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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자와 야스히코의 그녀가 죽은 밤 구매했습니다 --- 《그녀가 죽은 밤》은 대학생 네 명을 주인공으로 한 ‘닷쿠 & 다카치’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시간상 가장 먼저 일어난 사건을 다루었다. 이후 이 시리즈는 각 캐릭터들이 변화해가는 성장담 형식을 취해 ‘성장+청춘+본격’의 요소를 다 담고 있다. --- 진짜 흥미롭게 보고 있는 시리즈 입니다 닷쿠와 다카치의 첫 이야기, 최고의 캐럭터입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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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책을 사서였을까 같은 작가의 작품을 거의 다 샀다는 것을 책을 읽다가 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는 것이 다행이랄까. 전에 읽었던 작가의 작품들과도 이번에 산 작품들은 전혀 다른 느낌이다. 이번에 산 작품들이 주로 초기작들이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바로 전에 읽었던 [신의 로직이 인간의 매직]이 생각지 못한 트릭이 숨어 있는 작품이었다면 이번 책은 닷쿠 &다카치 시리즈로 조금은 더 가벼운 추리를 선보인다. 닷쿠& 다카치 시리즈는 둘다 대학생인 주인공들이 등장을 한다. 더군다나 이번작품에서는 친구들과 선배들이 주축이 된다.
그렇다고 해서 결코 가벼운 사건이 다루어지지는 않는다. 살인사건. 그것도 사람이 둘이나 죽은 사건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주인공이 전문성이 떨어지는 일반 학생이다보니 증거수집이나 발로 뛰는 탐문보다는 자신들의 가정을 대상으로 사건이 해결되어 버린다.
프로적이지는 않지만 독자들과 비슷한 레벨로 결코 앞서가기나 자신들만이 아는 사건의 해결의 단서를 가지고 있지 않다. 좋게 말하면 동감이 가는 것이고 돌려말하면 답답할수도 있다. 누구 하나 나서서 시원하게 풀어주는 김전일 류가 아니다. 심사숙고 하고 고민하고 또 생각을 거듭해서 짜내는 방식이다.
매일 6시까지 통금이 있는 대학생 미오. 대학생에게 6시란 집에 들어가야하는 시간이 아니라 집에서 나와야하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그런 생활을 묵묵히 견뎌왔다. 그런 그녀가 부모님에게 겨우 얻어낸 허락은 미국에서 한달간 여행을 하고 오는 것이다. 이제 바로 내일 떠나면 된다.
그.런.데 친구들과 환송회를 하고 왔더니 집에 여자가 하나 누워 있다. 바닥은 피투성이인채로. 내가 모르는 여자가 내 집에, 그것도 부모님도 안 계신 집에 부엌바닥에 쓰러져있다. 죽은 것 같이 보인다. 당연히 경찰에 신고를 하던가 구급차를 불러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신의 친구에게 전화를 한다. 이유는 단 하나. 집에서 불의의 사건이 발생할 경우 그녀의 미국행은 취소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얻어낸 기회인데 이 기회를 무산시킬수는 없다. 시체를 없애겠다는 것이 아니다. 단지 이동만 시키겠다는 것이다.
자신의 집에서 일어나지 않은 냥 다른 장소에 두고 경찰에 신고를 한후 자신은 아침에 출발하겠다는 의도이다. 미오의 집에 모여든 친구들. 그들은 의견이 분분하지만 결국은 강력하게 주장한 간타가 모든 증거와 함께 시체를 치우는 것으로 하고 닷쿠와 선배는 신고를 하기로 한다. 그들이 원하는대로 이 사건은 잘 무마가 될까.
생각보다는 쉽게 술술 풀리지는 않는 이야기가 더욱 재미를 준다. 그렇게 한번에 확 풀려버리면 재미가 없어질 법도 하니 작각는 유연하게 난이도를 조절해가며 줄에 먹이를 꿰어 동물을 유인하듯이 살살 독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덥석, 먹이를 물어버리는 순간 당신은 덫에 갇힐지 모르니 주의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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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는 작가라 소개글에 나온 시마다 소지 이미지로 선입견을 갖고 읽기 시작했는데..그렇게 표현이 지독하진 않고 영리한 인상입니다..이 작가..군데군데 나름 말장난스러운 가벼움도 소소하게 재미지고요.. 헨본격물이란 구별도 신선합니다..필력이나 분위기가 무난하여 다른 작품도 연이어 읽을계획인데 그중 sf물이 기대가 되네요..어렵지 않게 잘썼을것 같아요.나머지 다쿠 시리즈도 찾아보려합니다..가독성이 좋아 단숨에 읽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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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자와 야스히코 작가님의 그녀가 죽은 밤~ 요즘 한스미디어에서 여러 도서를 재정가로 책정해서 판매를 하고 있어서 책을 많이 구입하는 저로선 참 좋네요 원래는 12000원이 훌쩍 넘는 가격의 책을 그 절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도서정가제로 인해 예전보단 책을 덜 구입하는 편인데 좋은 가격으로 구입해서 그녀가 죽은 밤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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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은 밤. 그녀가 죽은 밤이라니? 이렇게 섬뜩한 책 제목이 어디있어? 바로 여기 있지! 이 책은 역시 추리소설이자 스릴러 적 요소를 갖투고 있는,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작품이다. 매우 매력적인 작품이다. 신의 로직 인간의 매직, 맥주별장의 모험, 어린 양들의 성야 보다는 왠지 낭만적인 기품이 덜하지만 현실적인 추리소설로서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이 책은 대체 내게 어떤 재미를 줄 것인가. 어서 페이지를 간질여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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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쿠 & 다카치' 시리즈 첫 번째 장편소설 [그녀가 죽은 밤]을 읽었습니다.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명정(酩酊)추리' 스타일을 대표하는 작품이지요. SF 본격미스터리로 잘 알려진 작가지만, 저는 이쪽 계열도 좋아해서 읽어봐야지 하고 벼르다가 이제서야 접했습니다. 술에 취해야만 떠올릴 만한 탁상공론이 반전을 거듭해 진상에 다다를 때의 놀라움이야말로 이 책을 비롯한 '명정추리' 미스터리의 백미라고 생각하거든요. 니시자와 야스히코는 SF 미스터리만 잘 쓰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소설이었습니다.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