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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이야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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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이야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 나왔어요. <잠깐만 기다려 줘!>의 두 주인공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가 그대로 등장하고요, 여전히 부드러운 색감과 편안한 분위기의 그림이 펼쳐집니다. 익숙하고 친근한 모습에 반가운 마음이 저절로 들었지요.     이 책을 보기 전에 일단 제목에서 이런저런 짐작을 해보게 되었는데요, 뭔가 무서운 상황이 나올까, 용기를 강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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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이야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 나왔어요. <잠깐만 기다려 줘!>의 두 주인공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가 그대로 등장하고요, 여전히 부드러운 색감과 편안한 분위기의 그림이 펼쳐집니다. 익숙하고 친근한 모습에 반가운 마음이 저절로 들었지요.

 

 

이 책을 보기 전에 일단 제목에서 이런저런 짐작을 해보게 되었는데요, 뭔가 무서운 상황이 나올까, 용기를 강조하는 이야기일까 미리 생각해보기도 했지요. 사실 저와 뽀야에게 제목은 중요하지 않았어요. 고슴도치 이야기 첫 번째를 재미있게 보았기에, 다음 시리즈는 무조건 봐야지 했었으니까요.

 

 

"난 하나도 안 무서워!"

 

 

뽀야가 올해 초 자주 사용하던 말을 작은 고슴도치가 하네요. 이 그림책에서 꽤 자주 나오는 대사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큰 고슴도치를 찾으러 길을 나설 때, 어두운 지하실 계단을 내려갈 때, 숲속 소풍길을 걸을 때, 풀밭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 작은 고슴도치는 위와 같은 말을 합니다. 스스로 무서움을 이기는 다짐이 아니었을까요.

 

 

물론 겁나는 마음을 꽉 붙들어야 할 때도 있겠지요. 그런데 솔직한 마음을 가까운 이들에게 털어놓는 시간도 꼭 필요할 거예요. 작은 고슴도치가 그랬듯이요. 큰 고슴도치도 무섭다고 말할 정도의 위기를 만났고 큰일 날 뻔하기도 했는데요, 그때도 "안 무서웠어."라고 말했던 작은 고슴도치가 나중에 큰 고슴도치에게 이렇게 속삭이거든요.

 

 

"나 오늘, 사실은 아주 조금 무서웠어."

 

 

그런데 어찌 보면, 이 말은 위기를 넘긴 이들만 할 수 있는 대사라, 그만큼 현재 무탈하고 안전해서 다행이라는 의미도 전제하는 것이겠지요. 최근의 참사 소식 때문인지, 이 대사가 더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응당 위기가 없어야 했지만, 설령 그랬더라도 모두 무탈하고 안전했더라면...

 

 

두 고슴도치의 자세한 모험 이야기는, 그림책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어요. 소풍이자 모험인 숲길 여정 혹은 우리 삶에서, 정말 피할 수 없는 무서움이라면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 정도만 그것과 마주하면 좋겠다는 감상이 남았어요.

 

 

 

 

[출판사가 제공한 책으로 개인의 주관대로 작성된 글입니다.]

w****i 2022.1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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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애착 유형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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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작가 브리타 테켄트럽의『하나도 안 무서워!』(주니어RHK, 2022)는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 이야기'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전작 『잠깐만 기다려 줘!』가 기다림에 관한 이야기라면, 『하나도 안 무서워!』는 무서움과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다. 그런데 좀더 넓게 보면,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 이야기' 시리즈는 결국 양육자와 아이의 애착 유형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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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작가 브리타 테켄트럽의『하나도 안 무서워!』(주니어RHK, 2022)는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 이야기'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전작 『잠깐만 기다려 줘!』가 기다림에 관한 이야기라면, 『하나도 안 무서워!』는 무서움과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다. 그런데 좀더 넓게 보면,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 이야기' 시리즈는 결국 양육자와 아이의 애착 유형에 대한 이야기다. 애착 유형은 크게 안정 애착과 불안정 애착 그리고 회피 애착이 있는데, 이 시리즈의 큰 틀은 큰 고슴도치가 작은 고슴도치를 안정 애착 유형으로 양육하는 적절한 방식이다. 

 

안정 애착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감, 연민, 신뢰다. 큰 고슴도치는 작은 고슴도치가 자신감을 갖고서 어두운 지하실이나 낯선 길목에 발을 들이밀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두려움과 무서움 같은 감정을 반드시 기피해야 하는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어쩌면 우리의 생존과 적응에 긴요한 매우 유용한 감정이라는 점을 서서히 깨닫게 한다. 따라서 "하나도 안 무서워!" 하고 자기기만하거나 회피할 것이 아니라 무서운 것을 무섭다고 인정하고 마주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용기라는 점도 더불어 일깨워준다. 

 

큰 고슴도치와 소풍을 떠났다가 길을 잃은 상태에서 한 친구의 도움으로 무사히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을 때, 작은 고슴도치는 분명 이 세상은 안전하고 조화로운 곳이라고 믿게 되었을 것이다. 어른들은 지구별이 모든 소중한 생명체가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안전하고 조화로운 곳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도덕적 책임이 있다. 직무유기와 태만,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참사는 더이상 없어야 한다.

z***a 2022.11.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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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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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테켄트럽의 그림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최근인데요. 그 매력적인 그림에 늘 감탄하게 됩니다. 표지를 보면 여우와 맞딱드린 두 마리의 고슴도치가 보입니다.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는 깜짝 놀랐는지 앞발을 들고 뒤로 넘어갈 것 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그 모습을 노려보는 여우의 모습과 여우 아래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개미들도 함께 보입니다. 여우와 고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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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테켄트럽의 그림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최근인데요. 그 매력적인 그림에 늘 감탄하게 됩니다. 표지를 보면 여우와 맞딱드린 두 마리의 고슴도치가 보입니다.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는 깜짝 놀랐는지 앞발을 들고 뒤로 넘어갈 것 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그 모습을 노려보는 여우의 모습과 여우 아래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개미들도 함께 보입니다. 여우와 고슴도치 위로 나뭇들이 아름답게 가지를 뻗고 있구요. 형형색색 나뭇잎들이 자가만의 색을 보여줍니다. 그 사이 사이에 곤충들이 날아다니거나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데, 여우와 맞딱뜨리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너무나도 온화하고 따뜻한 가을 날 같습니다. 아마도 전체적으로 뒤에서 햇님이 빛을 비추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하나도 안 무서워!]는 여우에 대한 두려움을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속표지에서도 여우와 서로 마주보고 있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그만큼 여우는 위협을 가하는 동물이고 두려움의 결정체로 상징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작은 고슴도치와 큰 고슴도치는 같이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큰 고슴도치가 안 보였고, 찾고 있었으니까요. '작은 고슴도치는 용기를 끌어모아 집 밖으로 발을 내디뎠어요.'라는 표현에서 평소에 작은 고슴도치는 혼자서는 집 밖을 나서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혼자서 "간다!", "난 하나도 안 무서워!"라고 외치면서 발걸음을 떼기 시작하는데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너무 잘 되어서 웃음이 나와 버렸습니다. 작은 고슴도치의 모습은 어린 아이의 모습이면서도 스스로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해 보지 않은 것을 처음 할 때 느끼는 그 두려움은 누구나 가지고 있기에 고슴도치를 나도 모르게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독자 뿐만 아니라 작은 고슴도치 주변에 있는 다른 동물들도 함께 응원하는 것 같았습니다. 작은 고슴도치의 시선을 따라 함께 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런 따스함이 그림 속에 다 녹아들어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어두컴컴한 지하실로 내려가려는 길에도 햇님이 밖을 따스하게 비쳐주고 있습니다.

 


 

용기 내어 내 디딘 발걸음 후에는 지하실에서 올라오는 큰 고슴도치를 만나게 됩니다. 큰 고슴도치가 없어서 무서웠던 것인지 묻는 말에 어떻게 대답했을지 예상되시나요? 네, 맞습니다! "나 하나도 안 무서웠어!"라고 말합니다. 많이 무서웠다고 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지, 아니면 말하고 싶지 않은 것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는 소풍을 갑니다. 둘이 휘파람을 부르며 가다가 멈춘 후에도 휘파람 소리가 들려서 나무 위를 올려다 보게 되는데요. 그 정체는, 바로~ 색색의 새들이었습니다. 새들이 날아 와서 휘파람을 따라 불러서 무섭게 했다면 사과한다고 하는데요. 작은 고슴도치에게만 그 이야기를 한 것이었습니다. 작은 고슴도치는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무섭다고 이야기를 하면 약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겁쟁이라고 놀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두렵다고 말하면 더 두려울 것 같았을지도 모르고요.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는 표지에 나온 여우와 마주치게 됩니다. 그 절대절명의 위기에서 둘은 잘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작은 고슴도치는 자신의 두려움을 인정할 수 있을까요? 그림책을 끝까지 다 읽고 한 후에 뒷표지를 보게 됩니다. '창피한 게 아니야, 자연스러운 거야!'라고 씌여져 있는 글귀가 저에게도 말해 주는 것 같아 마음에 작은 파문을 일으킵니다.

 

 

m*********3 2023.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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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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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의 첫 번째 이야기인 <잠깐만 기다려 줘!>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 <하나도 안 무서워!>는 작은 고슴도치의 성장을 볼 수 있는 따뜻한 책이었다.   이불 밖은 모두 무섭고 두려운 것으로 꽉 찬 세상이라고 생각하는 작은 고슴도치는 큰 고슴도치를 찾아 집을 나선다. 으스스하고 무서운 지하실로 내려가는 길이 무서웠지만 “난 하나도 안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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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의 첫 번째 이야기인 잠깐만 기다려 줘!>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 하나도 안 무서워!>는 작은 고슴도치의 성장을 볼 수 있는 따뜻한 책이었다.

 

이불 밖은 모두 무섭고 두려운 것으로 꽉 찬 세상이라고 생각하는 작은 고슴도치는 큰 고슴도치를 찾아 집을 나선다.

으스스하고 무서운 지하실로 내려가는 길이 무서웠지만 난 하나도 안 무서워!”를 외치며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는 작은 고슴도치의 모습은 마치 어린아이들이 허풍 떠는 모습과 흡사해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계단에서 큰 고슴도치를 만난 작은 고슴도치는 활짝 웃으며 여기 있을 줄 알고 데리러 온거야.”라고 말한다.

귀여운 녀석 같으니라고.

 

큰 고슴도치와 함께 소풍을 떠난 작은 고슴도치는

숲속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

호시탐탐 자신들을 노리는 여우,

안갯속을 달리는 자동차 등을 만날 때마다 콩닥거리는 가슴을 누르고

두려워 떨면서도 난 하나도 안 무서워!”를 외친다.

그랬던 작은 고슴도치가 검은 고양이 등에 올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큰 고슴도치에게 이렇게 고백한다.

나 오늘, 사실은 아주 조금 무서웠어.”라고.

사실 작은 고슴도치가 외쳤던 난 하나도 안 무서워!”라는 말의 속내는

창피한 마음과 어리다고 놀림당할까 봐 염려하는 마음을 감추며

나 너무 무서워!”라고 얘기하고 있었던 것이다.

 

큰 고슴도치를 믿고 함께 하면서 누구나 무서움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그럴 때마다 감추지 않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용기를 배운

작은 고슴도치는 한 뼘 더 성장하고 단단한 마음을 소유하게 됐을 것이다.

그리고 무섭고 두려운 감정 속에 있던 작은 고슴도치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든든한 큰 고슴도치가 곁에 있다는 게 참 다행이다 싶었다.

또 친구가 어려울 때 기꺼이 자신의 등을 내어 준 검은 고양이를 통해서도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는 따뜻한 사랑과 친절을 배운 하루였을 것이다.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 가지 두려움과 부정적인 감정들은 누구에게나 있는 일이고,

그 감정들을 직면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태도에는 스스로의 용기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그리고 따뜻하게 풀어낸 멋진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e*****6 2023.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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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나도 안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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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사실 우리 둘째가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였다. 나는 그것이 본인의 약함을 숨기기 위한 쎈 척이라고 생각했다. 왜 그럴까에 대한 고민도 많이했다. 그 아이에게 어떻게 반응해야할지도 고민했다. 하지만 이 책의 작은 고슴도치를 따라가 보니 아이가 이해되었다. 아이는 본인의 놀람, 무서움, 반가움을 몸으로 표현하였지만, 말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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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

사실 우리 둘째가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였다.
나는 그것이 본인의 약함을 숨기기 위한 쎈 척이라고 생각했다.
왜 그럴까에 대한 고민도 많이했다.
그 아이에게 어떻게 반응해야할지도 고민했다.

하지만 이 책의 작은 고슴도치를 따라가 보니 아이가 이해되었다.
아이는 본인의 놀람, 무서움, 반가움을 몸으로 표현하였지만,
말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것이다.

큰 고슴도치와 다니는 동안
다른 사람이 말하는 감정에 대해 인정받는 것을 느낀 작은 고슴도치는
본인의 마음을 나타내는 법을 자연스레 익힌다.

그리고 결국 본인의 감정 표현에 대해 큰 고슴도치로 부터 인정을 받는다.
나는 그 마지막 문장에서 스스로 안도감이 느껴졌다.
아.. 이제 작은 고슴도치도 되었구나..
그리고 우리 아이도 될 수 있겠구나..

사실 책에는 큰 굴곡이나 특별한 가르침은 없지만,
작은 고슴도치를 따라 그의 깨달음에 함께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내가 작은 고슴도치가 자연스럽게 되어있을 수 있다.
(그리고 그 고슴도치가 자꾸 생각난다..)

쎈 척하는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그 아이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약함은 아니라고, 너의 감정은 인정받을 수 있다고 알려주자.
이 책과 함께...
일단 나부터 오늘 아이에게 이 책을 권해야겠다.



k*****y 2023.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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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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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고 두려운 상황에서 공감을 통해 두려움을 덜고 싶은 큰 고슴도치에게 작은 고슴도치는 고집스럽게도 아니! 안 무서웠다고 하네요. 작은 아이의 고집스러움. 딱 유아들을 보는 것 같아 귀여워요ㅎ무서운 일을 다 겪고 편하고 안락한 상황에서 그제야 작은 고슴도치는 마음을 터놓습니다. 사실은 무서웠다고.아이의 고집스러운 면을 핀잔주지 않고 이해해주는 큰 고슴도치의 태도가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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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고 두려운 상황에서 공감을 통해 두려움을 덜고 싶은 큰 고슴도치에게 작은 고슴도치는 고집스럽게도 아니! 안 무서웠다고 하네요. 작은 아이의 고집스러움. 딱 유아들을 보는 것 같아 귀여워요ㅎ
무서운 일을 다 겪고 편하고 안락한 상황에서 그제야 작은 고슴도치는 마음을 터놓습니다. 사실은 무서웠다고.
아이의 고집스러운 면을 핀잔주지 않고 이해해주는 큰 고슴도치의 태도가 멋졌어요. 그랬더니 결국은 작은 고슴도치도 마음을 터놓잖아요?
큰 고슴도치에게서 고집스러운 아이를 대하는 멋진 태도에 대해 배웁니다. 솔직한 자기감정 표현, 고집스러움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다정스레 이야기를 건네는 그림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s********9 2023.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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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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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겁이 많은 작은 고슴도치와 지혜롭고 다정한 큰 고슴도치의 일상 이야기가 섬세한 일러스트와 함께 감각적으로 펼쳐진다.쿡쿡 웃음이 나기도 하였다.작은 고슴도치의 행동이 우리 집 예민둥이 반려견을 꼭 닮았다.-작은 고슴도치는 문밖으로 코를 살짝 내밀고 소리쳤어요. 작은고슴도치는 용기를 끌어모아 집 밖으로 발을 내디뎠어요. "난 하나도 안 무서워!"-겁이 워낙 많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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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겁이 많은 작은 고슴도치와 지혜롭고 다정한 큰 고슴도치의 일상 이야기가 섬세한 일러스트와 함께 감각적으로 펼쳐진다.
쿡쿡 웃음이 나기도 하였다.
작은 고슴도치의 행동이 우리 집 예민둥이 반려견을 꼭 닮았다.

-작은 고슴도치는 문밖으로 코를 살짝 내밀고 소리쳤어요.
작은고슴도치는 용기를 끌어모아 집 밖으로 발을 내디뎠어요.
"난 하나도 안 무서워!"-

겁이 워낙 많은 우리 집 반려견은 산책길에서 큰 개라도 만나면 사력을 다하여 짖어댄다.
너무 무서우니까 나름 센 척 하는 거다.
큰 개들이 얼마나 가소로울까!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는 큰 개들~
이러다 봉변 당할까봐 내가 더 두렵다.

작은 고슴도치 옆에 큰 고슴도치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작은 고슴도치는 큰 고슴도치 뒤에 숨어서 여전히 소리친다.

-"무슨 소리야, 난 하나도 안 무서웠는데!"-

작은 고슴도치는 두려움이 많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싶은가보다.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여우를 따돌리고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난 뒤 가슴을 쓸어내리며 큰 고슴도치가 물었다.

-"너도 나처럼 무서웠니?"-

작은 고슴도치의 대답은 무엇이었을까?
그 뒤로도 몇 번의 위기 상황에 직면하게 되지만 작은 고슴도치는 번번히 큰 소리를 친다.
'하나도 안 무서워!'
작은 고슴도치의 심리를 서정적으로 묘사한 텍스트는 몰입도가 높다.
페이지를 넘겨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수록 우리는 큰 고슴도치에게 적극 주목하게 된다.
참으로 멋진 캐릭터다!
내 곁에 있는 큰 고슴도치를 떠올려 보았다.
나를 지켜주는 듬직한 존재, 내게 사랑을 나누어주는 다정한 존재, 언제까지나 빛이 되어주는 등불같은 그런 존재 말이다.
작은 고슴도치와 큰 고슴도치는 어떤 관계일까?
다양하게 읽혀질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 페이지의 일러스트는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다.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창피한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는 것을 배우는 아름다운 그림책 한 권을 만나 보았다.
부드러운 색감이 보여주는 정서는 안정적이고 포근하다.
판화와 콜라주로 표현되는 일러스트는 놀랍게도 무척이나 고급진 감성을 연출한다.
작가 브리타 테켄트럽은 독일 태생이며 120여 권의 그림책을 쓰고 그렸다. 다수의 그림책상을 수상하고 그의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내외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 또한 매우 인상적이다.
누구라도 한 번쯤은 꼭 만나보라고 권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n*******s 2023.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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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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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외할머니 댁에 놀러가면 2층에 올라가기가 너무 무서웠다. 2층에서 뭔가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 같고 깜깜한 것이 할머니가 2층에 볼 일 보러 올라가시면 아래서 할머니 할머니 외치며 올라가지 못하고 계단 몇발자국 올라갔다 작은 소리에 놀라 후다다다닥 뛰어 내려오기를 반복했던 나의 모습이 작은 고슴도치에게 보였다. 심장이 두근두근 터질 것 같았던 그 때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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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외할머니 댁에 놀러가면 2층에 올라가기가 너무 무서웠다.

2층에서 뭔가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 같고 깜깜한 것이

할머니가 2층에 볼 일 보러 올라가시면 아래서 할머니 할머니 외치며 올라가지 못하고 계단 몇발자국 올라갔다

작은 소리에 놀라 후다다다닥 뛰어 내려오기를 반복했던 나의 모습이 작은 고슴도치에게 보였다.

심장이 두근두근 터질 것 같았던 그 때

나도 할머니가 아가~ 무서웠어? 웃으며 물을 때 아니!!! 하나도 안무서웠거든 흥!! 하고선

할머니만 졸졸 따라 다녔던 모습이 생각났다.

 

한발 한발 내 딛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 것인지 나는 안다.

용기를 끌어 모아 집 밖으로 발을 내딛었다는 표현이

작은 고슴도치가 얼마나 큰 용기를 냈을지

간다! 라고 외치며 얼마나 마음을 가다듬었을지

난 하나도 안무섭다고 말하며 용기를 끌어 모았을지

고슴도치의 용기에 박수를 쳐 주고 싶다.

작은 고슴도치는 용기를 끌어 모아 집 밖으로 발을 내디뎠어요.

그리고 큰 고슴도치를 찾으러 길을 나섰지요.

"간다!" 작은 고슴도치가 외쳤어요.

"난 하나도 안 무서워!

하나도 안 무서워! 브리타 테켄트럽 글 그림, 주니어RHK

이 책은 그림 또한 인상 깊다.

나뭇잎이 빛을 받은 듯 반짝이는 느낌과 살랑이는 느낌이

책을 살짝 살짝 흔들며 빛에 흔들리는 묘한 기분이 들어서 그림이 아주 예쁘게 느껴졌다.

 

고슴도치 곁에 맴도는 동물과 곤충들이

고슴도치에 힘을 내 하고 응원해주는 데 고슴도치만 모르는 눈치다.

작은 고슴도치에겐 큰 고슴도치만이 용기를 끌어 모을 수 있는 대상일까?

누군가 내 곁에 있어만 줘도 힘이 되어 주는 존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 오늘, 사실은 아주 조금 무서웠어.

큰 고슴도치는 웃으면서

작은 고슴도치를 꼭 끌어안았어요.

'"나도 알아, 작은 고슴도치야. 그게 좋은 거야."

하나도 안 무서워! 브리타 테켄트럽 글 그림, 주니어RHK

큰 고슴도치가 말하며 살포시 안아주는 모습에 빙그레 미소가 지어졌다.

그래 나도 알아 그게 좋은거야.

두려울 때 두렵다고 말하는 것 그 용기가 멋진 것을

작은 고슴도치는 알았을까?

YES마니아 : 로얄 s*******6 2022.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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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슴도치야, 무섭다고 얘기해도 돼!
"작은 고슴도치야, 무섭다고 얘기해도 돼!" 내용보기
하나도 안 무서워! (브리타 테켄트럽 글·그림 | 김서정 옮김 | 주니어RHK)   하나도 안 무서워! 작은 고슴도치가 아침에 일어났는데 큰 고슴도치가 없어요. 큰 고슴도치를 찾으러 길을 나서며 “난 하나도 안 무서워!” 외쳐요. 이곳저곳 찾다가 지하실로 내려가요. “뭐, 난 하나도 안 무서워!” 둘은 소풍 가서도 무서운 상황에 빠지는데 그때도 작은 고슴도치는 안 무섭다고
"작은 고슴도치야, 무섭다고 얘기해도 돼!" 내용보기

하나도 안 무서워!

(브리타 테켄트럽 글·그림 | 김서정 옮김 | 주니어RHK)


 

하나도 안 무서워!

작은 고슴도치가 아침에 일어났는데 큰 고슴도치가 없어요.

큰 고슴도치를 찾으러 길을 나서며 난 하나도 안 무서워!” 외쳐요.

이곳저곳 찾다가 지하실로 내려가요. “, 난 하나도 안 무서워!”

둘은 소풍 가서도 무서운 상황에 빠지는데 그때도 작은 고슴도치는 안 무섭다고 외쳐요.

사실은 무서워서 큰 고슴도치 뒤에 숨으면서 말이죠.

또 여우를 만나 정신없이 굴러 여우를 따돌렸죠.

큰 고슴도치가 작은 고슴도치에게

 

잘했어, 작은 고슴도치야. 큰일 날 뻔했다. 너도 나처럼 무서웠니?” 물어요.

? 나는······ , 하나도 안 무서웠어······.” 하지만 자신 없는 목소리예요.

 

둘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 날이 어둑어둑해지자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길을 잃어요. 무서웠지만 작은 고슴도치는 무섭지 않은 척해요.

큰 고슴도치가 잘 아는 검은 고양이를 만나 다행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오는 길에 작은 고슴도치가

큰 고슴도치야.” 속삭이며 뭐라고 하네요.

뭐라고 했을까요? 그림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너도 나처럼 무서웠니, 작은 고슴도치야?“

큰 고슴도치는 정말 어른 같다.

작은 고슴도치가 무섭지 않다고 떼쓰듯이 외쳐도 뭐라 하지 않는다.

그냥 받아준다. 다 알고 있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자기감정을 솔직히 작은 고슴도치에게 말해준다.

작은 고슴도치도 준비되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거라는 믿음으로 묵묵히!

다그치지 않고 기다려주는 큰 고슴도치 멋쟁이!

 

작은 고슴도치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나도~

유난히 어릴 때부터 겁이 많았던 나는 어른이 된 지금도

새로운 상황에 대한 두려움으로 콩다콩닥!

상대방이 나와 다른 생각으로 큰 소리를 내면 가슴이 콩닥콩닥!

작은 실수를 하고도 무서워 콩닥콩닥!

 

무섭고 두려운 마음도 나를 돌아볼 수 있는 필요한 감정이래요.

00아 너가 ~~것이 두려웠구나. 괜찮아 그럴 수 있어. 당연한 거야.

이렇게 마주 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무서움을 마주하는 용기를 이 책을 통해 장착하기를~

그리고 내가 가르치는 어린이들에게도

'무서운 마음은 창피한 게 아니야. 자연스러운 거야'라며 손 내밀며 용기를 전하고 싶어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m******1 2022.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두려움을 표현하는 용기 그리고 친구
"두려움을 표현하는 용기 그리고 친구" 내용보기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가 만드는무서움을 마주하는 용기에 대하여 ??무서움 ??용기 ??소중한 감정큰 고슴도치를 찾으러 길을 나서는 작은 고슴도치용기를 끌어모아 집 밖으로 발을 내딛고외칩니다"간다""난 하나도 안 무서워!"이 두 마디를 보면작은 고슴도치가 두려움을 이겨내려는 방법 2가지를 사용하는 것 같네요???? 1. 큰 소리로 말하기?? 2 . 나의 감정을 반대로 말하기교실
"두려움을 표현하는 용기 그리고 친구" 내용보기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가 만드는
무서움을 마주하는 용기에 대하여
??무서움
??용기
??소중한 감정

큰 고슴도치를 찾으러 길을 나서는 작은 고슴도치
용기를 끌어모아 집 밖으로 발을 내딛고
외칩니다
"간다"
"난 하나도 안 무서워!"
이 두 마디를 보면
작은 고슴도치가 두려움을 이겨내려는 방법 2가지를 사용하는 것 같네요??
?? 1. 큰 소리로 말하기
?? 2 . 나의 감정을 반대로 말하기

교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이 두려움을 드러내고 싶지않을때, 약한 모습을 숨기고 싶을때
위의 두 가지 모습을 보이곤합니다.

장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주변엔 고슴도치보다 더 작고 연약한 동물친구들이 보여요.
이들은 두려워하는 모습보다 자연스런 일상 모습이네요.

작은 고슴도치의 두려웠을 마음을 걱정하는 큰 고슴도치
하지만 ??
작은 고슴도치는 다른 말로 자신의 두려운마음을 숨기네요.

"나 하나도 안 무서웠어! 여기 있을줄 알고 데리러 온거야"
이 장면에서도 작은 고슴도치를 지켜주는듯
에스코트 해주는듯
다람쥐 ??, 나비??, 무당벌레??, 개미??, 개구리??가
주변에 함께 합니다.

숲속 산책을 하던 중
여우를 본 큰 고슴도치
작은 고슴도치에게 어서 빨리 구르라며
위급한 상황임을 알려주고
무사히 여우를 따돌린뒤
큰 고슴도치가 하는 말

"잘했어. 고슴도치야. 너도 나처럼 무서웠니?"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밖으로 끌어낸 큰 고슴도치
하지만 작은 고슴도치에겐 ??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인정하는게 쉽진 않은 것 같아요.
이러한 모습들은 우리들에게도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지않나 싶어요.
감정을..
특히나 두려움, 소심함, 부끄러움, 창피함 등
나를 빛내주는 모습이 아닌 나를 보고 느낄 때
더 숨기려는 모습이 나오는게 아닐까요?

하지만 작은 고슴도치는 언제나 자신을 든든하게 지켜준
함께한 큰 고슴도치에게 자신의 두려운 감정을 아주 조금은 솔직하게 표현하네요.
이순간! 따뜻한 말 한마디

"나도 알아 고슴도치야! 그게 좋은거야"

두려운 감정이 좋은거라니??!!
이 말 한마디가 작은 고슴도치에겐
얼마나 큰 위안이 되고 힘이 되었을까요.
아이들은 만나는 저 역시
늘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고
두려움을 표현하고 용기가 필요한 친구들에게
큰 고슴도치와 같이 마음 속 저 깊은 곳에 숨어있는
감정을 살며시 어루만져주고 드러낼 수 있도록
작은 빛이 되어주고 싶네요.

* 도서를 주니어RHK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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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1**********y 2022.1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