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마스는 '2세대' 프랑크푸르트 학파다.
굳이 이런 어려운 걸 알아야 될까 싶지만
'1세대' 프랑크푸르트 학파에 속하는 철학자들이
워낙 유명해서, 이 둘을 비교해 보는게 좋을 듯 하다.
'1세대' 에는 벤야민, 아도르노, 마르쿠제, 호르크하이머, 프롬 등이 속해 있고 '2세대' 대표자는 하버마스.
그리고 현재는 '3세대'인 호네트로 이어지고 있다.
하버마스는 1세대의 사상을 비판하며 춣발한다.
1세대 철학자들은 문명화된 사회 전체가 '야만'에
빠져 있다고 보았다.
이들은 '이성'을 의혹의 눈길로 바라본다.
이들이 살았던 20세기 초는 상상하기 힘든
인류 대학살이 자행되었고,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삶은 기계화되는 등 혼란스러운 시기였던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인간 '이성'에 대해 회의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