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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만화와 진솔한 행동으로 지구를 위한 노력들을 제게 알려주시네요. 책 제목처럼 작가님은 이미 비워도 허전하지않을만큼 성숙하고 맘이 꽉 찬 분이십니다. 늘 빚지고 있는 이 지구를 위해 또 다음 세대들이 누릴 더 나빠지지않는 환경을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불편하고 다소 의기소침해지는 행동이지만 맘과맘이 서로 맞닿아 지구를 살리는 온기가 계속 이어지리라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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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지내는 친구와 나누는 사소하고 즐거운 대화처럼 쉽게 읽히지만 그 안에는 기후위기라는 커다란 담론을 다루고 있어서 책을 다 읽고나면 작은 지구기후방위대에 동참하게 된 듯한 뿌듯함이 느껴진다. 작가 스스로 비건이자 미니멀리스트를 선언하고 경험한 부분들이 독자로 하여금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 같고 아무렇지도 않게 쓰던 비닐, 플라스틱, 빨대가 달라보이는 기분이 들었다. 나도 기후위기방위대가 될거야. 챕터 끝마다 그려진 네컷만화는 너무 앙증맞고 귀엽고 반짝이는 책의 표지나 내부 디자인도 아기자기하게 신경 쓴 것이 보여서 소장 각! 비거니즘과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쁘게 구입할만한 책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