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한글을 몰랐을 때, 이런저런 책들을 찾아봤지요. 그중 자음과 모음의 모양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한 책들이 눈에 띄었어요. 기역, 니은, 디귿, 이런 순서대로 자음의 모양을 익히고, 그와 마찬가지로 ㅏ, ㅑ, ㅓ, ㅕ, 이런 차례로 모음의 모양을 익힐 수 있겠구나 싶었고요. 자음과 모음 자석 놀이를 병행하면 기본 글자는 확실히 익힐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글자 형태를 익힌 다음에는 어떤 과정이 필요할까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그 답을 알려주는 그림책을 만났어요. 바로 <자음의 탄생>입니다.
재미있는 그림으로 기본 글자를 익혔다면, 이제는 글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아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아직 한글을 모르는 영유아들도, 이 책으로 여러 자음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올리 출판사에서 같은 저자의 이름으로 천지인(하늘과 땅, 사람)을 기본으로 만든 모음에 대한 책도 출간되어 있으니 함께 살펴볼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훈민정음의 자음 기본 글자 ㄱ ㄴ ㅁ ㅅ ㅇ을 소개합니다. 사람의 발음 기관 모양이나 움직임을 본떠서 만들었다는 내용을 전제로, 몽글몽글한 공기 덩어리들이 어둡고 울퉁불퉁한 동굴로 들어가 글자가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동굴은 물론 입속을 의미하지요. 어금닛소리 글자 ㄱ부터 혓소리 글자 ㄴ, 입술소리 글자 ㅁ, 잇소리 글자 ㅅ을 거쳐 목구멍소리 글자 ㅇ까지, 간결한 그림과 함께 각 글자의 탄생을 보게 됩니다. 모두 팀을 구성했지요. ㄱ ㅋ ㄲ이 한 팀, ㅁ, ㅂ, ㅃ, ㅍ이 한 팀, 이런 식으로요.
아,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구불구불 기어오는 글자가 있네요. ㄹ인데요, 이 글자는 어느 팀에 들어가야 할까요? 이 그림책에서 확인해보세요. 훈민정음의 자음 글자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책 말미에서 보충 설명도 살펴볼 수 있어요. 문득 학창 시절 좋아했던 고전 문학 시간도 떠올랐네요.
자음 기본 글자가 만들어진 원리를 알고, 그 원리에 따라 각 글자를 같은 팀으로 묶었다면 자음 익히기 끝! 이제는 모음과 만나러 갈 시간이지요. 아이도, 저도 재미있게 소리내며 읽어본 그림책이었습니다.
[출판사가 제공한 책으로, 개인의 주관대로 작성된 글입니다.] |
|
자음 기본 글자인 ㄱ ㄴ ㅁ ㅅ ㅇ은 사람의 발음 기관 모양이나 움직임을 본떠 만들었다?! 이 어려운 내용을... 훈민정음 나라 임금님의 출발 신호에 맞춰 동굴 탈출을 기다리고 있는 공기 덩어리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탈출한다는 훌륭한 컨셉으로 풀어간다는 것 자체가 흥미롭다. 어떤 경우에, 어떤 소리가 날지 추측해 보며 그림책을 읽으면 자음의 원리를 더욱 흥미롭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한글 자음의 원리를 쉽게 알려준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 ♡ |
|
조음기관 중 어디에서 소리가 시작되었는지 직관적으로 알게되고, 같은 계열의 소리를 같이 제시하면서 구분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음의 순서대로가 아닌, 조음 위치가 같은 한팀의 소리들을 같이 제시하면서 아이들이 자음 창제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면이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자음에 눈과 입이 있는 부분을 흥미롭게 받아들여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한글날추천도서 #올리그림책 #한글날수업자료 #자음의탄생 |
|
요즘 받침 없는 쉬운 단어들은 몇 개씩 읽어 내려가는 우리 딸. 한글에 대해 관심 있어 할 때 읽어주기 좋은 자음의 탄생이라는 책을 읽어주었다.
몽글몽글 공기 덩어리들이 어둡고 울퉁불퉁한 동굴을 빠져나가 멋진 글자가 되려고 하고 있다.
각자의 방법으로 동굴을 빠져나온 공기덩어리들은 글자가 되어 세상의 모든 소리를 오래오래 남기자는 사명을 가지고 사람들이 하는 생각과 말을 글로 남기는 일에 힘쓰게 된다.
동굴천장,붉은 덩어리,하얀 바위 등 입 안을 동굴에 비유해 사람의 발음 기관이나 움직임을 본떠 만든 자음이 만들어진 원리를 알려주며 어금닛소리 글자/혓소리 글자/입술소리 글자/잇소리글자/목구멍소리 글자 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어서 흥미로웠다.
아직 한글을 다 깨치지 못한 딸래미라서 100% 모두 이해하지는 못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자음의 탄생에 대해서 배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 막 한글을 배우는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았던 책. 몰랐는데 자음의 탄생은 <노는 게 좋은 ㅡ· ㅣ>의 후속이라고 한다. 다음번에는 아이와 함께 <노는 게 좋은 ㅡ· ㅣ>도 읽어 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미국에서 출산하고 아이를 기르고 있는 친구에게 어떤 그림책을 선물할까 찾아보던 중 [자음의 탄생]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그림책을 펴자 단어 수첩 만드는 방법이 선물처럼 들어 있었다. 내 아이들과도 단어 수첩을 만들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림책을 펼치니 자음 기본 글자가 어떤 움직임을 본떠서 만들었는지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다. 국어 교과서 뒷편에 간략하게 표로 나와 있어 한 번 쓱 훑어보고 말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자음의 탄생]은 그림책 한 권에 어떤 모양을 본 떠서 만들었는지, 어느 위치에서 소리가 나는지 그림으로 자세히 위치가 나와 있어 흥미로웠다. 글자들이 어떻게 소리가 나는지 재밌는 이야기로 만들어서 현재 다섯살인 아이와 읽어도 좋을 것 같다.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유치원생, 초등학교 1학년 또는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외국인이든... 누구에게나 흥미롭게 한글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이 든다. 모음에 관련된 [노는게 좋은 - ·ㅣ]책은 아직 구입전인데 빨리 구입해서 같이 읽어야겠다.
|
|
책 속에 그려진 입 속 동굴에서 자음들이 탄생합니다 비슷한 모양을 가진 자음들이 동굴의 입구 그리고 혀의 위치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탄생하는 과정을 그려낸 책입니다 책 속에서 표현되는 자음들을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자음을 소리내어 기역 니은 하며 읽게 되실 겁니다! 책 속에 삽화도 알록달록 예뻐서 여섯실 친구들과 함께 읽었는데 너무 좋아했답니다! 마지막 부록처럼 들어있는 단어카드도 너무 꿀입니다! |
|
<자음의 탄생>은 훈민정음의 자음 글자가 만들어진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글과 그림으로 재미있게 알려준다. 입 안을 '동굴'이라 칭하며 몸 안의 공기덩어리들이 동굴을 잘 빠져나가야 글자로 태어날 수 있다고 표현한다. 동굴 천장을 긁으며 먼저 나온 글자는 기역이 되고, 밖으로 튕겨 나온 글자는 키옄이, 뒤따라 나온 글자는 쌍기역 된다. 기역부터 히읗까지 자음이 소리나는 과정을 생동감있게 표현했다. 그림책 <내 마음 ㅅㅅㅎ>에서 만났던 김지영 작가의 단순하면서 감각적인 그림이 인상깊다. 노란색과 진한 분홍과 다홍의 밝은 색채도 마음에 든다. 그림책 마지막장에는 자음글자가 만들어진 방식을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다. 지금은 사용하고 있지 않은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글자 모양도 알려줘서 흥미롭다. 책을 읽는 아이들이 한글이 배우기 쉽고 실용적이며 과학적인 글자라는 사실을 알고 우주와 계절, 색과 맛, 음악의 원리까지 담은 훌륭한 글자라는 자부심을 느꼈으면 좋겠다. |
|
그림책 표지를 보자 최근 초청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던 김지영 작가님이 그림을 그리신 책이라 매우 반가웠다. 거기다 제목이 ‘자음의 탄생’이라... 아이들에게 한글지도를 하고 있는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였다. 이 책은 자음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책으로 ‘노는게 좋은 ㅡ,?,ㅣ’의 후속 그림책이다. 훈민정음의 자음 기본 글자 ㄱㄴㅁㅅㅇ는 사람의 발음 기관 모양이나 움직임을 본떠서 만들었다. 입안을 동굴로 표현해 자음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재미있게 표현했다. 동굴을 빠져나오는 공기덩어리가 천장과 붉은 덩어리인 혀에 걸려 나가거나, 아무것도 걸리지 않고 빠져나가면 어떤 글자가 될지 생각해볼 수 있는 그림책으로 책을 읽으며, 소리를 따라 내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음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쉽게 알 수 있다. 그림책의 이야기가 일단 무척 재미있고, 김지영 작가님의 그림도 귀엽고 재미나서 아이들이 친숙하고 즐겁게 그림책을 보며 한글 공부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그림책은 초등학생 고학년 아이들이 한글 자음이 들어 있는 단어를 찾아보고 사전 정의를 찾아볼 수 있도록 자음의 탄생 단어 수첩이 들어 있어 한글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부터 고학년 아이들까지 전 연령대의 아이들에게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
|
|
|
EBSbooks에서 출간한『문해력 유치원』에서 "자모책"의 중요성에 대해서 보았다. 자모책 읽기는 유아의 문해력 발달에 매우 효과적인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고한다. 내 아이에게 자모책을 읽어 주면... -유아 문해의 발달을 촉진 -읽기의 기초가 되는 음운론제인 인식이 향상 -자음과 모음의 모양, 이름, 소릿값을 익힘 『자음의 탄생』책은 자음이 만들어진 원리를 비유적으로 표현해 보여 준다. 훈민정음의 자음 기본 글자인 ㄱ ㄴ ㅁ ㅅ ㅇ은 사람의 발음 기관 모양이나 움직임을 본떠 만들었다. 자음이 만들어진 원리를 쉽게 풀어 쓴 책으로 자모책으로 볼 수 있다. 한글과 친해져야하는 5세, 한글을 습득한 7세 아이를 키우다보니 이 시기의 아이들이 꼭 봐야할 책임에 틀림이 없다. *책의 줄거리 공기 덩어리들이 차례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어떤 공기 덩어리들은 벽에 긁히며 동굴을 빠져나가 ㄱ ㅋ ㄲ인 어금닛소리의 자음이 되고, 어떤 공기 덩어리들은 더 멀리 나가겠다고 큰소리치며 출발한다.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쉽게 빠져나가 ㅇ ㅎ인 목구멍소리의 자음이 된다. 자음의 기본 글자인 ㄱ팀, ㄴ팀, ㅁ팀, ㅅ팀, ㅇ팀이 모두 나와 신이 난 상황에 갑자기 ㄹ이 구불구불 빠져나온다. ㄹ은 어느 팀이 될까? 5세 아이가 한 참 자기이름과 가족이름에 관심을 보여서 이름쓰기는 알려주었다. 아이는 가족이름은 아주 잘쓰고 있지만 다른 글자는 아직 제자리 걸음 중이다. 아이가 관심은 있지만 아직은 학습적으로 접근하기 싫어서 아이가 원할 때 한글 공부를 할 예정이다. 그렇다고 마냥 손을 놓고 기다릴수는 없는데, 이렇게 우리아이에게 학습적인 접근이 아닌 흥미있는 이야기로 그림책이 출간되어 기쁘다. 이 책은 단순 눈으로 보는 그림책이 아니라 직접 말소리를 내보면서 읽어야 하는 책으로 아이도 엄마도 함께 놀이하듯, 활동하듯 자연스럽게 자음의 원리를 더욱 흥미롭게 체득 할 수 있었다. <자음의탄생>책이 출간되기 전에 <노는 게 좋은 ㅡ ·ㅣ>책도 있으니 함께 보길 적극 추천한다. *독후 활동 Tip : 자음의 탄생 단어 수첩 활동지와 뒷표지에 독후활동지와 수업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QR코드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 이 리뷰는 올리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자음의탄생 #전정숙 #김지영 #올리 #자모책 #자음과모음 #문해력발달 #유치부추천도서 #자모그림책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