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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걸으면 나이가 들어도 뇌가 늙지 않는다.' 저자인 오시마 기요시는 뇌과학자이자 의학박사, 교토 대학교 명예교수로 1927년생이다. 걷기와 뇌의 관계를 밝혀내 걷기를 단순한 건강활동이 아닌 창의성을 높이는 두뇌활동으로 한 차원 끌어올리는데 공헌했다. 이 책의 원제는 걷는 사람은 왜 뇌연령이 젊을까(aruku hito wa naze nou nenrei ga wakai ka?)이다. 저자가 2005년에 쓴 책이다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뇌를 활성화시키는 걷기의 힘 걷기는 의욕을 북돋운다. 걸으면 생의 욕구가 밀려오고 뇌가 즐거워진다. 걷기는 요통 치료에 효과가 있고 고혈압이 치료된다. 걷기는 금연치료제다. 걷는 사람은 뇌가 젊어진다.
2장 마음의 평정심을 찾아주는 걷기 습관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신감을 잃었다면, 몸이 찌푸드드하다면, 날씨가 좋으면, 마음이 울적하다면,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날, 분노가 일렁이는 날, 인간 관계로 얽히고 설킨 날, 할 일 없는 날 일단 걸어라.
3장 창조력을 높여주는 창의적 걷기 하하하 웃으며 걷기, 음악을 들으면서 걷기,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걷기, 시를 지으면서 걷기, 자신과 대화를 나누면서 걷기, 자연을 관찰 메모하면서 걷기, 사진을 찍으면서 걷기, 관광지도를 보면서 걷기, 드라이브하면서 걷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기
4장 감성을 자극하는 사계절 걷기 5장 몸도 마음도 즐거운 행복한 걷기 준비운동, 정리운동을 하자, 걷기 일지를 쓰자 마지막으로 국내의 걷기 관련 단체 및 걷기 동호회가 소개되어 있다.
각 장이 끝난 뒤 Walking point 코너가 있고 핵심이 정리되어 있다.
1장에서 걷기가 뇌의 네트워크를 자극해서 젊어지는 이유를 설명했다. 뇌를 쓰면 새로운 신경망이 구축되어 새로운 네트워크가 형성된다. 신경회로망을 자극하는 최고의 방법이 걷기다. 뇌가 젊다는 것은 대뇌신피질의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기능한다는 뜻이다.
22p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걷고 있지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엄청난 정보가 다리 근육에서 신경을 통해서 대뇌신피질의 운동을 관장하는 감각령에 도달한다. 뇌로 향하는 정보전달은 신속하게 진행된다. 두 발로 걷는 동안 뇌와 다리 사이에서는 복잡한 신호 교환이 쉴 새 없이 이루어진다. 걸을 때 받아들이는 다양한 자극이 뇌를 활성화시키는 주역이다. 걷는 동안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움직인다. 바로 이것이 걸으면 나이가 젊어지는 이유다.
45p 걷지 않으면 다리 근육은 부실해진다. 마찬가지로 뇌도 쓰지 않으면 퇴화한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의식하면서 걸어야 한다. 의식하면서 걷는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1. 매일 어떻게 하면 걷기 운동의 횟수를 늘릴 수 있을까 의식하면서 걷는다. 2. 걸을 때 오감을 총동원해서 걷기 자체를 즐기는 것이다. 이 두가지를 의식한다면 평생 젊고 생기있는 인생을 보낼 수 있다. 뇌가 젊은 사람이 진정한 젊은이다.
뇌과학 관련 책을 보면 인간의 뇌는 본능적으로 변화를 싫어한다고 한다. 구석기 시대를 거쳐 현대인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 동안 모험심 많고 변화를 추구하던 인류의 유전자는 살아남지 못했다. 매일 가던 오솔길로 가서 매일 따던 버섯을 따먹어야 안전했다. 새로운 숲길을 갔다가는 맹수에게 잡아먹히거나 공격당할 수 있다. 호기심에 다른 버섯을 먹었는데 그것이 독버섯이라면 구토 설사는 다행이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인류의 시작이 50만년 전이라고 할 때 현대인의 유전자에는 '변화하지 않는 자가 살아 남는다'는 것이 무의식에 깊이 각인되어 있다.
2장, 3장, 4장에서는 저자는 걷기라는 습관 만들기에 저항하는 본능을 구슬리는 것 같다. 여러가지 상황에서 즐겁게 걸을 수 있는 방법을 슬쩍 알려준다. 마음이 심란해도 일단 한 번 걸어 본다. 뒤숭숭하던 마음이 정리된다. 할 일 없는 날에도 일단 밖에 나가서 걷는다. 날씨가 좋아도 걷는다. 더운 여름에는 해 진 뒤의 저녁에 걷는다. 사랑하는 사람과 걸으면 속 마음을 터놓기에 더 좋다. 등등 이래도 안 걸을래 하는 느낌이다.
귀찮다는 마음을 극복하고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걷기에 재미를 붙이게 되면 하루 만보 걷기나 2만보 걷기 등 목표를 세우고 걸으면 좋을 것 같다. 나의 지인 중 한 분은 걷기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15킬로 정도 체중을 줄였다고 한다. 살은 빠졌지만 아직도 매일 3만보를 걷는다. 아침에 1시간, 점심 식후 1시간, 저녁에도 걷는다. 심지어 비오는 날에는 집 안에서 제자리 걷기를 한다. 주말에는 등산을 하며 6시간~8시간씩 걷는다. 그래서인지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 피부가 맑고 깨끗하다. 워킹홀릭이라고 부를 정도다.
걷기는 달리기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2020년 추석무렵 '걷는 사람 하정우'를 읽고 걷기를 시작했다. 국토 횡단 걷기나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서 걷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언젠가 부산에서 블라디보스톡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그 때를 대비해서라도 발과 다리, 골반, 허리의 근육을 튼튼히 준비해 두어야겠다.
저자가 뇌과학자이니까 전문적인 내용을 나열하며 뇌과학 연구와 관련된 걷기의 효과를 소개하는 책일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려운 내용 없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기대한 것보다 많은 것을 얻었다. 오늘도 2만보를 목표로 부지런히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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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시작되고 이전의 활동들에 대한 규제가 생기면서 앞 산 걷기를 시작했다. 야트막한 야산이지만 경사도가 좀 있는 계단이 출발점이라 그런지 첫 날은 50보를 걷고 쉬었다. 다음 날은 70보걷고 쉬고, 셋 째 날은 80보 걷고 쉬면서 점점 쉬는 구간까지의 걸음수가 늘어가다 좀 더 지나니 쉬지않게 되었다. 이제는 탄력적으로 걸음 빠르기로 페이스를 조절한다. 매일의 일과처럼 특별한 일 없는한 걸었다.
겨울을 지났고, 벚꽃 흐드러지는 봄을 보았다.살면서 이렇게 꽃구경을 많이 했을까 싶게 눈이 호사를 누렸다. 더운 여름 뜨거운 햇볕을 피해 산 속을 걸으며 산바람의 고마움도 알았다. 가을엔 아름다운 계절이 스쳐가는듯 아쉽지만 겨울이되면 산의 길들이 훤하게 보이고 ,새들을 제대로 볼 수 있음을 자연스레 체득했다.
그렇게 이어진 걷기는 500미터급 주 1회 산행을 루틴으로 들여왔고 여전히 진행중이다. 이제는 마을을 걷고, 숲길을 걷고, 공원을 걷고, 호수변을 걷고, 산을 걷는 일에 이유가 없다. 시간이 생겨 걷고, 아름다운 자연이 보고파서 걷고, 음악을 집중해서 듣고싶어 걷고, 산속 공기가 좋아서 걷고, 쉬는 날이어서 걷는다. 나에겐 이것이 걷기운동이다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는 책을 통해 뇌와 관계가 있음은 인지하게 되니 걷기가 더 즐겁다.
요즘은 책을 통해 새롭게 배운 내용들을 실천해보고 있다. 걸으면서 자연 관찰 하기, 음악 듣기, 사진찍기, 양팔 뒤에서 깍지끼어 어깨펴고 걷기, 땅만보지 않고 걷기, 마음맞는 사람들과 삼삼오오 걷기, 걷기좋은 옷차림으로 걷기는 이미 실천하고 있다. 같은 팔다리 움직이며 걷기, 걷기전후 스트레칭, 노래부르며 걷기, 타인 관찰 하며 걷기, 걷기 일지 쓰기, 세로토닌이 좀 더 활성화되는 빨리 걷기, 걷기좋은 옷차림으로 걷기등은 이 책을 읽으며 새로이 추가했다. 앞으로는 전국일주,세계일주를 목표로 하라는 말을 명심하고 싶다. 드라이브해서 전망좋은 곳 걷기를 시도해볼것이다. 명산을 찾아가듯 말이다. 전에 읽은 "숲 길을 찾아서"에도 걷기좋은 길들이 나오니 참고할 것이다.
"걸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기억을 뇌에 심어 놓는 것이다. 그러면 '마음이 울적할 때 일단은 걸어야지!'하는 생각이 떠오른다.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세로토닌과 깊은 관계가 있다. 세로토닌은 신경안정제와 분자 구조가 흡사해서 흥분 상태나 불쾌감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세로토닌은 규칙적인 리듬을 타는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되기 때문에, 걷기를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의식적으로 근육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몸이 아프지 않은데도 우울한 기분이 계속 이어진다면, 스트레스 지수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는 신호다. 이럴 때는 일단 걸어라. " 울적할때의 해결법을 찾았다. 그냥 걸으면 된다.
"나는 섣부른 조언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걸으면서 그 사람이 토해내고 싶은 말을 가만히 들어줄 따름이다. 어려운 인간관계를 풀 수 있는 모범 답안을 제시할 능력도 없다. 하지만 그 보다는 고민하는 당사자가 가장 정답에 가까운 답을 알고 있게 마련이다. 가만히 듣고 있으면 스스로가 답을 찾아낸다." 조언을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까? 많은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통해 답을 제대로 찾았다. 같이 걸으며 가만히 들어주는것!!!!
걷기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가장 쉬우면서도 효율적이 방법인듯하다. 건강함은 스스로를 잘 조율함에서 온다고 본다. 걷기에 대해 많은 아이디어를 주는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는 책은 자꾸 걷고 싶어지게 한다.
이번 독서도 나에게 한아름 선물을 주었다. 독서는 현재의 나를 점검하고, 미래를 계획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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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체험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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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동생이 부모님 건강검진을 해드리자고 해서 해드렸는데 갑자기 아빠가 뇌경색이 발견되면서 평생을 약을 드시게 되었다. 걷는 것을싫어하는 아빠를 위해 내가 이 책을 읽어보고 아빠께 알려드리기 위해서였다. 걷기의 장점을!!! 시골에 사시는 우리 아빠는 가까운 거리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신다. 걷는걸 엄청 싫어하신다. 직업은 버스기사 쉬는 날은 농사지으면서 경운기. 오토바이.등등.. 엄마가 운동을 가자고 해도. 혼자가라며..집에서 뒹굴..ㅠㅠ 책이 도착하고 읽어보니.. 세상에.. 걷는게 좋다는 건 알았지만. 진짜 좋다. 나도 걷고 또 걷고 싶다. 멍때릴때도 걷고 싶고. 머리가 복잡할때듀 걷고싶고 혼자 있고 싶을때도 걷고 싶다. ㅜㅜ 혼자있고싶다. 나갈수가 없다.7살2살 딸들이 있어서ㅠㅠ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함께 걸어야겠다.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 글이 빽빽하게 쓰여있지않다.깔끔하다. 담백하다. 한번보면 쓱. 금방 읽을 수 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해준다.^^ 다른 사람에게 걷기의 장점을 많아 이야기해줄수 있다. 나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몸과 마음이 행복해짐을 느낄수 있었다. 추운 겨울. 걷기을 통해 건강을 유지했으면 좋겠다. 나도 친정 아빠 운동 좀 하게 해드려야겠다. 건강해지기위해서..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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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현저히 예전과 몸이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 체력도 떨어지고 신경쓰는 일이 생긴다 싶으면 피곤이 급속도로 밀려와 금방 하루 사이클의 질이 떨어지기 마련.
수시로, 굳이 시간을 내지 않더라도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규칙적으로 근력+유산소를 주5회 정도 1시간씩 해주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굳이 짬을 내서 수영을 하고, 정서적 지식을 쌓기 위해 독서를 하고 건강한 식단을 챙기지 않더라도 '걷기'만큼 육체와 두뇌 건강 두마리 토끼를 잡는 건 없을 것이다.
걷는 동안에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이것이 뇌나이가 젊어지는 연장선이 된다.
이 책에는 걷기를 통해 얻어지는 다양한 효과들을 나열하고 있다. 체중감량, 허리통증 완화는 물론이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고, 걷다보면 기분도 좋아진다. 가벼운 산책보다 조깅에 가까운 빨리 걷기는 세로토닌을 활성화시켜 기분전환이 되기 때문이다. 분노가 일때 걷다보면 마음이 안정되고 차분해지는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하지만 걷기가 싫증날땐 전환도 필요하다. 의무나 꼭 해야할 일로 강제성을 띄게 된다면 그때부턴 즐거움보다는 목표달성을 위한 조바심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나 또한 날이 좋아서 걷고, 햇살이 좋아서 걷고, 우울하고 지친마음에 걷고, 여러가지 이유로 걷다보니 걷는게 즐거워졌다. 지속적인 꾸준한 걷기를 통해 앞으로도 점점 늙지않고 깨어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p47 젊음이란 나이로 규정되는 것이 아니다. 의욕만 있다면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인생을 젊게 살 수 있다. 반대로 의욕이 없으면 20대 노인이나 다름없다. 뇌가 젊은 사람이 진정한 젊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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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젊으니까 활기차게 행동하고, 활기차게 행동하니까 뇌가 젊어진다. 젊음의 선순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당신이 건강한 두 다리로 걷는 순간에 선순환은 생성된다. 다리가 걷기 시작하면 뇌도 덩달아 활동을 개시한다. 뇌가 씽씽 달리기 시작하면 두 다리를 더 신나게 걷고 싶어 한다. 자전거를 탈 때 첫 고비만 넘기면 페달을 밟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듯이, 걷기도 일단 첫걸음을 내딛기 시작하면 한없이 즐거워진다. (-5-) 조금 과장되게 말한다면, 걷기와 설렘은 모두 인간의 진화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우리의 조상은 직립 보행을 하고, 가슴 떨리는 사랑을 하면서 뇌를 진화시켜 왔다. (-18-) 한 걸음을 걷더라도 자신의 다리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생각하며 걷고 있는지, 노면은 안전한지, 경사도는 어떤지 등등의 정보가 순식간에 뇌에 도달하고, 정보를 받아들인 뇌는 실시간으로 다리에 지시를 내리면서 다음 동작으로 이어진다. (-23-) 걷지 않으면 다리 근육은 부실해진다. 마찬가지로 뇌도 쓰지 않으면 퇴화한다. 귀찮아서, 소심해서 등등의 이유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다리도 뇌도 녹슨다. 그러므로 매일 조금씩이라도 의식하면서 걸어라. (-45-) 나는 섣부른 조언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걸으면서 그 사람이 토해내고 싶은 말을 가만히 들어줄 따름이다. 어려운 인간관계를 풀 수 있는 모범답안을 제시할 능력도 없다.하지만 그보다는 고민하는 당사자가 가장 정답에 가까운 답을 알고 있게 마련이다. 가만히 듣고 있으면 스스로가 답을 찾아낸다. (-75-) 스트레스가 쌓이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병에 걸리기 쉽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연의 기운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산책로를 걷는 것이 좋다. 걸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뇌에 각인시켜 두면, 우욿랄 때도 걷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83-) 자연 속을 거닐면서 시르 짓는다! 상상만 해도 근사하지 않은가. 이것이 뇌 건강과 육체 건강에 두루 좋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언어로 옮기는 것이 시라고 한다면, 시를 짓는 행위에는 걷기, 관찰, 사색 등 뇌를 깨우는 모든 요소가 응축되어 있다. (-98-) 어제의 고민거리, 오늘의 근심거리로 마음이 편치 않을 때, 이것저것 다 잊어버리고 별 헤는 맘으로 산책을 나가 보자. 머릿속의 공간을 우주 모드로 돌리는 것이다. 분명 당신의 뇌는 용기와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41-) 살랑살랑 봄바람도 좋고, 시원한 가을바람도 좋다. 여름의 고마운 바람도, 겨울의 훈풍도 어느 것 하나 놓칠 것이 없다. 매일 밥을 먹듯이 ,사시사철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는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걷는다. 그렇게 걷는 동안 뇌는 싱싱해진다. (-152-) 현대인은 잘 걷지 않는다. 두 발로 걷는 시간보다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더 늘어나고 있다. 걷기보다 철도, 자전거,오토바이, 이륜차.. 킥보드 등 이동이 편리한 다양한 운반 도구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인간의 본성과 벗어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특히 현대인은 과거에 비해 스트레스에 내몰리고 있으며, 분노를 마음속에 쌓아놓고 살아간다. 그 스트레스가 인간의 면역력을 약화하고, 몸의 독소를 빼내지 못해서, 정신적인 건강,육체적인 건강을 잃어버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현대인들의 자살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다. 걷기는 생존이다. 빌 게이츠처럼 시간을 내어서 걷기 주간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걸음을 통해 봄, 여름,가을 ,겨울의 계절의 오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걷기라는 하나의 행위다. 차로 이동하는 일이 빈번해짐으로써, 우리 사회는 걷는 이들을 전혀 배려하지 읺는다. 도보로 움직이는 길이 울퉁불퉁하고, 시설물이 사람이 걸어 다니는 곳에 적재한다. 특히 자동차가 산책길이나 인동르 침범하는 일이 다반사다.당엲나 것처럼 보이는 걷기는 전혀 당연하지 않다. 걸어 다니면, 마음의 여유가 생겨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키워나간다. 근심거리,걱정거리가 있다면, 운동화를 신고 걸어야 한다. 가까운 강변이나, 도로 위를 걸어 다니면서, 살랑살랑 봄 냄새를 맞는다면, 자연이 주는 향기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마음의 펴온함과 위안을 얻는다. 즉 현대인들의 치명적인 문제,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위는 걷기에서 멀어지면서다. 타인과 관계를 맺고, 서로 이해하고, 응시하고, 관찰하는 그 모든 것이 걷기에 응축되어 있었다. 걷기는 내 삶을 행복하게 바꿔 놓으며,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서로에 대해서,배려하고, 존중하며, 심리적인 여유를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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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후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 / 전나무숲 / 오시마 기요시]
고민이 쌓인 날 분노가 일렁이는 날 가만히 들어만 보기 인간관계를 풀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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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운동신경이 없는 몸이다. 그렇다고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려는 의지도 관심도 없다. 다만, 강아지를 키우면서 강아지와 함께 하는 산책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데, 이때 조금씩 걷는 것이 생활의 활력을 준다는 걸 깨닫는 중이다. 그래서 걷기를 산책이 아니라 운동으로 즐기면 어떨까?생각 하던 차에 접하게 된 책이다.
제목에서 끌림이 있지않나!?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 단순히 걷는 걸 운동으로 하려했더니 뇌까지 젊어진다고?
저자 오시마 기요시 박사는 뇌과학자이자 의학박사이다. 걷기 예찬론자이기도 한 오시마 기요시 박사는 걷기와 뇌과학의 연관성지어 걷기를 독려하고 있다. 1장 뇌를 활성화시키는 걷기의 힘 2장 마음의 평정심을 찾아주는 걷기습관 3장 창조력을 높여주는 창의적 걷기 4장 감성을 자극하는 사계절 걷기 5장 몸도 마음도 즐거운 행복한 걷기 의 총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에서 알 수 있듯이 단순히 걷기를 하는 방법, 즉 단순 운동으로서의 걷기를 설명하는 글이 아니다. 걷기의 효과를 뇌과학자의 시선으로 설득력있게 설명하고, 효과적인 즐거운 걷기의 방법을 알려준다.
우선 걷기를 함으로써 도파민과 세로토민을 발생시켜 뇌를 활성화 시키고, 마음의 평정을 찾게 하는 등의 생활의 활력이 찾아올 것이라는 결론. 그리고 면역력을 높이고 여러 질환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내용 등을 바탕으로 걷기를 찬양한다.
개인적으로 요통이 조금 있어서 걷기를 하면 요통 치료에 도움이 된다(p.35)는 내용에 꽂혀서 걷기의욕이 더 생겼다. 가을날, 하늘 보면서 걷기 (p.142)에서 '맞아, 오늘 하늘이 참 예쁜 가을이었어.이 좋은 가을 하늘은 밖에서 걷기를 하지 않으면 즐기지 못하겠지.'라는 생각도 들어서 걷기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특정 운동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접근성 좋은 생활운동을 찾고 있어 걷기에 관심이 생겼다면 부담없이 한번쯤 읽어볼 책이라 생각한다. 어쩌면 본인이 걷기 전도사가 될지도 ...
*yes24 리뷰어클럽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요즘 출퇴근 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나이가 들어서 인지 점점 뱃살이 무거워져 가는 것을 느끼고 위기를 느껴 내린 조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걷는 거리가 늘어나게 된다. 차로 이동 할 경우 집에서 주차장, 주차장에서 사무실 다시 사무실에서 주차장, 주차장에서 집 정도의 거리를 걷게 된다. 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대중교통을 이동하러 걷고, 환승하느라고 걷고 다시 대중교통에서 내려서 사무실까지 걷는다. 걷는 거리가 상당히 늘어나는 것이다.
그렇게 걸어서 출근한지 2달 여가 지났다. 뱃살은 그대로다. 그런데 변화한 것이 있었다. 아침 저녁 걸으면서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된 것이다. 왜 그런 것일까? 걷기에 무언가 비밀이 있는게 분명했다.
책 <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를 읽고 비밀을 알아냈다. 걷는 행위는 인간의 두뇌를 자극한다. 걷기를 할 때 쾌감이 느껴지는 이유다. 뿐만 아니라 걷는 행위는 굉장히 단순한 것 같아 보이지만 우리 두뇌를 끊임없이 움직이게 만든다. 걷는 동안 두뇌는 주변을 관찰하고 우리의 근육을 조절하는 등 온 감각을 동원하게 된다. 뇌가 활성화되는 것이다. 이러한 뇌의 활성화는 뇌에 쾌감을 주고 뇌를 건강하게 한다. 걷기가 좋은 이유다.
걷기 전도사인 저자 오시마 기요시는 뇌과학자이자 의학박사다, 교토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직장인 주부 청소년, 어린이들의 다양한 활동과 뇌 관계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알기 쉽게 전하는 집필,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두뇌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신문 및 잡지에 기고하여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걷기와 뇌의 관계를 밝혀내 걷기를 단순한 건강활동이 아닌 창의성을 높이는 두뇌활동으로 한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공헌했다.
저자가 말하는 걷기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1. 걷기는 인간에게 쾌감을 준다. 2. 걷기는 끊임없이 뇌를 자극한다. 3. 걷기는 수학보다 더 지적인 활동이다. 4. 걷기는 의욕을 북돋운다. 5. 걷기는 요통 치료, 고혈압 치료에 효과가 있다. 6. 걷기는 금연 치료제이다.
저자는 걷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걷기는 항상 좋지만 걷기가 더욱 힘을 발휘하는 날은 다음과 같다. 1. 스트레스가 쌓인 날 2. 자신감을 잃은 날 3. 몸이 찌뿌드드 한 날 4. 마음이 울적한 날 5. 고민이 꼬리에 꼬리는 무는 날 6. 분노가 일렁이는 날 7. 인간관계가 얽히고 설킨 날 8. 할 일 없는 날 걷기가 이런 다양한 상황에서 좋은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앞서 말한 뇌를 자극하는 것과 연관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자신감을 잃는 다는 것은 뇌가 어떠한 한가지 일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이때 걷다보면 뇌가 자연스럽게 다른 것들에 주의를 분산시키게 되고 뇌의 다양한 부분이 자극을 받으며 활성화되게 된다. 그렇게 되면서 주의를 기울였던 일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걷기를 하는 동안 세로토닌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기분이 나아질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걷기 연구가 답게 걷기의 구체적인 방법도 책에 제시한다. 웃으며 걷기, 음악을 들으며 걷기, 시를 지으며 걷기, 자신과 대화를 나누며 걷기, 자연을 관찰 메모하면서 걷기 등 창의적인 걷기 방법이 있다. 계절별로는 봄 햇살 맞으며 걷기, 여름 숲 걷기, 가을날 파란하늘 보며 걷기, 한겨울 새 구경하며 걷기 등을 책에 제시했다. 마지막 장에서는 걷기를 잘하기기 위해서 준비운동, 정리운동 방법과 걷기 일지를 쓰는 방법 등 걷기를 더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책을 읽는 내내 걸으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던 경험이 떠올랐다. 그리고 앞으로 가족과 친구와 함께, 혼자서 많이 걸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나도 걷기로 내 인생을 즐겁게 만들어봐야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체험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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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뇌과학자이자 의사로서 걷기 예찬론자인 오시마 기요시 박사의 에세이다. 하지만 주제가 역시나 걷기이다. 걷는 방법의 다양성과 걷기로 뇌를 자극하는 법을 중심으로 하되 자신이 걸으면서 느끼거나 생각했던 에세이를 끼워넣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래선지 굉장히 읽기가 편하고 걸으면서 읽어도 될 정도로 가볍고도 흥미롭다. 뇌과학적 생각을 하는 사람답다.
사실 뛰기에 비해서 걷기의 중요성이 많이 간과되어 있고, 근육 운동에 비하면 걷기가 약한 효용성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걷기가 진정 의미있는 것은 현대인들은 걷기를 잘 안하기 때문이다. 자신도 모르게 하루중에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시간이 더 많고 잠시라도 걸으려 하면 피곤하다는 핑계로 걷기를 외면하지 않던가. 그러면서도 헬스장은 다닌다. 하지만 걷기를 병용하지 않으면 꼭 디스크나 허리 관련 질환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다치고 나면 바로 깨닫는다. 걸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리고 점점 나이들수록 가볍게라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운동이 걷기라는 것을. 오시마 기요시 박사는 이 지점을 아주 부드럽게 친절하게 잘 설명하고 있다. 걸으라는 유혹을 넌지시 하면서. 이왕 속는 셈 치고 산책이라는 명목으로 걸어보자.
**사실 나도 걷기 예찬론자중 하나이다. 책 속에 언급되어 있는 일부분을 스스로 하고 있다. ***근처에 공원이 있다면 걷기가 좋다. ****서울의 경우에는 공원도 있고, 둘레길도 있어서 난이도 있는 걷기도 가능하다. *****언덕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내려갈 때는 걷기가 좋은데 올라오는게 싫어서 시작을 안 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실 걷기에서 가장 안 좋은 것이 내려가는 것이긴 하다. *******계단을 걸어올라가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오는 방법도 있다. ********적어도 오르는 운동은 일반 걷기보다 더 효과가 있다. 등산처럼. *********그래서 평지에 산다는 것이 생각보다 축복이다. 장점이 많다. **********평지일수록 더 멀리 걸을 수 있다. 반면에 언덕일수록 같은 거리가 같은 운동량이 아니다. ***********숲을 걷는 것이 아주 좋다. 숲의 향기도 느낄 수 있고, 책 속의 설명처럼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 ************사실 주변 상점을 구경하는 것도 흥미롭다. 시간에 따라 다르다. *************가슴 아프게도 1,2년이 안돼서 바뀌거나 사라지는 가게들도 많다. **************걷다가 쉬고 싶을때 카페를 만나면 금상첨화다. ***************산을 산책할때는 반드시 물이 필요하다. 평지에는 여름이 아니고서는 덜 필요하다. 다만 평지는 편의점이 곳곳에 있다. 산은 편의점이 없다. ****************그래도 비올 때나 눈이 올 때 그 직후에는 많이 위험하다. 산을 걷는게. 평지도 위험할 수 있다. *****************무리해서 걷기보다 걷는 것 자체를 좋아해야 한다. ******************정 걷는게 안되면 집에서 제자리 걷기도 된다. *******************좁은 방안을 계속 걸을수도 있다. 자가 격리때 제자리 걷기라도 했었다. 물론 근력운동이 더 효과적이지만. ********************날씨가 좋으면 유독 걷는 사람, 산책하는 사람들이 쏟아져 나온다. 다들 기분이 비슷하고, 걷고 싶은 때가 비슷한 것이다. *********************그 시기를 살짝 피하면 더 좋다. 사람이 없을때의 고독한 걷기가 더 집중이 잘되고 자연스럽다. **********************하지만 사람이 많으면 사람을 구경하는 걷기도 가능하고, 스쳐 지나가는 대화속에 일상을 듣는 것도 흥미롭다. 부분만 들리기에 나머지는 상상하게 된다. ***********************그렇게 뇌가 자극되면 당연히 더 걷기가 좋아질 것이다. ************************아무 생각이 안나고 답답할때 뭔가 막혔을 때 걷기가 확실히 효과적이다. *************************매번 가던 길만 가면 효과가 점점 떨어진다. 안가던 길도 가보고 코스를 바꿔봐야 한다. **************************그리고 역시 가끔은 누군가와 같이 걷는 것이 좋다. ***************************나이들수록 걷기는 더 중요해진다. 가끔 억지로 걷는 환자들이나 사람들을 보면 더욱 소중함을 느낀다. ****************************짧은 거리를 순간적으로 빨리 걷는 것을 반복해도 좋다고 한다. *****************************시간이 없다면 하루에 10분씩 걷는 것을 여러번 쪼개서 해도 좋다. ******************************걸으면서 하늘을 보거나 주변을 보는 것도 중요하다. 무작정 앞만 보고 멍하니 걷다보면 멍해지기만 한다. *******************************핸드폰도 조심해야 한다. 때로는 핸드폰을 놓고 걷거나 끄고 걸어도 좋다. 핸드폰이 있으면 멈추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보고 있다. 사고의 확률도 있다. ********************************많이 걷다보면 확실히 반려동물과 산책하는 사람을 자주 마주칠 수 있다. *********************************가장 산책과 걷기를 좋아하는건 역시 동물들 아닐까. **********************************여름에는 확실히 대낮 걷기를 조심해야 한다. 일사병이 올수도 있다. 한겨울도 마찬가지다. 가장 적절할 때에 걷기를 하는 것이 좋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걷기 취미를 갖고 있는데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경험도. 그런데 그걸 과학적으로 증명해주는 책이 나온 것이다. ************************************출퇴근 할 때 대중교통 안에서 걷는 것은 스트레스다. 출근의 스트레스와 지옥철, 교통지옥의 걱정거리와 사람들에 치이는 스트레스와 피곤이 몰려와서 그렇다. *************************************따라서 오히려 일을 하다가 걷거나 따로 시간을 마련하는게 좋다. **************************************오늘도 걷는다. 5분이라도 걷자.
##인상적인 문구들##
##대뇌 생리학에서는 뇌의 '보상 행동'이라고 하는데, 우리의 뇌는 기쁘고 즐거웠던 일을 기억해 두었다가 이를 반복하고자 하는 특징이 있다. '신나게 더 재미있게'를 외치면서 더 큰 기쁨을 추구한다.
##인간의 뇌는 쓰면 쓸수록 활발하게 움직이고, 긍정적, 적극적으로 사고한다.
##걸으면 뇌가 건강해진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듯하다.~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의식해서 걸으면 된다. 의식해서 걸으면 육체 건강과 두뇌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두 발을 움직여 걷는 순간, 뇌는 참된 기쁨을 맛본다. 이 기쁨을 감지할 수 있는 사람은 뇌의 신호를 감지하고 뇌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다. 뇌를 젊게 가꾼다는 것은 자신의 뇌와 끊임없이 대화를 나눈다는 뜻이다. 의식해서 걷는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다.
##걸을 때 느껴지는 동물로서의 쾌감은 뇌간을 통과해, 대뇌변연계에서 대뇌신피질에 도달한다.~이렇듯 걷기와 사랑을 할 때 느끼는 감정은 뇌의 다양한 부분을 자극하면서 뇌가 고차원적인 활동을 하도록 한다. 끊임없이 두뇌를 단련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걷고 있지만, 한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엄청난 정보가 다리 근육에서 신경을 통해 대뇌신피질의 운동을 관장하는 감각령에 도달한다. 뇌로 향하는 정보 전달은 그 속도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신속하게 진행된다. 두 발로 걷는 동안, 뇌와 다리 사이에서는 복잡한 신호 교환이 쉴 새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사람이 걷기 위해서는 눈으로 보고, 손을 흔들며 균형을 취하고, 피부로 공기의 온도를 느끼고, 코로 냄새를 맡으면서 온몸의 감각을 총동원해야 한다. 이런 모든 정보가 대뇌신피질에 전달되는 것이다.~걷는 동안에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움직이다. 바로 이것이 걸으면 뇌 나이가 젊어지는 이유다.~뇌를 폭넓게 사용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수학 공부를 할 때보다 오히려 걸을 때가 두뇌 개발에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걷기가 되뇌를 자극해서 하고자 하는 의욕을 샘솟게 하는 것이다.
##걷기는 도파민이 분비되기 쉬운 뇌 속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등공신이다. 걷는 동안 아름다운 경치나 새소리, 꽃향기를 음미하고 즐긴다면, 도파민이 분비되어 기분 좋은 뇌가 만들어진다. 뇌 나이가 걱정된다면 휴일 잠만 자지 말고 걸어라.
##균형 잡힌 식단과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 ~우리의 뇌는 '쾌감 원칙'에 따라 활동한다. 뇌는 기분 좋은 행위를 되풀이하고 싶어 한다. 반대로 불쾌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행위는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과거에 불쾌감을 극복한 뒤 쾌감을 느낀 경험이 있다면, 시련 뒤에 이어지는 달콤한 꿀맛을 위해 유쾌하지 않은 일에도 도전하려고 한다. 간단한 계산 문제가 치매 예방에 좋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계산을 하는 행위 자체는 뇌가 달가워하지 않지만, 문제를 푼 뒤 느끼는 성취감은 불쾌감을 쾌감으로 바꾼다. 이 쾌감을 맛보고 싶어서 전두연합령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이다.
##쓰지 않는 근육은 점점 힘을 잃기 때문이다. ~허리도 걷디 않는 뼈를 지탱하는 근육이나 인대가 부실해진다. 근육이 부실해지면 골반이 일그러져 요통이 생긴다. 따라서 걷기는 요통 예방에 가장 좋은 처방약이며, 무리하지 않는다면 요통 개선에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동 수단이 두 다리밖에 없었던 옛날 옛적에는 걷기가 생활이었기 때문에, 허리에 근육이 잘 발달돼 있었다. 따라서 요통은 걷지 않아서 생긴 현대병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최근 연구 결과, 고혈압 환자는 뇌가 위축될 위험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뇌에 도달하는 혈류가 감소하면 뇌는 노화하기 시작한다. 고혈압이 뇌의 위축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견해도 이와 관련이 있는 듯 하다.~조금씩 걷더라도 매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고혈압증 환자의 경우 천천히 걷는 것이 중요하다.~걸어도 상쾌한 기분을 느끼지 못한다면, 당신의 뇌는 니코틴 자극이 아니면 도파민이 분비되지 않는 상태에 있는 것이다.(흡연자의 경우)
##뇌와 근육에는 공통점이 있다. 둘 다 쓰면 쓸수록 단련된다는 것이다 .다리 근육은 걸으면 탱탱해진다. 마찬가지로 뇌도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걸을 때 막연하게 다리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오감을 총동원해서 걷기 자체를 즐기는 것이다.~현대인은 거의 걷지 않는다.~바른 식생활이 걷기와 더불어 뇌 나이를 젊게 만드는 일등공신임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다.
##진짜 나이는 '뇌 나이'로 정해진다. 나이는 젊어도 호기심이 없다면 뇌 나이는 노인이다. 반대로 나이는 많아도 뇌 나이가 젊은, 진정한 청년도 많다.~나이로는 규정할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면역력은 뇌의 활동과 관련이 깊다.~뇌 나이를 젊게 유지하면 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이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져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또 스트레스를 받으면 림프구가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역시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다. ~병치레를 자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걷기 비결을 하나 소개한다. 들판이나 숲길,꽃밭 등 자연의 향기를 듬뿍 마실 수 있는 산책로를 걸어라.~림프구를 위한 면역계가 활성화된다.
##걸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기억을 뇌에 심어 놓는 것이다. 그러면 '마음이 울적할 때 일단은 걸어야지!'하는 생각이 떠오른다.~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세로토닌과 깊은 관계가 있다. 세로토닌은 신경안정제와 분자 구조가 흡사해서 흥분 상태나 불쾌감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다.~세로토닌은 규칙적인 리듬을 타는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되기 때문에, 걷기를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의식적으로 근육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만약 몸이 아프지 않은데도 우울한 기분이 계속 이어진다면, 스트레스 지수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는 신호다. 이럴 때는 일단 걸어라.
##걷다보면 관심사가 여기저기로 옮겨 간다. 발걸음 수가 늘어날수록 분노의 뇌는 조금씩 고개를 숙이기 시작한다. 화를 내는 일도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그 분노의 에너지가 걷기로 분산되는 과정에서 노여움이 걷히는 것이다.~머리끝까지 화가 났을 때는 일단 걸어라. 아무 곳이나 걷지 말고.~걷고 있는 동안에는 생각이 다양하게 분산돼,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좀 더 넓은 시야에서 볼 수 있다. 그만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걸으면서 생각하니까, 두뇌 전체가 활발하게 움직인다. 언뜻 보기에는 집중하기 어려울 듯 보이지만, 골똘히 생각할 수 있다. 무엇보다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뀐다.
##하루에 1만보 걷기, 매일 15킬로미터 걷기, 매일 1시간씩 꼭 걷기 등등의 과제를 부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우울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걷는 사람은 특히 그렇다. 걷기가 싫증나면 멈춰 서면 그만이고, 다리가 아프면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오면 된다. ~걷는 동안 좀 더 색다른 장소를 걷고 싶으면 전철을 타고 이동할 때도 있다. 기분 내키는 대로, 발길 닿는 대로 걷자는 것이 나의 걷기 철학이다.
##뇌가 반응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대자연 속을 걷더라도 뇌가 즐겁지 않으면 걷기의 가치는 반감하고 만다. 그래서 나는 걷기에 플러스알파의 자극을 주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 예를 들면, 노래 부르면서 걷기!~중요한 것은 오감을 통해 얻은 쾌감을 어떻게 뇌에 전달하느냐 하는 것이다.~창의적인 걷기 가운데 첫 번째로 소개하고 싶은 방법은 '하하하'웃으면서 걷기다.~실제로 산책하면서 걷다보면 뇌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재미있는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를 때가 있다.~웃을 때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 주는 뇌인 대뇌신피질이 활발하게 활동한다. 즉 웃음은 인간다움의 표현이다.~다시 말해 뇌가 건강하지 않으면 풍부한 표정을 지을 수 없다. 나이가 들면 얼굴에서 점점 표정이 없어지고 굳어 버린다고 한다.
##기분 좋게 걸을 때 자신도 모르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경우가 있다.~뇌가 편안한 상태란 바로 이런 순간이다. 이때 나오는 노래를 애써 막지 마라. 마음 가는 대로 리듬을 타면 된다.~흥미로운 사실은 사람들이 있는 거리에서 콧노래를 시작하는 쪽은 대개 여성이라는 점이다.~반면에 남성은 아무리 기분이 좋아도 함께 있는 사람이 웬만큼 친한 친구가 아니면,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 나 자신을 돌아봐도 남자의 뇌는 딱딱한 돌덩이 같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남성 쪽이 여성에 비해 유연성이 떨어지는, 노화하기 쉬운 뇌를 갖고 있는 것이다.
##자연 속을 거닐면서 시를 짓는다! ~시 짓기는 우뇌를 단련하는 효과가 있다.~걸으면서 시를 짓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건망증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사소한 변화를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다.~가장 간단한 방법은 메모하기!~재미있게 걷기 위한 도구를 다루는 동안, 당신의 뇌는 한 뼘 자라고 있으리라.
##요즘에는 지도를 보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지도를 읽는 능력보다 방향 감각을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은 아닐까.
##나는 강연회에서 '뇌를 깨우는 5가지 계명'을 자주 소개한다. 뇌를 젊게 유지하는 최고의 처방전을 꼽으라면, 이 5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감동, 관심, 아이디어, 건강, 사랑.~하지만 걷기가 재미없다고 느낀다면 뇌는 자극을 받지 못한다. 걷기에 흥미가 없다면 감동을 받기 힘들고, 또 반짝거리는 아이디어도 샘솟지 않는다.~그러니까 걸어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어라.
##행복감은 뇌의 가장 아래쪽에 있는 뇌간에서 솟아오르는 감정이다.~뇌간에서 샘솟는 생명의 기쁨은 신경세포를 통해 뇌 전체로 퍼진다. 마치 서서히 솟아오르듯이 퍼져 나간다. 이때 나오는 뇌파가 바로 알파파다. 우리가 행복감을 느낄 때는 마음(뇌)이 평온할 때이기도 하다. 무수히 많은 신경세포는 식욕이나 성욕을 관장하는 중추(시상하부)를 스쳐가듯 통과한다. 먹는 행위와 성행위가 쾌감을 동반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자연 속에 있으면 몸이 자연의 시간에 서서히 맞추어진다.~복잡한 도시에서는 이렇듯 자연의 시간에 맞춰 생활을 할 수 없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시간을 역행하는 유혹이 너무 많다.~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뇌는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축적되지 않기 때문이다. 카테콜아민은 잠자는 동안 뇌에 쌓인다. 이것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방출되어서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삼림욕을 즐길 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다면 초저녁에 동네 한 바퀴를 도는 것도 좋다.~초저녁의 산책은 천천히 걷기가 포인트다. 왜냐하면 초저녁 산책에는 뇌를 쉬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뇌의 정리 운동과 같은 것이다. 그날 하루 있었던 일을 되돌아보고, 내일 할 일을 느긋하게 세우기에 저녁 산책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뇌가 가장 의욕에 불타는 시간은 아침이다. 아침에는 집중이 잘 되고 창의력이 샘솟는다. 뭔가 머리를 써야 할 일이 있다면 역시 아침이 최고다.
##사람은 더불어 사는 생명체다.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인 사람이 사람 사는 일에 흥미를 잃었다는 것은 노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다.
##주위의 사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이 세상 모든 사물에서 사계절을 읽을 수 있다. 구름도 주의 깊게 관찰하면, 계절에 따라 표정이 달라진다. 여름의 적란운이나 가을의 권적운 등 단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구름이 있다.
##걷는 것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꾸준히 하지 못하는 이유는 걷는 즐거움을 모르고 단지 걷기에만 집착하기 때문이다.~걷다 보면 쾌감이 온몸 구석구석 퍼져 간다. 걸음으로써 뇌가 자극을 받고, 잠자고 있던 호기심에 불이 반짝 켜지기 시작한다. 호기심에 불을 지피자. 호기심의 불꽃이 꺼지지 않게 수시로 장작을 넣어 주자. 호기심이 사그라지지 않으면 뇌는 결코 늙지 않는다. 뇌가 늙지 않도록 꾸준히 걸을 수 있다.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을 빼놓지 않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인간의 체온은 새벽 2시 정도에 가장 낮고, 이후 체온이 점점 올라가서 오후 2시 정도가 되면 가장 높아진다.~체온을 올리기 위해서는 몸을 움직여야 한다. 그것도 가벼운 운동으로 서서히 체온을 올리는 것이 좋다. 아침에 하는 체조가 몸에 좋다는 것은 바로 이런 연유에서다.~걷기 전의 스트레칭도 중요하지만 걷기 후의 스트레칭도 중요하다.
##그날의 기온이나 바람을 가늠하면서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뇌가 좋아하는 걷기법이다.
##한꺼번에 수분을 마시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조금씩 나누어서 마셔야 한다. 특히 아침에 눈을 떴을 때는 몸이 탈수 상태에 있다. 조금 과장하면 혈액 농도가 높아져서 질척질척한 상태다.~이때 마시는 물은 따뜻한 물이 좋다.~걷는 동안 수분을 틈틈이 섭취하는 것이 몸에 가장 좋다는 사실. 잊지 말자.
##색다른 보법에 도전하는 거도 꾸준히 걸을 수 있는 하나의 비결이다.~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한 발을 들고 깡충깡충 걷거나 게처럼 옆으로 걸어 보는 것도 재미있다. 공원처럼 넓은 공간이 있는 곳에서는 뒤로 걷기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조금만 방법을 달리해도 뇌는 활발하게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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