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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옛날 플레이 스테이션 1을 사게 만들었던 게임이 있는데 그건 바이오 해저드2였다. 이 게임은 A루트 B루트가 나누어져 있고, 특정 지점에서 플레이어의 행동이 다음 루트에도 영향을 주는 재핑 시스템이 존재했다. 예를 들어 A루트에서 특정 보스를 잡으면 B루트에서는 안 나오지만, 잡지 않고 쫓아내면 그 보스가 B루트에 다시 등장한다거나 하는 식이었다. 나에게는 이 두 권의 책이 어째서인지 재핑시스템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즐거웠다. 평행세계를 오고 간다는 설정도 설정이지만 어느 책을 먼저 읽느냐에 따라서 결말에 대한 감정에 영향을 주는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자칫 세계관 설정이나 이야기 진행이 햇갈릴 수도 있었는데 이를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게임 한다는 감각으로 읽었더니 내용도 더 잘 기억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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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평행세계의 존재가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정의되고 인간의 의식이 평행세계와 본 세계를 왔다 갔다 할수있는 sf 소설이다 두 평행세계의 이야기를 두 소설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형식의 작품이라 두 권 모두 읽어보면서 주인공의 심리나 생각등을 나도 함께 하며 나와 같은 세계에 속한 연인만 사랑해야하는것인가 에 관해 생각해 볼수있는 작품으로 두 이야기를 서로 다른 관점에서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