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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전원경 작가님의 신작 ‘예술, 인간을 말하다’는 어김없이 저의 출퇴근길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출퇴근길에 읽는 책 떄문에 출퇴근이 기다려지는 이런 기쁜 경험은 또 정말 오랜만이네요. 작가님은 서문에서 코로나와 전쟁과 기후위기로 혼란스러운 현 시대에 이런 예술에 대한 글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자조 섞인 말씀을 쓰셨지만, 이런 때야말로 아니, 어떤 시대이든 인간이 주위를 둘러보고 자신이 사는 시대에 대해 여러 각도로 반성 해 보고 때로는 통렬함과 희열을 주는 게 바로 예술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술은 그 자체의 변화의 논리도 있지만 또한 인간 사회 속에서 그 한계와 가능성을 시험하기도 하므로 당대의 아픔과 현실이 녹아있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러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주는 예술들이 살아남아 큰 즐거움을 주고, 무의미한 세상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눈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전원경 작가님의 글은 이 세상을 무미건조하게 보지 않을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이 책을 다 보고 나면 이제 이 시리즈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면서 클림트와 페르메이르에 대한 책을 추가로 보면서 씁쓸함을 달래야 겠습니다. 이렇게 인간 드라마와 예술을 모두 볼 수 있는 재밌는 예술사 겸 예술 사회학 에세이를 언제나 또 다시 볼 수 있을까요. 다음 작품을 벌써 기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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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작품을 만든 예술가의 삶과 인간적인 면모까지 함께 이해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익숙한 예술 작품들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예술이 결국 사람을 이해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술에 관심이 있는 분은 물론, 어렵게만 느껴졌던 분들에게도 부담 없이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 이 책은 예술을 겉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인간의 여러 성정을 서술한 인문학 서적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그림책을 보면서 인간사, 인간의 발자취, 인간의 본성 등을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내용을 저자의 박식한 지식을 갖고 한자리에 모아 놓은 핵심참고서 같은 느낌을 받는다. 시중에 많은 인문 서적이 있지만 그림과 조각 등 예술의 관점으로 고찰해 보는 것도 신선했다. |
| 드디어마지막테마 예술인간을말하다를보았다ᆢ너무소중한책들이라아껴놓긴했다 ᆢ역시나너무완벽한해설에감탄또감탄의연속이었다ᆢ3프로티비에서말씀하시는톤으로빙의되읽으니그냥3일만에완독되었다ᆢ샾에손님없으면하루만에도완독가능할듯ᆢ늦게까지남아읽고싶을만큼손에서놓기가힘든책이었다ᆢᆢ인생책ᆢ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