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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나도 바보처럼 살아야겠다 (스튜피드, 2013)
"나도 바보처럼 살아야겠다 (스튜피드, 2013)" 내용보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었다. 참 열정적으로 세상을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바이지만, 가끔은 바보처럼 살지는 못한 것 같다.   저자가 논하는 바보같은 삶이란 역으로 현명한 지혜를 말한다. 혁신을 사랑하는 나에게는 참 흥미로운 책이었다. 리뷰를 너무 길게 쓰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 책에 나오는 포드자동차의 사례는 참 재미있다.   포드는 1914년 노동자의 급
"나도 바보처럼 살아야겠다 (스튜피드, 2013)" 내용보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었다. 참 열정적으로 세상을 살아왔다고 자부하는 바이지만, 가끔은 바보처럼 살지는 못한 것 같다.

 

저자가 논하는 바보같은 삶이란 역으로 현명한 지혜를 말한다. 혁신을 사랑하는 나에게는 참 흥미로운 책이었다. 리뷰를 너무 길게 쓰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 책에 나오는 포드자동차의 사례는 참 재미있다.

 

포드는 1914년 노동자의 급여를 평균임금의 두 배가 넘는 하루 5달러로 인상하였다. 물론, 대부분의 경영자들과 주주들은 극심한 반대를 하였다. 심지어 사회주의자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이 결과로 포드자동차의 이직률은 줄어들고 당연히 기능공들의 숙련은 제고되고 강화되었다.

 

즉, 생산성 향상으로 인해 두 배 이상으로 순이익이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즉, 임금을 두 배 가까이 인상하였으나 오히려 이와 반대로 순이익을 두 배이상 증가시킨 최선의 비용절감 전략이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바보 취급을 당할까 두려워한다. 그러나, 바보가 되는 것은 나쁜일이 아니다..

 

이런 바보들이 오래 살아서 스스로 바보가 아님을 입증하거나 그들이 시작한 일이 오랫동안 살아남아 바보 같은 일이 아님을 입증하는 경우야말로 가장 좋은 결말이다.                                                   <헨리 포드..본문 104페이지> 

 

포드자동차가 엄청난 실험과 실패를 겪은 후 비로소 T모델로 성공 가도를 달리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이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기록이었다. 포드 자동차는 세계 시장에서 50%가 넘는 경이로운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었다. 경영자라면 당연히 박차를 가해서 T모델이라는 핵심역량을 활용한 stretch model이나 다양한 기종과 스타일을 내놓은 것이 당연한 수순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포드도 자신의 T모델을 버리지 못함으로 쇠락의 길을 걷게 된다. 가장 현명했던 경영자가 가장 바보같은 의사결정을 하는 모습을 우리는 보게 된다.

 

유명한 전략경영학자인 Mathur의 주기이론이 있다.

 

즉 "시스템 => 탈시스템화 => 일상재화" 단계를 거쳐서 다시 "탈일상재화 => 융합 => 시스템"으로 간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주장하는

바보같은 시도 => 혁신 = 표준 에서 다시 바보같은 시도로 회귀하여 다시 순환한다는 이론이다.

 

한 번의 창의성과 혁신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거기에 대한 많은 변화와 변형이 이루어지고 그것은 거의 일상재화 되며 다시 그 순환주기를 반복하게 된다. 헤겔의 정반합 이론과도 유사하다.

 

포드는 한 분야에서는 성공했으나 그 성공에 집착하면서 새로운 혁신과 변화로의 시도와 도전을 놓쳤다. 한 번만 현명해서는 결국 바보같은 길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가빈의 법칙"에서도 그러하고 이 책의 저자는 끊임없이 주장한다.

 

시작할 날만 기다리면서 살 것인가

                                     인생을 누리기 위해 시작할 것인가

 

항상 용감하고 신속하고 현명하게 의사결정을 하면서, 지는 것을 실패할 것을 겁내지 말면서 행복한 시도를 하라는 저자의 현명한 조언을 발견할 수 있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b*****k 2013.12.19. 신고 공감 4 댓글 1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리석은 자여, 그대가 더 어리석은 자들의 미래를 담보할지니 [스튜피드]
"어리석은 자여, 그대가 더 어리석은 자들의 미래를 담보할지니 [스튜피드]" 내용보기
기독교의 경전에 그런 말이 있죠. "맹인이 맹인을 이끌고.." 맹인이란, 험한 환경에 내팽겨쳐졌을 때, 자신의 몸 하나를 건사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같은 맹인을 돌보고 이끌다니! 이 말은, 따라서, 구심점 없이 난맥으로 표류하는 지리멸렬상을 풍자하는 데에 쓰이는 게 보통이죠. 하지만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다른 의미도 못 찾을 바는 없습니다. 작고 미약한 힘이라도 보태고
"어리석은 자여, 그대가 더 어리석은 자들의 미래를 담보할지니 [스튜피드]" 내용보기

기독교의 경전에 그런 말이 있죠. "맹인이 맹인을 이끌고.." 맹인이란, 험한 환경에 내팽겨쳐졌을 때, 자신의 몸 하나를 건사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같은 맹인을 돌보고 이끌다니! 이 말은, 따라서, 구심점 없이 난맥으로 표류하는 지리멸렬상을 풍자하는 데에 쓰이는 게 보통이죠. 하지만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다른 의미도 못 찾을 바는 없습니다. 작고 미약한 힘이라도 보태고 모으면, 겉으로 보아 타개책이 없어 보이는 상황도 능히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긍정의 취지에 접목이 가능합니다.


과거의 경영 환경이라고 해서 평탄하고 근심 없는 항해에 언제나 비유되지는 않았습니다. 변수와 위험 요소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해도, 그 나름의 위험은 언제나 곳곳에서 도사리고 있었겠죠. 하지만 초 단위로 메인 리스크가 바뀌고, 그 위험 요소의 강도와 종류마저 극적인 변화 양상을 보이는 요즘에 비견될 만한 환경은 역사상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미시 경제, 거시 경제, 모든 환경이 극심한 파고를 겪는 시절입니다. 안온하고 태평한 구역은, 설사 동네 구멍가게라고 해도 없다시피합니다. 이럴 때잃수록 "지도자, 등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누가 험한 파도의 한복판에서 양항(良港)을 향한 조타의 지휘를, 배를 집어삼킬 듯한 파도가 입을 벌리며 당장이라도 작은 배를 노리는 모습이 훤히 보이는 선두(船頭)에서 맡아 해야 할까요? 조직의 관행과 논리에 철저히 길들여진 고참이라고 해도 믿음이 가지 않는데, 기상천외한 발상과 행동을 일삼는 "멍청이"가 진두 지휘에 나서고 비전이랍시고 제시를 일삼는다면, 아무도 선장의 지휘에 따르거나 안심하며 항해에 몸을 맡기려 들지 않을 것입니다. 설사 자기들 중 누구도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한 어리석은 자들임에서 예외가 아님은 잘 알고 있다 쳐도, 자신보다 더 못해 보이는 "멍청이들"에게 지휘권을 부여하려 하지 않음은 당연한 심리의 발동입니다 


그런데, 혁신의 굽이가 만사의 예측을 불가능하게 할 만큼 거센 주파수로 다가올 때에는, 기존의 틀에 박인 대안이나 대응이 아무 쓸모가 없기가 태반입니다. 유능한 경영인이 반드시, 이단자, 직언자, rebel 타입의 직원을 한 명 정도 요직에 배치하는 것은, 타성과 관행이야말로 위기의 시점에서 조직을 벙커에 빠뜨리고, 반대로 멍청이들이야말로 조직의 바른 갈 길 그 균형추를 잡아주는 필수 역할을 하는 존재임을 알고 있어서입니다. "어떻게 그런 바보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지?" 이런 당혹감과 불쾌감을 자아내는 멍청이들이, 알고보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혁신과 도전을 도맡아하는 일기토의 전사였음을, 대중과 역사는 그 찬란한 결과물이 가시화한 뒤에야 사후적으로(ex post) 깨닫게 됩니다.


쓰레기에 가까운 아이템을 모아 고가로 팔아넘긴다. 우리로 치면 봉이 김선달 같은 인물입니다. 일단 거래가 성립될 가능성부터가 없고, 성사된다 해도 제품(실상은 쓰레기)의 핵심 시방에 대해 거짓 정보를 알려 줘야 할테니 현행법상 불법이기 쉽습니다. 그런데,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고가에 매수하려는 시장이 엄연히 존재한다? 꿈만 같은 이야기입니다. 이 책 뿐 아니라 여러 전략서, 자계서에서 인용되는 캐나다 출신 영어 교사 Clay Leavit가, 구제 리바이스 청바지를 모아 미국, 북미는 물론, (이 책 p33에 나오듯)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영국, 하다못해 생각지도 않았던 태국, 한국에까지 판로를 넓혀 떼부자가 된 이야기는 정말 유명합니다. 비록 원가가 0에 가까운 헌옷이라고 해도, 판촉과 유통, 마케팅 비용이 발생하고 광역 시장을 커버해야 하므로, 최종 소매가가 높이 책정되지 않으면 개인사업자로서는 가망이 없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런 발상을 처음에 누가 꺼냈다면, "제 정신이 아닐 뿐 아니라 사악하다"는 악평을 동시에 들었을 테죠. 하지만 그의 사업은 보란 듯이 성공했습니다. 남들이 생각지도 못하는 영역에서 놀라운 발상으로 성공을 거두는 이들은, 처음에야 한결같이 비정상, 멍청이로 대중의 눈에 비쳤던 것이 공통입니다. 대중의 생각 한계에선, 어차피 비범해지지 못할 바엔 남들 하는 평균 수준이라도 열심히 맞추자는 게 생존의 최고 전략인데, 그 범위를 벗어난 행동은 모두 "종래 자신이 저지르던 멍청한 짓"의 범주에 넣고 마는 게 인식의 한계죠. 이래서 혁신가도 힘들고, 누군가의 지도를 받아야 할 대중도 결국 어려운 처지에서 벗어날 줄을 모르게 되는 거죠.


아마존닷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에피소드는, 과연 모든 혁신이란 미친 짓의 탈을 쓰고 있음이 필연인지에 대해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 줍니다. 그가 (우리가 현재 아마존닷컴의 핵심 경영 전략과 바비전으로 알고 있는) 구상에 대해, 직장 상사에게 상세한 설명을 한 뒤, 상사가 보인 반응은 이랬습니다. "그건 썩 좋은 아이디어이지만, 아직 괜찮은 일거리를 찾지 못한 사람에게 더 좋아 보이는 아이디어인걸?(p69)" 이 말은 돌려 생각하면, "그딴 생각만 하고 있다간 실업자 신세가 되기에나 딱 좋다!"의 비꼼도 들어 있는 뉘앙스입니다. 지금 우리가 아는 대로, 제프 베조스는 서적의 온라인 유통과, 이를 넘어 백화점식 쇼핑몰, 나아가 각종 컨텐츠의 거대 플랫폼, 심지어 모바일 시장의 all-IP 타이쿤으로까지, 거의 날이 바뀔 때마다 눈부신 변신을 하는 중입니다. 아마존닷컴의 무서운 점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출발점에서 막대한 수익원과 성장 동력을 찾아 내고, 창업 이래 단 한 차례도 성장의 추세가 주춤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앞으로 과연 무엇이 되어 있을지 모르는 그 변화무쌍한 경영 약진상에 있습니다. "만족함을 알고 그만 두기를 바라노라."는 지난 시대의 정체된 도그마에 불과합니다. 월트 디즈니 같은 이도 그의 사업 구상을 소속 직장이나, 이후 거대 업체를 돌며 설명했을 때, 다름 아닌 "창의력이 전무한 엉터리"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른 능력도 아니고, 창의력을 두고 말이죠! 엘비스 프레슬리는 그의 솜씨를 기획자에게 선보였을 때, "당신은 그냥 원래 직업인 트럭 운전이나 계속 하는 게 낫겠다."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p43) 혁신이 이처럼, 기존의 전문가, 지배적 사업자들에게 푸대접을 받는 건, 그들이 직전까지의 성공 공식에 대해 지나치게 도취되어 있거나, 관행에 매몰되어 눈이 멀었던 탓이 크겠죠. 요즘이라면 경영 일선에 계신 분들도 예외와 반전을 너무 많이 지켜 보는 터라, 이런 경솔한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앞으로 뭐가 될지 어떻게 알겠어?") 고리타분한 격언조로 훈계부터 하고 드는 늙은이들은, 실상은 자기 분야에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퇴행자들에 지나지 않습니다. 가진 게 없으니 설교라도 내세워, 존재감(설정부터가 잘못된)을 과시하고 싶은 치기를 부리는 거죠. 이런 낙오자에 행여 작은 영향이라도 입으며, 같은 수렁으로 빠지고 마는 게 작금의 실정입니다.


그저 무턱대고 바보 같아 보이기만 하면 다 되는가? 그건 그야말로 바보짓에 불과합니다. 바보짓 뒤에는 영리한 계산, 미래를 내다보는 딴주머니식 속셈, 치밀한 음모와 비전이 자리해야 합니다. 원안이 성사되지 않았을 경우의 플랜 B, 이것이 실패했을 경우 내세울 플랜 C가 준비되어야 하죠. 이 책의 6장에서 집중 조명되는 헨리 포드의 실화에서 잘 드러나듯, 바보짓에는 영리한 맥락이 거미줄 구조처럼 치밀하게 예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영어로는 이런 걸 두고 crazy like a fox 라고 하는데, 일종의 반어법입니다. 내심으로는 정반대의 영악함을 감추고, 짐짓 멍청해 보이는 짓을 하며 실속은 따로 챙기고 있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여우의 속성도 그렇지만 타고난 천성적인 영리함이 만약 미비하다면 어떻게 할까요? 어설픈 흉내는 안 내는 편이 낫지만 그나마 비근한 학습을 통해 근접이라도 하고 싶은 독자를 위해 저자는 여러 테스트와 워크아웃 패러다임을 책에서 제시합니다.


영악한 자는 기다리지 않습니다. 이익이 있고 챈스가 엿보이면 여우처럼 날렵하게 달려들어 물어챕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기다리는 자에게 좋은 것이 올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좋은 것들이란, 기다리지 않고 행동으로 바로 옮긴 자들이 이미 가져가고 남은 것이 전부일 뿐이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바보짓을 마다하지 않는 배짱, 그 이면에 감춰진 치밀한 계산 능력,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민첩함, 이 세 가지 요소가 잘 어우러져 성공이라는 공식을 완성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k*********6 2013.12.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튜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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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답게 보랏빛 소가 온다의 저자 세스고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저자 잭 캔필드,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쓴 스티븐 코비의 아들이며 신뢰의 속도의 저자 스티븐 M.R 코비 그리고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의 저자 앤디 앤드루스 등 자기계발서에서는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앞 다투며 앞 뒤 페이지를 극찬으로 장식했다.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의 良書 기준은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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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답게 보랏빛 소가 온다의 저자 세스고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저자 잭 캔필드,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쓴 스티븐 코비의 아들이며 신뢰의 속도의 저자 스티븐 M.R 코비 그리고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의 저자 앤디 앤드루스 등 자기계발서에서는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앞 다투며 앞 뒤 페이지를 극찬으로 장식했다.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의 良書 기준은 독자가 저자의 메시지를 얼마만큼 이해하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호 불호를 가린다. 자기계발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보편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고 피드백하는 등등으로 구성되며 결정적인 것은 모두가 비슷하다. 그래서 혹자는 자기계발서 읽는 것을 때려 치우라고 주문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들의 생각과는 좀 다르다.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편안함을 제일로 생각하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초심과는 많이 달라진다. 때문에 지속적인 자극을 해 주어야 다시 초심으로 돌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계발이라는 것이 이론으론 쉬워도 실천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오직 했으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이자 성공학의 대부인 스티븐 코비의 파산 루머가 돌았을까? 사실여부를 떠나 인터넷기사에 의미심장한 말이 있어서 옮겨 보았다. ‘성공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는데 당신은 왜 파산하게 되었나요? 라는 질문에 코비는 내가 쓴 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에 파산하였다.’ 라고 대답했다.’ 말장난 같이 보이지만 성공하는 습관을 갖지 않으면 실패할 수 있다는 교훈으로 보인다. 여기서 성공하는 습관이 자기계발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아주 세련된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과거의 사람들은 어리석었을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사고에는 별반 차이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때와 달라진 거라면 고유명사가 많아지는 등의 복잡성에 차이만 있을 뿐 생각은 비슷했을 것 같다. 배가 고프면 끼니를 먹으려는 행위, 종족을 번식시키려는 행위를 비롯한 기본적 욕구에서부터 친구를 구성하고 적을 배척하는 상위단계 그리고 자녀들을 교육시키고 구성원들이 지켜야 할 법을 만들어 사회를 구성하는 것 등 ……

그렇다 하여 과거로 회기 하거나 과거에 머물러 있어야 할지 각자가 고민해봐야 할 문제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여기서 탈피한 자만이 새로운 세상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바보짓이라고 표현하였다. 내가 생각하는 바보짓은 맨날 같은 생각만 하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남들이 손가락질 하는 바보짓을 실행해 옮겼을 때 엄청난 파급이 생긴다. 우리는 이것을 주목해야 한다.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성공이란 무엇일까? 자본주의 하에서는 자본이 최고다. 이 말보다 더 적합한 말은 없다. 때문에 현대인들은 성공하면 부를 생각한다. 그렇다면 부가 성공이란 말인가? 그것도 아니다. 성공의 기준은 행복의 기준과 마찬가지로 본인의 마음 속에 있다. 혹자는 부를 혹자는 봉사를 혹자는 건강을 ……. 사람마다 다양성이 있기 때문에 이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성공은 한 평생을 살면서 죽을 때 한 평생 잘 살았구나하고 후회 없이 죽는 것이라 생각한다. 쉽지 않겠지만 그다지 어렵지도 않다. 재물에 큰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누구나 이룰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正道를 걷는 사람이라면 쉽게 이 길에 들어 설 수 있을 것이고 샛길을 이용했던 사람들이라면 좀더 분발하여 正道로 들어와 부지런히 따라 붙어야 할 것이다.

正道가 어려운 길이긴 하지만 그 길만이 성공의 길이고 행복의 길이다.

 

m******0 2013.12.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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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피드, 바보같은 생각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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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런닝맨을 챙겨 보는 팬입니다만 요즘은 K팝스타를 더 즐겨 봅니다. 그 이유는 순전히 유희열 님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 때문이지요.       이미지 출처 : SBS funE   음악 실력과 뛰어난 입담에 요즘은 예능 대세로 최고의 블루칩이지만 대형 연예 기획사들과 함께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또 다른 모습이 무척 흥미진진합니다.   그런데 <스튜피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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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런닝맨을 챙겨 보는 팬입니다만 요즘은 K팝스타를 더 즐겨 봅니다.

그 이유는 순전히 유희열 님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 때문이지요.

 

 

 

이미지 출처 : SBS funE

 

음악 실력과 뛰어난 입담에 요즘은 예능 대세로 최고의 블루칩이지만

대형 연예 기획사들과 함께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또 다른 모습이 무척 흥미진진합니다.

 

그런데 <스튜피드> 책을 보면서 K팝스타에 참여한 유희열 님이 떠오르더라고요.

가수를 양성하는 시스템이 다 구축되어 있는 두 기획사에 비해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안테나 뮤직.

어쩌면 그분 행보 중 이번 경우도 이 책에서 말하는 바보 같은 생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바보 같은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명한 바보짓은 가치가 다소 낮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장 큰 혜택을 가져올 아이디어를

찾아내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다.

 

저자인 리치 노튼은 처남과 막내아들을 잃은 슬픔을 겪으면서 인생은 짧으며, 막연한 언젠가를 위해

자신이 바라는 삶을 미루며 살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면서 그의 인생이 달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스펜서 존스의 베스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가 다가온, 혹은 다가올 변화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면

리치 노튼은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내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그 변화를 만들어내는 방법으로 몇 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원칙들을 실천하다 보면 우리는 시간, 교육, 돈의 골짜기를 극복하고 바보 같은 아이디어를 행복한 현실로

바꿀 수 있다. 

      

 

 

바보 같은 아이디어

 

1 두려움 부수기

2 자만심 버리기

3 늑장 부리는 습관 극복하기

4 진정성을 보이기

5 도와주기, 감사하기, 부탁하기, 받아들이기, 신뢰하기

6 자원을 레버리지 하기

의미 있는 성공

 

 

리치 노튼이 제시한 원칙들은 다들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들입니다. 늑장 부리는 습관 극복하기처럼

알면서도 실제로 행하기는 어려운 것들이지요.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 뿐 아니라 다른 저자들의 책과 오랜 명언들,

심지어 논어와 장자의 구절도 인용을 합니다. 진정한 진리는 단순하고 오랜 시간에도 불변하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걸까요?

 

이 책은 창의성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는데요. 요즘의 창의성은 '생존'과 같은 의미로 쓰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완벽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를.. 그리고 그 아이디어를 수행할 수 있는 적당한 때를 기다리지 말고

어딘가 부족하고 성공 가능성도 낮아 보이는 아이디어라도.. 심지어 그 아이디어를 수행할 만한 상황이 되지 않더라도

바보 같은 짓을 시작할 것을 권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어쩌면 더 현실을 헤쳐나가는데 맞지 않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우리의 삶은 출퇴근, 업무, 식사, 인터넷 서핑, 수면, 텔레비전 시청 이상의 것들로 꾸며져야 한다. 목적의식이 이끄는

경험을 하고 설렘과 열정, 에너지, 진정한 의미, 기쁨을 제공해주는 프로젝트들로 삶을 가득 채워야 한다. 당신도

당신의 바보 같은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면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기를 바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유희열 님은 K팝스타를 잘 마무리 해내실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정성과 애정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실 테니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저만의 프로젝트로 제 삶을 채워보아야 겠습니다.

그전에 늑장 부리는 습관을 먼저 고쳐야 겠지만요.ㅋㅋ

 

 

 

밑줄이 그어진 부분은 책의 내용을 인용한 부분입니다.

이 책은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j******0 2014.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튜피드,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미디어윌]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
"[스튜피드,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미디어윌]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 내용보기
스튜피드라는 단어의 뜻은 대부분의 사전에서 '지능과 상식이 부족한 상태'라고 해석되고 있다. 사전에서 정의하는 바보같은 짓은 바로 '건강하지 못한 바보짓(unhealthy stupid)'이다. 저자는 이 책의 제목을 스튜피드라고 정한 이유는 그런 바보짓을 말하기 위함이 아니다. 저자는 바로 '현명한 바보짓'을 이야기하고 있다. 현명한 바보짓은 창의적이며 혁신을 추구한다.하지만 이 현명
"[스튜피드, 리치 노튼·나탈리 노튼, 미디어윌]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 내용보기

스튜피드라는 단어의 뜻은 대부분의 사전에서 '지능과 상식이 부족한 상태'라고 해석되고 있다. 사전에서 정의하는 바보같은 짓은 바로 '건강하지 못한 바보짓(unhealthy stupid)'이다. 저자는 이 책의 제목을 스튜피드라고 정한 이유는 그런 바보짓을 말하기 위함이 아니다. 저자는 바로 '현명한 바보짓'을 이야기하고 있다. 현명한 바보짓은 창의적이며 혁신을 추구한다.



하지만 이 현명한 바보짓을 하는 사람 주변에는 그 일을 방해하고 만류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현명한 바보짓을 건강하지 못한 바보짓이라는 사전적 의미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군가가 새롭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일을 하려고 할 때 대부분은 바보짓하지 말라면서 만류하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묻는다. 주변사람의 충고대로 현명한 바보짓을 그만둘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것인가.


남들이 바보같다고 여긴 아이디어를 실천하여 세상을 바꾼 사람들(기업들)의 사례들(pp.42~43)이 책에 몇가지 언급되고 있으며 우리 주변에도 그와 같은 무수히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웨스턴 유니언은 1876년 전화라는 기계는 아무런 가치도 없다고 했으며, 1903년 미시건저축은행의사장은 자동차는 언젠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에 굴복하지 않고 '현명한 바보짓'을 끝까지 추진했기 때문에 세상을 바꾼 주인공이 되었다.


현명한 바보짓은 미리 고심하거나 준비 과정도 없이 하룻밤 사이에 생겨나거나 결정되는 행동이 아니다. (중략) 진정한 현명한 바보가 되려면 오래전부터 충분히 고민에 고민을 하고 준비해야 하며, 주변에서 아무리 비난하고 의욕을 꺾는 말을 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실행할 줄 아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 p.39


가장 바보 같은 일의 사례로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미루는 습관을 들고 있다. 우리는 흔히 '돈이 더 생기면', '나이가 더 들면', '결혼을 하면', '새로운 직장을 구하면', '은퇴를 하면' 등 어떤 일을 하기 위한 가정을 하곤 한다. 하지만 그 가정이 이루어지면 또다른 가정이 생겨나고 결국은 삶의 종착점에 오게되는 불운한 삶을 살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65세쯤 되면 가족과 시간도 많이 보낼 겁니다. 관심 있는 사회 활동에도 시간을 내고요. 평생을 열심히 일하면서 그토록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인생을 살아갈 겁니다."  - p.56


이것이야말로 정말 바보같은 짓이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은퇴 계획은 '계획된 미루기'나 다름없다. 정말 바보같은 짓은 미래를 위해 꿈을 저축하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미래를 위해 돈을 저축하고 투자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허튼짓이라고, 타이밍이 나쁘다고 폄하하는 아이디어들은 인생을 바꾸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과 책임에 따라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길지 말지 결정해야 한다.  - p.60


가장 중요한 목표는 어떤 아이디어가 자신의 인생에서 핵심 가치에 가장부합하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그런 다음 망설임 없이 시작해야 한다. 바보 같은 아이디어에는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  - p.81


오늘 당장해야 할 일은 미래에 후회할 일이다. 다른 사람이 아무리 바보짓이라고 비난해도 미래에 후회할 것 같은 일을 지금 당장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이다. 우리가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일을 미루는 다음과 같은 변명꺼리가 있다. ①시간을 낼 수 없다, ②배운 게 충분하지 않고 경험도 없다, ③돈이 충분하지 않다 등 세가지(p.86)이다. 저자는 이 세가지 변명꺼리를 시간·교육·돈의 골짜기(TEM 골짜기)라고 부른다. 시간이 부족해, 배운게 없어, 돈이 없어 등의 이유로 변명한다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대목이다.


바보 같은 일을 얼마나 하든 기꺼이 포용하고 옹호해주는 분위기야말로 더 큰 창의성과 혁신, 영감과 동기부여, 그리고 성공으로 나아가는 열쇠다.  - p.101


바보같은 생각으로 위대한 성공을 이루어가는 삶. 말은 쉬운데 사실 바보같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가 아닐까. 



k******1 2013.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튜피드 -리치 노튼, 나탈리 노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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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스투피드가 아니라 스튜피드라고 되어있어 개인적으로는 살짝 어색해보였다. 그런데 내용만큼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시작할 날만 기다리면서 살 것인가, 인생을 누리기 위해 시작할 것인가.   저자가 가빈의 법칙이라고 이름붙인 말이다. '나중에 꼭 해야지, 해봐야지'라며 수백만가지의 이유를 대며 하고 싶은 일을 뒤로 미루고 있다면 한번쯤 곱씹어 볼만한 말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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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스투피드가 아니라 스튜피드라고 되어있어 개인적으로는 살짝 어색해보였다. 그런데 내용만큼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시작할 날만 기다리면서 살 것인가, 인생을 누리기 위해 시작할 것인가.

 

저자가 가빈의 법칙이라고 이름붙인 말이다. '나중에 꼭 해야지, 해봐야지'라며 수백만가지의 이유를 대며 하고 싶은 일을 뒤로 미루고 있다면 한번쯤 곱씹어 볼만한 말이리라. 설사 그 생각이 바보같다 하더라도 실천하지 않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라는 말이다. 그 바보같음을 표현한 말이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이책은 이러한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 큰 성공은 큰 바보짓에서 비롯되었다는 말이 책 뒤에 써있듯이(아마존, 디즈니, 트위터 등이 그렇다면서) 이 책은 마음속 깊이 숨겨두고 있었을지 모르는 내적동기에 불을 지펴주는 책이 아닐까 싶다.

 

얼마나 무서운가가 아니라 얼마나 원하는가로 결정을 내려라 -빌 코스비

 

늑장부리는 습관을 극복하기 위한 6단계도 다시한번 봐둘만 했다. 물론 이 파트를 한번 읽어본다고 해서 늑장부리는 습관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이중 내가 놓치고 있었던 단계는 무엇인지 어떠한 장치를 더해볼 수 있는지를 검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1. 시간을 더해라 / 2. 단순화하라 / 3. 아이디어를 공개하라 / 4. 구체적인 성과 계획을 세워라 / 5. 중간에 즐거운 보상을 마련하라 / 6. 실천이 미진할 경우 스스로 벌을 주어라. 업무량은 그 일을 끝내기까지 남은 시간에 비례한다는 파킨슨의 법칙이나 행동경제학 관련 책에서 보았던 스틱K닷컴 같은 곳을 활용하여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 등은 다시한번 곱씹어보고 적용해볼만 했다. (스틱K닷컴 비슷한 국내사이트가 없으려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반대하는 정당이나 자신이 믿지 않는 종교/사회단체에 기부금을 자동으로 내게 한다는 등)

 

가장 말미에 있었던 자원을 레버리지하라라는 파트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눈길이 갔다. 일전에 보았던 약한 유대관계를 적절히 활용하라라는 내용이 또 나오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전혀 하고 있지 않아 간간히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것은 아닐까 느껴지기도 하더라는. 여전히 그런건 나에게 뭔가 귀찮은 일이다. 흠. 어쨌거나 인간관계 뿐 아니라 지식의 자원또한 레버리지할 수 있을텐데 마찬가지로 직전에 읽었던 책의 분산기억 개념과도 연결지어 생각해볼 수 있었다.

 

ps. 책 중간에 짐 콜린스를 언급한 부분이 나오는데 지금도 버젓이 살아있는 사람을 '전설적인' 비즈니스 컨설턴트라고 소개하는 문장이 있어 이상했다. 추측컨데 역자가 그냥 직역을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더라는.

 

-YES24 리뷰어 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b******o 2013.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연하다는 것을 왜 깨지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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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두 성공하고 싶어하지만, 모두 성공으로 가는 길에 과감히 발을 들여놓지 못한다. 왜냐하면, 무섭기 때문이다. 실패한다는 것에 대한 무서움, 다른 사람과 다른 길을 간다는 것에 대한 무서움, 인정받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것에 대한 무서움… 셀 수 없는 많은 무서움이 우리가 과감히 도전하지 못하도록 한다. 이런 증상은 더 많이 배우고, 성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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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모두 성공하고 싶어하지만, 모두 성공으로 가는 길에 과감히 발을 들여놓지 못한다. 왜냐하면, 무섭기 때문이다. 실패한다는 것에 대한 무서움, 다른 사람과 다른 길을 간다는 것에 대한 무서움, 인정받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것에 대한 무서움… 셀 수 없는 많은 무서움이 우리가 과감히 도전하지 못하도록 한다.


 이런 증상은 더 많이 배우고, 성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사람일수록 더 심하다. 지금까지 공들여 쌓아온 탑을 무너뜨릴지도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못한다. 늘 같은 장소에만 머무르기를 원하고, 지금 자신이 가진 것과 추구하는 가치관 이외에는 눈길을 돌리지 않는다. 마음 속에는 허전함과 불안함이 소용돌이 치고 있어도 애써 태연한 척을 하며 '괜찮아'를 되새긴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세상이 바뀔 때 부는 강한 바람, 즉, 세상풍이라고 할 수 있는 바람에 쉽게 무너지기 쉽상이다. 공든탑이 무너지랴… 그런 말도 확실히 있다. 하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서 어떤 공든탑이라도 꾸준히 새롭게 만들어가지 않으면 쉽게 무너지는 법이다. 우리가 생활하는 건물도 꾸준히 정기적으로 새롭게 그 형식이 바뀌고 있는데, 사람들이 움직이는 세상은 오죽하겠는가.


 누군가는 '난 능력이 없어서 안 돼.' '지금은 아직 시기가 아니야.' '아직 나는 더 큰 지식을 쌓아야만 도전할 수 있어'라고 말하며 도전을 회피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소위 대학을 나오면서 많은 것을 배운 사람들, 천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렇게 쌓아온 것이 없는 바보들은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그냥 한번 해보자.'라며 과감히 도전한다. 그리고 처절하게 실패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도전을 멈추지 않고, 마침내 성공이라는 작은 보상을 손에 쥔다.


 깔끔히 포장된 도로를 가는 것이 당연한데, 왜 굳이 가시밭길을 가야 하는지를 천재들은 알지 못한다. 머릿속에서 항상 포장된 도로만이 최선의 답이라고 결론 짓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보들은 가슴 속에서 '가시밭길이 더 멋진 삶을 살 수 있는 길이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조롱에도 겁내지 않고, 과감히 도전하여 성공을 멋지게 잡을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 세상은 그런 바보들이 많은 혁신을 일으켰다. 사람들은 그들을 가리켜 '대단하다' '나와는 다른 사람들이다'고 말하지만, 그들은 우리와 전혀 다를 것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일부는 우리보다 더 멍청했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세상의 중심에서 부는 바람이 될 수 있었던 건 바보였기 때문이다. 바보같은 생각을 믿고, 과감히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기에 그들은 위대한 성공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도대체 바보가 어떤 힘이 있기에 위대한 성공을 할 수 있는 걸까. 궁금해지지 않는가?


 그렇다면, '스튜피드'라는 이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지금 당장 우리가 가능하다고 꿈꾸었던 것보다도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의욕과 동기를 일깨워줄 것이다. 결코 멈추지 않고, 달려나갈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선택은 당신의 머리가 아니라 가슴 속에 물어보기를 바란다.


 이 책은, 정말, 너무 멋진 책이다.


스티브 잡스는 부모님이 대학 학비 마련을 위해 노후를 대비해 모아놓은 돈까지 쓰는 것을 보며 죄책감에 사로잡혀 대학을 중퇴하고 수업을 청강했다. "친구들의 숙소 방바닥에서 자고 식비를 마련하기 위해 5센트짜리 코카콜라 병을 모으러 다녔다. 일주일에 단 한 번 식사다운 식사를 하기 위해 일요일 밤마다 시내를 가로질러 하레 크리슈나 사원까지 7마일을 걸엇다." 오늘날 잡스는 21세기의 전설이다. 그가 부모님의 차고에서 시작한 애플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큰 회사가 되었다.

꿈을 시작해도 되는지가 은행 잔고에 좌우된다면 빈털터리에서 부자가 된 성공담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을 것이다. 오프라도, J.K. 롤릴도 없다. 스티브 잡스도 없다. 너무 극단적인 예일 수 있지만 이들은 엄연한 실화다. 이 전설적인 인물들은 재정 상태가 넉넉해질 때까지 꿈을 미루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오히려 이상과 동떨어진 열악한 상황에 맞서 꿋꿋이 꿈을 실천한 것이 그들의 성공에 큰 몫을 했다.

이들은 단순하게 기다리는 선택을 할 수도 있었다. 그냥 "이 일은 너무 어려워. 미뤘다가 나중에 할래"라고 말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랬다면 세상은 지금과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이들이 오늘날의 전설이 되기를,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를 포기하고 자신을 기만하면서 나중에 여유 있을 때 사람들에게 영감을 줘야겠다고, 소설을 써야겠다고, 컴퓨터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정하지 않은 것에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오프라, 해리 포터, 애플. 누구나 다 아는 이 이름들이 없다면 세상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잠시 생각해보자. 물론 구체적인 취향과 선호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이 이름들이 없었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지금과 크게 다를 것이라는 사실에는 아무도 이견을 제시하지 못할 것이다. 이 세 사람은 수백만 명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는 언제가 될지 모르는, 형편이 나아져 꿈을 실천해도 될만한 시기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시작하겠다고 결정하지 않은 덕분이었다. (p94)





YES마니아 : 플래티넘 o*****s 2013.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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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바보짓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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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읽는 이에게 에너지와 영감을 부여하고 자신감을 심어준다. 그리고 불가능이란 없다는 사실을, 인생은 짧고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노튼은 생각한 바를 행동으로 옮길 때 진성성과 가치에 맞게 움직여야 하며, 자신이 가진 진정한 힘을 온전히 발휘하려면 그 일을 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떤 일을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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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읽는 이에게 에너지와 영감을 부여하고 자신감을 심어준다. 그리고 불가능이란 없다는 사실을, 인생은 짧고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노튼은 생각한 바를 행동으로 옮길 때 진성성과 가치에 맞게 움직여야 하며, 자신이 가진 진정한 힘을 온전히 발휘하려면 그 일을 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떤 일을하고 싶을 때는 남에게 도움을 주려는 생각이 기본 동기가 되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 스티븐 M.R. 코비의 '추천의 글'중에서

 

출생 76일 만에 아들이 죽은 지 얼마 후 노튼 부부는 하와이의 집 근처 대학에서 친구가 하는 강연을 들으러 갔다. 강연이 끝난 후 친구는 노튼 부부에게 다가와 위로의 말을 건넸다. 잠시 말을 나누던 그 친구는 아내에게 뜬금없이 "무엇을 배웠나요?"라고 물어왔다. 다행히도 평소 의지력이 강했던 아내는 우아하고 세련된 답을 했다.죽음이란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의 힘으로 통제가능한 게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죽음만이 아니라 모든 상황이 다 그랬다. 언젠가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겠지 하고 마냥 앉아서 기다린다면 그대로 영원히 기다리는 인생이 될 수도 있음을 깨달은 것이다.'나중에 해야지', 우리는 수많은 이유를 대면서 하고 싶은 일을 뒤로 미룬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진 천성이다. 사람들은 기약 없이 마냥 기다린다. 언제 올지도 모를 '완벽한 날'을 기다리면서 하루하루 살아간다. 하지만 아들의 죽음은 오늘 이 순간을 살라고 가르쳐주었다. 목표를 향해 움직이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시기는 없다. 절대로 기다리지 마라.우리는 누구나 똑똑하게 행동하고 싶어 한다. 남들이 멍청이라고 생각할까봐 두렵고 바보 같은 행동이라고 말할까봐 두렵다. 바보 같은 생각 또는 아둔함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지능과 상식이 부족한 상태'이다. 즉 '건강하지 못한 바보짓'인 셈인데, 이는 처음부터 큰 문제다. 하지만 현명한 바보짓은 절대로 어리석거나 아둔하지 않다.

현명한 바보짓은 아이디어의 겉모양만 보면 크게 잘못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대단히 합리적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때 가장 득이 되는 아이디어를 의미한다.

 

 

인류학자 그랜트 맥크래켄은 오늘날 우리의 문화에 존재하는 여러 문화적 혁신을 관찰한 뒤에 이런 정의를 내렸다. "컬쳐매틱은 문화를 만드는 작은 기계장치다. 컬쳐매틱은 세 가지 지능, 즉 세상을 시험하고 의미를 발견하고 가치를 불러오기 위해 설계된다"현명한 바보들의 특징을 열거하면 이렇다. 창의적이다.반직관적이다. 혁신적이다. 안전지대를 벗어난다. 변화를 만든다.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다. 두려움을 인정한다. 상황이 이상적이지 않아도 헤치고 나아간다. 주위에서 비난하는 소리가 들리면 볼륨을 줄인다. 머릿속에서 울리는 소리를 믿는다.현명한 바보는 언제 어느 때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바보짓이라는 딱지가 붙는지 알고 있다. 진정으로 현명한 바보가 되려면 오래 전부터 충분히 고민을 하고 준비해야 하며, 주변에서 아무리 비난하고 의욕을 꺽는 말을 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실행할 줄 아는 결단력이 필요하다.바보 같은 아이디어가 성공한 사례들이 많다. 스팽크스Spanx 창립자 새라 블레이클리, 그녀도 남들이 바보 같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에서 기회를 포착했다. 바로 몸에 딱 붙고 발 부분이 없는 팬티스타킹이었다. 양말 산업에 일대 혁명을 가져온 이 말도 안 되는 아이디어 하나로 그녀는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가 되었다. 5천 달러에 불과하던 통장 잔고는 무려 10억 달러로 늘어났다.성공하는 사업에는 반드시 누군가의 용감한 결단이 있었다.- 피터 드러커원칙이란 신념이나 행동 체계의 바탕이 되는 근본적인 진실이라고 여겨진다. 'principle'은 '근원'을 뜻하는 prinipium과 '첫째 또는 가장 중요한'을 뜻하는 princeps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말이다. 따라서 원칙은 성공을 향해 나아가면서 내리는 모든 결정의 '첫 번째 근원'이기도 하다.이 원칙들의 목표는 껍질에서 벗어나고, 행동에 뒤어들고, 굼을 실현시키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껍질에서 벗어나려면 두려움을 부수고, 자만심을 버리고, 늑장 부리는 습관을 극복하고,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 이 네 가지가 하나로 어우러질 대 아이디어는 발상 단계에서 벗어나 실천 가능한 행동으로 나아갈 수 있다. 알의 안락함을 깨부수지 않는다면 우리의 목표와 욕망은 그 겁질 안에서 질식사하고 말 것이다.현명한 바보들이 실천하는 5가지 행동은 '도와주어라Serve, 감사하라Thank, 부탁하라Ask, 받아들여라Receive, 신뢰하라Trust'이다. 5가지 행동의 첫 글자를 딴 'START'를 시작하라. 진심으로 START를 할 때 우리는 성공적인 이너서클을 구축하며, 기쁜 마음으로 토대를 쌓고 때가 되었을 때 효과적으로 여세를 몰아갈 수 있다.성공하는 바보들의 6가지 원칙두려움을 부숴라자만심을 버려라늑장 부리는 습관을 극복하라진정성을 보여라START 운칙을 지켜라자원을 레버리지하라

 

 

 

성공한 사람들은 바보가 되는 것을 피하지 않는다. 스티브 잡스는 "계속 무모하시길!"이라면서 상식 밖의 행동을 지지하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천재에게는 한계가 있다. 그것이 천재와 바보의 차이다"라는 바보 예찬론을 펼쳤다. 바보 같은 생각일지라도 그것이 진정으로 원하는 그 길이라면, 우리는 인생의 성공에 비로소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5****0 2013.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Are you stupid?[스튜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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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다가오는 기회에 설렘보다 불안이 앞선다.  어느 순간부터 실패가 몹시 두려워졌다. 무심코 그 두려움에 '왜?'를 던져보았다. 잠시 정적. 이유를 수십가지는 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우물쭈물대고 있었다. 기껏 이유를 대도 1초도 걸리지 않고 반박되었다. 좀더 캐물으니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는 '타인의 시선'이 생략되어 있었다. 준비하던 일이 잘 되지 못했음을 알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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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다가오는 기회에 설렘보다 불안이 앞선다.  어느 순간부터 실패가 몹시 두려워졌다. 무심코 그 두려움에 '왜?'를 던져보았다. 잠시 정적. 이유를 수십가지는 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우물쭈물대고 있었다. 기껏 이유를 대도 1초도 걸리지 않고 반박되었다. 좀더 캐물으니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는 '타인의 시선'이 생략되어 있었다. 준비하던 일이 잘 되지 못했음을 알게 된 지인이나 친척들의 반응(한숨을 비롯한 기타 등등등)에 너무도 힘들어했고 떨쳐버리지 못했다. 기회가 오면 흘려보내지는 않아도 수도 없이 망설이게 되었다. '준비가 좀더 되면''여유가 좀더 생기면'이라는 말로 시작이 늦어졌다. 차려진 기회를 보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움켜잡지도 못하는 내게 [스튜피드]는 아예 기회를 만들어보라고 했다.

 

저자 리치노튼(공저 나탈리 노튼)은 바보같은 생각을 장려하고 실행에 옮겨보라고 한다. 물론 이 '바보같음'은 문자 그대로의 '어리석음'이 아니라 '세상을 바꾸는 어리석음'이다. 이미 대박이 난 집을 보면서 먼저 생각했다고 주장하는건 의미가 없다.

 

p125:많은 사람은 위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기만 하면 혁신이 그냥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혁신은 빨리 움직이고 많은 일을 시도해보는 데서 나온다.

 

하지만 알아도 어려운 것이 실행이기에 저자는 바보같은 아이디어가 의미있는 성공으로 가기 위한 6가지 원칙을 소개하고 있다.

 

1. 두려움 부수기 2. 자만심 버리기 3. 늑장 부리는 습관 극복하기 4 .진정성을 보이기

5. 도와주기, 감사하기, 부탁하기, 받아들이기, 신뢰하기 6. 자원을 레버리지하기

 

6가지 원칙 안에는 다른 도서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이 있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 도서를 통해 반복되는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메시지라고 해서 처음듣는 내용은 아니지만, 같은 메시지도 다른 근거로 전달해 설득력있었다. 5번째와 6번째 원칙이 그랬다. 5번째 원칙 중, 부탁하기와 받아들이기는 평소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었다. 왠지 빚을 지는 기분이었다. 내가 도움을 주고 손해를 볼 지언정 반대의 상황에 놓이고 싶지 않았다. 여기에 저자는 사람이 성공으로 가기까지 필요한 자원을 모두 가지고 있지 않기에 부탁을 하거나 도움을 받아들이는 것은 성공으로 향하는 지름길이 되고 미래의 협업이 탄생할 기회라고 조언했다. 고개가 끄덕여졌다. 덮어놓고 부탁과 도움을 하지 않고 받지 않을게 아니라 부탁을 할 땐 '정중하게', 도움을 받을 땐 '감사하게'란 조건을 달았다. 미래의 협업 동반자로서 부족하지 않은 실력을 쌓아나가는 것도 역시 필수조건으로 삼았다. 부족하지 않은 실력을 채워나가는 것은 6번째 원칙,'자원을 레버리지하기'로 시작할 수 있었다.

 

p271:'레버리지(leverage)'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과정을 말한다. 그래서 '레버리지한다'는 말은 성공을 이루기 위해 기존의 자원을 끌어모으고 조직하는 것을 의미한다.       

 

작은 것을 그러모아 움직일 때, 변화가 시작한다는 흔한 메시지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작은 것이 다름아닌 '내가 가진 것'이라는 사실은 의미있는 성공으로 내딛는 걸음을 가볍게 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당연하게 생각지 않고, 소중하게 키워나가는 것이 바로 레버리지였다. 그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내게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6가지 원칙 중 첫번째 원칙(두려움 부수기)과 다른 장에서 해결방안을 설명하고 있었다. 100이라는 두려움을 0으로 만드는 방법이 아니라 1000,1000이라는 목적의식(왜 그 일을 하는지)으로 두려움을 압도하는 방법이었다. 목적의식이 분명하다면 다시 도전하면 되는 것이고, 실패로 인해 목적의식이 흔들렸다면 재평가를 통해 방향을 수정해서 더 견고하게 만들 수 있다. 과정상의 비용과 시간의 낭비가 발생하겠지만, 저자는 아마 그 비용은 의미있는 성공이 이뤄질 때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라 말할 것이다.

 

지금 느끼는 두려움은 50정도(때때로 측정불가). 목적의식은 그보다 높지만 엎치락뒤치락한다. 그러나 목적의식에 자리잡은 일을 대신할 PLAN B는 없다. 오로지 그 하나만을 바라보고 있다. 엎치락뒤치락하더라도, 경험이 일천하더라도 바보같은 일을 계속해야겠다. BE STUPID. 

 

                

*이 리뷰는 예스24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y********6 2013.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금 한 번 멍청한 일을 해보는 것이 어때?
"지금 한 번 멍청한 일을 해보는 것이 어때?" 내용보기
눈치 없고 느릿느릿한 곰보다 차라리 조금 얄미워도 눈치 빠르고 센스 좋은 여우가 각광받는 시대이다. 착하고 순하다는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칭찬으로 들렸던 어릴 적과는 다르게, 요즘 세상에서 착하고 순진하다는 말은 딱 사기 당하기 쉬운 사람이라는 비꼼으로 들린다. 어제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되는 무한 경쟁 시대에서 이제 세상 돌아가는 흐름을 빠르게 읽는 여우같은 사람
"지금 한 번 멍청한 일을 해보는 것이 어때?" 내용보기

 

 눈치 없고 느릿느릿한 곰보다 차라리 조금 얄미워도 눈치 빠르고 센스 좋은 여우가 각광받는 시대이다. 착하고 순하다는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칭찬으로 들렸던 어릴 적과는 다르게, 요즘 세상에서 착하고 순진하다는 말은 딱 사기 당하기 쉬운 사람이라는 비꼼으로 들린다. 어제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되는 무한 경쟁 시대에서 이제 세상 돌아가는 흐름을 빠르게 읽는 여우같은 사람들이 성공을 거둔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기업가이자 저술가,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는 리치 노튼의 이 책은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다. 바로 위대한 성공의 바보 같은 생각의 힘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이다.

 

 

 

 이런 저자의 주장을 듣자마자, 아마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떠올리는 질문은 바로 '왜 바보가 성공하는가' 바로 이 것이라고 본다. 저자는 자신의 이런 주장을 독자들에게 설득시키고 이해시키기 위해서 바보 같은 짓으로 성공한 기업과 기업가들을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인류의 삶을 바꿔 놓은 대표적인 수단 목록을 정한다면 빠지지 않을 것이 바로 전화와 자동차일 것이다. 하지만 웨스트 유니언의 사내비망록과 헨리 포드의 일화를 통해서 알게 된 것은 처음부터 전화와 자동차가 환영받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당시 발명되고 만들어진 시점에서는 이것들이 인간의 삶에 아무런 연관을 주지 못하거나 곧 사라질 것들로 여겨졌다. 하지만 2013년 인간의 삶에서 전화와 자동차는 절대로 없어서는 존재가 되었다. 이외에도 위대한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이 어린 시절 반에서 꼴찌하는 바보같은 아이로 놀림받았던 일화와 디즈니 왕국의 창시자인 월트 디즈니가 상상력이 부족하다고 해고를 당한 일화는 저자는 소개하고 있다. 지금 토머스 에디슨과 월트 디즈니의 업적을 생각해보면 이런 일화들을 개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분명히 그 당시에 일어났던 일들이고, 지금은 황당하게 생각하고 있을 우리도 그 시점에서 이들을 만난다면 어떤 선입견을 가지고 판단할 지 장담할 수 없다. 저자는 물론 모든 바보같은 짓들이 위에서 소개한 사람들처럼 훌륭한 성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고 충고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바보짓이란, 건강하고 현명한 바보짓이다. 내가 슈퍼맨이라고 생각하고 옥상에서 아무런 장치없이 뛰어 내리거나 강아지를 고양이라고 파는 그런 아둔함과 어리석음에서 나온 바보짓이 아니라는 것이다.     

 

 

 바보 같은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있는 힘껏 노력해야 한다. 반쪽짜리 노력은 필요 없다. 있는 힘을 100퍼센트 다 쏟아부어야 한다. 가끔은 혁신을 위해 혼자서만 노력해야 할 때도 있다. 여기서 혼자 노력한다는 것은 튄다는 의미와 같다. 튀는 것은 대개의 경우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해 필요하다. 이 모든 행동은 바보짓을 포용하기 위해 필요한 일이다.

 

                                                       - part3. <바보 같은 생각은 혁신을 부른다> 중 p.130 

 

 

 책의 후반부에서 저자는 성공하는 바보들의 6가지 원칙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는데, 어쩌면 이것이 독자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핵심적인 사항들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소개하는 원칙이 바로 두려움을 부수라는 것이다. 건강하고 현명한 바보짓이라고 자신이 알고 있어도, 처음부터 당당하게 바보짓을 수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저자는 커다란 두려움은 커다한 꿈과 비례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그런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더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 책에는 내가 남들보다 우위에 있다는 자만감을 버리고 겸손하게 행동하라는 조언과 늑장 부리는 습관을 극복해야 하는 이유들, 그리고 진정성을 보여 주라는 저자의 진심어린 충고들이 원칙들로 소개되고 있다. 그동안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혹은 앞으로 할 일들이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바보같은 짓이 아닐가라고 걱정했던 이들에게 이 책은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여겨진다. 

 

 

 

y****7 2013.12.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