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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길을 연 나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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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 나의 첫 세계사. 최초의 문명이 발생한 고대부터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현대까지 시대별 세계사를 다루며 총 20권으로 출간 될 예정이라고 한다. 앞으로 나올 이야기들도 너무 기대된다.
우리가 만나본 책은 1.깨어난 세계 고대문명, 2.신과 함께 살아가는 인도, 3.비단길을 연 나라 중국 편이다.
표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벌써 그 나라 속으로 들어간듯 기대감이 높아지고, 그 시대와 나라가 더 궁금해진다.
나의 첫 세계사 그림책을 만나보자.

*나의 첫 세계사 1. 깨어난 세계 고대 문명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는 일곱 개의 대륙이 있다. 일곱 개의 대륙에는 이백여섯 개의 나라들이 있고, 저마다 다른 역사와 문화를 가진 나라들이 서로 어울리며 지내는 곳이 우리가 사는 지구다.
인류문명이 처음 태어난 곳,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나의 첫 세계사 2. 신과 함께 살아가는 인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사는 나라는 중국과 인도.
중국과 인도는 인류의 문명이 시작된 곳이고, 두 나라 중에 문명이 더 먼저 발달했던 곳이 인도다.
인도의 문명이 시작된 곳은 인더스강이다.
옛날 인도 사람들은 고통이나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불교, 힌두교 같은 종교를 만들었다고 한다.
신과 함께 살아가는 나라 인도를 만나볼 수 있다.
*나의 첫 세계사 3.비단길을 연 나라 중국
황허강에서 문명을 꽃피운 나라 중국.
황허강의 '황'은 누렇다는 뜻으로 처음에는 맑은 샘물이고 푸르른 호수였지만 누렇고 거무스름한 땅을 지나면서 진흙 섞인 누런 강이 되었다. 황허강은 좋은 양분이 있는 흙을 나르며 기름진 평야를 만들어 주었고, 배가 다닐 수 있는 길이 되어주었다.
그렇게 비옥한 땅에서 문명이 발달하고 여러나라가 생겼다 사라졌다 반복하면서도 서로 교류하며 멀리 유럽까지 가는 비단길도 열었다.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며 학생들과 세계사의 재미를 나누고 있는 박혜정선생님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쓰여진 책이다. 처음부터 어렵고 이해못할 책을 읽기보다는 천천히 쉽고 재미있게 제대로 올바른 역사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역사 책을 읽을 때 그림이 있다면 이해도 돕고 딱딱한 역사에 흥미가 생기는데 딱 그런 책이다
역사 그림책으로 흥미진진하게 세계사를 만나게 해 줄 책이어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었다.
헷갈리고 어려운 부분도 그림과 쉬운 설명으로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 역사에 관심있어 하는 어린이들과 세계사로 역사 영역을 확장하는 친구들, 역사를 좋아하는 친구라면 누구라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재미있는 <나의 첫 세계사> 시리즈. 다음에는 어느 나라 이야기가 나올 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된다


@human_kids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p*******r 2022.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서와 중국은 처음이지? 이거면 돼..
"어서와 중국은 처음이지? 이거면 돼.." 내용보기
중학교 역사교사라는 작가의 글에는 아이에게 조곤조곤 풀어내듯 이야기를 이어가는 특유의 말맛이 있다.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게 엄연히 다른 영역인데 수업을 통해 체화된 어법이나 노하우가 있었겠구나 짐작케 한다. 흔히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라 할 만한 내공이 전해진달까.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주며 떠오르는 어렴풋한 옛 배움의 기억도 반갑고, 그 기억이 아이에게 부
"어서와 중국은 처음이지? 이거면 돼.." 내용보기

중학교 역사교사라는 작가의 글에는 아이에게 조곤조곤 풀어내듯 이야기를 이어가는 특유의 말맛이 있다.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게 엄연히 다른 영역인데 수업을 통해 체화된 어법이나 노하우가 있었겠구나 짐작케 한다.

흔히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라 할 만한 내공이 전해진달까.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주며 떠오르는 어렴풋한 옛 배움의 기억도 반갑고, 그 기억이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너무 깊지 않은 디테일도 좋다 (속으로 나도 이정도는 배워서 알고 있었다구 정도의 머쓱함?)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의 역사 중 추리고 추려서 시대의 변곡점이 될만한 핵심사건들만 담아냈는데, 너무 곱지도 성기지도 않은 채반을 통해 걸러낸 소재들로 지루하지도 자극적이지도 않도록 정갈하게 차려낸 느낌이다. 다른 나라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뿐만 아니라 함께 읽는 부모도 중국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쏙쏙 머리에 들어올 법 하다.   

 

더더욱 인상깊은 건 베테랑 그림작가의 표현력에 힘입어 매 페이지마다 텍스트에 딱 맞아떨어지는 삽화의 색감과 디테일, 대륙 스케일의 웅장함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김동성 작가님의 “엄마마중”은 첫째 꼬꼬마때 읽어줬음에도 아직도 기억하는 몇안되는 걸작 중 하나).  때문에 이시리즈 1~3권 중 삽화는 3권 중국이 가장 마음에 든다  

 

중국사의 큰 물줄기를 높은 하늘에서 유유히 조망하는 한 마리 새가 된 기분.  

 

당나라 이후 또 다른 중국편이 기대된다. 

p*****3 2022.10.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