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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스파이 가문의 후계자 밸런타인 데이가 선사하는.... 비밀스럽고 놀라운 스파이들의 세상~ 미스터리 창작동화인 바이스파이 1권 악당도 제 말 하면 온다~ 신간이랍니다. 글밥이 많아서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잘 보더라고요.
2권으로 구성된 바이 스파이 중 1권이랍니다. 영문판 원작 Vi Spy : Licence to Chill 을 한국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1, 2권으로 분권해서 출간되었다죠. 기존 한국 어린이 도서에서 찾기 어려운 완전 새로운 주제를 담고 있어요.
밸런타인 데이, 줄여서 바이라고 부르는 소녀가 바로 주인공인데요. 스파이 엄마와 슈퍼 악당 아빠~ 소개에서 나오는 설정부터가 참 황당하더라고요. 위대한 스파이 가문의 후계자 밸런타인 데이의 유쾌한 성장 청보물이라죠. 엄마와 새 아빠의 결혼식에 등장한 수상한 남자..... 그 정체는??
부모님의 이혼과 재혼, 그에 따른 가족 관계의 변화 등을 밸런타인 데이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있답니다.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공감과 사고의 확장을 끌어낼 수 있다죠.
유머와 반전, 놀라움과 스파이가 잔뜩 있는 작품, 엉뚱한 농담, 그리고 예리한 문장력 이라고 추천사가 있던데... 진짜 유머러스하게 즐길 수 있는 미스터리 동화랍니다. 2022년 영국 인디 어린이 도서상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고 하더라고요.
2권에서는 학교에서 겪는 사건들을 통해 초등 시기에 계속 되는 교우 관계와 자아탐구에 대한 고민들을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나갈 수 있게 해준다죠.
2권도 얼른 읽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만화만 좋아하던 울 아들램이 글밥 많은 책인데도 읽었다는건 재밌다는거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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