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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집. 평이 좋고 컨셉이 특이해서 구매했다. 소설 안에 평면도가 많고, 대화체라 막상 글은 별로 없어서 2시간만에 다 읽었다. 처음 평면도는 약간 흥미로웠는데, 갈수록 내용이 진부하고 조잡한 느낌이 들었다. 대화내용에서도 평면도 보고 내용 추리하는데 짜맞춘듯이 난관없이 말하는대로 사건을 알아내서 너무 재미없었다. 결말도 반전이나 특별한점 없이 흐지부지 끝나버린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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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평면도 하나만으로 섬뜩함을 자아내는 기묘한 집. 아이 방에는 창문이 없어 햇빛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방에 닿기까지는, 두 개의 문을 지나야만 한다.이해할 수 없는 공간이 어딘가에 숨어 있고, 전체 구조는 마치 누군가 의도적으로 왜곡한 듯 괴상하다. 집은 말을 하지 않지만, 구조가 먼저 경고를 보내온다. 그 불길함을 직감해, 오컬트를 전문으로 다루는 작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이상한 집과 인근에서 벌어진 사건들 사이에 숨은 연결고리를 좇아간다. 그리하여, 잊힌 진실이 서서히 드러난다. 이야기는 일본의 실재 주택 구조에서 출발한, 허구보다 더 현실 같은 미스터리다.
2. 소감문
평면도 하나에서 이야기를 길어 올린 한 인플루언서의 기막힌 상상력. 유튜브 조회수는 어느덧 4천만을 훌쩍 넘기며, 그의 이야기 세계에 수많은 독자들이 빨려들고 있다. 살면서 이런 책은 처음이다. 파격적이면서도 신선하고, 낯설면서도 이상하게 익숙하다. 너무 빨리 읽혀서 책장이 스르륵, 바람처럼 넘어진다. 페이지 사이사이 삽입된 집안 평면도의 일부 그림들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독자의 ‘추리 본능’을 깨우는 결정적 단서가 된다. 나조차 어느새 주인공과 함께 도면을 들여다보며 사건을 재구성하고 있었다. 이야기 속엔 일본의 풍습과 사회 구조, 가족 제도의 어두운 그림자가 은근히 배어 있다. 문화적 억압, 가정 내 고립, 침묵의 강요… 그 모든 것이 집이라는 구조물 안에 스며들어 있다. 그리고 마침내 반전의 결말에 다다랐을 때 ‘이건 정말, 일본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마지막 반전에 혀를 내두르게 되는 그 순간, 나는 이 책의 진심을 마주한 듯했다. 문체는 매끄럽고 친절하다. 어렵지 않은데도 깊이가 있고, 흥미롭지만 얄팍하지 않다. 다음 장이 궁금해서 도저히 책을 덮을 수 없다. 잔인한 묘사는 거의 없지만, 이상하게 식은땀이 흐른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공포가, 조용히 내 뒷목을 더듬는다. 일본 문학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그리고 범죄와 추리 장르의 짜릿함을 사랑하는 이라면, 이 책은 분명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될 것이다.
섬뜩한 상상력 속에 감춰진 사회의 단면, 그 속을 꿰뚫는 이야기의 힘을 느껴보길 바란다.
3. 덧붙이는 말
요즘 나는 책태기에 빠져있다. 책을 읽는 일조차 온몸이 피로하고, 정신을 더욱 산만하게 만드는 일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이상한 집>은 달랐다. 단 하루 만에, 단숨에 읽어버렸다. 바쁜 현실을 잠시 잊고, 낯선 세계를 여행하고 돌아온 듯한 기분. 그 한 권이 무너진 집중력 위에 조용히 앉아주었다. 혹시 당신도 나처럼 책을 멀리하고 있는 중이라면, 혹은 스트레스에 짓눌려 도파민 한 방이 간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 이 책이 잔잔한 위로가 되어줄지도 모른다. 읽는 동안만큼은 세상과 멀어지고,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작지만 분명한 보상이 되어줄 것이다. #우케쓰 #이상한집 #오컬트소설 #일본유튜브4천만조회수 #책추천 #책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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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구조의 집 평면도를 가지고 필자와 다른 한 사람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된 책입니다. 평면도만을 가지고 상상력을 발휘해서 진행하는 이야기라 신기했어요. 주인공과 구리하라의 추측이 맞을때도 있고, 틀릴때도 있었는데 평면도도 여러개가 나오고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글이었습니다. 이야기는 평면도에서 더 발전해서 한 집안에서 벌어진 기묘한 사건과 거기서 또 후계싸움으로 사건을 이용하고 그게 현대인 지금까지 전해내려와서 저런 기묘한 집이 생겨났다로 마무리되는데 독특한 글이었습니다.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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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집》은 오랜만에 읽는 내내 머릿속이 바쁘게 돌아갔던 미스터리 소설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이상한 구조를 가진 집’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몇 장 읽지 않아 깨달았다. 이 책의 진짜 무대는 집이 아니라 사람의 심리와 상상력이라는 것을. 평범해 보이는 도면 한 장에서 시작된 의문이 점점 커지고, 설명되지 않는 공간과 어딘가 어색한 구조의 의미를 추적해 나가는 과정은 예상보다 훨씬 흡인력이 강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공포를 만들어내는 방식이었다. 귀신이 등장하거나 자극적인 장면이 쏟아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을 법한 ‘집’이라는 공간이 서서히 낯설어지고 불안하게 변해 간다. 창문 하나, 복도 하나, 설명하기 어려운 빈 공간 하나가 단서가 되어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래서 읽는 동안 내가 직접 도면을 들여다보며 수수께끼를 푸는 기분이 들었고,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으로 깊이 빠져들 수 있었다. 특히 이 책은 단순히 범인을 찾는 미스터리가 아니라 작은 의문이 또 다른 의문을 낳고, 그 조각들이 하나씩 맞춰지며 더 큰 진실로 이어지는 구조가 매력적이다. 처음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였던 집의 구조가 누군가의 삶과 선택, 그리고 감춰진 비밀과 연결되는 순간의 충격은 상당했다. 작가는 독자가 스스로 추리하도록 여백을 남기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읽으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공간도 이야기를 품을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우리는 보통 집을 가장 안전한 장소라고 생각하지만, 《이상한 집》은 그 익숙함을 뒤집는다. 매일 드나드는 공간에도 우리가 모르는 사연과 흔적이 숨어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그래서 책을 덮은 뒤에도 집 구조를 괜히 다시 살펴보게 되고, 평범한 복도와 문 하나까지도 이전과는 다르게 보였다. 또한 이 작품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이유는 미스터리와 공포의 균형을 절묘하게 맞췄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무섭기만 한 이야기가 아니라, 독자가 직접 추리하며 참여할 수 있는 재미가 크다. 덕분에 공포소설을 잘 읽지 않는 사람도 부담 없이 몰입할 수 있고,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더욱 만족스럽게 읽을 수 있다. 《이상한 집》은 화려한 장치 없이도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이다. 익숙한 공간 속에 숨겨진 작은 위화감이 얼마나 큰 공포로 이어질 수 있는지, 그리고 인간의 상상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새삼 느끼게 해주었다. 책을 읽는 내내 흥미로웠고, 마지막 장을 덮은 뒤에도 한동안 이야기의 여운과 섬뜩함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단순한 공포소설을 넘어 ‘공간을 통해 이야기를 읽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
| 우케쓰 저의 이상한 집 리뷰입니다~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책이긴 한데 호불호가 강하다는 평들 보고 망설이다 이번에야 구매하게 된 책~ 집의 평면도에서 시작된 이상하고 음산한 추리가 점점 더 무서운 사실로 밝혀지는 미스터리 호러 소설이라는 말에 읽기 시작했는데 그 말이 딱 맞네요~ 정통 미스터리 소설과는 다른 재미가 있네요~ 이상한 시리즈가 여럿 있던데 다음에도 또 구매할 의향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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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집은 평범해 보이는 주택 평면도 속에 숨겨진 기이한 구조와 비밀을 파헤치는 부동산 미스터리 호러 소설이다. 건축과 공포가 결합된 독특한 설정으로, 창이 없는 방·의미 없는 복도 등 위화감 있는 공간을 통해 심리적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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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상한 집이 순위권에 뜰 때만 해도, 집 도면만으로 공포를 자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게다가 집 도면은 관심없는 분야라서 지루할까 봐 미루고 미루다가 읽게 됐는데, 미룬 게 후회될 만큼 잘 읽혔다. 귀신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묘한 으스스함이 있다. |
|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한 가문의 집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인간 심리의 어두운 면을 깊이 파고든다. 서사 구조가 탄탄하며, 각 인물의 내면 묘사가 뛰어나다. 독자는 점차 드러나는 진실과 갈등 속에서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경험한다. |
| 예전에 한 유튜버가 이책 내용 설명하는 영상 보고 재밌어서 사봤는데 생각보다더 미스테리한 내용이 많고 집구조가 그런 이유를 보니 너무 신기한것 같았어요. 그 두 집에 저런 사연 있는거 보고 깜짝놀맀어요. 이상한집 2권도 살 예정입니다.감사합니다. |
| 최근 발행되는 일본소설 다운 짧은 분량과 짧은 문장, 대화체가 주를 이루는 전형적인 구성이었다. 술술 읽혔으나 너무 짧아서 아쉽기도 하였다. 그러나 집의 평변도와 평면도에서 시작되는 추리는 기존 일본의 추리소설에서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이었다. 마지막에 독자의 선택에 여운을 남기는 것도 좋았고 글의 전개도 맘에 들었다. 시리즈로 이상한 그림도 있어서 바로 구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