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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이 시작되면 단상에 올라가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는 낸시의 모습과 낸시의 시점에서 지난 며칠 동안 자신에게 벌어진 일련의 상황을 정리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번 권이 시작된다. (덤으로 유리아는 소위 계급장을 달게 되었음) 전반적으로 이번 권도 재미있었지만, 작중 마지막에 벌어진 사건이 이번 권의 하이라이트라 봐도 무방해 보였다. 만약 삽화가 들어가야 한다면 해당 장면이 포함되어야 할 정도였달까. (다음 권이 이렇게 기대되는 건 처음이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