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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이순신 장군의 전란 중에 쓴 일기로 유명한 난중일기는 여러일기를 하나로 묶은 거라고 합니다. 1592년 임진일기, 계사일기,갑오일기,을미일기,병신일기,정유일기,무술일기 총 7년간 쓰여진 일기를 엮은 것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마음이 담긴 매일매일의 이야기인 난중일기는 어떠한 기교나 가미가 없이 솔직 담백하게 그날 중요했던 일들을 짧게, 중요한 일이 있을때는 길게 일기형식으로 기록했어요. 어머니에 대한 지극정성은 효심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잘 나타나 있습니다. 전쟁 중에 매일같이 왜군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배 위에서 제대로 잠도 못자는 그런 날이 상당 수 인데도 불구하고 하루라도 어머니의 안녕을 염려하고 서신을 기다리는 모습은 우리가 부모님께 어떤한 자세로 효를 실천해야하는지 보여주고 있답니다. 기일이나 중요한 일에는 일체 마음을 준비하고 기념하는 모습이랄까 충효의 정신을 몸소 보여준 장군의 열정을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치룬 해상전투가 날짜와 함께 차례로 나와 있어서 한눈에 정확히 알 수 있어서 좋아요.
우리가 알던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하면서까지 나라를 지켜내려 했던 굳은 신념과 충심은 가희 알고 있지만 이 일기를 통해서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적의 배를 물리친 명량대첩의 역사적인 모습을 볼 때 훌륭한 지도자는 어떤 사람인지 사람을 아우르고 명철하면서 상대를 관파할 수 있는 통찰력과 부하를 자신의 수하에 있는 사람으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한사람 한사람 사랑하는 마음까지 갖고 있었기에 단순한 지도력만이 아니라 사람 사랑하는 기본적인 마음이 아주 강한 분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또한 왜군의 움직임이 없을때는 농사를 돌보고 군사 훈련을 시키는가 하면 배도 고치는 등 하루도 쉴 틈없이 전쟁을 준비하고 군사들을 독려하는 일상이 담겨있습니다. 어디서든 타인이 잘되면 배아파하고 훼방 놓길 좋아라하는 사람이 꼭 한사람씩은 있는데 역시나 난중일기에도 그런 인물이 있긴 하네요. 원균을 비롯하여 여러 인물들이 좀 더 합심하여 뜻을 이루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순신장군은 정말 가정적인 분이십니다. 어머니에 대한 효심도 그러하지만 아들이 전쟁에서 전사했을때 슬픔이 얼마나 컸는지 일기를 보면서 절절하게 저 또한 가슴이 져며오는 듯 합니다.
정유일기를 쓴 1597년 정유년에는 명량에서 왜적을 격파한 해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전장에서 막내아들 면이 적과 싸우다 전사하는 아픔을 겪어야했습니다. 일기의 내용이 다른 년도에 비해 아주 긴 내용들이 많이 나오네요. 명량에서 적을 격파한 뜻깊은 해이지만 어머니와 아들을 잃을 슬픔은 어찌 말할 수 없겠지요
이 책은 다른 일반적인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그리기 보다 7년 전장에서 본인이 직접 쓴 일기이기 떄문에 이순신 장군의 마음과 열정, 당시의 생활, 전란 중 고통과 어려움, 임진왜란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부하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부모에 대한 효심과 자식에 대한 사랑. 이 모든 것이 다 들어있습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인간적인 이순신 장군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일기가 후대에 이렇게 중요한 보물이 될지 어찌 알았겠어요. 아이들에게도 일기를 씀으로 해서 그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면서 미래의 누군가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오늘의 표현이 되길 바래봅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훌륭한 장군이 계셨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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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난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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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인물로 단연 손꼽히는 이순신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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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는 처음부터 이렇게 이름이 붙여진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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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도 연도에따라 구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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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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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앉아
무술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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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난중일기 이순신 원작 / 김은중 글 / 구연산 그림 / 미래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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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주니어 출판사에서 초등학생들이 읽기 쉽도록 "처음 만나는 난중일기"라는 책이 나왔어요. 제가 아이들에게 일기를 쓰게 할 때 하는 말이 있답니다. 나중에 내가 자랐을 때 일기장은 나의 작은 역사서가 된다고 말이지요. 사실 저도 어릴 때부터 일기를 꾸준히 쓰고 성인이 되어서도 자주 일기를 쓰고는 했었지요. 덕분에 제 작은 역사서는 꽤 여러권이 된답니다. 아이들에게도 이렇게 일기 쓰기를 많이 권하는 편인데 초6학년이 되는 아들은 글쓰기를 유난히 싫어하지만 엄마의 이런 이야기를 들으며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일기를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2학년이 되는 둘째는 아직 어렵게 일기를 작성하고 있어요. 그런 아이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는 꽤 좋은 지침서가 되어 주었어요. 일기란 무언가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적는 것이 아니라 그 날 그 날의 기록을 조금씩이나마 적어 내려가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훌륭하게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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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난중일기를 제대로 읽은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미래주니어의 처음 만나는 난중일기를 통해 여러가지 알게 되었답니다. 원래는 각 년도별 육십갑자의 이름을 딴 여러권의 일기 (임진일기, 계사일기, 갑오일기, 을미일기, 병신일기, 정유일기, 무술일기)를 정조 때 왕명으로 간행 된 '우충무공전서'에서 '난중일기'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그 속에는 전쟁 상황을 비롯 어머니에 대한 효심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잘 나타난 한 사람의 전기가 그대로 담겨 있었어요. 이러한 난중일기는 국보로 지정되었고 '이순신 난중일기 및 서간첩 임진장초의'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지요. 부분부분 작은 들어가 있는 삽화들과 깊이 생각해보기 등을 통해 책을 읽는 즐거움 이외에도 사고력 확장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구성이 참 마음에 들어요. 간단하게 써내려 간 글 속에서 당시의 상황과 충무공의 마음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책. 아이들의 역사공부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아요. 지난 해 여행지에서 만난 재건 된 거북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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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아이들이라면 (특히 남자아이들) 너무 좋아하는 이순신장군의 이야기라는것만으로도 매력만점
-위인전이 아닌 난중일기를 접하기에 처음읽기 너무 좋은 편집과 구성
-날짜별로 편집되어있는 구성이 글밥이 부담스러운 아이들도 가볍게 읽기 쉬워요
남자아이들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는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입니다!
왠지 어려울것 같은 막연한 생각이 있었는데
처음 만나는 난중일기는 그야말로 편하게 접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어서
오자마자 아이들이 하도 봐서 표지가 꾸겨지고 있네요 ㅠ_ㅠ
마침 얼마전에 현충사에 다녀오면서
전시관에 4d상영으로 난중일기에 대한 이야기를 본 터라
더 흥미롭게 보았답니다
시기별로 구분되어있는데요
중간중간 그림도 있고
또 날짜별로 단락이 간결하게 나뉘어 있어서
글밥이 부담스러운 아이들도
비교적 술술 읽을 수 있겠더라구요
시대적 역사적 설명도 사이사이 들어있어서
역사공부에도 효과적인것 같아요
색감있는 그림도 빠지지 않고 곳곳에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는 책이랍니다
너무 즐겁게 읽은 책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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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우리들에게 엄청난 감동을 주었던 명량 영화 ~
얼마전 티비에서 하길래 우리 아이들과 함께 보았는데요 ~
다시한번 그 감동을 느끼면서 더욱 이순신 위인에 대한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
사실, 나도 난중일기가 있는 줄은 알았지만,
읽어볼 생각은 미처 못했었는데 !
이번에 미래주니어 에서
처음 만나는 난중일기 ~!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난중일기가 이순신 장군님의 일기라고 하니
우리 딸이
"그 옛날에도 일기가 있었어? "
하고 묻더라구요 ㅎㅎㅎㅎㅎ
그럼, 일기가 있었고, 일기가 있기에 지금 후대들도 일기를 보면서 이순신 장군님이 살던시대가 어떠했는지 어떤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수 있는거라고 알려줬네요 ~
특히, 일기쓰기를 싫어하는데 나중에 이렇게 책으로 나온것을 보더니 일기에 대해 그냥 숙제가 아니라 더욱 뜻깊게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
난중일기는 이순신장군의 마음과 그 시대의 생활상 그리고 어떻게 전투를 벌였는지에 대해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데요 ~
마치 안네의 일기를 보는듯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일기 기록물이라는 생각에 더욱 뿌듯해지더라구요 !
각 달로 엮여져 이순신 장군의 일생에 중요한 일들을 편안하게 들여다 볼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과거이다보니 아이들은 잘 모르는 단어가 종종 나오는데 이렇게 어려운 단어들은 바로 옆에 해설이 있어서 읽기 쉽게 도와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조선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그 시대의 시대상에 대해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알면 좋은 지식들도 깊이생각해보기 코너를 통해서 쉽게 알려주고 잘 정리가 되어 있답니다
처음 만나는 난중일기
글자만 있는게 아니라 중간 중간 그림들도 있어서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나게 읽는답니다
저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이순신의 효와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나라를 사랑하고 백성을 아끼는 그 마음들이 참 감동적이었어요 ~
우리 아이들이 이순신 위인전과 함께 이순신 처음 만나는 난중일기 읽어보면 더욱 좋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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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을 겪으며 쓴 일기를 엮은 난중일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난중일기는 이순신 장군의 나랏일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엄격한 생활방식, 짧은 일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읽기 어렵지 않아요. 단 12척의 배로 133척의 적선을 무찌르고 나라를 구하지만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통해 임진왜란의 기록을 생생하고 진지하게 만나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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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도서) 처음 만나는 난중일기 / 미래주니어 이순신장군..하면 조선, 충무공, 거북선,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난중일기 등 떠오르는데 작년 2학기부터 사회시간중 우리역사를 배운 둘째 겨울방학 이용하여 지난학기 과목 복습중예요. 조선시대까지 배운터라 <처음 만나는 난중일기>를 보더니 전쟁중 쓴 일기야? 라며 관심을 보이네요.
처음 만나는 초등고전 시리즈..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할 고전들을 원문에 바탕을 두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흥미를 가질수 있도록 글과 그림을 아이들 위한 맞춤형 고전인데 그중... 난중일기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을 겪으며 쓴 일기...
7년 동안 계속되던 전쟁중 틈나는 대로 날씨와 함께 그날 있었던 일을 상세히 기록되어...그 당시 조선의 정치, 경제, 사회, 군사등 담고 있어서 임진왜란 연구하는데 중요한 역사적 자료가 되고 있는데 그 원서를 바탕으로 아이들 이해하기 쉽게 구성된 <처음 만나는 난중일기> 본문 중간중간 아이들 이해를 돕기 위한 단어풀이를 해주고
임진왜란은 왜 일어났을까?? 이순신 장군은 왜 거북선을 만들었을까?? 이순신.임진왜란.거북선.. 이렇게 서로서로 연결되어 생각들하는데 왜 만들었을까??? 아이들로 하여금 한번 더.. 더 깊이 생각하게끔 하네요~ 이순신 장군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 듣는 임진왜란 .. 그 당시의 조선의 정치적인 문제등..알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가 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부모에 대한 효심 ,자식에 대한 걱정... 부화와 백성을 생각 사랑하는 마음등등.. 생활방식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이순신 장군에 대해 살펴볼 수 있어 아이들이 좀더 쉽고 재밌게 이해하며 읽을수 있는 초등도서 <처음 만나는 난중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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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처음만나는 난중일기 - 나라를 지킨 영웅. 이순신
임진왜란 7여년 동안의 7번의 전쟁을 치룬 기록들 해상전에서 일어난 그 전쟁의 시간동안의 이순신장군이 얼마나 고초를 겪었나에 대해서 1인칭의 관점으로 적은 솔직 담백한 일기라는 것이죠 그 시간동안의 왜적에 대한 분노와 정치에 대한 답답함 전쟁에 시달리는 민중에 대한 안타까움등 나라를 생각하는 충신의 마음을 깊이 알수있답니다. 날씨까지 적은 세심함. 일기만 읽는 난중일기가 아닙니다. 이순신장군이 살던 시대는 아주 오래되었다고 하죠. 삽화 들도 중간중간 들어가 있어서 충신중에 충신. 이순신 장군님 미래주니어에서는 이러한 영웅, 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 뿐만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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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난중일기 / 미래주니어
잦은 왜의 침략으로 가장 혼란스럽고, 힘들었던 그 시대에 용맹하고, 호기로운 장수가 있었으니
지금까지도 가장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는 이순신!
그가 겪었던 7년 간의 전쟁의 기록이 '난중일기'에 담겨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습니다.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난중일기.
길고 지루한 전쟁 속에서 이순신 장군은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며 지냈는지 난중일기를 보면 알 수 있답니다.
그러나 7년 간의 기록인 난중일기는 그 두께가 어마어마해 어른들도 전부 읽었다는 사람을 찾기 어렵습니다. 그런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책이 <처음 만나는 난중일기>입니다. <처음 만나는 난중일기>는 어려운 용어와 시대상황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어 난중일기를 쉽고,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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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년 1월1일부터 무술년 11월 17일까지 기록한 일기입니다.
7년 간의 기록으로 원래 제목은 연도별로 <임진일기>, <계사일기>, <갑오일기>, <을미일기>, <병신일기>, <정유일기>, <무술일기>로 붙여져 있습니다.
<난중일기>라는 이름은 조선 정조19년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은 항상 전쟁에 대비하여 군사와 무기, 거북선을 점검하는 등 전쟁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그는 언제나 나랏일을 걱정하고, 전쟁에서 죽거나 다친 병사들 생각에 잠 못 들고, 날이 갈수록 약해지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 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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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 출신인 이순신 장군은 어릴 때부터 학문을 배워 문인으로서의 자질도 뛰어 났습니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던 차에 어디서 들려오는 피리 소리는 남의 애를 끊나니
그의 공허하고, 쓸쓸한 마음이 시를 통해 그대로 전달됩니다.
이순신 장군이 치룬 해상 전투는 옥포 해전, 사천 해전, 당포 해전, 한산도 대첩, 부산포 해전, 명량 해전, 노량 해전입니다.
그는 이 모든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이었죠.
뛰어난 전투력과 끈질긴 근성으로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어머니와 아들을 하늘로 떠나 보내며 애끓는 그의 모습은 평범한 사람들의 그것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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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그는 나라와 백성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울 수 있었던 것이겠죠. 난중일기는 무술년(1598년) 11월 17일에 끝이 납니다. 이틀 뒤, 이순신 장군이 치열한 전투 끝에 노량 해전에서 전사하였기 때문이죠.
온 백성들이 그의 죽음을 슬퍼할 만큼 그는 위대한 영웅이자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혼란스러운 전쟁 한 가운데에서 일상을 기록하고, 생각을 정리한 난중일기.
우리가 항상 기억해야할 역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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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난중일기』이순신 장군의 전쟁속 일상엿보기 광화문 광장에 가면 우리나라 역사의 한 장면을 말해주듯 위엄하게 서 있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만나볼 수 있다. 오른손에 큰 칼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은 근엄하면서도 아래를 바라보는 눈빛이 따듯하기만 하다.
얼마 전, 어느 한 방송매체에서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공기 맑은 곳으로 옮겨드려서 편안하게 쉬게 하는 게 어떻게냐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이미 많은 이들에게 광화문 광장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물로 각인되었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장소인 광화문 광장을 지켜주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맞수를 들었다. 이처럼, 우리 국민에게 이순신 장군은 참 감사하고도 고된 시간을 이겨내신 분으로 마음 한 켠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불멸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옥포해전을 시작으로 한산대첩 등 전투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무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신 분이다. 관직에서 해임되고, 투옥되어 고초를 겪으면서도 오로지 나라의 앞날만을 걱정하며 백의종군하며 그의 충성심과 우직함을 백성들의 가슴에 새겨주셨다.
『난중일기』는 특히, 임진왜란이 치뤄지는 7년 동안의 시간을 아주 꼼꼼하게 기록하여, 후세의 우리들은 이순신 장군의 일기를 통해서 매일의 전투 상황과 개인적 생각, 그날 날씨와 지형의 변화, 전쟁속에서 살아가는 백성들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이순신 장군은 무과에 급제하였고 많은 군사들의 장군이지만 병치레가 잦아 체력적으로 나약했으며, 어머님의 병세와 병을 앓고 있는 첫째 아들에 대한 걱정으로 밤잠을 설치는 평범한 아들이자 아버지였음을 알 수 있다.
『난중일기』 속에는 역사 공부를 하면서 들었던 익숙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순신 장군과 그 인물간의 관계를 살짝 엿볼 수 있어서 마치 이순신 장군과 귓속말을 하듯 은밀하고 재미가 느껴졌다. 국민들에게 최고의 장군으로 이름을 떨친 인물이지만, 남을 시기하기도 하는 평범한 인물이었음에 반갑기까지 하다.
나라 걱정에 밤샘을 설치기 일쑤인 이순신 장군은, 나라 걱정과 더불어 자기 부하를 무척 아낀 인물이다. 그들을 위한 배려들이 일기 곳곳에 남아 있으며, 리더가 갖춰야 하는 책임감과 두루 살핌을 실천학기 위해 무던히 애쓴 분이라는 느낌이 일기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
인물 책을 너무나 좋아하는 11살 둘째에게 이순신 장군은 최고의 장군이다. 작년에 방문한 독립기념관에서 이순신 장군이 치른 전쟁 속 모습을 모형으로 보고 온 후는 더욱 그 말을 강조한다. 둘째가 『처음 만나는 난중일기』를 읽으면서 좀 어렵다는 말을 한다. 아마도 일기이기 때문에 그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에 더욱 그러했을 것이라 짐작한다. 그러나 책 속에 등장하는 《깊이 생각해보기》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참 다행스럽다 느끼게 된다.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7년 동안의 전쟁을 겪으며 보고 들은 사실을 기록한 비망록 『 난중일기』 소중한 역사의 한 장면이 서 있는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