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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됐고, 남은 생은 유유자적하게' 3권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알리스가 젊었던 시절에 만났던 꼬마 레아를 다시 만나러 가는 게 흥미진진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꼬마는 아니지만. 레아의 아버지까지 만날 수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너무 세월이 흘러서 그러지를 못 한게 아쉽네요. 진짜 좋은 사람 같았는데... 알리스한테는 그 당시에 도움을 받은 생명의 은인들인 셈인데 왜 그 이후에 가지 않았나 참 안타깝습니다. 레아 가족은 꽤 오래 기다린 것 같은데.. 지금도 기다리고 있었고요. 그래도 이아나로 살기 시작하고 콜마르에 갈 결심을 한 걸 보면 알리스도 계속 마음 속으로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거겠죠. 콜마르가 살기 좋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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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그만 작가님의 사랑은 됐고, 남은 생은 유유자적하게 3권 리뷰입니다. 무난무난한 전개와 캐릭터들.... 의외인 건 여주 빙의의 원인이 제대로 있었다는 점.... 요즘 장르소설쪽 대세는 빙의에 별 근거를 대지 않는 게 많아서 이번에도 그럴 줄 알았어요. 제 취향엔 그 부분에 이런저런 설정이 좀더 자세했으면 좋았겠습니다만.... 뭐 깊이 들어갈 필요 없는 소설이니까요. 가볍게 잘 읽고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