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눈은 항상 내가 보지 못한 거
내가 그냥 지나치며 생각하지 못한 것까지
눈 먼 사람이.개안하듯 깨달음을 준다
박찬선 시인의 물의 집에서 나도 집을 짓고
회상나루도 가고 도남서원도 가고
강창나루에서 배를 타고 내 외가 같은 시인의 외가에도 가 보고 싶다
낙동강 칠백리 두루두루 물에.집.짓고 돌다보면
인생도 물처럼 잘 흘러갈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