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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작음악 - 비평과 해석 사이 시리즈 중 다섯 번째 책이 『전자음악: 인식과 소통의 감感』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됐다. 본 책에서는 강중훈, 이돈응, 임영미 등 28명 작곡가의 작품을 분석하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전자음악과 그 흐름, 각 작곡가들이 표현하는 제각각의 전자음악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최근 가장 큰 이슈는 ChatGPT와 관련된 것이다. 이처럼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사회 속에서 음악과 기술의 결합은 너무나도 익숙한 현상이 되었고, 이 속에서 ‘전자음악’이라는 새로운 경향이 탄생했다. 현대음악 중 하나인 전자음악은 굉장히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극을 심도 있게 분석한 저자들의 노력 덕분에, 막연히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졌던 전자음악이 사실 무척이나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에 익숙했던 전통음악과 크게 다르지 않음이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느껴진다. 전자음악은 여전히 인간과 사회 내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사람들의 감각을 뒤흔들어 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