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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내가가장듣고싶던말 p.16 서점으로 간다 머리가 복잡한 날 서점으로 간다. 한껏 예민해진 내가 위로를 얻는 시간. 타인의 조언이라는 돌에 얻어맞지 않아도 되는 순간. 문득 정신을 차리면 내 손에는 책이 들려 있다. 새로운 문장과 눈을 맞추고 있으면 고민을 극복할 힘이 생긴다. 어떤 글은 아는 것의 반복이지만 그마저도 배울 게 있다. 어쩌면 지금 고민의 해답이 이미 내 안에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이다. 그래서 난, 머리가 복잡한 날 서점으로 간다. ??나도 그런 날 간 적 있었고 , 궁금하면 가게 된다. 특히 인친님들 올린 독서평으로 ???? p. 48 우울한 밤 살다가 우울의 감정이 찾아오면 방에 틀어박혀 고민하기보다는 ‘ 평소보다 조금 어두운 밤이 왔구나 ’ 하고 주어진 하루를 부지런히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 p.114 고마운 사람 다른 사람의 글에 마음을 쏟을 줄 아는 사람은 마음이 넓은 사람입니다. 글은 말을 옮겨 적은 것이라 애쓰지 않으면 쉬이 들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귀한 마음 내어주는 당신은 한없이 고마운 사람입니다. p.164 문득 너의 향이 너는 없는데 여전히 네가 있다. p.184 당신에게 꽃송이를 봄에 피는 메리골드의 꽃말은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 이래요. 에필로그 그대, 잠든 그대로 오늘도 참 수고했어요. 방 불을 끈 당신의 밤이 더없이 포근하길. 늘 제자리에서 빛나는 별처럼 당신의 편에 있을게요. 잘자요 , 푹 자요. ??작가님의 글은 선물,배려,위로,웃음, 사랑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작가님의 바람처럼 스스로에게 가장 다정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나의 ‘케렌시아’ 는 나의 침실 그리고 이 곳에서 읽는 한권의 책?? #사실은내가가장듣고싶던말 #현준에세이#따듯한목소리#선물#배려#위로#웃음#사랑#케렌시아#추천에세이#더퀘스트#현준작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