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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저의 『퇴근 후, 한 접시 요리』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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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저의 『퇴근 후, 한 접시 요리』 를 읽고남자와 요리! 하면 왠지 전혀 맞을 것 않지만 꼭 필요도 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차피 먹는 것은 사람에게는 만고불변의 법칙이다. 먹지 않으면 활동할 수 없다는 전제하에 먹는 것을 조금은 근사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 하는 차원에서도 예전에 갖고 있는 생각에서 과감하게 벗어나야 한다. 내 나이 육십 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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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저의 퇴근 후, 한 접시 요리를 읽고

남자와 요리! 하면 왠지 전혀 맞을 것 않지만 꼭 필요도 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차피 먹는 것은 사람에게는 만고불변의 법칙이다.

먹지 않으면 활동할 수 없다는 전제하에 먹는 것을 조금은 근사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것인가 하는 차원에서도 예전에 갖고 있는 생각에서 과감하게 벗어나야 한다. 내 나이 육십 오세다.

아주 적은 나이는 아니기 때문에 옛 전통과 생각에 많이 절해있는 편이다.

당연히 밥과 요리는 아내가 해주는 분업을 선호한다.

그러다보니 내 자신이 특별하게 만드는 요리는 없다.

물론 라면 등은 예외지만... 노력을 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지금은 퇴직을 하여 자유로운 시간을 갖고 있지만 직장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별도 도전의지를 갖고 노력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식성은 좋아서 가리지 않고 무슨 음식이든지 잘 먹는다.

따로 반찬이나 음식 타령은 하지 않지만 가끔 먹고 싶은 음식이 있을 때도 있지만 자신 있게 이야기하기가 쉽지가 않다.

바로 이러할 때 아쉬운 점이 내 자신이 요리를 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은 있었다.

그러나 대개 생각으로 끝나 버렸다.

최근 공공프로그램 중에 성인남성을 대상으로 음식요리 만들기도 있는데 인기가 좋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어쨌든 먹는 것을 생각한다는 자체는 항상 즐거운 법이다.

이런 저런 생각하던 차에 내 손안에 들어 온 책이 퇴근 후 한 접시 요리.

이 책에는 지친 현대인들이 따뜻하고 맛있는 한 끼를 부담 없이 만들 수 있도록 37가지 '원 플레이팅' 요리를 소개한다.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에 위로가 되는 음식, 친구와 가족들과 나눠 먹으면 배로 맛있는 파티 음식,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의 건강을 위한 건강한 밥상까지 5년 동안 5천 번의 밥상을 차린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놀랍도록 간단하고, 따라 하기 쉽게 담겨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식성이나 분위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맞는 요리를 선택하여 참고하면 될 것이다.

책에 소개한 내용을 기본으로 하여 얼마든지 더 맛있는 요리로 만드는 것을 독자들이 몫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집은 세 딸이 있다.

두 딸은 결혼하여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막내는 미혼으로 큰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우선 내 자신은 아내와 함께 이 책에 소개하고 있는 요리 중에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시범으로 해 먹었다.

내가 책에 소개한 내용들을 일일이 소개하면 아내가 실제 요리로 실천하는 식으로 해서 만든 "차돌박이 된장찌개"에 한 끼 식사는 최고 진수성찬의 맛일 수밖에 없었다.

함께 어울려 만든 요리로 직접 먹는 식사야말로 행복함 그 자체였다.

이런 식으로 책에 소개한 요리들을 가끔씩 해 먹기로 하였다.

그리고 서울에 있는 우리 딸들에게 이 책을 보내고 소개하여서 직접 요리를 해서 먹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요즘 경향들이 많이 집에서 식사를 직접 하지 않고 밖에서 해결하는 경향이 많다고 아내가 걱정을 하는 것을 들었다.

직접 하는 요리를 통해서 가족의 건강과 함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면 최고의 웰빙을 향한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라 생각하면서 강력하게 자각을 촉구해본다. 

m***3 2019.09.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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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한 접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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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북스에서 출간된 <퇴근 후 시리즈>의 첫 번째 도서는 바로 잘 먹고 잘 사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잘 먹는 이야기, 『퇴근 후, 한 접시 요리』이다. 이 책의 저자는 겨울 20년 차에 가까워지고 있는 직장맘이다. 결혼 후 시집살이에서 무려 삼시세끼 시부모님 밥상을 차렸고 여기에 매끼니 반찬이 겹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애썼다니 놀랍다.  이 시간이 자신의 음식 솜씨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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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북스에서 출간된 <퇴근 후 시리즈>의 첫 번째 도서는 바로 잘 먹고 잘 사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잘 먹는 이야기, 퇴근 후, 한 접시 요리』이다. 이 책의 저자는 겨울 20년 차에 가까워지고 있는 직장맘이다. 결혼 후 시집살이에서 무려 삼시세끼 시부모님 밥상을 차렸고 여기에 매끼니 반찬이 겹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애썼다니 놀랍다.

 

이 시간이 자신의 음식 솜씨를 늘렸다니 상당히 긍정적인 분이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5년 후 분가를 하게 되고 더이상 밥해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다소 해방되고 보니 이제는 진짜 요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단다.

 

왠지 알것 같다.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어 하는 일의 차이. 매끼니 밥상을 차려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오늘을 뭘 해먹으면 맛있을까하는 고민을 분명 천양지차일 것이다. 그러니 퇴근 할때마다 오늘 저녁 뭐 먹을지를 행복하게 고민했을까?

 

책에서는 그 흔한 계량도구도 쓰지 않고 우리가 엄마에게 이거 어떻게 만드냐고 물어보면 알려주시는 조금, 적당히 등이 나온단다. 그저 자신이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던 음식들을 레시피로 만들어 이 책에 담았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이 말에서 어느 정도 시간의 노하우가 쌓인 고수들만의 향기가 느껴짐과 동시에 마음의 여유로움도 느낄 수 있었다.

 

책은 총 3가지로 분류해서 레시피를 소개하는데 분가 후 가족들을 모두 나간 후 오후에 출근하는 자신에게 주어진 혼자만의 시간에 조금은 제대로, 그리고 맛있게 차려 먹는 시간을 선사하고 싶어하는 저자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근사한 레스토랑의 브런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플레이팅만 봐도 그렇다. 혼자여서, 귀찮다고 그냥 대충 차려먹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래서 더 분위기 내며 소위 말하는 칼질 좀 해보자는 생각에 차리기 시작했다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신을 챙기는 것은 결국 스스로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인것 같다.

 

여기에 파티 음식이라고 분류하고는 있지만 조금은 특별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부터 한 끼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음식까지 다양하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책에서 나온 음식들을 마치 레스토랑의 코스 요리처럼 총 6가지의 코스 요리로 분류를 해놓고 있는데 이것은 그야말로 손님 초대상이나 아니면 특별한 날 가족들끼리, 아니면 혼자만을 위한 성찬에서도 충분히 가져볼 만한 상차림이기 좋았던것 같다. 많은 요리 책들을 봤지만 이렇게 소개된 레시피로 코스 요리처럼 만들어 놓은 경우는 없었기 때문이다.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은 혼자 먹더라도 제대로 차려 먹자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비싸고 좋은 식기류를 사라는게 아니라 집에 있는 그릇 중 가장 좋은 그릇들, 평소 손님이나 특별한 날 쓰려고 놔둔 그릇을 평소에도 쓰자는 것이다.

 

설거지하기 귀찮아서 그냥 먹지 말고 비록 혼자 집에 있어도, 어쩌면 그러니 더 분위기있게 먹을 수 있는 여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책에 소개된 레시피도 좋았지만 이런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19.09.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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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한 접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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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 요리,라는 것이 눈길을 끈다. 혼자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반찬이 서너가지 되어도 한접시에 오밀조밀 담아서 먹고 있으니 농담처럼 나도 평소 한접시 요리를 먹고 있다는 말을 하곤하지만 한접시의 의미가 그것이 아니라는 건 안다.요즘 요리에 큰 관심이랄 것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기왕에 먹는 음식 더 건강하게, 먹음직스럽게 해놓고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갖가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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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 요리,라는 것이 눈길을 끈다. 혼자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반찬이 서너가지 되어도 한접시에 오밀조밀 담아서 먹고 있으니 농담처럼 나도 평소 한접시 요리를 먹고 있다는 말을 하곤하지만 한접시의 의미가 그것이 아니라는 건 안다.

요즘 요리에 큰 관심이랄 것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기왕에 먹는 음식 더 건강하게, 먹음직스럽게 해놓고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갖가지 채소요리를 할때도 색감을 생각하곤 한다. 그래도 요리를 한다고 할만한 솜씨가 아니라 뭔가 제대로 된 한접시 요리를 하나라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찰나 이 책이 눈에 띈 것이다.

 

세팅된 요리 사진을 보면 근사해보이고 좀 있어보인다. 이걸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싶지만 요리 과정을 살펴보면 세밀하게 잘 만든 요리책이라기보다는 뭔가 좀 허술해보인다. 계량도 숟가락 몇 개, 필요한 과일도 몇 개, 거기에 모양을 위해 색감을 내기 위한 과일이니 없어도 된다는 이야기는 꼭 하고 있고 집에서 만든 매실액이 없으면 맛은 좀 떨어지긴 하겠지만 그냥 시판되는 것을 써도 무관하다고 말한다. 요리는 즐겁게 하는 것이고, 그렇게 완성된 요리는 맛있게 먹으면 되는 것이지 억지로 공을 들여가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강조하고 있는 듯 하다.

 

간단하게 한끼 식사를 할수있는 메뉴에서 시작하여 손님을 초대해도 내놓을 수 있을만한 고급스러워보이는 요리와 든든한 메인 메뉴까지 다양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요리가 많다. 그래도 그중에서 가장 먼저 시도해보고 싶은 것은 토마토매실 절임. 방울토마토와 매실액만 있으면 간단히 시도해볼 수 있는 디저트인데 저자가 정말 맛있다고 하니 퇴근길에 방울토마토를 사갈까 싶기도 하다.

 

이 책에는 아보카도 요리가 꽤 있다. 아보카도가 좋은 것은 알겠는데 요리에 사용되는 아보카도 재배를 위해 산림이 파괴되고 물부족이 심각해지는 등 환경파괴가 심각해지고 있어서 이미 요리에서 아보카도를 배제하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이상 애써 아보카도를 요리할 생각은 없어서 아보카도 이용 요리는 미련없이 넘겼다.

거기에 더해 좀 아쉬운 것은 초판이라 그런지 중간중간 사진이 빠져있는 것. 사실 사진이 없다고 해서 요리 과정을 이해하지 못할것은 아닌데 편집하면서 사진이 빠진것을 몰랐을까, 싶다. 그냥 완성된 메인 요리와 꼭 필요한 중간과정 하나만 집어넣고 요리과정이나 시간, 같은 재료로 응용할 수 있는 요리 팁 등을 더 넣어주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r***2 2019.08.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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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소소한 행복 [퇴근 후, 한접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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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일하고 퇴근하는 발걸음... 왜 그리 천근만근 무거운 건지...배는 고프고, 저녁은 먹어야겠고... 그런데 식당에서 혼자 먹자니 그렇고...그럴때 집에가면 요술램프에서 지니가 나와 뚝딱 맛나는 요리를 차려놓고 기다렸으면 하는 마음... 나만 있었나? ㅋㅋㅋ집에 가는 길, 가볍게 장 봐서 근사하게 차려먹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요 책을 한 번 참고해 보시라 ㅋㅋㅋ"한 접
"퇴근 후, 소소한 행복 [퇴근 후, 한접시 요리]" 내용보기

하루 종일 일하고 퇴근하는 발걸음... 왜 그리 천근만근 무거운 건지...

배는 고프고, 저녁은 먹어야겠고... 그런데 식당에서 혼자 먹자니 그렇고...

그럴때 집에가면 요술램프에서 지니가 나와 뚝딱 맛나는 요리를 차려놓고 기다렸으면 하는 마음... 나만 있었나? ㅋㅋㅋ

집에 가는 길, 가볍게 장 봐서 근사하게 차려먹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요 책을 한 번 참고해 보시라 ㅋㅋㅋ



"한 접시 요리, 이렇게 쉬울 수가!"


처음 요리부터 모양은 엄청 그럴싸한데 첫 재료가 '호떡믹스세트!'

'요알못'(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만들기 쉬운 시판 재료를 통해 만들고 디스플레이만 하면 끝!

이걸 SNS에 올리면... 쉐프인 줄 알겠네 ㅎㅎㅎ



책을 보다 보니 나도 모르는 시판 재료들이 이렇게 잘 나와 있을 줄이야!!!

이제는 만드는 게 어려운 세상이 아니다. 만들기가 귀찮아서 그렇지. ㅋㅋㅋ

가성비 아주 좋은 맛있는 한 접시가 그립다면...?

쉽게 쉽게 가즈아~~~^^




"내 손으로 만들어 먹다 보면 다음에는 이걸 넣어볼까 저걸 넣어볼까 하는 때가 올 테니까.

요리하기와 친해지게 되면 남이 알려주는 레시피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퇴근후한접시요리 #김수진 #리얼북스 #퇴근후시리즈 #음식 #요리 #음식만들기 #집밥 #간단한요리 #한끼요리 #쉐프 #간단한한끼

y******2 2020.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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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한 접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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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만 보면 몰라요. 속을 봐야 진짜 알 수 있어요.바로 이 책.특이하게도 작은 사이즈에 하드커버 양장본이라서 신기했어요.처음 보는 요리책 비주얼!책을 쫘악 펼쳐보니 아기자기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어요.예쁜 다이어리 속에 담긴 비밀 레시피?<퇴근 후 한 접시 요리>는 제목처럼 맛있고 간단한 한 끼 요리 레시피북이에요.저자는 결혼 18년차 워킹맘 아니 워킹우먼이라고 해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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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만 보면 몰라요. 속을 봐야 진짜 알 수 있어요.

바로 이 책.

특이하게도 작은 사이즈에 하드커버 양장본이라서 신기했어요.

처음 보는 요리책 비주얼!

책을 쫘악 펼쳐보니 아기자기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어요.

예쁜 다이어리 속에 담긴 비밀 레시피?


<퇴근 후 한 접시 요리>는 제목처럼 맛있고 간단한 한 끼 요리 레시피북이에요.

저자는 결혼 18년차 워킹맘 아니 워킹우먼이라고 해요. 결혼 후 5년 동안 5천 번 밥상을 차렸는데, 시부모님 드실 상이라서 하루 세 끼 메뉴가 겹치지 않도록 나름 머리를 써야 했다네요. 세상에나, 요즘 세상에 시부모님을 위해 매 끼니를 차리는 며느리라니~~~ 어찌됐건 그 덕분에 요리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해요.

5년 뒤 분가를 했고, 일도 다시 시작하면서 퇴근길에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이 '오늘 저녁엔 뭐 해 먹지?' 였다네요.

그런데 쉽고 간편한 '원플레이팅' 요리를 한 건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식사가 아니라 혼자 있는 오전 시간이었대요. 가족들이 일터와 학교로 떠나고 혼자 있는 오전 시간에 오로지 나를 위한 요리를 만든 거죠. 건강한 요리를 예쁘게 한 접시에 차려서 나를 대접하는 일, 정말 나를 사랑하는 멋진 방법인 것 같아요.


"오롯이, 혼자. honbab

세상에 나보다 중요한 사람은 없다.

일단 나부터 챙기고 볼 일이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내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

신선하고 건강한 한 끼로 오롯이 나만을 위한 '예쁜' 한 접시를 차려보자.

생각보다 만들기 쉬워서 깜짝 놀라거나, 이제껏 왜 대충 차려 먹었지 억울하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20p)


반했어요. 한 끼 요리 레시피뿐 아니라 인생 레시피까지 알려주다니.

진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이 책에서 배우게 될 줄 몰랐어요. 맛있는 음식처럼 내 인생을 맛있게 요리하기.

그러기 위해서는 요리가 만만하다는 생각을 가져야 해요. 요리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우면 안 되겠죠?

다행히 이 책을 쓴 저자는 전문요리사가 아니기 때문에 평범한 사람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만 알려주고 있어요.

모든 요리 재료는 적당히, 몇 숟가락 정도로 표시되어 있어요. 재료 준비는 부담 없이 냉장고에 있는 양만큼 해도 돼요.

요즘 뜨고 있는 아보카도로 가능한 요리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좋아요.

아보카도 브루스케타, 새우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아보카도 샐러드...

또한 간편식이냐, 기분내는 특별식이냐, 든든한 한 끼 요리냐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어요.

얼마나 레시피가 간단한지, 설명이 두 페이지를 넘지 않네요. 책을 펼치면 한눈에 쏙 들어오는 요리법이에요.

평소에 잘 안 먹던 식재료 위주로 예쁘게 한 접시를 차려 먹으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

특히 부라타 치즈는 눈송이처럼 하얗고 동글동글해서 아이스크림 같아요. 부라타 치즈는 유통기한이 짧아서 동네마트에서 구하기 쉽지 않다는 점, 대신 요즘은 온라인 쇼핑으로 대부분의 식재료 구입이 가능하니까 괜찮아요. 누구든지 자신만을 위한 한 접시 요리에 도전해볼 수 있어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19.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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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한 접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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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워킹맘이다 보니 요리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답니다. 물론 요리를 잘하시는 분들 중에는 퇴근 후에도 뚝딱 밥상을 차려내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그런 편이 아니여서 늘 퇴근 후 저녁 준비가 은근히 걱정이었거든요.요리를 잘하지 못하는 것도 그 원인이겠지만 퇴근하고 돌아오면 피곤해서 요리를 하고 싶지 않을 때도 많고,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사먹으면서 직장인이니까 이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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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워킹맘이다 보니 요리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답니다. 물론 요리를 잘하시는 분들 중에는 퇴근 후에도 뚝딱 밥상을 차려내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그런 편이 아니여서 늘 퇴근 후 저녁 준비가 은근히 걱정이었거든요.


요리를 잘하지 못하는 것도 그 원인이겠지만 퇴근하고 돌아오면 피곤해서 요리를 하고 싶지 않을 때도 많고,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사먹으면서 직장인이니까 이건 어쩔 수 없다면서 저 스스로를 합리화하기도 했답니다. 이런 제 마음을 안 것처럼 퇴근 후 한 접시로 담아낼 수 있는 간단한 요리 레시피가 들어있는 책이 나와서 정말 제목만 봐도 반갑더라고요.


퇴근 후에 거창한 식사가 아닌 한 접시에 담아낼 수 있는 요리라면 나도 만들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우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의 책이여서 수시로 보는데 불편함이 없어 좋아요. 주방에서 식탁 의자에 앉아 책을 보면서 오늘은 어떤 요리를 해볼까 고민을 해봅니다.


아무리 맛있고 좋아보이는 요리들도 우선 재료를 구하기 어렵거나 손이 많이 가는 것들은 피하게 되는데 책 표지처럼 간단해 보이는 한 접시 요리가 저에게 자신감을 주네요.


책은 크게 3가지 에피소드로 분류되어 있는데 첫번째는 오롯이 혼자 즐기는 요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리코타 치즈 치커리 샐러드처럼 어렵지 않으면서도 색감도 예쁜 요리네요. 사실 저희 집 식구들 중에는 저만 리코타 치즈를 좋아하는데 정말 이 요리는 오롯이 나 혼자만을 위해 만들어 먹어야겠다 싶더라고요. 마침 집에 제가 사둔 리코타 치즈도 있어서 저혼자 뚝딱 만들어 먹어 봤답니다. 이외에도 우리 가족 모두 좋아하는 두부 김치도 나와 있는데 가끔 해먹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어려울 건 없습니다.


두번째로는 맘껏 기분낼 수 있는 요리들이 나와 있습니다. 특별한 장소에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얼마든지 조금 더 근사한 요리로 분위기를 낼 수 있죠. 새우 아보카도 샌드위칠, 훈제연어 리스, 한우 등심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들이 소개되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관자 감바스에 눈길이 많이 갔습니다. 감바스 한 번 만들어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관자가 들어가니 더욱 더 맛있어 보이고 근사해 보이더라고요.


마지막으로는 든든한 한 끼 음식들이 나와 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 줄 밥이나 국이 많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우리 아이 좋아하는 미역국도 책 보고 맛있게 끓여봐야겠어요.


피곤은 하지만 가족을 위해 먼가 간단한 저녁을 차리면 좋겠다는 워킹맘들의 마음을 꿰뚫어 본 책인 것 같아 너무 좋고요. 어찌보면 정말 간단해 보이는 음식들이지만 든든한 한 끼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정말 근사하게 멋낸 것 같은 요리로 탄생하니 정말 자주 활용해 볼 수 있는 한 접시 요리들입니다.

d****h 2019.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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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한 접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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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라면 요리는 삶의 아주 중요한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요리는 그다지 즐겁지가 않다. 물론 먹는 건 즐겁고 행복한 일이지만 말이다. 이 책은 제목이 다 말한다, 내용에 대해서! 그렇다, 퇴근 후 후딱 만들기 쉬운 요리의 레시피를 담고 있다. 자그마한 크기, 두꺼운 표지랑 자세하고 친절한 레시피 그리고 사진이 흡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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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라면 요리는 삶의 아주 중요한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요리는 그다지 즐겁지가 않다. 물론 먹는 건 즐겁고 행복한 일이지만 말이다.

이 책은 제목이 다 말한다, 내용에 대해서! 그렇다, 퇴근 후 후딱 만들기 쉬운 요리의 레시피를 담고 있다.

자그마한 크기, 두꺼운 표지랑 자세하고 친절한 레시피 그리고 사진이 흡족스러웠다.

생각보다 쉬운 요리, 이왕이면 근사하게!

당신의 요리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웃습니다.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은 울 동네 브런치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물론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거의 비슷하다. 명란은 그저 비벼 먹어도 무척 맛있다. 그리고 숙성된 아보카도도 정말 좋아해서 집에서 꼭 만들어 보고 싶은 메뉴 중 하나였기에 더욱 반가운 마음으로 읽었다. 예상처럼 레시피는 정말 쉬웠다. 재료도 마트에서 흔히 구할 수 있다. 해서 이 메뉴 강추한다!!!

금방 부친 육전은 정말 최고다! 자주 맛보는 메뉴가 아니기에 더욱 끌리는 요리다. 육전용 소고기는 부챗살이다. 그 외 찹쌀가루와 달걀, 식용유, 소금, 통후추, 새우젓이 있으면 된다. 비 오는 날 먹으면 더 맛있는 육전! 만드는 법은 초간단하다. ^^

미역국은 그리 자주 끓여먹는 요리는 아니다. 최근 신랑 생일날 이 레시피대로 미역국을 끓였는데 미역국에 대파가 들어간다니! 너무 생소했지만 의외로 무척 맛있었다. 앞으로 종종 미역국을 끓일 때 대파를 넣어야겠다. 평소 미역국 간은 소금과 국간장으로만 했었는데 참치 액으로 간을 하니 더 맛있었다는 사실. 익숙한 요리지만 새로운 요리법을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요리는 정성이라지만 아무리 정성을 쏟아도 맛없으면 식구들에게 외면당하기 일쑤다. 요리 못하는 이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요리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저것 들어가는 요리를 귀찮아하는 경향이 크다. 이 책은 간단한 재료와 간단한 레시피를 통해 퇴근 후 뚝딱 한 접시 요리가 가능하게 이끌어 준다. 다양한 레시피를 통해 다양한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이다.

요리가 어렵고 귀찮은 존재인 분들에게 강추하며 그 반대의 분들이 읽어도 신선한 도서가 될 것이다.

어릴 땐 그렇게나 시간이 더디고 더디게 흘러가더니 지금은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 버린다. 특히나 요즘의 나는 시간이 너무 빠듯한 생활의 연속이다 보니 더욱 요리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다. 가족들에게 제일 미안한 부분이다. 그래서 선택한 도서인 【퇴근 후 - 한 접시 요리】는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다. 아직은 책 속 요리를 몇 가지만 만들어 보았는데 틈틈이 열심히 익히어 가족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레시피 요리로 만족감을 높여 주어야겠다.

바쁜 직장인, 혹은 1인 가구나 요리가 취미인 분들에게도 이쁜 도서가 될 것이다.

 

이달의 사락 y****d 2019.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퇴근 후 한 접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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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주방에서 해방되지 못한 나의 어머니는 매일 같은 고민에 빠져 계신다. ‘오늘 뭐 먹지?’라는 끼니에 대한 고민이다. 덕분에 나는 퇴근 후에도 어느 배우의 유명 수상 소감처럼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정도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지만, 언제가 내 손으로 나의 식탁을 차려야 하는 날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해지곤 한다. 그런 이유로 그간 몇 권의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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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주방에서 해방되지 못한 나의 어머니는 매일 같은 고민에 빠져 계신다. ‘오늘 뭐 먹지?’라는 끼니에 대한 고민이다. 덕분에 나는 퇴근 후에도 어느 배우의 유명 수상 소감처럼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정도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지만, 언제가 내 손으로 나의 식탁을 차려야 하는 날이 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해지곤 한다. 그런 이유로 그간 몇 권의 요리책을 탐독했고, <퇴근 후 한 접시 요리또한 같은 이유로 보게 된 책이다.

 

저자 김수진의 소개 첫 대목부터 입이 떡 벌어졌다. 결혼 5년 동안 5천 끼! 말이 쉽지 삼시세끼를 5년 간 차린다는 게 어디 말처럼 쉬운 일인가. 본의 아니게 길고 긴 수련을 거친 저자는 요리 실력을 얻었고, 분가 후 직장을 다니면서도 먹거리에 대한 고민과 연구 끝에 쉽고 간단한 한 접시 요리의 조리법에 대한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나 요즘처럼 1인 가구가 늘어나고, 미식과 먹방이 유행하는 시대에는 그야말로 트렌드를 제대로 파악한 요리책이 아닐 수 없다게다가 저자는 요리 초보자들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요리라고는 인스턴트 음식을 조리하는 것 밖에 모르고, 계량은 밥숟가락 계량 밖에 모르는 초보에게 요리는 미지의 세계와 다름없다. 따라서 초보의 눈높이에 맞게 재료와 도구, 알아두면 좋을 팁이 함께 소개된다. 아보카도는 나 역시 한 번도 손질해 본적이 없었는데 꽤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물론 요즘은 인터넷으로 이런 정보쯤은 손쉽게 얻을 수 있다. 그래도 한 권의 책에서 이것저것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면 따로 정보를 찾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요리에 들어가면 혼자서 해먹는 간단하고 가벼운 한 접시부터 누군가를 초대했을 때 큰 수고 없이도 어쩐지 레스토랑에서나 나올법한 근사한 한 접시, 마지막으로 혼자 먹더라도 영양 듬뿍, 원기 보양할 수 있는 한 접시까지 무려 36가지의 요리법이 소개된다. 각각의 메뉴에는 저자가 담고 싶은 이야기가 멋진 사진과 함께 먼저 소개된다. 그리고 한 페이지만 넘기면 이 한 접시를 만드는 과정이 작은 사진들과 조리법으로 설명되어져 있다. 33쪽에서 저자는 적당히라는 이 모호한 기준을 알아가는 것이 요리의 매력이라는데 눈대중, 손대중만으로 맛을 내는 그 경지야말로 적당히를 깨우친 자만이 도달할 수 있는 곳일 것이다.

 

메뉴들은 전반적으로 여성들이 좋아할 법한 것들이 많다. 그러나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굳이 남자 여자 가리진 않을 테니 콘텐츠를 보고 끌리는 메뉴가 많다면 이 책은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글자 폰트는 꽤 작은 편이었다. 그리고 메뉴에 대한 첫 설명에서 폰트가 커졌다가 작아지고는 한다. 디자인 기능과 의미의 강조 등을 위해서겠지만 처음에는 편집의 실수인가 생각했었다. 자꾸 읽다보면 이 역시 적응은 되었다. 요리라고는 거의 해 본적이 없다보니 낯선 식재료 이름들도 가끔 보인다. 허브류인 딜이나, 부라타 치즈, 프로슈토, 푸실리 등이 그랬다. 그러나 이름만 낯설 뿐, 정체를 알고 나면 레스토랑이든 어디서든 먹어본 적이 있는 것들이었다. 그리고 요즘 마트에서는 다진 청양고추까지 큐브형으로 판매된다니 이런 낯선 재료도 아마 손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간 요리책에 나오는 요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야 하는 줄 알았다. 내가 본 거의 모든 요리책은 사실 그랬다. 그런데 친근한 호떡 믹스와 비빔면 포장지를 보니 반갑다. 모든 걸 만들 필요는 없다. 시판되는 이러한 제품들도 활용하여 더욱 풍미를 좋게 만들어 먹는 것 역시 엄연히 요리이다. 그런 점에서 저자의 요리법은 꽤 실용적이다. 든든한 한 끼 중 어른들의 입에 맞을 법한 메뉴를 하나 골라본다. 책의 제목은 퇴근 후 한 접시 요리이지만 퇴근 후에는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 그러니 보다 여유로운 주말에 노고가 많으신 우리 집 주방장님을 대신하여 내가 한 번 나서볼 생각이다. 든든하고 맛있는 한 접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m*******6 2019.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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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한 접시 요리-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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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보고 든 생각은 참 예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요리책을 봤지만 이렇게 예쁜 디자인의 책은 처음 본다. 보통의 요리책들은 다른 책들의 두 배정도의 크기라 보관이 힘든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일반적인 책들의 크기이다. 주방에 놓아두고 자주 찾게 된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요리를 잘 하지 않는다. 입맛도 없어져 배달 음식을 시켜먹거나 외식을 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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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보고 든 생각은 참 예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요리책을 봤지만 이렇게 예쁜 디자인의 책은 처음 본다. 보통의 요리책들은 다른 책들의 두 배정도의 크기라 보관이 힘든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일반적인 책들의 크기이다. 주방에 놓아두고 자주 찾게 된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요리를 잘 하지 않는다. 입맛도 없어져 배달 음식을 시켜먹거나 외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지출이 많아져 날씨가 조금 선선해진 요즘에는 요리를 다시 해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요리를 하는 것은 좋지만 요리를 한 번 하고나면 설거지할 것이 너무 많다. 요리를 하는 중간 중간에 치워가면서 하기 때문에 음식을 다 완성하기 전에 설거지를 한 번 하는데도 음식을 다 먹고 나서는 또 설거지가 쌓여서 다음에는 요리를 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한 접시에 담을 수 있는 요리를 알려주고 있어 다 먹고 나서도 설거지거리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리고 재료가 색다른 것도 아니라 냉장고에 있는 기본 재료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오늘은 이 책에 있는 프렌치토스트와 콥샐러드를 따라 만들어보았다. 프렌치토스트는 식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프렌치토스트를 만들기 전에 콥샐러드부터 만들어보았다. 얼마 전 브런치카페에서 콥샐러드를 먹었는데 맛있어서 집에서 한 번 해봐야지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직접 만들어 보았다. 메추리알이 집에 없어 삶은 달걀로 대신했다. 블랙 올리브는 대체할만한 것이 없어 아예 빼버렸다. 대신 집에 있는 과일을 더 넣었다. 복숭아도 넣고 블루베리도 넣었다. 토마토, 옥수수, 아보카도도 접시에 담았다. 그리고 드레싱은 책에 나와 있는 것처럼 시판 플레인 요구르트를 썼다. 간단히 해먹으려고 시작한 건데 드레싱을 만들어야했다면 이 요리를 따라하지 않았을 것 같다. 이렇게 음식 준비 하나 끝. 이제 프렌치토스트가 남았다.

주말 아침에는 갓 내린 커피와 시판 빵을 먹는 편인데 오늘은 빵에서 프렌치토스트로 바뀌었을 뿐인데 색다른 아침을 보낼 수 있었다. 달걀을 풀어서 식빵을 적셔서 구워 먹는 것은 자주 해봤는데 이 책에서는 달걀을 풀 때 소금과 우유도 조금씩 넣어주라고 적혀 있었다. 그대로 따라 해보았다. 먹어보니 빵이 좀 더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집에 항상 있는 소금과 우유인데도 한 번도 넣어볼 생각을 하지 않았다니. 플레이팅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책에 나와 있는 모양대로 접시에 담고 집에 있는 과일을 잘라서 올리니 브런치 카페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 책은 이처럼 거창하지만 않지만 나를 위한 간단하지만 예쁜 한 접시 요리들을 소개한다. 앞으로 나머지 요리들도 하나씩 따라해 보려한다

a***d 2019.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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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한 접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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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으로 퇴근후에 후딱 한접시 요리처럼 반찬 하나에 밥을 급하게 차려야하는 일들이 일상인 나에게 이 책은 어떤 요리들이 있을지 궁금했다.책을 받은날, 손에 들어오는 크기부터 겉표지가 내눈을 사로잡았다. 웬지 개운하고 다이어트가 될거 같은 음식으로 겉표지를 다 채우고 있고, 크기는 일반 책들의 반정도 사이즈라 가볍게 잡고 볼 수 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저자가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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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으로 퇴근후에 후딱 한접시 요리처럼 반찬 하나에 밥을 급하게 차려야하는 일들이 일상인 나에게 이 책은 어떤 요리들이 있을지 궁금했다.

책을 받은날, 손에 들어오는 크기부터 겉표지가 내눈을 사로잡았다. 웬지 개운하고 다이어트가 될거 같은 음식으로 겉표지를 다 채우고 있고, 크기는 일반 책들의 반정도 사이즈라 가볍게 잡고 볼 수 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저자가 들어가며 하는 이야기들도 내 맘을 두번째 사로잡았다. 자신은 전문가가 아니라 계량된 양을 얼만큼씩 넣으라고 하지 않았다는 말에서 사실 살짝 이건 그럼 어떻게 하라는거지랑? 막상 그렇게 나와있는 책이나 블로그들을 따라했을때 내가 느꼈던 느낌을 저자가 써주고 있어서 새로웠다. 어떻게 보면 나랑 같은 직장맘의 마음으로 조금더 인생 선배로, 직장맘의 선배로서 간편하면서도 더 맛있게, 이왕 먹는거면 더 예쁘게 먹는 법을 알려주려고 책을 썼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책은 시작된다.

에피소드는 3가지로 되어있고, 그 밑은 당연히 요리책이다 보니 요리들 제목들로 되어있어서 에피소드별로 읽거나 음식 이름을 보고 고르는 방식이든 다 자유롭게 해도 좋은 책이다. 물론 앞쪽 간단한 재료들에 대한 이야기는 우선 본 후에 말이다.

시판하는 누구라도 먹어봤고 사기 쉬운것들을 재료로, 혹은 그걸 메인으로 간단히 몇가지만 추가하면 완성되는 아주아주 간단한 것들도 있어서 정말 퇴근후에 후다닥 차릴 수 있는 요리들이 소개되어있다. 어떤 요리책들을 보면 이걸 도대체 어떻게 계량해야하고 어떻게 이 재료를 사야하며, 이 한가지 요리를 위해 굳이 이재료를 사야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들이 많은데 이책은 그런게 거의없고 간단한듯한것도 없으면 안넣어도 된다고 이야기해주고 있다. 사실 일반적인 집들에서 특이한 식재료나 계량화된 그릇, 저울 등 다 전무한 상태에서 너무 구체적으로 숫자나 계량화되어 설명해주면 오히려 더 어려움이 느껴졌었는데 이 책은 더 친근하게 접근 할 수있어서 좋았다.

모든 요리책들이 그렇듯 이 책도 만드는 과정별 사진과 설명이 되어 있으나 처음 그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가기전에 그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리고 단계별 사진과 방법에 대해 나와있고 중간중간 팁도 나와있다. 나도 이제 곧 더 바쁜 직장맘이 될 예정인지라 시기적으로도 딱 필요할때 이 책을 만나서 더 반갑고 좋다. 한동안 이 책을 식탁위에 놓고 써먹을거 같다. 내 몸이 익숙해줄때까지 말이다.

YES마니아 : 로얄 k*****i 2019.08.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