

 

이름 대신 불리는 번호는 생명이 아닌 물건처럼 차갑게 느껴집니다.

 

비글이 실험견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람을 좋아하고 낙천적인 성격 탓이라고 합니다.

검색창에 '실험견 비글'이라고만 쳐도 관련 기사들이 많이 보여요.

모두를 위한 일이니

아픈 주사를 맞아도,

똑같은 내가 생겨도,

나의 것을 나누어 주어도

오히려 덤덤하게 괜찮다고 하는 모습에

많은 감정들이 밀려와요.

에너지 넘치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비글인데

작은 집에 정해진 시간에만 땅을 밟을 수 있다니 얼마나 답답할까요.

그렇게 희생하는 삶을 보낸 뒤

대부분은 안락사를 당하며 가정으로 보내지는 비글은 많지 않다고 해요.

실험이 끝나길 기다리며,

그 끝에는 따뜻한 가족과 이름이 생기길 바라겠지요.

함께 온 부록을 보면 동물 실험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들을 쉽게 잘 설명하고 있어요.

 

무거운 내용과는 달리

간단한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내용의 이해의 깊이에서는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 읽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나, 너, 우리에는 사람만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

모든 생명들이 공존하는 지구를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보내주신 책을 읽고 진심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s****5 2022.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대로 우리, 괜찮을까요?
"이대로 우리, 괜찮을까요?" 내용보기
편리한 인간의 삶과 발전을 위해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동물실험',   과연 꼭 그래야만 할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 인간의 생명은 동물보다 우위에 있는가? 동물에게도 선택할 권리가 있는가?   우리에게 수많은 질문들을 던지는 그림책 <나는>, 반달 출판사의 서평단으로 만나게 되었다.   <나는> 그림책과 함께 '나, 너, 우리가 알아야 할 동물 실험 이야기'
"이대로 우리, 괜찮을까요?" 내용보기

 

편리한 인간의 삶과 발전을 위해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동물실험',

 

과연 꼭 그래야만 할까?

다른 방법은 없을까?

인간의 생명은 동물보다 우위에 있는가?

동물에게도 선택할 권리가 있는가?

 

우리에게 수많은 질문들을 던지는 그림책

<나는>,

반달 출판사의 서평단으로 만나게 되었다.

 


<나는> 그림책과 함께

'나, 너, 우리가 알아야 할 동물 실험 이야기'

부록 책자를 함께 보내주셨는데

마침 국어 시간에 토론 수업을 진행하고 있던 중

동물실험 찬성 vs 반대 수업자료로

너무나 찰떡! 같은 그림책이어서

그림책 읽자마자 수업 자료를 만들고

토론 수업 준비를 해 놓았다.

 

아이들과 함께 '동물권' 그리고

'동물실험' 이야기를 해나갈 생각에

기대와 안타까움이 공존하고 있다.

 

 

그리고 토론 수업 준비하면서

동물 실험과 관련한 많은 영상자료를 보았는데

이한비 작가가 어떤 마음과 감정으로

이 그림책을 써내려갔는지 너무나 공감이 되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저릿하게 아파왔다.

 

 

"이대로 우리, 괜찮을까요?"

 

s******7 2022.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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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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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름이 없습니다.그저 번호로만 불리우죠~저는 실험견입니다.아픈것을 참아봅니다.이런 내게~이름이 생길 수 있을까요?누구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요?정말 슬프다.말 못하는 짐승이라고이런 고통을 주어서 되는가?어느날 우연히토끼를 마스카라 실험을 하는 현장을 보았다.토끼가 단순히 눈을 잘 안 깜박거려서실험대상이 되었다 한다.토끼에게 마스카라를 발라놓고눈을 계속 뜨게
"나는" 내용보기
나는 이름이 없습니다.
그저 번호로만 불리우죠~
저는 실험견입니다.
아픈것을 참아봅니다.

이런 내게~
이름이 생길 수 있을까요?
누구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요?

정말 슬프다.
말 못하는 짐승이라고
이런 고통을 주어서 되는가?

어느날 우연히
토끼를 마스카라 실험을 하는 현장을 보았다.
토끼가 단순히 눈을 잘 안 깜박거려서
실험대상이 되었다 한다.
토끼에게 마스카라를 발라놓고
눈을 계속 뜨게하는데 ㅜㅜ
정말 인간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드는
장면이었다.

아이들과 이 이야기로 찬.반토론을 하며
좋겠다.
그래서 북아트를 만들고
뒷면에 찬.반 토론을 쓰고
동물실험을 중단해야하는 이유를 썼다.

아이들과 책을 읽고
토론이나 신문만들기를 하면 좋을것 같다.

실제 비글이 당한 고통두 찾아보면서~

시사한바가 큰 책이다.

귀한 책. 잘 봤습니다 ~^^
YES마니아 : 로얄 j*****9 2022.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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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마음이 아플까봐 외면하려고 했다.하지만 그저 피한다고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11살 어린이 작가의 눈에 비친 실험견 비글의 삶을 적극적으로 알아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련기사-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007070092전혀 모르고 있었다.솔직히 부끄러웠다.현재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형편이라 이들을 직접 입양할 수는 없겠지만 더 많은 사람들과 그림
"나는" 내용보기
사실은 마음이 아플까봐 외면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저 피한다고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
11살 어린이 작가의 눈에 비친 실험견 비글의 삶을 적극적으로 알아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련기사-
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007070092

전혀 모르고 있었다.
솔직히 부끄러웠다.
현재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형편이라 이들을 직접 입양할 수는 없겠지만 더 많은 사람들과 그림책을 공유하면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
이한비 작가 또한 텔레비전에서 본 비글들의 모습이 잊히지 않아서 실험견으로 고통받는 개들이 있다는 것을 글로써 알리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림 작가로 참여한 고정순 작가의 마음 역시도 다르지 않았다.

-사람을 위해 떠난 모든 생명이
이제 고통 없는 세상에서 편히 지내길.
그리고 우리에게 묻고 싶어요
이대로 우리, 괜찮을까요? -고정순-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평소 고정순 작가의 작업 세계를 눈여겨 보고 있는 팬이지만 이번 그림책에 대한 기대감은 조금 더 특별했던 것 같다. 11살 어린이 작가의 글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고, 따뜻한 지지와 함께 뭉클한 연대감을 보여준 작가 의식에 주목하였다. 게다가 직접 그림 작업까지...

짧은 문장들이지만 그 호흡은 길다.
시종일관 아프고 안타까운 문장들의 산맥을 힘겹게 넘나들어야 했다.

-나는 1208입니다.-

첫 문장부터 심장을 누르는 듯 했다.
압박감 때문에 페이지 넘기기가 쉽지 않았지만 외면하지 않기로 한 만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다가 급기야 이 장면에서 멈추고 말았다.

-나는 아픈 주사도 잘 맞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서 어쩔 줄 모르겠다.
충격적인 일러스트는 글에 무게를 더한다.
온 몸이 갈가리 찢기는 듯한 고통과 분노를 이렇게 표현한 것일까?
개인적으로 주사 맞는 것을 극도로 무서워하는데,
이런 마음이 투사되었으니 내게는 가장 끔찍한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다시 또 하나의 충격적인 장면에 이르렀다.

-임무가 끝나면 다른 친구들처럼
이곳을 떠납니다.-

할 말을 잃고 말았다.
미안하고 또 미안했다.
이제부터라도 행동해야만 할 것이다.
나는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그림책과 함께 출판사에서 보내준 가이드북이 있다.
실험견 비글 이야기와 함께 우리가 취해야 할 구체적 행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동물을 존중하는 착한 화장품을 사용해요.
-실험이 끝난 뒤 세상 밖으로 나온 실험동물을 입양해요.
-동물권 향상을 위해 다른 사람들과 힘을 모아요.

나는 동물 실험을 단연코 반대한다.
동물에게 나타난 실험 결과는 사람에게 똑같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라는 이유에 동의한다.
필수적이지 않은 제품을 개발하는데에도 동물 실험이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에는 화가 났다.
당신은 어떤가?

비록 그림책으로 한줄기 희망의 싹을 틔웠다고는 하나 마음이 가라앉지 않는다.
나는, 우리는, 동물 실험을 멈출 수 있을 것인가?
그러므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과 꼭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n*******s 2022.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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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마주 할 용기 내기
"불편한 진실 마주 할 용기 내기" 내용보기
이렇게 삶을 살아가는 생명체가 있다는 걸 고정순 작가님이 아니었으면 몰랐을 겁니다.대구에 19년? 하고책방에 오셔서 얘기하실 때도 실감나지 않았죠.이런 적극적인 실천을 하는 행보가 관심을 유발하고 동물권을 지켜주기 위한 여러 단체들과 연대 활동도 가능하게 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초등학교 6학년인 글 작가도 대단한 표현력이고, 고정순 작가님의 그림은 뭉근하게 마음으로 스
"불편한 진실 마주 할 용기 내기" 내용보기
이렇게 삶을 살아가는 생명체가 있다는 걸 고정순 작가님이 아니었으면 몰랐을 겁니다.
대구에 19년? 하고책방에 오셔서 얘기하실 때도 실감나지 않았죠.

이런 적극적인 실천을 하는 행보가 관심을 유발하고 동물권을 지켜주기 위한 여러 단체들과 연대 활동도 가능하게 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글 작가도 대단한 표현력이고, 고정순 작가님의 그림은 뭉근하게 마음으로 스며듭니다.

생명체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점검하는 중요한 일이 조금씩 행하여 진다는 것은 가치로운 일이고, 불편한 진실을 마주해야 할 이유라 봅니다.

작은 판형에
푸른색을 이용한 그림.
마음이 많이 좋지 않지만 용기를 내서 관심가지고 또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겠습니다.

#나는
#고정순
#이한비
#반달(킨더랜드)
#동물권
#그림책
#서평단
#좋그연카페



1*****o 2022.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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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
"[서평] 나는" 내용보기
아이가 쓴 동화라고 했다. 동물에 관한 동화라고 했다.   역시나 정말 짧은 동화였다. 한 페이지에 한 줄,, 하지만 아이는 그 동물의 마음을 꿰뚫고 있었고, 그 마음이 내 마음에도 바로 와 닿았다.   이 그림책은 총15문장으로 되어있다, 긴 말을 하지 않지만, 한번 쭉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른다.   (이 문장에서 눈물을 참지 못했다, 모두를 위한 일,, 과연 사
"[서평] 나는" 내용보기

아이가 쓴 동화라고 했다.

동물에 관한 동화라고 했다.


 

역시나 정말 짧은 동화였다.

한 페이지에 한 줄,,

하지만 아이는 그 동물의 마음을 꿰뚫고 있었고,

그 마음이 내 마음에도 바로 와 닿았다.

 

이 그림책은 총15문장으로 되어있다,

긴 말을 하지 않지만, 한번 쭉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른다.


 

(이 문장에서 눈물을 참지 못했다, 모두를 위한 일,, 과연 사람인 우리도 하고 있는가,,)

아이는 비글의 마음을 정말 정확하게 읽었다.

그래서 한문장 한문장에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무게가 느껴진다.

 


 

우리가 이 책에서 단 한문장만이라도 기억하고 산다면,

우리는 동물과 공존하는 삶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될 것이다.

사람만을 위한 세상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것이다.

 

k*****y 2022.11.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