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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요. 딸아이 친구들 대부분은 강아지를 좋아하지만 간혹 무서워하는 친구도 있는데요, 어쩌면 민호처럼 싫은게 아니라 과거에 안좋은 기억 때문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지만 생명에 대한 존중, 책임감, 우정에 대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딸아이도 재미있게 단숨에 읽었네요. 저희집 강아지도 우리가족과 좋은 추억 많이 간직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아지한테 산책도 많이 시켜주고 더 잘해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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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군, 참 오랜만이네요. 4년 전 시트콤에서 본여줬던 귀여운 모습,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사회자 형의 말에 민호는 귀여운 척하며 바로 '뿌잉뿌잉' 포즈를 취했다. 민호의 얼굴이 클로즈업되자 많은 방청객이 눈살을 찌푸렸다. 몇몇은 억지로 웃는 척했다. 4년째 우려먹고 있으니 반응이 영 아니다. (-6-)
"자 , 그럼 3주간 이민호 군과 복실이의 판타스틱 듀오, 위대한 가족 탄생 이야기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메라 불이 꺼졌다 방청객들은 재빠르게 빠져나갔다. 주성이와 주성이네 매니저 형이 연출가 아저씨에게 달려가는 모습이 보였다. (-14-)
'여신 파니 누나가 먼저 말을 걸다니.'
민호는 파니 누나를 만나고, 말까지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파니 누나는 여섯 살에 데뷔해서 10년이 지난 지금도 아역 배우로 활약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얼굴이 예쁠 뿐만 아니라 연기도 잘하고, 노래 실력도 뛰어나고, 춤도 잘 춘다. (-19-)
결국 나는 화장실 앞 매트에 소변을 보았다. 매트가 흥건히 젖어 누런 소변이 바닥까지 흘러넘쳤다. 어쩔 수 없다. 나는 구석에 웅크린 채 잠을 청했다. (-29-)
나도 주성이와 듀오가 된 스큐리를 보았다. 스큐리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어린 개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개를 싫어한다던 민호가 스큐리를 좋아했다. 민호가 티를 내지는 않았지만 나는 한눈에 알 수 있었다. (-41-)
1970년대 ~1990년대 사이에 아역 배우들이 한창 인기가 있었던 시기가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얻게 되고, 승승장구 할 것 같았던 아역 배우들,그들이 서서히 자신의 재능을 잃어버리고, 성인 배우로 거듭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래 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가 그런 케이스였고 당시 아역이었던 배우들은 성인이 되면서, 빛을 발하곤 했다.
창작동화 『판타스틱 듀오 』 의 주인공 이민호도 그러했다. 배우가 꿈이었던 이모 따라가다가, 민호는 덜컥 시트콤 연기를 하게 되었으며, 그것이 민호 인생을 바꿔 놓는다. 하지만 4년이 지나자 역변, 민호의 아약으로서의 독특함과 특별함이 사라지게 된다. 그 상황을 역변이라 말한다. 대중들의 이목이 쏠렸다가, 한순간 사라지자 민호는 좌절하고, 이모를 원망하고 있다.
세상은 알다가도 모르는 법, 민호는 유기견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수 있는 기회가 갑자기 열리게 된다. 이모 또한 민호가 다시 성공하여, 아역시절처럼 광고를 찍을 수 있고, 대중들에게 다시 인기를 얻고 싶어 한다. 즉 『판타스틱 듀오』 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유기견과 잘 지내는 프로그램, 그리고 출연자들끼리 경쟁하여 상금을 타는 프로그램이다. 그 과정에서, 같이 아역활동을 하였던 여신이라 부르는 파니 누나를 보게 되었고, 민호는 스스로 거듭나고 있다. 창작 동화는 아역배우가 성공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다. 여섯살에 데뷔하여, 아역 시절을 지나 서인 배우가 되어서, 승승장구 하는 파니 누나를 보면서,자괴감에 빠지게 되는 민호의 모습을 본다면, 민호가 의도하지 않았던 인생의 쓴맛을 어릴 적부터 느끼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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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
저는 요즘 청소년 소설, 어린이 소설에 푹~ 빠져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이야기해 볼 수 있고, 저도 읽으며 재미도 있고 힐링이 되더라고요. 우선 표지에 강아지가 나온 것만으로도 저는 이 책을 선택하기에 충분했어요♡ 이 책에 나오는 복실이는 작가님의 몇년 전 무지개 다리 건넌 강아지 미소를 모티브로 만든 것이더라고요. 저희 친정 강아지 미니도 몇년 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아직도 보고싶고 그립거든요.. 복실이를 보며 떠오른 시간이었어요. 복실이의 눈이 안보인다는 사실이 슬프지만 강릉 바다를 걷는 복실이가 행복해 보이는군요. -본문 중-
민호는 4년 전, 시트콤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인기가 식어 버렸어요. (아역배우들이 그런 경험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어렸을 때 너무 예쁘거나 귀여웠는데.. 크면서 역변한다던가~ ㅠㅠ 이미지가 달라져서 적응이 안된다던가~ ㅜㅜ얼마나 속상할까요?) 인기를 되찾기 위해 민호는 개를 싫어하면서도 유기견과 함께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하게 되어요. 과연 민호는 유기견과 환상의 짝꿍인 판타스틱 듀오가 되어서 다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수 있을까요..? 사랑을 주면 어떤 대상도 변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예쁜 동화예요. 누구에게나 모두에게 사랑이 필요해요. 우리 모두 유기견들에게 관심을 갖고.. 반려동물과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어 나가길 바래요. 훈민정음은 지금 우리 귀요미 강아지 솜이와 무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판타스틱듀오, #창작동화, #숨쉬는책공장, #곽영미, #황K,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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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곽영미 숨쉬는책공장 복실이는 유기견입니다. 어릴적부터 많은 보호자들을 거쳐 만난 할머니의 사랑을 받고 5 년동안 지냈지만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유기견 보호소에서 지내게 되었지요. 복실이는 사람나이로 치면 할머니입니다. 털도 푸석하고 행동도 느리고 눈도 잘보이지 않습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신것은 알고 있지만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할머니냄새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역배우 민호는 어릴적에 개에게 물려서 개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보다 어릴적에는 외모적으로 더 귀여웠었기에 국민남동생이라 불리우며 사랑도 많이받고 인기도 많았지만 지금은 역변의 아이콘이 되어서 인기도 예전보다 많이 떨어지고 프로그램 출연기회도 줄었습니다. 판타스틱 듀오라는 유기견과 아역배우가 가족이 되는 과정을 담아 감동과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계기로 민호와 복실이는 만나게되었습니다. 애초에 더 인기가 많은 현재의 국민남동생인 주성이를 위해 기획된 것이었지만, 순전히 복실이가 눈이 잘보이지 않아서 민호가 선택받았습니다. 민호는 자신이 주인공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복실이가 자신을 선택했다는 것에 몹시 기뻤습니다. 미션을 잘만 완수하면, 상금과 광고에도 출연할 수 있는 기회도 얻고 인기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개는 싫어하지만 복실이와 함께 지내게 된 민호는 복실이에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개도 싫어하지만 늙고 느린 복실이는 매력이 없었기에 민호는 마음을 열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도 복실이 덕분에 평소에 좋아하던 이쁜 파니 누나와도 사진도 찍고 만날 수 있었기에 민호는 복실이와 잘지내는 척 연기를 한다면 여러가지로 좋을 것이라는 계산이 들었지요. 그만큼 민호는 예전처럼 사랑받고 싶었던 것입니다. 사실 복실이도 주성이가 더 좋았습니다. 첫눈에도 개를 좋아하는 아이라는 것을 알아봤지요. 그런데 한쪽 눈이 잘 안보였던 복실이는 실수로 민호와 짝꿍이 되었고, 민호의 집에서 당분간 지내게 되었습니다. 카메라와 사람들의 시선이 없는 공간에서는 민호는 복실이에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민호의 매니저 인 이모가 밥과 간식도 주고 산책도 시켜주고 돌봐주긴하였지만 민호의 냉대에 복실이는 마음 한켠이 시렸을 것입니다.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받으며 지내는 것과 그렇지않은 사람과 함께 지내는 것은 천지차이이기 때문입니다.복실이도 그것을 확실히 느끼고 있었지요. 그렇지만 복실이는 민호와 잘 지내고 싶었습니다. 애초에 주성이를 위해 기획되었기에 주성이는 스큐리라는 어린강아지와 다시 매칭되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스큐리는 어리고 사랑스럽고 발랄했기에 시청자들의 마음과 주성이의 마음을 사로잡았지요. 그렇게 시작된 첫녹화에서의 미션은 수많은 군중속에서 각자 개들이 자신의 보호자를 찾는 것이었는데요. 어린만큼 유혹에 쉽게 빠진 스큐리보다, 연륜이 있는 복실이는 느리지만 침착하게 민호를 찾았고 민호와 복실이는 첫미션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민호는 뛸듯이 기뻤고 사람들의 환호와반응에 행복해졌습니다. 어쩌면 민호는 인기를 다시찾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개와 함께 살며 미션을 하게 된 것이기에 미션에서 주성이를 이긴것에 들떠서 일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 민호와 복실이의 일상에서는 개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민호의 얼굴 표정이 안드러났기에 그것을 영상으로 담으러 함께 다녔던 피디아저씨의 표정도 안 좋았던 것이겠지요. 사람의 진심은... 속이기 어려운 것이니까요. 그래서 개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으로 키우려는 주성이와 스큐리의 일상이 더 따뜻하고 호응이 좋았던 것이겠지요. 민호 또한 그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더 기분이 좋으면서도 찝찝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두번째 미션은 개를 위한 간식을 만드는 것이었고,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복실이는 민호가 준비한 간식을 거부하고 말았고, 주성이가 준비한 수재 간식을 맛있게 먹은 스큐리 덕분에 두번째 미션의 승리는 주성이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간식을 먹지않는 복실이에게 화를 내고 만 민호!! 결국 이미지도 실추되고 SNS의 악플 까지 받고 말았습니다. 과연 민호와 복실이는 판타스틱 듀오가 되어서 승리의 주인공이되어 다시 인기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직접 읽어보시면서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우리에게 반려동물이란 가족과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대화는 할수없지만, 분명 마음은 통하고 진심은 전할 수 있는 가족 말입니다. 민호와 복실이는 그런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각자의 가슴 속 상처를 가진 민호와 복실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저의 마음에도 따뜻한 파도가 일렁였습니다. 친구와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은 어렵지만 의미있는 성장입니다. 어릴적에 받았던 인기와 사랑을 잃어버려 그것을 다시 되찾고 싶은 민호와 수년동안 같이 살며 의지했던 할머니를 잀은 복실이 는 각자의 삶의 상실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함께하는 것이 ... 서로 사랑하며 아끼는 것이 다시 살아나갈 힘을 주는 것임을 알기에 둘은 서로에게 치유의 존재가 되어줄 훌륭한 판타스틱 듀오 입니다.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리뷰어스클럽 #판타스틱듀오 #곽영미 #숨쉬는책공장 #어린이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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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싫어하는 민호는 방송을 위해 연기를 해야하고 프로그램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한다.복실이의 생각은 어떨까? 할머니와 같이 살던 복실이는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유기견이 되었고 나름 훈련까지 받고 주성이에게 가도록 했는데...이들의 원치 않던 동거는 시작되고 있었다.이들의 에피소드가 너무 재미있게 이어간다.프로그램이 시작되고 복실이와 민호의 일상이 카메라에 담기고 좌충우돌 성공기를 펼치고 있다.
유기견 복실이 그리고 민호의 동거는 시작되고 방송국에서는 개들을 위해 수제간식을 만드는 판타스틱 듀오가 시작된다.주성이가 키우는 개는 스큐리 빠르고 젊은 개이다.이들의 개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개들의 천사 영웅 유기견 보호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파니양 그녀는 유기견을 다섯 마리나 키우고 있다.드디어 시작된 간식만들기 주성이는 눈 총총 맛나 쿠키 민호는 천하장사 에너지바를 만들기로 하고 2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유기견과 아역스타가 펼치는 판타스틱 듀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일은 쉽지 않다.민호의 솔직한 대답은 방청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다른 사람이 입양을 하기로 결정이 나고 복실이는 다른 집으로 건강하게 입양되어 잘 살고 있는 것으로 결말을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 곽영미님의 아름다운 이야기 판타스틱 듀오 내 아이와 함께 읽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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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민호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한때 큰 인기를 얻었지만 #창작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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