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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을 즐기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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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밀리몰리맨디와 정겨운 가족들의 이야기, 3권입니다. 분홍, 노랑 표지에 이어 이번에는 파랑 표지인데요, 앞선 두 권이 열세 가지 에피소드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열두 편의 내용을 담았어요. 어떤 일상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안고 페이지를 한 장씩 넘겨봅니다.     "네가 오라니까!" "아니, 네가 와!"     무슨 대화일까요? 얼핏 보면 싸우는 것 같기도 한데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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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밀리몰리맨디와 정겨운 가족들의 이야기, 3권입니다. 분홍, 노랑 표지에 이어 이번에는 파랑 표지인데요, 앞선 두 권이 열세 가지 에피소드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열두 편의 내용을 담았어요. 어떤 일상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안고 페이지를 한 장씩 넘겨봅니다.

 

 

"네가 오라니까!"

"아니, 네가 와!"

 

 

무슨 대화일까요? 얼핏 보면 싸우는 것 같기도 한데요, 그것은 아니고요. 밀리몰리맨디가 다정한 친구 수전과 나눈 말이에요. 같은 날, 둘은 각자 소꿉놀이할 찻잔 세트를 선물 받았어요. 두 사람은 자기 집에서 파티를 준비했다면서, 서로 자기 집으로 오라고 말했던 거예요. 누가 더 멋지게 파티 준비를 했는지 자랑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하네요.

 

 

팽팽한 둘을 중재한 사람은 빌리랍니다. 각자 준비한 것을 가지고 들판이나 다른 장소에 가서 함께 티 파티를 하면 된다면서요. 그렇게 해서 빌리까지 셋이서 풀밭에 둘러앉게 되는데요, 저는 이런 전지적 작가 시점의 문구가 좋더라고요.

 

 

"밀리몰리맨디와 수전은 둘이 함께 만든 티 파티가 한 사람이 준비한 티 파티보다 훨씬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16쪽)

 

 

밀리몰리맨디가 아주 작은 아기인 고슴도치를 돌보게 된 이야기에서는, 고슴도치의 성장을 관찰해볼 수 있고요, 친구 재스민의 초대를 받아 공원 소풍을 가게 되는 내용에서는, 초긍정의 소녀다운 면모를 다시 확인해볼 수 있어요. 재스민 엄마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밀리몰리맨디 일행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을 돕느라 정작 언덕배기 공원으로 소풍을 가지는 못했지만, 볕이 좋은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밀리몰리맨디는 생각하지요. "지금 이곳도 소풍 장소로는 세상 최고"라고요.

 

 

딸이 엄마에게 헤어 스타일을 바꾸면 언니처럼 보일 것 같다고 한다면, 당장 헤어샵에 달려가지 않을 엄마가 있을까요? 밀리몰리맨디의 엄마인 폴리도 그런 심정이었는지 모르겠어요. 어느 날 엄마 머리는 밀리몰리맨디처럼 짧아져 있었고요, 아주 잘 어울렸다고 해요. 그런데 "게다가 여전히 엄마처럼 보였습니다."라는 문구가 덧붙여져 있네요. 처음에는 언니처럼 보일 것 같다고 했는데... 아무튼 "당신은 지금 그대로가 가장 예뻐."라고 말해주는 아빠의 일관된 센스는 멋지군요.

 

 

누군가의 편지를 받고 싶었던 밀리몰리맨디는, 먼저 편지를 쓰기로 하지요. 외국으로 보낸 편지였다고 해도 답장의 기다림이 꽤 길었지요. 답장을 한 달 만에 받았다는 대목을 보면서, 손편지 우편 왕래가 없어진 오늘날에는 빨라진 소통만큼 기다림의 시간도 많이 없어졌구나 싶어요. 밀리몰리맨디가 "모두의 행복을 위해" 친구들과 밤에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는 풍경도 이채로워요.

 

 

그 외에 빌리와 함께한 낚시 탐험, 아빠가 지붕 고치는 것을 돕는 이야기, 친구들과 함께 덜컹덜컹, 삐걱삐걱, 쿵쿵 소리를 내며 자전거 연습을 하는 내용, 설레는 마음으로 캠핑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모습, 빌리와 함께 미니어처 정원을 꾸미고 정원 박람회 날에 출품한 에피소드를 살펴볼 수 있어요. 가족들이 모두 '정치 회의' 행사에 참여해서 집을 혼자 봐야 했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지요. 그런데 아이들끼리 요리를 하는 모습은 좀 위태로워 보였어요.

 

 

이번 3권을 보면서, 오늘날과 다른 풍경에 주목해보게 되었고요, 다른 시리즈에서도 느꼈지만 과정 자체를 즐기는 밀리몰리맨디와 친구들, 가족들을 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여러 에피소드 저변에 여유가 묻어 나오는 듯해요. 새 자전거가 아니어도,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 신나게 놀았다는 밀리몰리맨디를 미소 지으며 바라보게 됩니다. 다음 시리즈에서는 또 어떤 일상으로 놀라움과 새로움, 그리고 즐거움을 안겨줄지, 행복한 기다림을 견뎌보기로 할게요.

 

 

 

 

[출판사가 제공한 책으로, 개인의 주관대로 작성된 글입니다.]

w****i 2022.10.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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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몰리맨디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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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의 사랑을 받아오는 클래식 고전의 동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3: 티 파티를 열어요 이번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는 총 6권의 이야기로 이루어져있다고해요. 그 중 이번에 살펴본 도서는 3권의 '티 파티를 열어요' 인데요. 처음에는 시리즈도서인지 몰랐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이 밀리몰리맨디 이야기가 시리즈도서라는 것을 알데욌어요. 그리고 1928년 첫 출간되었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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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의 사랑을 받아오는 클래식 고전의 동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3: 티 파티를 열어요

이번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는 총 6권의 이야기로 이루어져있다고해요.

그 중 이번에 살펴본 도서는 3권의 '티 파티를 열어요' 인데요.

처음에는 시리즈도서인지 몰랐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이 밀리몰리맨디 이야기가 시리즈도서라는 것을 알데욌어요.

그리고 1928년 첫 출간되었고 100년가까이 사랑을 받은 도서라는 사실!!!

그리고 워낙 빨강머리앤을 좋아하기도 하였는데, 그 뒤를 이을 클래식도서라고해요 ^^

앞면을 살펴보면 이번에 읽어볼 도서의 주인공 밀리몰리맨디가 중앙에 있고,

주인공이 손에 무엇을 들고 있어요.

그것은 바로? 이번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것인데요. 과연 무엇일까요?

그리고 도서의 뒷면에는 이 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용이 담겨있답니다.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살아가는 소녀 밀리몰리맨디가 전해주는 소담한 일상 속 기쁨과 행복'

우리함께 사랑스러운 소녀와 함께 내용속으로 떠나볼까요?


도서의 책을 펼치자마자 이처럼 한마을의 지도그림이 딱!!!

이곳은 주인공 밀리몰리맨디의 마을지도인것 같아요.

밀리몰리가사는 아담한 햐얀집, 그리고 수전이 사는 모그스씨의 집, 아이들이 자전거를 연습하는 공터 등

다양한 풍경을 그리고 지도의 내용을 설명해주는 글도 함께 담겨있는 것을 살펴볼 수 있어요.

이처럼 내용을 읽기전 지도로 밀리몰리맨디의 풍경과 이야기를 보게되니 설레이기도하고 기대도 된답니다.

그렇게 지도를 넘어 책의 차례를 살펴보면

1. 밀리몰리맨디가 티 파티를 열어요

2. 밀리몰리맨디가 아기를 돌봐요

3. 밀리몰리맨디가 차를 타고 떠나요

4. 밀리몰리맨디에게 깜짝 놀랄 일이 생겼어요

5. 밀리몰리맨디가 탐험을 떠나요

6. 밀리몰리맨디가 지붕 고치는 일을 도와요

7. 밀리몰리맨디가 편지를 써요

8. 밀리몰리맨디가 자전거를 배워요

9. 밀리몰리맨디가 작은 정원을 가꿔요

10. 리몰리맨디가 캠핑을 가요

11. 밀리몰리맨디가 집을 지켜요

12. 밀리몰리맨디가 캐럴을 불러요

12가지의 차리를 통해서 일상을 속속들이 살펴볼 수 있답니다.



이번의 주요내용은 삼촌에게 찾잔세트를 선물받으면서 밀리몰리맨디가 티파티를 준비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먼저 현대사회에서 흔히 몰수없는 가족구성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은 1인가구도 많지만 가족이라고 하더라도,

엄마, 아빠, 그리고 본인 혹은 동생까지 총 4명 혹은 3명정도의 가족들의 구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우리들의 풍경인데요.

밀리몰리맨디는 엄마,아빠 를 비롯하여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삼촌과 숙모까지 함께 살면서 보내는 가족이랍니다.

그 일상속에서 많은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낡은자전거를 고쳐가면서 자전거타는 연습을 하는 시간도 보내고, 밀리몰리맨디의 가족들은 길을 읽은 아기고슴도치를 돌보면서

정성쩍 보살피고 그 속에서도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이러한 일상생활속에서도 즐거움을 느끼고, 또한 폭풍이 몰아지는 날씨에 지붕이 날아가는 비상상황이 오게되는데요.

대부분 사람들은 짜증을내고 화를내고 하겠지만, 밀리몰리맨디 가족들은 이러한 비상상황속에서도 힘을 모아

슬기롭게 이 현실을 이겨낸다는 사실!!!

이러한 다양함 속에서 일상속에서 나의 행복도 찾고, 즐거움을 행복을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읽어본 도서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3: 티 파티를 열어요' 외에도 다른 시리즈도 궁금하고

어떠한 내용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주니어RHK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s********9 2022.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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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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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몰리맨디 이야기 3. 티파티를 열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동화는 아주 사랑스러운 소녀 밀리몰리맨디가 주인공인 [밀리몰리맨디 이야기3 티파티를 열어요]입니다. 밀리몰리맨디이야기 2 깜짝 선물을 받아요 이후 세 번째 책이라 더더 기대하며 읽었습니다. 한 장 한 장 읽어나갈 때마다 미소가 번지는 책이에요. 너무나 사랑스럽거든요. [밀리몰리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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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몰리맨디 이야기

3. 티파티를 열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동화는 아주 사랑스러운 소녀 밀리몰리맨디가 주인공인 [밀리몰리맨디 이야기3 티파티를 열어요]입니다.

밀리몰리맨디이야기 2 깜짝 선물을 받아요 이후 세 번째 책이라 더더 기대하며 읽었습니다. 한 장 한 장 읽어나갈 때마다 미소가 번지는 책이에요. 너무나 사랑스럽거든요.

[밀리몰리맨디이야기2_깜짝 선물을 받아요 서평]

https://m.blog.naver.com/aloha247/222886252132

이번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제목에 나온 소제목처럼 “티파티를 열어요” 스토리가 가장 재미있었어요. 

 

 

 

밀리몰리맨디는 삼촌에게 얼떨결에 찻잔세트를 선물 받게 됩니다. 친구 수전을 초대해서 티파티를 열 생각에 매우 신이 나지요.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친구 수전 역시 아빠에게 찻잔 세트를 선물 받고 밀리몰리맨디를 자신의 티파티에 초대합니다. 둘 다 티파티를 열심히 준비했기에 자신의 파티를 포기할 수 없었어요.

그때 빌리가 함께 티파티를 열라고 제안하고 밀리몰리맨디와 수전은 빌리를 초대해 즐거운 티파티를 열지요. 

 

 

서로의 주장을 굳히지 않는 밀리몰리맨디와 수전의 고집스러운 모습마저도 사랑스러웠어요. 게다가 빌리는 좋은 해결책을 내놓을 때 “나도 초대해 줘.”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혹시라도 자기가 끼는 걸 두 여자아이가 원치 않을까 봐 말하지 않아요. 이 배려 넘치는 섬세함이란!!!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아주 사랑스러운 소녀의 일기장을 읽어보는 느낌이에요. 밀리몰리맨디와 소녀를 둘러싼 친구들과 가족들의 묘사가 잘 나타나있고 다양한 일상들이 다채롭게 표현되어 있어 읽는 내내 즐겁습니다.

 

밀리몰리맨디가 아기 고슴도치를 만나게 된 에피소드도 귀엽구요.

특히, 밀리몰리맨디의 가족들의 재치와 따뜻함이 잘 묻어난 에피소드 <밀리몰리맨디에게 깜짝 놀랄 일이 생겼어요>도 참 좋았어요.

 

밀리몰리맨디처럼 짧은 머리로 변신한 엄마와 수염을 깎은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온 가족이 나누는 대화는 참 사랑스럽습니다. 긴 머리인 지금이 제일 잘 어울린다 말했던 아빠는 짧아진 엄마의 머리는 보고 밀리몰리맨디에게 말합니다.

“저번에 말했잖니,

아빠는 엄마의 지금 모습이

제일 예쁘다고.

그러니 지금 이 모습이

(짧아진 머리 스타일)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단다!”

So sweet! 바람직한 대답의 끝판왕아닌가요? 정말 스윗한 대답이죠?

엄마표 영어를 하시는 분들은 이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를 다들 아실 거예요. 저희 집 로로는 아직 어려서 접하지 못했지만, 오늘 도서관에 들려 영어판을 빌려봐야겠어요. 한글판과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쏠쏠할 듯합니다.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두신 분들은 함께 병행해도 좋을 동화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소장하고픈, 아이들도 읽기 좋은 동화책 [밀리몰리맨디 이야기3 티파티를 열어요] 추천해요.

 

| 출판사 도서 제공 |

s*****5 2022.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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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몰리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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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몰리맨디 이야기를 벌써 3번째 만나보았습니다. 빨간머리 앤과 하이디를 잇는 걸 클래식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는 총 6권이라고 합니다. 저는 1권부터 이번까지 3권을 보았는데요. 역시 자세한 묘사와 주인공의 감정을 따라가는 이야기들이 소소한 일상의 재미를 줍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이 책을 같이 읽기 조금 어려운데 성인인 제가 보아도 왜 고전인지 알 수 있을 정도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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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몰리맨디 이야기를 벌써 3번째 만나보았습니다.
빨간머리 앤과 하이디를 잇는 걸 클래식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는 총 6권이라고 합니다. 저는 1권부터 이번까지 3권을 보았는데요. 역시 자세한 묘사와 주인공의 감정을 따라가는 이야기들이 소소한 일상의 재미를 줍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이 책을 같이 읽기 조금 어려운데 성인인 제가 보아도 왜 고전인지 알 수 있을 정도의 디테일이 있는 책입니다.
제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추천해 줄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책 이야기는 주인공 여자아이의 사소한 일상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에피소드가 참 많아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찾아 읽어가는 것도 재미있겠더라구요.
1권부터 있지만 2권 3권 이야기를 꼭 이어서 읽어보지 않아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1권을 읽고 다른 책들을 읽어서 에피소드 별로 이야기들이 나눠져 있어서 작은 단편을 보는듯 하기도 합니다.
피터래빗 이야기와 비슷한 구조인데 이 시대에는 이런 이야기가 참 인기가 많았나봅니다. 밀리몰리맨디는 소녀가 주인공이라 피터래빗과는 조금 다르긴 합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밀리몰리맨디는 좀 더 현실적이기도 하고 같은 소녀라서 공감되는 것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밀리몰리맨디 전6권까지 전부 소장하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자매들을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이런 책은 좀 더 공감가고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믾이 들더라구요.
이번 3권에서는 밀리몰리맨디가 아기를 돌보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읽으면서 저희 아이들이 자꾸 생각났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여자아이들의 상상력과 생각이 참 비슷할까요? 아기를 돌본다는 상상을 여자아이들이라면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에피소드를 통해 마치 내가 겪는 것 같은 재미있는 상상도 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마치 내가 시골 어느 마을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듭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런 상상을 하면 재미있게 읽었으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밀리몰리맨디이야기 #주니어알에이치케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주니어RHK #협찬





r******k 2022.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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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서점에 흥미로운 책이 하나 나와서 아이와 함께 보게 되었어요.     100년 가까이 사랑받은 클래식 동화인 <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 에요.       1928년에 첫 출간 된 책이라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에요.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요. 1928년에 어느 나라 어린이들은 예쁜 동화책을 보는데, 그 때 우리의 실정은 일제강점기라는 긴 식민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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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서점에 흥미로운 책이 하나 나와서 아이와 함께 보게 되었어요.

 

 

100년 가까이 사랑받은 클래식 동화인 <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 에요.

 


 

 

1928년에 첫 출간 된 책이라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에요.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요. 1928년에 어느 나라 어린이들은 예쁜 동화책을 보는데, 그 때 우리의 실정은 일제강점기라는 긴 식민지 시대의 절반을 지내고 있을 때잖아요. 아마도 그 시절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는 동화책이라는 존재도 몰랐을 것을 생각하니 괜히 숙연해집니다.

 

 

 

<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 를 저도 이번에 처음 들어보았지만 여러분들 역시나 그러실 것 같아요. 잠깐 소개를 하면 < 빨간 머리 앤 > < 하이디 > 를 잇는 < 걸 클래식 > 이라고 해요.

 

 

왜 지금 또다시 100년 가까이 된 고전 소설 이야기를 꺼내느냐 하면은요, <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 가 지난 9월 새로 주니어 RHK 출판사에서 새로 나왔기 때문이에요. 하드 커버로 무려 6권 시리즈가 예쁜 표지로 출간되었답니다.

 


 

 

 

밀리몰리맨디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잔잔하게 묘사하고 있어요.

 

 

어릴 때 보다가 성인이 되어서도 그 잔잔한 말 속에 곱씹어볼만한 내용들이 많아서 어른들을 위한 책으로도 스테디셀러인 빨간머리 앤의 느낌이에요.

 

 

 

1장 밀리몰리맨디가 티 파티를 해요 를 읽어보면 꼼꼼하게 상황을 묘사하는 문장들이 그 장면이 생생하게 눈 앞에 펼쳐지는 것 같아요.

 


 

 

 

문학 속의 예쁜 문장들을 좋아하는 아이들(특히 소녀들)이 좋아할만한 표현들이 가득해요. 세심한 관찰과 그것을 문장으로 표현한 내용들이 마치 빨간머리 앤의 모습이 연상되기도 한답니다.

 

 

이 시대의 일반적인 아이들의 감성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오히려 문학은 문학 자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고전적인 표현들을 아이들이 접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는 표지도 예쁘고 글도 너무 예쁘니 딸 아이들이 있다면 읽어보도록 할 필요가 있어요.

 

 

이런 문장들이 아이들에게 서정적인 감정을 담뿍 느끼게 할 수 있답니다.

 

 

밀리몰리맨디는 도토리깍정이가 필요했습니다. 수전이 아기 여동생을 돌보느라 너무 바빠서, 밀리몰리맨디는 강아지 토비만 데리고 도토리깍정이를 찾으러 숲으로 갔습니다.

그런 다음 밀리몰리맨디는 고사리잎으로 아기 고슴도치를 감싸서 들러 올렸습니다. 밀리몰리맨디는 아기 고슴도치의 코가 뽀죡한 가시들 사이에서 바르르 떨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RHK주니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아 읽은 소감을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g********7 2022.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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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몰리맨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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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내용이 아름다워서 3권까지 읽게 된 책이다. 밀리몰리맨디는 1920년대에 출간되어서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이다. 이렇게 예쁜 책을 하드커버로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다. 2편은 노란색 표지였는데 3권은 하늘색 예쁜 표지이다. 요즘은 아이들 책도 자극적인 소재, 화려한 그림을 가진 동화가 많아서 이렇게 손으로 그린 그림에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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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내용이 아름다워서 3권까지 읽게 된 책이다. 밀리몰리맨디는 1920년대에 출간되어서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이다. 이렇게 예쁜 책을 하드커버로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다. 2편은 노란색 표지였는데 3권은 하늘색 예쁜 표지이다. 요즘은 아이들 책도 자극적인 소재, 화려한 그림을 가진 동화가 많아서 이렇게 손으로 그린 그림에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그대로 담아놓은 잔잔한 내용의 동화가 더 반갑게 느껴진다. 밀리몰리맨디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을 것이다.

분홍 줄무늬 원피스를 즐겨 입는 소녀 밀리몰리맨디는 영국의 한 시골마을에서 여러 명의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사는 아이이다. 밀리몰리맨디는 100년 전에 쓰여진 책이지만 지금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비슷하다. 그래서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서 아이들은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밀리몰리맨디는 옛날 어느 날, 삼촌에게 깜짝 선물을 받는다. '옛날 어느 날'이라는 문구가 참 정겹게 느껴졌다. 삼촌에게 받은 찻잔 세트를 보며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해 하는 밀리몰리맨디는 친구와 함께 티 파티를 하기로 한다. 친구 수전과 함께 서로의 티 파티에 오라고 티격태격 하는 모습까지도 사랑스럽다. 밀리몰리맨디는 티 파티를 열고, 아기를 돌보고, 탐험을 떠나고, 편지를 쓰며 재미있는 하루 하루를 보낸다. 그 과정 속에서 밀리몰리맨디는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모험도 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성장한다. 그렇게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책을 읽는 아이들의 마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성장 동화이다. 총 6권까지 있다는데 4권도 기대된다.

*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후기입니다.

k*******4 2022.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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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깔끔하고 귀여운 느낌의 똘망똘망한 라인으로 완성된 조이스랭케스터브리슬리 삽화를 굉장히 좋아해서 글도 읽지 못하면서 언니의 동화책 그림만 계속해서 보고 또 보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갖고 있답니다.       그 때는 이 삽화의 주인공이었던 밀리몰리맨디이야기 동화책이 시리즈라는 사실을 몰랐었고 원서 도서 속의 귀엽고 이국적이며 아름다운 삽화만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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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깔끔하고 귀여운 느낌의 똘망똘망한

라인으로 완성된 조이스랭케스터브리슬리 삽화를 굉장히

좋아해서 글도 읽지 못하면서 언니의 동화책 그림만

계속해서 보고 또 보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갖고 있답니다.

 

 


 

그 때는 이 삽화의 주인공이었던 밀리몰리맨디이야기

동화책이 시리즈라는 사실을 몰랐었고 원서 도서 속의 귀엽고

이국적이며 아름다운 삽화만은 기억하고 있었는데

제가 어릴 때만 하여도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하기 좋은

구성의 도서가 없었기 때문에 저는 트레팔지를 이용하여 그녀의

삽화 위에 올려 따라 그리고 컬러를 입히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우연히 밀리몰리맨디이야기 클래식 고전이

주니어RHK 출판사에서 출간된 것을 발견하고 뒤늦게

작가와 작품명을 제대로 알게 되어 반가웠었죠.

 

 

 

그렇게 다시 만난 어린 시절의 행복한 추억을

읽게 되면서 왜 이 작품이 명작 클래식 동화인지

이해하게 되었고 맑고 깨끗한 소녀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며 아름다운 전원 풍결과 감수성을 전달 받고 있어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의 세번째 이야기 티 파티를 열어요

편에서 들려주는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는 작가의

일러스트와 내용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소개되고 있죠.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귀여운 소녀

밀리몰리맨디의 이야기는 글밥이 늘어난 동화책을 처음

도입할 때 가장 이상적인 시리즈 북인 것 같아요.

 

 

 

그림책을 넘어 이제 글밥이 좀 더 많은 도서로 전환될 때

아이들이 좀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 주변에 한 명씩 있을 것

같은 다정한 소녀 밀리몰리맨디의 이야기는 부담이 적나 봅니다.

 

 

 

똑같은 주인공들이 등장하지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미니어처 분량

단편을 모음집으로 한 권에 모아둔 것 같은 구성 덕분에 짧은

이야기들을 하루에 하나씩 매일 읽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더라구요.

 

 

 

특히나 이번 3권에 등장하는 티타임 에피소드는 평소 영국의

티 파티를 동경하는 우리 집 공주님들에게 마법 같은 설렘이었고 찻잔

세트를 삼촌에게 선물 받은 밀리몰리맨디 준비 과정에 동참했죠.

 

 

 

 

티파티 에피소드 덕분에 아이들은 친구들과 주말에 모임을 할 때

각자의 집에 자신들이 준비할 수 있는 티타임용 쿠키나 음식들을

잔뜩 준비해와서 같이 즐기고 싶다는 계획을 세울 정도였답니다.

 

 

 

 

전원풍의 아름다운 배경과 풍광들이 마치 그림처럼 상상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라면 우리 애들은 도서의 앞표지와 뒷표지에

손그림으로 완성된 마을 지도 그림 덕분이라고 하는데 밀리몰리맨디의

일상과 중요한 사건들도 함께 기록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에요.

 

 

 

이 도서를 아이들이 스스로도 잘 읽곤 하지만 짧고 독립된 작품이

에피소드별로 수록되어 있어서 그런지 베드타임 북으로 자주

선택해서 읽어주곤 하는데 대화문이 많이 수록된 이 시리즈의 특성

덕분에 더욱 생동감 넘치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밀리몰리맨디와 가족들이 함께 사는 아담한 하얀 집에 나도

가보고 싶다던가 아니면 나중에 부모님이 시골에 이런

전원풍의 집을 지어서 실제로 본인이 경험한 적도 없는 추억을

조작하듯이 만나고 싶다는 바램까지 선보일 정도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청정 자연의 풍요에 빠져들고 싶어하네요.

 

주니어RHK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t******0 2022.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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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몰리맨디 이야기 3 티파티를 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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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첫 출간, 100년 가까이 사랑받은 클래식" "어른들에게는 행복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유쾌한 모험을"     제가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를 알게 된건 2번째 이야기 깜짝선물을 받아요를 통해서였어요. 그 전에는 빨간머리앤정도만 알았지 밀리몰리맨디는 몰랐거든요. 그런데 2번째 책을 보고나서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사랑스러운 밀리몰리맨디이야기  3번째 책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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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첫 출간, 100년 가까이 사랑받은 클래식"

"어른들에게는 행복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유쾌한 모험을"

 

 

제가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를 알게 된건 2번째 이야기 깜짝선물을 받아요를 통해서였어요. 그 전에는 빨간머리앤정도만 알았지 밀리몰리맨디는 몰랐거든요. 그런데 2번째 책을 보고나서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사랑스러운 밀리몰리맨디이야기  3번째 책이 나오면 꼭 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밀리몰리맨디이야기 3 티파티를 열어요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책표지를 펼치자마자 밀리몰리맨디가 사는 마을의 지도가 나옵니다. 왼쪽 상단에는 아담한 하얀집은 밀리몰리맨디가 사는 집이에요. 밀리몰리맨디의 집 옆에는 아이들이 티 파티와 캠핑을 한 들판과 세수하는 걸 깜빡한 시냇가가 나와요. 그 길을 쭉 따라가보며 마을 한바퀴를 돌다보면 밀리몰리맨디이야기가 머릿속에 그려지기도 한답니다. 그러니 책을 읽어 보시면서 이 지도를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차례

  1. 밀리몰리맨디가 티 파티를 열어요

  2. 밀리몰리맨디가 아기를 돌봐요

  3. 밀리몰리맨디가 차를 타고 떠나요

  4. 밀리몰리맨디에게 깜짝 놀랄 일이 생겼어요

  5. 밀리몰리맨디가 탐험을 떠나요

  6. 밀리몰리맨디가 지붕 고치는 일을 도와요

  7. 밀리몰리맨디가 편지를 써요

  8. 밀리몰리맨디가 자전거를 배워요

  9. 밀리몰리맨디가 작은 정원을 가꿔요

  10. 밀리몰리맨디가 캠핑을 가요

  11. 밀리몰리맨디가 캐럴을 불러요

밀리몰리맨디 세번째 이야기는 11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밀리몰리맨디는 삼촌이 시장에 다녀오면서 네모난 판지 상자 하나를 싣고 옵니다. 다른 짐을 꺼내는 동안 잠깐 들고 있던 밀리몰리맨디는 무엇인지 묻습니다. 삼촌은 버리려고 했던 것들이니 버려달라고하죠. 밀리몰리맨디는 삼촌이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아 버리기 전 안에 뭐가 있는지 봐도 되냐고 묻고 허락을 받지요 끈을 풀고 상자를 열었더니 정말 예쁜 인형 찻잔 세트가 들어있었던 거에요. 아마도 삼촌이 주시는 깜짝 선물 같았어요. 밀리몰리맨디는 정원 탁자 위에 작은 천을 깔고 찻잔세트를 가지런히 놓고 작은 꽃병과 엄마가 챙겨주신 음식들도 올립니다. 그리고 수전을 만나 티파티에 초대를 하죠. 수전도 아빠에게 받은 파란색 찻잔 세트를 이야기 하며 밀리몰리맨디에게 네가 오라며 초대를 해요. 난감하게 된 상황에서 서로 오라고 초대를 합니다. 지나가던 빌리는 다른 제안을 해요. 각자 준비한 것을 가지고 들판이나 다른 장소에서 함께 티파티를 여는 걸요. 그렇게 하기로 하고 빌리도 함께 초대를 합니다. 서로에게 차를 따라주고 빌리에게도 한잔씩 따라주죠. 준비한 것들을 모두 먹고 시냇가에 가져가 찻잔 세트를 씻고 물기를 말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한사람이 준비한 파티보다 두 사람이 준비한 파티가 훨씬 재미있다고 느끼지요. 그리하여 티파티는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첫 에피소드부터 참 사랑스럽고 행복한 일상입니다. 우선 시장에가서 삼촌이 사온 선물이란 말에.. 저의 어릴 적 할아버지가 시장에 가시면 제 선물을 잊지 않고 사오셨는데.. 그런 추억부터 생각나더라구요...이걸로도 아이와 한참 이야기를 했답니다.

 

 

밀리몰리맨디가 수전과 서로 초대하고 싶어하며 말이 오가는 사이 빌리라는 친구가 다른 한 곳에서 같이 파티를 하자고 좋은 아이디어를 내서 그 제안을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마음, 파티를 하며 서로 차를 따라주고 정리까지 함께하는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사람이 준비한 파티보다 둘이 함께 만든 티 파티가 훨씬 재미있다고 느꼈다는 밀리몰리맨디의 솔직한 마음에서 함께하는 것이 소소한 행복과 흐믓한 미소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도 느낄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이렇게 처음에는 난감한 상황이었지만 성공적으로 상황을 이끈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아이에게 읽어주면서도 함께함이 얼마나 즐거운 것인지를 간접적으로 알려 줄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나머지 에피소드~ 꼭 읽어 보세요)

 

 

 

혹시 요즘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고 있거나... 요즘 연말이 다가오며 마음이 들떠있을때.. 바쁜 하루 중에 여유를 찾고 싶을 때... 사랑스러운 밀리몰리맨디의 일상을 느껴보면 좋을듯합니다^^

 

 

불펌금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k*******0 2022.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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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몰리맨디 이야기]3 티 파티를 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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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에 출간되었다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는 지금 읽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 물론 읽다 보면 뭔가 미묘하게 다름을 깨닫긴 하지만 '아~ 조금 옛날 이야기구나'정도이다. 100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을 알면 정말 깜짝 놀라게 된다. 이렇게 전혀 다르지 않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아마도 밀리몰리맨디가 우리 아이들과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소소한 행복을 깨달을 줄 아는 아이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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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에 출간되었다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는 지금 읽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 물론 읽다 보면 뭔가 미묘하게 다름을 깨닫긴 하지만 '아~ 조금 옛날 이야기구나'정도이다. 100년이나 되었다는 사실을 알면 정말 깜짝 놀라게 된다. 이렇게 전혀 다르지 않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아마도 밀리몰리맨디가 우리 아이들과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소소한 행복을 깨달을 줄 아는 아이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덕분에 어른들도 함께 읽으며 힐링되는 느낌을 받는다.

 

 

1, 2편에 이어 3편의 큰 제목은 "티 파티를 즐겨요"이다. 12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3권에서 밀리몰리맨디는 앞의 그 어떤 이야기보다 모험 가득한 일이 펼쳐진다. 삼촌이 무심한 듯 전해진 선물(티 팟 세트)로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깨닫는가 하면 숲에서 우연히 찾게 된 고슴도치를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도 깨닫고 누군가에게 새로 생긴 자전거나 캠핑 장비 등을 막연히 부러워하지 않고 자기들 스스로 대안을 만들면서 최대한 즐거움을 누린다.

 

 

이런, 별 것 아닌 것 같은 이야기들은 이 책을 읽는 나에게도, 아주 큰 즐거움을 준다. 아주 작은 것에도 즐거워할 줄 알고 친구의 자랑에도 질투하거나 하지 않고 그대로 인정할 뿐이다. 그런 마음들이 어찌나 이쁘던지! 아이들의 입장에선 자신들이 요구하면 뚝딱! 나오던 것들이나 자신들이 전혀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던 곳에서 느낌는 밀리몰리맨디의 감정들을 읽으며 새로운 시각을 배우게 되지 않을까 싶다.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는 "빨간 머리 앤"이나 "하이디"를 잇는 걸 클래식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읽고나면 가끔 생각나는 책이라서 왜 고전 클래식이라고 불리는지 잘 알 수 있다. 어쩌면 요즘 아이들이 읽을 땐 조금 밋밋하다고 느끼다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런 즐거움, 행복이야말로 정말로 너희가 갖고가야 할 즐거움, 행복이라는 사실을 꼭 알려주고 싶다.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밀리몰리맨디이야기 #주니어RHK #조이스랭케스터브리슬리 #걸클래식 #소확행 #진정한즐거움

y****s 2022.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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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밀리몰리맨디 이야기 3 - 티 파티를 열어요
"제밀리몰리맨디 이야기 3 - 티 파티를 열어요" 내용보기
세로 줄무늬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예요. 벌써 3권이네요.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소녀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전원생활을 상상하기도 하고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기도 하며 재미있게 읽었어요. 처음 표지를 볼 때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책을 읽고 나서 더 좋아졌답니다. 책 내용이 좋은 건 물론이고 중간중간 실린 삽화가 1920년대 분위기를 잘 드러내고 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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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줄무늬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예요. 벌써 3권이네요.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소녀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전원생활을 상상하기도 하고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기도 하며 재미있게 읽었어요. 처음 표지를 볼 때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책을 읽고 나서 더 좋아졌답니다. 책 내용이 좋은 건 물론이고 중간중간 실린 삽화가 1920년대 분위기를 잘 드러내고 있거든요. 작가가 직접 그렸다고 하는데 글과 그림 모두 재능이 있었던 모양이에요. 귀여운 책 표지를 넘기자마자 마을 지도가 나와요. 지도를 보면 등장인물들이 어디쯤 있는지 가늠할 수 있지요. 밀리몰리맨디가 새끼 고슴도치를 발견한 숲이 어딘지, 친구들과 함께 캐럴을 부른 대장간이 어딘지, 식료품 가게와 빵집은 어딘지 알 수 있어 책 내용이 더 잘 다가오는 것 같아요.

 

밀리몰리맨디와 친구 수전이 같은 날 찻잔 세트를 선물 받고 서로 티파티에 초대하려는 부분에서 웃음이 났습니다. 찻잔과 접시, 찻주전자와 설탕 그릇이 가지런히 담긴 귀여운 찻잔 세트를 보고 감탄하며 친구를 초대할 생각에 들뜬 소녀들이 모습이 상상되지 않나요. 어른들의 티파티를 보며 언젠가 자신들도 커서 티파티의 주최자가 될 생각을 했을 텐데 그 기회가 빨리 왔으니 얼마나 기뻤을까요. 빌리의 조언으로 둘 모두 준비한 차와 빵을 가지고 함께 모여 티파티를 하는 장면이 절로 그려집니다. 찻잔 세트 두 벌과 여러 가지 빵과 케이크를 나누는 친구들. 아이들의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티파티가 끝나고 시냇가에서 찻잔을 씻는 아이들을 보세요.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하는 아이들이 기특하네요. 작가가 밀리몰리맨디 시리즈를 여섯 권 출간됐다고 하니 한국에서도 그만큼은 나오겠지요. 4권이 얼른 출판됐으면 좋겠어요.

YES마니아 : 로얄 r*****1 2022.11.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