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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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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미래'를 통해서 우리나라에 이름이 알려진 작가 앨빈 토플러..  '인문학 생각 읽기'를 통해서 앨빈 토플러가 가진 생각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고 한다. 다소 딱딱해 보이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주제인데 만화를 통해서 앨빈 토플러가 가지고 있는 '제 3의 물결'이 어떤 것이며 이를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가 쉽지만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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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미래'를 통해서 우리나라에 이름이 알려진 작가 앨빈 토플러..  '인문학 생각 읽기'를 통해서 앨빈 토플러가 가진 생각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고 한다. 다소 딱딱해 보이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주제인데 만화를 통해서 앨빈 토플러가 가지고 있는 '제 3의 물결'이 어떤 것이며 이를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가 쉽지만 깊이 있게 다가온다.

 

과거를 모르고 미래를 설계할 수는 없다.  앨빈 토플러는 문명의 발전 단계를 3단계로 나누어서 제 1의 물결은  농업 혁명 이후에 전개된 농경 중심의 문명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농사를 통해서 사람들이 정착을 하고 비로소 문명의 혜택을 즐기기 시작하는 시대다. 제 2의 물결은 한창 경제가 발전하는 산업 혁명으로 생긴 문명을 의미한다. 과학과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좀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삶의 질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마지막이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펼쳐질 제 3의 물결은 고도로 발달한 과학과 기술이 가져온 정보 산업의 혁명을 말한다. 책에서도 말했듯이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하루도 정보에 노출되지 않는 시간이 없을 정도로 정보의 속도는 엄청나게 빠르고 다양하다. 이렇게 고도로 발전한 정보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오히려 더 힘든 사회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만 보아도 청년 실업률은 해마다 꼭짓점을 찍고 있고 치솟는 물가와 엄청난 불안심리... 밝은 미래는 없고 암울한 현실만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렇듯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앨빈 토플러만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의 미래는 돈도 중요하지만 사람, 아이디어, 문화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세계 사람들의 소통, 관심이 중요하다. 여기에 에너지 자원과 생태계 변화, 1인 가구와 같이 생활양식의 변화 등에 대한 다양한 사회변화 전반에 대한 깊은 관심과 생각이 뒷받침 되어야 함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흐름 속에 어떤 자세를 취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개인은 물론이고 국가, 세계까지 들여다보는 깊은 이야기는 어른에게도 유익하지만 커 가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읽으면 도움이 클 거란 생각이 든다. 인문학 하면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느끼는 청소년들이 많을 듯 싶은데 만화를 통해서 인문학이 가진 이야기를 쉽게 풀어 놓아 재밌게 읽을 수 있으며 인문학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 역시도 아직까지는 제 3의 물결을 알고 있어도 제대로 파악하고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허나 '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와 같은 책을 자주 접하다보면 생각이 트이고 세계적인 경제 흐름에도 밝아질 거란 생각이 든다. 인문학을 왜 알아야하고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q******5 2013.12.09.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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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만화로 읽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
"[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만화로 읽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 내용보기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는 인류 문명의 정신사(精神社)에 큰 영향을 미친 현대 명사들의 저작을 중심으로 그 생애와 사상, 인류 정신사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는 인문학 해설서입니다. 이 책은 청소년이나 대학생, 특히 이공계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는 가장 빠르고 강렬한 지름길입니다. (책 표지 中)   2014년의 시작과 함께 읽어보게 된 첫번째 책은 김영사on에서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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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는 인류 문명의 정신사(精神社)에 큰 영향을 미친 현대 명사들의 저작을 중심으로 그 생애와 사상, 인류 정신사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는 인문학 해설서입니다. 이 책은 청소년이나 대학생, 특히 이공계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는 가장 빠르고 강렬한 지름길입니다. (책 표지 中)

 

2014년의 시작과 함께 읽어보게 된 첫번째 책은 김영사on에서 새로이 출간되는 시리즈 <인문학의 생각읽기>의 첫번째 이야기 <<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다. 인문학은 좀 꺼리는 장르라 처음에는 쉽게 손이 가지 않는 편인데, 만화로 접할 수 있다는 잇점이 나의 심각한 편독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새해 첫 책으로 선택해보았다. 이 시리즈는 청소년과 대학생 그리고 이공계 학생들을 위해 가장 빠르고 정확한 인문학 교과서가 되고자 기획되었다. 사실 요즘 청소년들의 독서능력이 높지 않은 탓에 인문서적을 읽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 만화라는 장르를 통해 쉽고 빠르게 인문학에 입문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사실은 참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문학평론가 권영민 교수는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는 만화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통해 인문 정신을 대중적으로 복권시켜 보고자 하는 독서운동이다, 라고 평했다.

 

 

이 책에서는 최고의 미래학자라 불리는 앨빈 토플러의 삶과 그의 저서를 통해 인류의 문명이 어떻게 생성되어 흘러 왔으며,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게 된다. 그의 저서 <제3의 물결>은 읽어본 적은 없어도 누구나 한 번 즈음은 들어봤으리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제3의 물결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1장에서는 바로 그 제3의 물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앨빈 토플러는 문명의 발전 단계를 크게 3단계로 나누어 제1의 물결, 제2의 물결, 제3의 물결이라 불렀다. 제1의 물결은 농업 혁명 이후에 전개된 농경 중심의 문명을 말하며, 제2의 물결은 산업 혁명으로 생긴 문명을 의미한다. 그 다음을 제3의 물결이라 칭하고 있는데, 가장 큰 특징은 고도로 발달한 과학과 기술이 가져온 정보 산업의 혁명이다. 기술,사회, 정보 영역이 총제적으로 변하고 있는 제3의 물결은 낡은 권력관계가 만들어 낸 사회 구조와 나타해진 엘리트들의 특권에 대해 강력하게 도전하고 있다. 여기서는 이 새로운 물결이 등장할 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2장에서는 새로운 문명은 낡은 문명과 충돌하고 권력의 원천 중 두 요소인 부와 지식의 변화를 통한 권력이동을 살펴볼 수 있다.

 

 

권력의 원천이라 이야기되는 것에는 세 가지가 있어. 물리적인 힘, 부, 지식. 그런데 물리적인 힘이나 부에는 한계가 있어. 무엇인가를 점령하거나 방어하기 위해 사용되는 물리적인 힘은 사실 폭력의 형태로 나타나고, 그것은 양적 한계를 갖기. 아무리 두툼한 지갑이라도 언젠가는 빈털터리가 되기 마련이거든. 하지만 지식은 달라. 얼마든지 더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거지. 실제로 하나의 현상에 대해 수많은 이론들이 존재하고, 다른 관점에서 또 다른 이론을 제시할 수 있는 거잖아? 그래서 지식은 돈이나 물리적인 힘과 달리 소진되는 법이 없어. 하지만 지식이 정말 중요하게 여겨지는 건 그것이 민주적인 권력의 원천이기 때문이야. (본문 69,70p)

 

 

앨빈 토플러는 돈이나 집처럼 물질적인 욕망을 채워 주는 것뿐만 아니라 인간의 사회적, 문화적, 정신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 모두를 부라고 말했다. 제3의 물결의 시기는 지식혁명 때문에 변화된 부의 생산 방식을 드러내고 있다고 했으며, 부 창출 시스템은 서비스하기, 알기, 경험하기를 기반으로 한다고 한다. 지구촌 여러 곳에서 다른 방식들로 인한 충돌이 발생하게 되는 문제를 어떻게 현명하게 다루느냐에 따라 부의 미래가 결정되어진다고 하는데 3장에서는 그 부의 미래를 알아보기 위해 부를 창출하는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것을 알아보게 된다.  하지만 그에 앞서 새로운 시대로 진입한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기존의 편협하고 낡은 방식을 벗어던져야 한다는 앨빈 토플러는 4장에서 경제 대재앙을 막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위한 다섯 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앞서 제3의 물결 시대에 일어난 변화에 대해 살펴본 우리는 지식이 새로운 권력으로 떠오른 것이 대표적인 변화임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제3의물결 시대에 전쟁의 모습도 달라질까? 인간이라면 누구나 경쟁의 본능르 가지고 있고, 투쟁의 본능과 파괴의 본능을 가지고 있는 탓에 물결의 시기마다 다른 모습의 전쟁을 보여주었다. 지식이 새로운 권력이 된 제3의 물결 시대에 전쟁은 어떠할까?

 

 

세계는 여전히 제1,2,3의 물결이 공존하고 있고, 따라서 우리가 건설하고 있는 글로벌 체제에도 세 개의 차원이 있게 돼. 서로 다른 차원의 국가들은 서로 다른 욕구를 가지고 있고 이 때문에 나라들 사이에 긴장 관계가 만들어지게 돼. 이와 같은 글로벌 체제에 대한 바른 이해가 있어야만 우리는 비로소 제3의 물결의 평화형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될 거야. 제3의 물결 시대의 평화형에 대해서는 토플러조차도 확실히나 답을 보여 주진 않았어.

그렇다면 미래의 평화형을 구상해 내는 것은 바로 우리의 몫이 아닐까? (본문 185,186p)

 

만화로 읽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 <<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는 앨빈 토플러의 사상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인문학에 이렇게 빠르게 다가갈 수 있구나, 라는 점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인문학으로 다가가는 지름길에 만화라는 장르의 특성이 잘 융합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다소 어렵게 생각했던 인문학과 앨빈 토플러의 사상을 이 시리즈를 통해 다가갈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매력적이다.

 

(사진출처: '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 본문에서 발췌)



s*****2 2014.03.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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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토플러의 생각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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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 앨빈 토플러는 누구인가?   명망있는 미래학자로 그의 이름을 알렸던 [제 3의 물결], [권력이동]은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이기도 했다. 뉴욕대를 나온 후 공장 노동자, 기자 생활을 하면서 토플러는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얻게 된다. 그가 말하는 [제3의 물결]은 문명의 발전 단계를 크게 3단계로 나눠 '제 1의 물결', '제2의 물결', '제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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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

앨빈 토플러는 누구인가?

 

명망있는 미래학자로

그의 이름을 알렸던 [제 3의 물결], [권력이동]은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이기도 했다.

뉴욕대를 나온 후 공장 노동자, 기자 생활을 하면서 토플러는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얻게 된다.

그가 말하는 [제3의 물결]은 문명의 발전 단계를 크게 3단계로 나눠

'제 1의 물결', '제2의 물결', '제3의 물결'이라 명칭한다.

 

제 1의 물결은 농업 혁명 이후에 전개된 농경 중심의 문명을 말한다.

제 2의 물결은 산업 혁명으로 생긴 문명이다.

제 3의 물결은 고도로 발달된 과학과 기술이 가져온 정보 산업의 혁명이다.

앨빈 토플러 역시 제 3의 물결이 일어나기 전 이 책을 썼으니 그의 미래를 바라보는 거시적 안목이 얼마나

탁월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책 속에는 현대사회의 특징과 여러가지 요소들이 적당한 그림과 설명으로 딱딱하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설명하고 있다.

 



아마 초등학생들이 앨빈 토플러의 책을 쉽게 읽지는 못할 것이다. 나도 대학교때 애를 쓰며 읽었던 기억이 난다.

재미가 없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빨리 읽을 수 있는 속도감 있는 책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때론 책을 덮고 곱씹어보는 시간이 필요하고 다시 음미해보기도 했던 그런 시간들은 분명 존재해야만 한다.

제 3의 물결은 유전학이나 전자 공학 또는 첨단 소재 고학 등 과학 기술에 기반을 둔 매우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가 일어난다.

그 핵심은 바로 정보 분야의 변화이다.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정보의 물결, 그리고 그 소프트웨어의 변화

컴퓨터의 등장은 혁명이었고 우리 삶의 패턴을 바꿔놓은 계기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일러스트는 유치하지 않다. 때론 눈코가 없어 기이한 인물들의 등장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책의 내용과 잘 어울린다.

만화로 만나는 앨빈 토플러

 

 

실제 책의 내용을 잘 반영했고 쉽게 풀어쓰려고 애썼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c*********1 2013.12.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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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 쉽게 이해하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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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굉장히 쉽게 어려운 개념을 설명해 놓아서 굉장히 좋았다.'제 3의 물결'이라던가, '부의 미래'같은 단어는 일상 생활에서도 심심치않게 들었던 것들이다.하지만 그 개념에 대해서는 부끄럽게도 정확히 알지 못했다.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가 소개하고 정의내린 그 개념들, 그리고 그 개념에 의해서 세계가 현재 돌아가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니 무언가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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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굉장히 쉽게 어려운 개념을 설명해 놓아서 굉장히 좋았다.
'제 3의 물결'이라던가, '부의 미래'같은 단어는 일상 생활에서도 심심치않게 들었던 것들이다.
하지만 그 개념에 대해서는 부끄럽게도 정확히 알지 못했다.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가 소개하고 정의내린 그 개념들, 그리고 그 개념에 의해서 세계가 현재 돌아가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니 무언가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책은 만화로 구성되어있다.
그런데 그게 그냥 웃음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먼나라 이웃나라]처럼 어떤 것들을 쉽게 풀어주면서 이해도 용이하게 하니 안성맞춤의 구성이었다.
만화라는 이유로 성인들에게 외면당하기에는 그 가치가 꽤 빛나는 책이랄까.

만화로 구성되어 그 개념에 대하여 명확하게 자리가 잡히니, 되려 앨빈 토플러가 직접 서술한 것들을 읽고 싶어 졌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처럼 정제된 지식이 아니라, 앨빈 토플러의 생각 그 날것을 그대로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c******1 2013.12.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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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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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 [조희원 글 / 모해규 그림 / 김영사ON]   이 책 <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는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로 제3의 물결, 부의 미래, 권력이동, 불황을 넘어, 전쟁과 반 전쟁 등총 5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선 만화로 그려진 인문학이라 읽기 쉬웠고 이해가 훨씬 수월했다. 만화로 그려졌다고 해도 결코 만만하게 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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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 [조희원 글 / 모해규 그림 / 김영사ON]

 

이 책 <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는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로 제3의 물결, 부의 미래, 권력이동, 불황을 넘어, 전쟁과 반 전쟁 등총 5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선 만화로 그려진 인문학이라 읽기 쉬웠고 이해가 훨씬 수월했다. 만화로 그려졌다고 해도 결코 만만하게 봐서는 안되는 내용들이다. 앨빈 토플러는 문명의 발전 단계를 크게 3단계로 나누어 제1의 물결, 제 2의 물결, 제 3의 물결로 구분하고, 각각의 물결에 대해 분석하고 예측하는데..

 

제 1의 물결은 농업 혁명이 일어나기 전, 먹을 것을 얻기 위해 사냥을 하거나 열매를 채집하기 위해 정처 없이 돌아다니는 떠돌이 생활을 하다 농업 혁명 이후에 문명의 혜택을 조금씩 누리게 된 농경 중심의 문명시대를 일컬으고, 제 2의 물결은 산업 혁명의 성공으로 인해 공업이 발달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물질적으로 풍요로워 진 문명을 말한다. 제 3의 물결은 고도로 발달한 과학과 기술이 가져온 빠른 변화 속도를 보여주는 정보 산업의 혁명 시대를 말한다.

 

제 1의 물결 때는 대가족 제도였고, 제 2의 물결에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가족 구성원이 대도시 노동자가 되기 위해 고향을 떠나 대가족 제도가 해체되었다. 이때 성인 노동자들이 일에 온전히 집중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자녀들을 위해 국가에서 아이들을 일정 나이까지 책임져주는 학교 교육이 강화되었는데,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공장 노동자로 성장하는 데에 필요한 교육을 하기 시작했다. 이 교육과정을 토플러는 '표면적 교과 과정'과 '내면적 교과 과정'으로 나누어 말하는데, 표면적 교과 과정은 읽기, 쓰기, 산수, 약간의 역사 등 공장 노동에서 필요한 지식들을 배우는 과정이고, 내면적 교과 과정은 습관적으로 정시 출근을 할 수 있는 교육인 정확성, 상사의 명령에 무조건 따르도록 강요되는 교육인 복종, 노예처럼 일하면서 짐승처럼 반복작업을 해낼 수 있는 남녀 노동자들을 만들어내는 교육인 기계적 반복 작업이라는 3개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을 말한다. 이렇게 노동자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제 2의 물결시기에는 교육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데, 정부는 젊은이들이 노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령자의 보호를 위한 기관들인 양로원, 요양원 등을 만든다. 그러면서 가족의 단위는 더욱 작아져 핵가족이 되었다.

 

자급자족하던 제 1의 물결 시기에는 필요한 것이 있으면 교환이나 거래를 했는데 산업 혁명 이후에 생산과 소비가 둘로 나뉘어 구분되어 교환의 장소로 기능하는 시장이 생산의 목적을 바꾸어 놓았다. 시장에서 필요한 것을 구하려면 무엇인가를 팔아야만 하기 때문에 팔아야 할 무언가를 많이 생산하게 되면서 분업화와 생산성 향상이라는 결과를 낳게 되고, 인간의 노동력, 창의적인 아이디어, 예술 정신까지 사고팔게 되는 무소불위의 권력이 생기고 시장은 타락하게 되었다. 생산과 소비의 분리는 사람에게도 생산자인 동시에 소비자라는 이중적인 인격을 가져왔다. 기계의 작동과 동시에 사람들도 일해야만 했던 제 2의 물결과는 달리 제 3의 물결 시기에는 컴퓨터의 발달로 인해 자동화 되어 사람들은 출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파트타임으로 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통신망을 이용한 재택근무를 하고 원하는 제품을 전화는 컴퓨터로 구입하는 등 사람들의 삶은 많이 자유로워졌다.

 

앨빈 토플러의 제 3의 물결은 두껍고 어려운 책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 어려운 책과 같은 내용인 문명의 발전과 시대의 흐름에 따른 우리의 삶의 변화에 대해 만화와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려운 주제임에도 전혀 딱딱하지 않고 어렵지 않았다. 토플러의 저서 <제 3의 물결>과 <권력이동>, <부의 미래> 이 세 권의 중요 내용만을 간추려 이 책 한권에 담아 세상의 변화를 느끼고 미래를 그려보는데 좋은 시간이었고, 인문학에 대해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생각읽기 시리즈도 기대된다.

 

 

k***i 2014.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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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앨빈 토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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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가 마음에 드는 건 당연할 테다. 게다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들을 만화로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은 또다른 매력이다. 쉽고 간단하고 재미만 있는 것들을 취하려는 청소년들에게 사회를 볼 수 있는 눈, 다른 세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재가 있다는 것은 분명 행운이다.   그 첫번째 이야기는 바로 "앨빈 토플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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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가 마음에 드는 건 당연할 테다. 게다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들을 만화로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은 또다른 매력이다. 쉽고 간단하고 재미만 있는 것들을 취하려는 청소년들에게 사회를 볼 수 있는 눈, 다른 세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재가 있다는 것은 분명 행운이다.

 

그 첫번째 이야기는 바로 "앨빈 토플러"이다. 미래학자로 이미 유명하신 분이며 그의 저서마다 큰 이슈를 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그만큼 그가 이야기 한 미래가 하나씩 들어맞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책에는 그의 유명한 저서 <제 3의 물결>, <권력 이동>, <부의 미래>를 한 권에 담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그런 설명들을 통해 결국 앨빈 토플러가 무엇을 이야기하려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유명한 책이지만, 한 번씩 언급하거나 들어본 적이 있겠지만 그 두께와 이해할 수 없음에 쉽게 책을 읽어보려 하지 못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사회를 이해해 보려는 생각은 있지만 그만큼 노력을 더하지는 않았다. 이번 책을 읽으며 그동안 내가 눈 감고 있던 것들, 알고는 있었지만 모른 체 해왔던 것들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 이렇게 나의, 가족의, 내 주변의, 더 크게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되니 조금 달라진 시각을 갖게 된 것 같다.

 

"표면적 교과 과정은 공장 노동에서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들, 즉 읽기, 쓰기, 산수 그리고 약간의 역사 등을 배우는 과정으로 사실 표면적인 것에 불과해. 문제는 내면적 교과 과정이지. 이 과정이 훨씬 근본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야. 뭐가 근본적이냐고? ...(중략) ... 복종 교육은 특히 조립 라인 노동자들에게 상사의 명령에 무조건 따르도록 강요했으며 기계적 반복 작업 교육은 공장이나 사무실에서 노예처럼 일하면서 짐승처럼 반복 작업을 해낼 수 있는 남녀 노동자들을 만들어냈지."...29p

 

지금까지 모범생으로, 착한 아이로서, 수동적으로만 살아왔던 나에게는 여간 충격적인 문장이 아닐 수 없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처음부터 그런 목적으로 학교가 세워지고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그렇게 자란 나로서는 또 비슷한 아이를 길러내고 있지 않나...하는 반성과 함께 앞으로는 내가 어떻게 행동하고 아이를 기르고 가르쳐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된 것이다.

 

매일매일 신문을 들여다보며 우리 사회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했다. 그냥 사는 거라고, 나만 행복하면 됐지, 뭐...에서 끝나는 삶이 아닌, 무언가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컸을 그 사회에서는 그들의 개성이 충분히 드러나며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y****s 2013.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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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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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앨빈 토플러 라는 인물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지도 못했고 큰 관심을 가져본적도 없어서 처음 읽는데 있어 생소하기도 하고 어렵고 지루하면 어쩌나 싶은 걱정도 있었다. '제 3의 물결' 이라는 책을 통해 과거로부터 오늘날까지의 경제발전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읽을수록 의외로 재미있다. 제 1의 물결이 농경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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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앨빈 토플러 라는 인물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지도 못했고 큰 관심을 가져본적도 없어서

처음 읽는데 있어 생소하기도 하고 어렵고 지루하면 어쩌나 싶은 걱정도 있었다.

'제 3의 물결' 이라는 책을 통해 과거로부터 오늘날까지의 경제발전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읽을수록 의외로 재미있다.

제 1의 물결이 농경사회에서 비롯되고 제 2의 물결이 산업혁명으로 생긴 문명을 의미하고 제 3의 물결은 정보 산업의 혁명이라는

것은 어디선가 한번씩은 다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만화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왜 그런 흐름이어야 했는지, 그런 역사의 흐름속에서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켰는지 자세하고도 인과관계에 의해 설명해 주고 있다.

 

 

사회책에서 외우듯이 배우는 가족관계의 변화도 이 책에서 더욱 흥미롭게 알게 되었다.

확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의 변화를 초래할수밖에 없었던 산업화의 영향도 매우 흥미롭다.

그리고 어렵게만 인식하던 경제의 흐름도 자연스레 머릿속으로 들어온다.

 

물론 어느 수준의 아이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그만큼 결코 쉽다고 볼수 없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을수 있는 청소년들이라면 지금까지의 경제의 흐름이야기에

흥미로워 할 것이고 미래의 흐름 또한 나름대로 파악해 낼수 있는 안목이 길러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많은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이같은 내용의 학설을 만들어낸 앨빈 토플러처럼 말이다.

 

 

세상이 변화하는 단계마다 안타깝게도 전쟁이 등장한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물리적인 마찰은 피할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제 3의 물결시대로 들어서면서 전쟁의 양상은 더욱 치열하고 잔인해진다. 그래서 우리에게 중요한 과제를 던져주는 책이기도 하다.

과연 우리가 원하는 제 3의 물결시대 평화형은 어떻게 찾아낼수 있을까?

제3의 물결 시대의 평화형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한 시점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고민해봐야 할 것이니 말이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는 책이었을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흥미로움이 들어있는 책이다.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앞으로의 삶도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앨빈 토플러라는 인물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다시한번 깨닫게 된 책이기도 하다.

 

e******7 2013.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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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토플러처럼 세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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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는 저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저서를 중심으로 평소 전공, 관심분야가 아니면 제대로 잘 알지 못하는 그의 사상, 철학을 들여다보고 불안하기만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가져요.   1928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젊은 시절 공장 노동자 생활과 신문 기자생활을 하는 동안에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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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로 읽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는 저명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저서를 중심으로 평소 전공, 관심분야가 아니면 제대로 잘 알지 못하는 그의 사상, 철학을 들여다보고 불안하기만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가져요.

 

1928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젊은 시절 공장 노동자 생활과 신문 기자생활을 하는 동안에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산업문명을 포함한 사회전반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  눈 앞에 닥친 암담한 현실이 위기며 절망이 아니라 새로운 문명의 시기로 접어드는 변화의 시작이라고 주장한 그에게 이 힘들고 고단한 삶에서 벗어나는 지혜를 배워요. 

 

 그럼, 친근하면서 시사 풍자가 뛰어난 만화로《제3의 물결》,《권력이동》에 담겨 있는 토플러의 생각을 하나씩 살펴봐요. 제 1장 '제3의 물결'에서 토플러가 사회를 정의한 세 가지 유형에 대해 구체적인 변화에 따른 특징을 알면 그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요.    

 
 그 첫번째 인류의 역사에서 대혁명의 물결은 약 1만년 전에 시작된 농업혁명으로 기원전 7000년 인류가 수렵과 채집에 의존하던 경제생활이 한곳에서 농사를 지으며 수확한 곡식을 저장하고 직접 소비할 것을 생산하는데 만족. 이후 농업 혁명만큼이나 중요했던 두 번째 대혁명의 물결인 산업혁명은 대량생산성을 높이는 공업중심의 생활양식으로 바뀌면서 시장의 활성화는 기존 생산과 소비의 구별을 엄격하게 분리.

 

 

 사회기반을 이루는 교육, 각종 제도, 화폐, 대중의 이미지까지 모든 제품을 표준화하고 전문화, 극대화하는 등 여러 원리가 숨어 있어요. 마치 우리가 사는 사회 구조의 전반적인 사용설명서가 이렇다고 설명해주는 거 같아요. 거기에 흔히 다른 남녀의 행동양식도 사회구조를 알면 뻔~히 보이는 통념적인 심리였다는 게 놀라워요. 주로 남성은 생산, 여성은 소비 성향이 강한 편향된 고정관념이 그 이유예요.  

 

 그리고 제1, 제2의 물결 모두 기술 혁신에 바탕을 둔 공통된 변화도 찾아볼 수 있어요. 다음으로 이어지는 제3의 물결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바로 컴퓨터와 같은 과학 기술에 기반을 둔 정보분야의 변화로 그 변화의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는 거. 사람들은 컴퓨터를 사용해서 어느 때이건 편리한 시간에 일하고 공장의 생산라인이 자동화되자 이전 시간엄수 규칙은 낡은 시대의 가치가 되어 버리고 마네요.

 

 

 댓가를 지불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대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자조운동(self-help movement)나 손수만들기(DIY)같은 셀프서비스, 출퇴근시간이 일정하지 않는 파트타임, 통신만을 이용한 자택근무가 여기 해당. 오늘날 달라진 남성과 여성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는 보다 균형잡힌 인간성을 중시, 구구절절 피부로 느끼는 변화에 우리의 현주소를 진단해요. 

 

 좀 더 깊게 경제적인 측면에서 볼때 제2의 물결 시기의 1929년 세계 경제 대공황과 최근 미국에서 시작되어 전세계에 영향을 준 소위 2008년 세계 경제 위기란 두 경제 위기를 비교해 보는 것도 의미있네요. 소수 특권층이 정보를 독점하여 그 정보를 바탕으로 부를 축적하는 정보화의 어두운 단면을 여실히 보여줘요. 

 

 곧 부의 축적은 권력을 상징하는데 시대마다 권력의 성격이 조금씩 달라서 제3의 물결 시기에 이르면 통화가 그 자체로 정보이자 지식이 되는 거. 즉 돈으로 사용되는 물건 자체의 가치가 아니라 그것의 상징적인 가치가 더 중요하게 된 거죠. 결론적으로 권력의 원천인 물리적인 힘, 부, 지식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세계각지에서는 지식을 장악하기 위한 정보 전쟁(info-war)이 벌어지게 되는 거고요.

 

 실제로 기업들은 경쟁사에 관한 거의 모든 정보들을 수집하고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기업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믿기때문에 지식이 선진경제의 중요한 자원인 건 분명해요. 더불어 변화된 부의 생산방식은 어떻게 다른지 제1의 물결의 부 창출 시스템이 키우는 것(growing), 제2의 물결은 만드는 것(making)에 기반에 두었다면 제3의 물결은 부를 만드는 심층기반이 다양. 

 

 

 그 세 가지 요인 중에 토플러가 미래의 석유라 말하는 현대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인 지식은 새로운 지식과 결합하여 더욱 더 새롭고 거대한 힘을 발휘. 그러나 모든 지식이 다 쓸모 있는 건 아니기에 우리가 가진 지식들 가운데 유용한 지식과 쓸모없는 쓰레기 지식을 나누는 기준이 따로 있네요.  그저 기억력이 좋다 나쁘다로 판단하던 애매한 기준이 아주 분명해졌어요.

 

 무엇보다 계속되는 변화 속에 변화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새겨들어요. 그 만큼 변화의 속도가 빠르면 지식과의 관계또한 빠른 속도로 변하기 마련. 이제는 개개인이 능동적으로 정보를 선택함에 있어 이른바 '스마트 혁명'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정보에 대한 정확한 판단력과 능동성은 더욱 중요한 덕목이라 말하고 있어요.

 

 거기에 컴퓨터와 인터넷과 관련된 기술 혁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안한 새로운 영웅들이 탄생했죠. 누구보다 먼저 개인용 컴퓨터 성장을 예측하고 개인용 컴퓨터의 운영체제인 MS-DOS와 윈도우즈 프로그램을 만든 빌게이츠와 비슷한 시기에 아이팟,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IT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선구자 스티브 잡스.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 창시자 마크 주커버그까지 그들의 영향력은 대단. 그런 면에서 미래의 경제학은 경제와 관련된 문제의 원인을 경제적인 것으로 한정짓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가장 먼저 글로벌 경제 안정을 위한 국제기구, 새로운 경제 안정 장치의 마련 등 오히려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

 

 그러나 세계는 여전히 제1·2·3의 물결이 공존하고 서로 다른 차원의 국가들은 서로의 욕구를 위해 평화를 위협하고.. 토플러조차 확실한 답을 보여주지 못한 미래의 평화형(반 전쟁)에 대한 고민을 나눠요. 자칫 한 해가 덧없이 저물고 다가올 새해가 마냥 불안하다면 이 책이 재미로 보던 신년운세보다 내일의 운명을 결정짓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s*****2 2013.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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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토플러의 저서를 통해 생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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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 4학년 때 한창 인문학에 관심이 생겨서.. 그와 연관된 초등이 읽을 수 있는 책들을 구입.. 읽으려고 했던 경험이 있어요. 인문학은... 인간의 삶과 본질에 대해 생각하고 그것을 통해 풍부한 지혜와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책을 읽는 것이 어찌나 어려운지.. 더는 계속 읽으라는 소리를 저 역시 못하겠더라고요. 그러던 참에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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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 4학년 때 한창 인문학에 관심이 생겨서..

그와 연관된 초등이 읽을 수 있는 책들을 구입.. 읽으려고 했던 경험이 있어요.

인문학은... 인간의 삶과 본질에 대해 생각하고

그것을 통해 풍부한 지혜와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책을 읽는 것이 어찌나 어려운지.. 더는 계속 읽으라는 소리를 저 역시 못하겠더라고요.

그러던 참에 만화로 읽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를 접하게 되었답니다.

 

 

원문처럼 어려우면 어쩌지? 이것도 실패하는 건가? 하는 우려와는 달리...

만화의 형식이라... 읽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어요.

하지만..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많은 생각을 해야 하는 그런 책이고...

한 번 읽고 넘어가는 그런 책은 아니더라고요.^^;

 

 

이 책은 앨빈 토플러의 저서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어요.

3의 물결 / 권력이동 / 부의 미래 / 불황을 넘어서 / 전쟁과 반전쟁

미래를 예측함에 있어서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였기에

훨씬 현실감 있고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와 닿기도 하네요.

 

 

농업과 산업화의 뒤를 이은 제3의 물결 사회는 지식과 정보화 사회를 말합니다.

이 사회는 탈 대량화와 다양화 지식기반의 생산이 주를 이루고

그 발전 속도는 제1의 물결과 제2의 물결에는 비기지도 못할 정도로 가속화되지요.

 

 

지식으로부터 부를 창출해 내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시간, 공간, 지식이 앞으로 만들어낼 변화를 예측하기란 힘들지만

3의 물결에 이어 제4의 물결이 계속되는 변화 속에서도

변화의 본질을 꿰뚫을 수 있는 통찰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어요.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다섯 가지 전략 즉,

경제주체의통제력 찾기, 새로운 경제안정장치의 마련, 고용정책의 수립

새로운 정책 결정 방식의 정립, 선제적인 정책결정은 한 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규제책이 절실히 필요함을 알려주고 있네요.

 

 

대량파괴, 대량살상의 모습을 띠었던 제2의 물결 시기에 전쟁이 있다면

3의 물결시기의 전쟁은 첨단 무기가 동원된 하이테크전쟁이에요.

하지만... 반전쟁에 있어서는 각종 조약과 협정들이 포함된 제2의 물결 평화형이 주류를 이루니

3의 물결 평화형을 찾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라 할 수 있지요.

 

 

어떤가요? 쉬운 듯하면서도 참 어려운 내용이에요.

하지만... 원문을 읽을 때는 거의 이해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독서능력이 아직 미흡한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과 우리가 만든 문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성찰하면 좀 더 정신적으로 풍요해짐은 물론

이것을 통해 미래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아이디어를 창출하지 않을 까 싶어요.^^

 

h******2 2013.12.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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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 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 조희원 글 / 모해규 그림 권영민 , 강신주, 우석훈, 이정모 편집위원 김영사 ON 펴냄     앨빈 토플러의 책이라고 해서 너무나 어려운 인문학 교재는 아닐까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되어 있어서요.. 두 아이 모두 쉽게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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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

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

조희원 글 / 모해규 그림

권영민 , 강신주, 우석훈, 이정모 편집위원

김영사 ON 펴냄

 

 

앨빈 토플러의 책이라고 해서 너무나 어려운 인문학 교재는 아닐까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되어 있어서요..

두 아이 모두 쉽게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토플러는 '제3의 물결'에서 세 가지 유형의 사회를 설명해 줍니다.

첫번째 물결은 신석기혁명, 농업혁명이라고 말합니다.

수렵, 채집 문명이 농경사회로 대체되는 혁명적 사회 변화 입니다.

두번째 물결은 산업혁명이라 말합니다.

산업사회로 변화하면서 대량생산, 대량분배, 대량소비, 대량교육, 대량휴양, 대중문화와

대량살상무기들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표준화, 중앙화, 집중화 그리고 동기화를 통해 엮어지게 되며 우리들이 관료주의라 부르는

조직에 의해 운영되게 됩니다.

세번째 물결은 '제3의 물결'로 후기 산업 사회를 말합니다.

정보화 사회, 지식사회 등으로 표현됩니다. 탈대량화, 다양화, 지식기반 생산과 변화의

가속이 있을 것이라고 토플러는 예측했는데요 변화는 탈선형화 되어 있으며 거꾸로도,

앞으로도 그리고 옆으로도 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미래가 바로 후기 산업사회 입니다.

이 사회에서는 제일 중요한 것이 정보와 지식입니다.

프로슈머라고 들어보셨지요? 개념은 정보와 지식을 가진 소비자가 생산에 관여하는 것으로써

이 사회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너무나 정확하게 우리 사회를 비판하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그림과 함께 만화로 이야기 해준 책..

 

앨빈 토플러의 생각을 읽자 책을 읽으니 다른 책도 마구 마구 읽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게 바로 중독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YES마니아 : 로얄 y*****0 2013.12.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