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10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6.0
  • 50대 0.0
#원서읽기 #TheMaid #메이드 #니타프로스   Nita Prose의 첫 작품인 'The Maid'를 읽었다. 굿리즈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추리소설이라, 배경을 전혀 모른채 읽기 시작했다. 표지만 보고 아주 심각한 추리소설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코지 미스터리 (별로 잔인하지 않고 살인 사건도 많지 않은.. 약간 가벼운 추리소설이라고나 할까) 였던 것. + 심지어 첫 문장이 상당히 흥미로웠
"Cozy Mystery" 내용보기

#원서읽기 #TheMaid #메이드 #니타프로스

 

Nita Prose의 첫 작품인 'The Maid'를 읽었다. 굿리즈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추리소설이라, 배경을 전혀 모른채 읽기 시작했다. 표지만 보고 아주 심각한 추리소설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코지 미스터리 (별로 잔인하지 않고 살인 사건도 많지 않은.. 약간 가벼운 추리소설이라고나 할까) 였던 것.

+ 심지어 첫 문장이 상당히 흥미로웠던 걸로 기억한다. 뭔가 '메이드'라는 직업이 눈에 띄지도 않고 누군지도 아무도 관심이 없지만 우리의 깊은 곳까지 다 알 수 있다 뭐 이런 식의 내용이었던 듯. 그래서 더 기대했던 것도...

 

주인공 몰리는 약간은 '특이한' 성격의 메이드이다. 사회 생활에서 '눈치'도 없고, 남들의 표정이나 비언어적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고어 표현을 즐겨 쓰며,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으로 그려져 있다. 그녀는 하지만 메이드 일에는 딱 맞는데, 일단 아주 청결하고 규칙은 무조건 지키는 사람이다.

그녀는 5성급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데, 어느날 스위트룸에 장기 투숙객인 블랙 씨가 살해된 채로 발견된다. 그를 처음 발견한 건 메이드인 몰리였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보니 몰리가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스포일러 있음----

몰리가 범인으로 몰렸을 때 너무나 '우연히' 할머니와 친했던 벨맨의 딸이 또 변호사고, 그들이 모두 몰리를 위해 애쓰는 점이 너무 작위적이었고,

물론 몰리는 범인이 아니었지만 은근슬쩍 범인인가~ 싶게 하는 느낌을 주고자 했던 건 알겠지만, 몰리가 도대체 블랙을 죽일 동기가 전혀 없는데... 

심지어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범인은 전~~~혀 일언반구도 없던 내용이라 그냥 반전이라는 걸 만들고 싶었던 것 같아서 너무 실망스러웠다.

 

작가가 첫 작품이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 아마존, NYT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사실 잘 이해가 안간다. 이거보다 훨씬 오밀조밀하게 잘 짜진 추리소설도 많은데...

주인공이 조금 '특이'하다는 점이 뭔가 눈에 띄인 것일까... 영 아니었는데... 차라리 특이한 주인공이라면 '엘리너 올리펀트' 이야기가 훨씬 재밌었다.

 

그래서 3월 첫 책은 상당히 실망적이었던 것으로..ㅠ..

c********k 2023.03.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