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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친구에게 한국 동화책을 선물해주고 싶어 서점 두 세 군데를 돌아보다가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수박이 너무 좋아~ 똥이 너무 재밌어~ 하는 어린이들을 겨냥한 동화책 가운데 덤덤하고 따뜻하게 색연필로 우리네 할머니들 전경을 그린 책이 눈에 띄더라구요. 할머니의 일상, 잔치 등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도 엿볼 수 있고 내용도 어른들에게 유치하지 않은 내용이어서 딱이라 생각하며 샀습니다. 어휘는 조금 낯설 수 있지만 문법이 많이 어려운 편이 아니었어서 초급 공부하는 친구에게 선물했습니다. 동화책을 좋아하는 어른들,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 동화책을 선물하고 싶으신 분들, 아이에게 유치함 말고도 따뜻함을 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