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안데르센상 수상과, 그림책 '달님과 소년', '꼬마 기관차'로 어린이들에게 상상의 즐거움을 안겨주었던 덴마크의 국민 동화 작가 입 스팡 올센 작가님의 새로운 그림책이 나왔어요. 빗방울의 놀랍고 흥미로운 여정이 담겨있는 '빗방울 이야기' 입니다. 비가 그치고 .. 창가에 기대어 밖을 바라보고 있던 샬롯의 안경에 빗방울이 두 방울 떨어졌어요. 안경을 벗고 빗방울을 닦으려는데, 자세히 보니 꼬마 빗방울 둘이 서 있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톡톡이라고 해요. 애는 내 사촌 툭툭이에요. " 안경을 쓴 아이가 먼저 인사를 하고, 샬롯도 얼떨결에 인사를 했어요.ㅎㅎ 톡톡이와 툭툭이는 하늘과 땅사이를 여행하는 빗방울 친구들이에요. 살롯이 그들의 여행에 대해 궁금해 하자, 꼬마 빗방울들이 친절하게 알려줘요. 빗방울이 하늘 높이 올라가서 물방울이 되어 모여서 구름이 만들어지는 과정, 다시 비가 되어 내리는 모습, 무더운 날 먹구름이 되어 소나기로 쏟아지기도 하고, 날씨가 추워지면 가벼운 털옷을 입고 눈이 되어 천천히 내려가는 모습까지도요. 빗방울은 무엇으로 변하든 할 일이 너무나 많아요. "우리가 가장 먼저 만나는 건 아이들이에요. 언제나 아이들의 콧등에 먼저 떨어지거든요." 비가 어떻게 만들어지며, 또 어떻게 내리는지 . . 비와 관련된 그림책은 많죠. 그런데 이 책은 좀 특별한 것 같아요. 의인화된 빗방울!! 톡톡이와 툭툭이가 나와서 빗방울에 관한 모든 것을 서정적인 그림과 함께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지식책이 아닌 그림책의 성격을 띠면서 재미와 유익함이 다 담겨있답니다. 저희아이는 이 책을 읽어 보더니 빗방울의 비밀에 대해 새롭게 안 느낌이었다고 해요. 단순히 빗방울이 하늘에서 땅으로 땅에서 하늘로 내려오고 올라가는 줄 알았는데, 내려왔을때 아주 다양하고 많은 일들을 하며, 비가 내리면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행동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빗방울이 땅속에서 벌어지는 장면이 특히 재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꼬마 물방울 톡톡이, 툭툭이와 함께 여행하며 물의 순환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빗방울 이야기> 비가 내리는 과정이 궁금한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었습니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
|
아이들은 많은 것이 신기하고 그래서 궁금증이 생긴다. 꿈꾸는 아이들은 동화속에서 사는 듯 하지만 자신의 주변에 일어나는 일 또한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본다. 그런 아이들이 하늘에서 물이 떨어지는 데 대해 얼마나 궁금한 것이 많을지. 아이들을 댕댕이처럼 폴짝이게 만드는 예쁜 눈송이는 대체 어쩌다가 하늘에서 나풀나풀 떨어지는 것인지. 아이들이 물어오면 어른들은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픽션으로 답해야 하나 논픽션으로 답해야 하나. 몇살부터 아이들에게 물의 성질과 대기중의 수증기 상태 변화에 대해 설명해야 할지 망설이다 보면, 아이들의 궁금증은 금새 다른 곳으로 옮겨져서 그 다음 질문을 해 댄다. 픽션과 논픽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이가 있으니, 입 스팡 올센. 과학자가 동화를 쓰는 것 보다는 동화작가가 과학적인 설명을 하는 편이 훨씬 더 어린 아이들까지 아우를 수 있다. 그렇게 이 노련한 동화작가는, 물방울을 그리고, 그들의 여행을 소곤소곤,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특유의 거칠지만 따뜻한 그림체로. 동화 치고는 약간 글밥이 많은 편에 속하는 책이다. 아이가 7-8세 혹은 그보다 어리다면 나누어 읽어주어도 좋을 것 같고, 날씨와 기후에 대해 다 배운 고학년이라 해도 동화를 통해 정리하는 빗방울의 여행은 과학책에 따뜻한 커버를 입히는 느낌을 충분히 줄 수 있을 것 같다.
2. 얼마나 자세히 나오나.
?비의 순환: 수증기⇒빗방울⇒구름⇒시내⇒강⇒바다⇒파도⇒하늘로 돌아가서(수증기)⇒다시여행 ?대기에서 수증기의 상태: 비/구름/소나기/천둥/번개/이슬비/눈/우박/이슬
3. 동화작가다운 요소들 ? 샬롯의 안경에 떨어져 인사라는 두 빗방울(심지어 한 빗방울은 안경을!) 페이지 마다 가득 그려놓은 보송보송해 보이는 빗방울들은 각자 생김새도 표정도 다 다르다. 빗방울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각 빗방울들의 성격마저 보이는 듯 하다. ?빗방울을 미리 알아채는 사람들: 무릎이 욱신거리는 선장 할아버지 한 달의 날씨를 예보해 주는 슈퍼 컴퓨터 따위는 잊은 채, 빗방울을 가장 먼저 그리고 정확하게 알아채는 선장 할아버지의 무릎은 디지털 세대인 아이들에게 어떤 메세지를 줄 수 있을지 웃음이 지어지는 대목이다. ?빗방울이 가장 먼저 떨어지는 곳: 아이들의 콧등
아이의 콧등은 어른의 콧등보다 더 땅에 가깝다. 어째서 늘 어른들은 아이들이 "어! 비온다"라고 해야 알아채는 걸까. 그걸 그려낸 작가는 과연 대단하다. ?아이들의 콧등에 내려앉지 못하는 경우: 우박이 되었을 때
눈송이도 아이들의 콧등에 살포시 내려오는데, 우박은 그럴 수 없다는 것을 과학에 젖은 어른은 얼른 생각해 낼 수도 없었다지. ?이슬이 되는 것은 빗방울들이 정말 즐거워하는 "진주놀이" 들꽃에 조롱조롱 매달린 보석같은 물방울들이 어떻게 보석이 되어 거기에 매달리는지 동화작가 답게 설명해 주고 있다. ?물방울들에게 위험한 것은? 물을 빨아올리는 펌프에 들어가는 일 ; 먹는 물로 "끝"나기 때문에.
물방울의 여행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계속 이어지는 줄 알았는데, 끝이 날 수도 있다니. 먹는 물이 되는 물방울들은 어떻게 되는 건지 속편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그날 이후 비오는 날이면 샬롯은 톡톡이와 툭툭이(두 빗방울 주인공)을 다시 만날 기대를 가진다고 이야기는 끝이 난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신의 콧등에 떨어지는, 안경에 떨어진 빗방울이 혹 자신에게 말을 걸어주지는 않을까 기대하며 귀를 기울여 볼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동화를 읽어주며 그런 기대를 간직하는 어른으로 아이가 자라가기를 기대하니까.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
하늘 가득 먹구름이 끼면 아이들 얼굴에는 빙그레 웃음이 떠오르는데요. 엄마를 닮아서 그런 건지 그냥 비가 좋아 그런 건지 우산이랑 장화부터 챙기는 아이들 따라 저도 살짝 들뜨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한 방울, 두 방울 똑똑하고 빗방울이 노크를 해오면 문을 활짝 열고 밖으로 나가 반갑게 맞이하지요. 아이들이 이토록 좋아하는 비가 표지부터 뒷면까지 한 장도 빠짐없이 나오는 그림책 <빗방울 이야기> 그럼 우리 이제부터 빗방울 따라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
여기는 샬롯의 정원입니다. 빗방울들이 모여 만든 웅덩이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두 아이는 영락없이 저희 집 꼬마들이군요. 샬롯은 그런 비오는 바깥 풍경을 보다가 빗방울 친구를 만나게 되는데요.
빗방울 친구 톡톡과 툭툭은 샬롯에게 자기들의 여행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햇빛이 비추면 점점 가벼워지다 수증기가 되어 하늘 높이 올라가 차가워진 그곳에서 물방울이 되고 그 물방울들이 모여 구름이 되고 더 무거워지면 다시 아래로 떨어지는 과정을 말이에요.
더불어 우르릉 쾅 천둥과 번쩍번쩍 번개가 만들어지는 이야기도, 소나기가 되어 내릴 때 얼마나 신나는지도, 사람들이 언제 자신들을 반가워해주는지도 들려주지요. 날씨가 추워지면 눈이 되어 팔랑팔랑 내려오고, 갑자기 얼어붙은 우박이 되어 떨어지고, 이슬이 되었을 때는 진주놀이를 한다는 것도요.
빗방울 일부는 땅 아래로 깊이 내려가 나무뿌리 속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땅속 생명들과 놀기도 하고, 사람들이 마시는 식수가 되기도 하고, 끓는 물이 다시 수증기가 되는 일이 얼마나 신나는지도, 다시 바다로 흘러들어가기도 하는 수많은 여행의 경로와 경험을 빠짐없이 알려줘요. 그러고나서 톡톡과 툭툭은 가벼워진 몸으로 샬롯과 작별인사를 하고 사라집니다. 언젠가 다시 샬롯의 콧등에 반가운 인사를 건넬 두 친구들이기에 이 헤어짐이 슬프기보다 기대와 설렘으로 다가오는군요.
샬롯에게 찾아온 빗방울 친구 톡톡과 툭툭 덕분에 우리는 빗방울의 아주 특별한 모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하늘에서 땅 위로, 땅 속으로 그리고 흘러서 강과 바다로 간 빗방울들이 다시 우리를 만나러 내려오는 다양한 모습과 경로를 따라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었어요.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지만 이렇게 신나게 하늘과 땅을 오고 가며 즐겁게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는 것은 작가님의 글과 그림이 보여주는 흡입력 때문이 아닌가 싶더군요. 어른인 저도 홀딱 반할 정도인데 아이들은 말해 무엇하겠어요. 넘겼던 장면을 다시 보겠다며 돌아가고 다 보고나서도 다시 읽어달라고 하고 그러고도 부족한지 혼자서 그림책을 붙들고 요래조래 한참을 들여다 보았답니다. 만났다 헤어지고, 가벼워졌다 무거워지고, 얼었다 녹고, 내려왔다 올라가는 자연의 순환이 들어 있는 이 작은 그림책이 결코 만만치 않아 보이는 것은 그 속에 담긴 삶의 철학이 보는 이의 마음 속 뿌리로 줄기로 타고 올라가 스며들기 때문일 거예요. 그래서 밖에 비가 오는 날은 물론이고 인생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고 천둥번개가 쳐도 이 그림책이 생각날 것 같은데요. 샬롯처럼 종종 손을 흔들어 떨어지는 빗방울과 인사를 나누어야겠습니다. ^^
*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보고 생각하고 느낀 것을 담은 글입니다.
|
|
이 이야기는 비 온 뒤 창밖을 내다보던 샬럿에게 귀여운 빗방울친구 톡톡이와 툭툭이가 찾아와 즐거운 모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서 시작합니다. “우리가 이리저리 서로 부딪치면 구름 속에서 불꽃이 생겨요. 우르릉 쾅 천둥고리를 내면서 구름을 뜷고 불꽃을 땅으로 떨어뜨릴때도 있어요.“ ”하늘에서 번쩍! 땅에서 번쩍! 쏴! 세차게 뛰어내린 우리는 사방으로 튀어오르고 정신없이 뛰고 한바탕 춤을 춰요. 그러면 사람들은 번개가 친다고 서나기기 온다고 소리치죠. 아! 그땐 정말 신이 나요.” 이렇게 이슬비, 천둥과 벼락, 소나기, 눈, 이슬처럼 물이 될 수 있는 모든 형태를 설명하며 그때의 사람들의 모습과 빗방울의 기분이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표현되어있어요~ 아이에게 쉽고 재미있게 물의 순환 과정을 알려주고 싶으신가요? 장난꾸러기 빗방울 톡톡이와 툭툭이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레 알게 될꺼에요~ |
|
비가 내리는 과정을 사랑스러운 그림과 함께 접할 수 있는 도서 '빗방울 이야기'.
국제 안데르센 수상작가인 입 스팡 올센의 작품이라 그런지, 책을 펴기 전부터 기대감 UP!
비와 구름이 형성되는 원리를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것과 더불어, 재미와 재치까지 갖춘 그림책이라 어찌나 사랑스러웠는지 모른다.
이야기는 주인공 샬롯이 안경을 닦으려다 꼬마 빗방울 두 친구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빗방울 친구들의 이름은 톡톡이와 툭툭이. 비가 되어 땅으로 내려온 빗방울들은 자신의 모험담을 샬롯에게 들려준다.
지구과학 영역이지만 그림으로 접하니, 어른인 나도 흥미진진했다. 다음 장이 궁금해서 빨리 넘기고 싶은 충동이 샘솟았던 책. 특히 사랑스러웠던 내용은 곳곳에 내리는 비들을 반기는 동식물, 그리고 아이들의 어우러짐을 담은 것. 모두가 어우러져 흥에 겨워하는 모습을 담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다.
|
|
싱그러운 초록 잎사귀에 맺힌 빗방울, 까만 전선 위에 쪼르르 매달린 빗방울, 솔잎 끝에 대롱대롱 매달린 빗방울, 그리고 또 또 또....,비가 그치고 나면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맑고 투명한 빗방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햇살이 비치고 나면 빗방울들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죠. 빗방울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요? <빗방울 이야기>는 바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수많은 빗방울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빗방울 톡톡이와 툭툭이가 들려주는 빗방울 이야기,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진 빗방울이 다시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되고 비가 되고, 때로는 우박이 되고, 눈이 되어 다시 땅으로 내려오는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빨간 우비를 입은 아이가 하늘을 쳐다봅니다. 까만 먹구름 아래 비가 쏟아져 내립니다. 표지를 넘기면 개구쟁이처럼 보이는 빗방울들이 땅으로 떨어져 내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마치 신이 난 아이들처럼 보입니다.
우리는 늘 함께 여행을 해요. 하늘에서 땅으로, 땅에서 하늘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요. 하늘에서 아래로 떨어질 때는 정말 신나요. '빗방울 이야기' 중~
주룩주룩 내리던 비가 그치고 톡톡 빗방울들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창밖을 내다보던 샬롯의 안경에 빗방울이 두 방울 떨어졌지요. 그런데 그 빗방울은 조금 이상했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신기하게 생긴 꼬마 빗방울 둘이 서 있지 뭐예요. 톡톡이와 툭툭이라고 인사하는 빗방울 둘, 톡톡이는 샬롯처럼 안경까지 썼답니다. 둘은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샬롯은 빗방울들이 어떻게 하늘로 올라갔다가 다시 땅으로 내려오는지 정말 궁금했답니다.
톡톡이와 툭툭이는 햇빛을 받아 몸이 가벼워진 빗방울이 수증기가 되어 위로 올라갔다가 구름이 되고 다시 비가 되어 땅으로 내려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사람들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것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빨리 알아채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그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우리가 하늘에서 몹시 빠르게 떨어지면 그건 소나기예요. 소나기가 내리면 사람들도 빨라져요. 급하게 우산을 펼쳤다가 우리가 금방 지나가 버리면 곧바로 우산을 접죠. 우리가 사람들을 흠뻑 적시고 나면 구름 뒤 해님이 얼굴을 내밀고 젖은 옷을 말려 주지요. '빗방울 이야기' 중~
날씨가 추워지면 빗방울들은 어떻게 될까요? 가볍고 부서지기 쉬운 털옷을 입는다고 하는데요. 바로 겨울이 되면 아이들이 너무나 기다리는 하얀 눈이 되는 것이랍니다.
빗방울들이 서로 서로 부딪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여름에 하늘 위쪽이 갑자기 추워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빗방울들이 떨어질 땐 어떤 소리가 날까요? 무엇으로든 변할 수 있는 빗방울들은 어떤 일들을 할까요? 땅에 떨어진 빗방울들이 넓은 바다에 닿을 때까지의 여정은 어떻게 될까요? 더 재미있는 빗방울의 모험 이야기는 톡톡이와 툭툭이를 통해 만나보세요!
꿈오리 한줄평: 빗방울 톡톡이와 툭툭이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 자연스레 익히는 물의 순환에 대한 이야기는 덤~!
|
|
"비는 어떻게 내려요?"라는 질문을 할 때 보여주기 좋은 그림책. 국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입 스팡 올센 작가의 신간이랍니다. 《빗방울 이야기》 입 스팡 올센 글. 그림 황덕령 옮김 진선출판사 . 샬롯이 창가에서 비가 내리는 걸 보고 있었어요. 주륵주륵 내리던 비가 그치고 빗방울이 나무와 지붕, 걸어가는 사람들의 발끝에 툭툭 떨어져요. . 샬롯의 안경에도 두 방울이 떨어졌어요. 꼬마 빗방울 둘. 톡톡이와 툭툭이였어요. 톡톡이와 툭툭이는 샬롯에게 하늘과 땅을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 여행에 대해 이야기 해 줘요. 작은 빗방울은 햇빛이 비추면 몸이 점점 가벼워져서 수증기가 되요. 그렇게 하늘로 올라가서 구름이 되지요. 그곳에서 친구들이 더 많이 모이게 되면 구름은 무거워져서 더 이상 떠 있을 수가 없게 되요. 그럼 비가 되어 다시 내려가요. 비가 되면 가장 먼저 아이들의 콧등에 떨어지면서 인사를 해요. 때론 천둥 소리와 함께 소나기가 되기도 하고 번쩍거리는 불꽃과 함께 춤을 추기도 해요. 지붕과 나뭇잎을 두드리면서 드럼 소리를 낼 수 있고 날씨가 추워지면 털옷을 입고 팔랑팔랑 떨이지는 눈이 되어 온 땅을 하얗게 덮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추워지면 우박이 되기도 하고 이슬이 되어 풀과 클로버를 예쁜 진주로 장식하기도 해요. 공기 중의 먼지나 더러운 것을 치우고 땅속으로 스며들어 식물을 잘 자라게 해요. 이렇게 땅속으로 스며든 비가 시내를 이루고 커다란 강과 넓은 바다로 흐른후 파도가 솟구치면 다시 하늘로 돌아가요. . #빗방울이야기 는 물의 순환을 빗방울의 시선으로 이야기하는 그림책이에요. 작은 두 빗방울을 의인화 해서 샬롯에게 자기들의 여행을 들려줘요. 작은 빗방울이 다양한 모습으로 땅에 내려오고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 물의 순환을 톡톡이와 툭툭이의 이야기로 재밌게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빗방울들이 자연에서 어떤 역할들을 하는지도 알려 준답니다. 비오는 날 장화신고 작은 물웅덩이에서 참방거리는 걸 좋아하는 콩콩이는 톡톡이와 툭툭이를 만나는게 너무 좋다고 해요. 그러고 보니 빗방울들 만나지 한참이 지난 것 같아요. 톡톡 토도독! 하늘로 올라간 톡톡이와 툭툭이 만날 날이 기다려지네요. 상상이 가득한 빗방울의 여행을 담은 그림책 #진선출판사 #빗방울이야기 였습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
|
요즘 우리아이 유치원에서 10월에는 물프로젝트를 주제로
샬롯이 창가에서 비가 그친 뒤 밖의 풍경을 보고 있었어요 톡톡이와 툭툭이는 항상 함께 여행을 한다고해요
비가 오고 따뜻한 햇빛이 비추면 빗방울들은 가벼워져서 몸이 점점 무거워지면 다시 비가 되어 내리는데 그림책을 보면서 우리딸과 비가 언제 반갑고 반갑지 않은지를 이야기했는데
빗방울은 구름이 되기도하고 비와 눈이 되기도하고 아이가 비가 어떻게 내리는지 궁금해한다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
인간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며 인간을 두려움에 떨게도 만드는 비. 『빗방울 이야기』에서는 귀여운 빗방울 톡톡이와 툭툭이가 샬롯을 만나 ‘모든 걸 다 알려 주려는 듯이’ 비가 내리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소나기, 눈, 우박, 이슬도 되는 빗방울은 먼지를 치우고 식물을 적신다. 자연의 순환을 위해 할일이 많기에 이야기를 들려준 톡톡이와 툭툭이는 하늘로 올라가지만 샬롯은 안다. 빗방울이 콧등에 닿으면 톡톡이와 툭툭이를 다시 만난다는 것을. 빗방울이 청소한 듯 깨끗한 흰색 바탕에 다홍색, 흐리고 진한 녹색, 푸른 회색, 검은색 그리고 섞어만든 갈색을 칠했다. 비라는 축축한 소재를 질감 있는 종이에 건식 재료로 그린 점이 산뜻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