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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언제나 잔잔한 호수와 같이 늘 평온하게 유지한다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때로는 여러가지 이유로 마음이 흔들리고 갈등이 찾아올때 비로소 마음을 돌아보는 여유가 필요한 법이다. 작가는 이러한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여유를 가지는 생각에 대해 말하고 있다. #쓰고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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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권이라도 서른 권이 넘는 마음 처방전 "내면아이를 다독이는 그림책 이야기"라는 부제에 끌림이 있었다. 초등학교 특수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가 우연히 만난 한 권의 책으로 위안을 얻었다. 그래서 비슷한 상황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쓴 책이다. 사뭇 단단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때로 헤어나기 힘든 마음의 감기에 걸릴 때가 있다. 누군가에게 말하기도 어렵고, 혼자서 견뎌내기엔 한없이 나약한 존재로 느껴질 때가. 저자에게는 그럴 때 힘이 되어준 것이 그림책이었다. 모두 3부로 이루어져 있고 1,2부 각각 10권, 3부 11권으로 33권의 그림책을 소개한다. 1??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을 때 2??관계가 내 맘 같지 않을 때 3??스스로를 키울 때 각자의 상황에 따라 순서에 상관 없이 읽어도 무방할 책이다. 지나고 나면 별 것 아니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도 닥쳤을 때는 빛 한줄기 없는 어둠 속에 홀로 방치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때 덧나지 않게 붙일 수 있는 반창고 하나쯤 있으면 조금 수월하지 않을까! 마침 지금이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시기라면 더 도움이 되는 책일 것이다. 내가 책을 좋아하고 즐겨 읽는 이유는, 책으로부터는 배신을 당하지도 상처를 입지도 않기 때문이다. 오직 좋은 것을 내어주기만 한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때로는 어설픈 위로보다 말없이 곁에 있어주기만 해도 좋은 관계가 있다. 책이 그 역할을 아주 잘 한다. 좋은 책과, 그에 잘 어울리는 림태주 작가님의 손글씨 엽서가 따뜻하고 감사하다. #그림책마음약방 #주효림 #행성B #그림책 #다독다독 #림태주 #읽기에진심 #쓰기에진심 #북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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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좋아하시나요? 전 아이들 어렸을 때 자주 읽었는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그림책 쪽은 발걸음이 잘 안 가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우연히 만난 그림책 중 가슴을 울렸던 #옥춘당, 삶의 모든 순간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그린 #삶의모든색 ,말을 더듬어 속상한 아이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는 #나는강물처럼말해요 등이 생각나네요. 읽으며 항상 느끼는 건 그림책이라고 아이들만 읽는 건 아니라는 것과 분류만 어린이책일 뿐 그림과 짧은 글로 표현된 책이라는 것. 이런 그림책으로 자신의 삶을 반추하고 다시 정의 내리며 마음의 병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으로 사용하는 작가님의 그림책 소개는 나의 상처와 후회, 부족했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했다. 내 마음 구석엔 무엇이 있을까? <나의 구석>에서는 내 마음 한구석에 쌓인 감정들을 '의젓함', '무뚝뚝함'이라는 감정으로 숨겨왔다는 걸 알았다. <파랗고 빨갛고 투명한 나> 에서 말하는 것처럼 나에게 생긴 여러 가지 흔적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로 결정할 때 내 마음의 중심도, 그리고 마음의 구석도 돌아볼 힘이 생기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P31) '나'라는 존재에 대하여 <나, 꽃으로 태어났어> 아동의 육체적, 정서적 학대에 대한 작가님의 말들이 나의 깊은 감정과 상처를 안다고 힘들었겠다고, 잘 이겨내서 대견하다고 말하는 것 같아 울컥했다. 내가 꿈꾸는 바다를 향해서 <나는 돌입니다> 바닷가 돌을 보며 떠올린 책으로 바다와 폭풍우들을 자기 삶과 연결하신 이야기는 내가 파도치는 바다를 보며 생각했던 것과 같은 감정과 생각이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그림책 작가님이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어떤 것인지알 수 없지만 자신이 살아온 시간과 지금 처한 상황에 맞춰 각자의 해석으로 의미를 담아 나를 좀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는 힘을 준다. 작가님의 책도 쓰담쓰담해주는 그림책들과 함께 작가님의 이야기가 같은 감정을 느껴보았거나 비슷한 상처가 있는 이들을 어루만져 주며 오늘을 살아가는 힘이 되어 줄 것 같습니다. 저에겐 힘이 되었습니다. "가제는 게 편이지. 선생님이 게 해. 내가 가재 할께." (P147) 서로에게 게와 가재가 되어주면 좋겠네요. 힘든 시간 가운데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ㅅ상에는 사랑스러운 존재가 아주 많으며 누군가는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 모든 삶은 변한다는 것, 그렇게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된 삶은 점점 햇빛과 달빛을 받으며 점점 자랄 거라는 사실이다. (P247) <삶_신시아 라일런트> '쉬었다 가도 괜찮아.' '다른 길로 가도 괜찮아.'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P280) <삶을 위한 수업_베르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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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설명> 작가는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사로 일한다. 자신의 사회생활과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느꼈던 감정을 자신이 읽었던 그림책에 비유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내용설명> 3개의 챕터로 구성되며 각 챕터 마다 10~11개 정도의 그림책의 줄거리와 이와 관련된 작가의 내면을 들어가 볼 수 있다. 1부 -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을 때 읽는 그림책 2부 - 관계가 내 맘 같지 않을 때 읽는 그림책 3부 - 스스로를 키울 때 힘이 되는 그림책 <지극히 개인적인 책 평가> 그림책과 자신의 감정을 연결하여 만든 에세이는 처음 접해보았다. 보육교사로서 많은 그림책을 보았다고 생각하여 '내가 아는 책이 있겠지'라는 근자감으로 책을 펼쳐보았지만 정작 알고 있던 그림책은 단 1편 뿐이였다. 독자(본인)인 겪는 우울증과 저자가 겪는 우울증의 깊이는 다르겠지만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되었다. page. 31 "나에게 생긴 여러가지 흔적들은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로 결정할 때 내 마음의 중심도, 그리고 마음의 구석도 돌아볼 힘이 생기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page.217 "어쩌면 나는 죽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어느 누구보다 더 잘 살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수 많은 문장 중에서 앞에서 소개한 두 문장이 나를 사로 잡았다. page.31 는 지금의 나와 관련이 깊다고 생각이 들었고. page.217은 과거의 나와 관련이 깊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는 학창시절 마음이 힘들고 지칠때, 어른을 위한 에세이 책을 한때 많이 읽었다. 에세이는 작가의 개인적인 내면이나 생각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 공감이 되지 않을 때도 있었고 공감이 될 때도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그림책은 영유아, 어린이에게만 필요하고 청소년, 어른에게는 적합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나는 어른을 위한 에세이 책이 아니라 그림책에서 주는 메시지를 받아들이면서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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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이 반가웠다 초등 선생님의 책은 많은데 사실 초등 특수 샘의 책은 이론서 외에 내가 접해본 것이 드물었기 때문이다 특수샘의 동화책 이야기라는 것이 내 마음을 사로 잡았다 나도 특수교사로 현장에 있기도 하고 동화책에 관심이 부쩍 많아져서 우리 아이들에게 현장에서 어떻게 이야기를 나누는지 궁금해서 펼쳐보기도 한 책이다 그런데 나의 생각과는 달리 이 책은 특수 교사로서의 책이라기 보다 한 사람으로서 자신이 겪은 우울감을 동화책으로 어떻게 풀어가고 아픔을 나누고 세상밖으러 다시 나옴에 동화책의 힘이 얼마나 컸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서 부담없이 어느 페이지를 펼쳐서 읽어도 좋다 목차에서도 모든 게 내 잘못 같을 때 와 같이 저자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힘이 되어준 책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고 그와 함께 읽기 좋은 책도 추천해주고 있어서 내 마음이 가는 대로 이야기를 펼쳐서 읽고 관련 동화책도 빌려보고 또 이와 관련된 내가 알고 있는 동화책을 써 둔다면 더 좋은 기록장이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어가며 나는 어떻게 그림책에 빠졌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13년전만해도 아이들만 보는 책 그냥 단순한 그림책이란 생각이 강했었다 구지 내가 빌려보고픈 책이 아니었다 그러다 아이를 낳고 내가 유일하게 해주는 일로 그림책 읽어주기로 시작하며 만나게 되고 알게 된 그림책 세상 아이가 없었다면 아마도 이렇게 가깝게 친구가 되진 않았을 것 같다 그림책은 저자의 말처럼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 간결한 문장 또는 아예 글이 없는 그림책도 있다 하지만 그 책이 전달하는 메세지의 힘은 대단하다 나 또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다 목이 메어 읽지 못하고 엉 엉 아이를 안고 울었던 책도 있고 그림에 푹 빠져 한참을 그림만 망하니 보게 되는 책도 있다 이처럼 저자 또한 우울감에 빠져 죽음을 택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빠져 있을 때 만난 그림책 세상에서 용기도 희망도 나를 인정함도 다름을 인정함도 배우게 된 작은 인생책 그림책 그림책으로 다시 인생을 살게된 저자의 이야기에서 그림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내가 알고 있는 그림책도 있고 모르는 책에 대해서도 실려있다 알고 있는 그림책도 저자는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갔는지 읽어가며 같은 그림책도 읽는 이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더 깨달으며 내 주위 사람들에게 이 책에 소개된 책들을 함께 읽으며 그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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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아이를 다독이는 그림책 이야기. 이 책은 나의 주요 관심사인 두 가지인 '내면아이'와 '그림책'이란 소재로 되어 있는 책이었다. 초등 특수 교사인 저자가 겪었던 삶 속에서 겪었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 담긴 에세이다. 책 소개와 함께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림책을 읽으며 자신의 삶을 바라보고 위로를 받고, 그 위로 받은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독자가 함께 위로받을 수 있게 한다.
이 책이 읽고 싶었던 이유는 바쁘게 지내다가 할 일이 없어지자 일상이 무너져 내렸다.. 주말 내내 이불과 한 몸이 되어 자기 합리화하고 있는 나를 직시하고 겨우 일어나 이 책의 서평을 보는데... '나 힘들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림책의 한 장면에 투사된 마음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내 마음을 스스로 다독이며 위로할 수 있다'라는 문장이 위로처럼 들리면서 이 책을 읽고 나를 위로하고 다독이고 싶었다.
이 문장에서 '쓰다'이라는 단어가 주는 정감이 좋다. 그 위로가, 격려가 좋다. 나를 쓰담어 주었던 사람은 있었는가? 나는 누군가를 쓰담어 준 적이 있었는가? 나는 나를 쓰담어 준 적이 있었는가? 아이를 쓰담어 주었을 때 아이를 바라보는 나의 눈빛은 어떠했나?
오늘 아이를 마주하면 따뜻한 손길로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쓰다 쓰다'해줘야지... 그리고 오늘 하루를 잘 지내고 있는 나에게도 '쓰담쓰담'해줘야 겠다.
나의 감정을 읽어주고 반응하면서 내가 느꼈던 것들을 저자도 느꼈었구나.. 나의 시계도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이야기 같은 이야기들에 '나만 그런 것이 아니었구나. 나만 이렇게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었어.. 삶이라는 것이 그런 건가 보구나'라는 위로를 얻었다.
'좋은 사람', '내 사람'이라는 단어가 주는 힘이 느껴진다. 나 역시 인간관계가 어려웠고 아직도 먼저 다가가지 못하고, 먼저 다가오는 사람에게도 머뭇거린다. '굳이 관계를 맺거나 잘 지낼 필요가 없다'라는 문장이 주는 조언이 깊게 다가온다.
우울이라는 다소 부정적으로 보이는 증상은 우리에게 잠시 나 좀 바라보라는 신호가 아닐까? 나 역시 우울이라는 감정에 들어가 허우적대며 방황하고 힘들어했지만 그로 인해서 나를 바라볼 수 있고 나를 위로하며 조금씩 나아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삶이 힘들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해짐을 느끼는 사람들이 저자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나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삶이란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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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효림 지음
내면아이를 다독이는 그림책 이야기
잃어버린 나를 찾고 싶은 날 따뜻한 다독임이 필요한 날 모든 게 내 맘대로 되지 않는 날 쳇바퀴 같은 일상에 활력이 필요한 날 반창고처럼 마음에 붙이는그림책 한 페이지에 작은 위로와 잊었던 동심을 만났습니다.
글쓴이는 작은 시골 초등학교 특수교사로 재직하면서 마음의 폭풍우를 만나 우울증을 얻게 된다. 살기 위해 병원을 찾아 마음의 병을 치료함과 동시에 큰 부담 없이 혼자서도 마음 돌봄이 가능한 그림책 읽기를 시작한다.
아이들을 키우며 거창한 책 육아는 아니지만 몇 년간 잠자리 독서를 하면 아이들과 그림책 읽는 시간은 단순히 글을 읽는 시간이 아닌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이었다. 때때로 지친 하루를 끝내고 굿나잇 인사를 하기 전 그림책을 통해 마음을 들여다보고 위로하는 시간
나를 잃어버리고 마음을 다친 사람들에게 작은 손길이 되고픈 마음으로 글을 쓴 글쓴이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체험한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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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아이를 다독이면서 그림책 이야기를 한다는 건 아주 중요한 작업으로 보인다. 내게 있어서 그림책은 소중하고 여러 경험을 하게 한다. 그림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예술영역 그림자를 만날 수 있는 심리영역 생활 습관 및 대인관계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태도영역 대상들별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영역등등 ?글과 그림의 다가옴이 그때 끄때 달라서 구입을 하고, 가까이 두면서 자주 보고 싶어 소장을 하고 있지만 신간이 나올 때마다 궁금증이 생기고 요즘은 서평의 기회도 북토크의 기회도 많아져서 좋다. 기록의 중요성을 느끼고, 기록을 하려고 해도 잘 안 되는 것도 사실이다. 저자별로 접근하는 방법이나 책으로 펼쳐 내는 내용이 다르고, 에세이식으로 나오는 책들도 많아 지고 있다. 이 책의 주효림저자는 대학에서 유아특수교육과 초등특수교육을 전공했고, 대학원에서 아동·청소년 상담심리를 공부했다. 지치고 힘든 어느 날, 우연히 읽게 된 그림책 한 권에 마음을 빼앗겼다. 그날 이후 그림책을 읽고 느낀 다양한 감정을 글로 쓰며 마음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현재 전북 함열초등학교에서 특수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그림책 연구에 관심이 많아 전문적 학습공동체 〈참쌤스쿨〉과 〈SET-UP〉의 그림책 분과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처음 쓴 책으로는 자기만의 속도로 자라는 아이들의 특별한 수업 이야기라는 설명이 있는 《이토록 명랑한 교실》이 있다. 경험의 차이로 느끼는 부분이 다르고, 그림책을 나오며에 밝힌 개인적인 사연의 용기에 응원을 보낸다. 285p 오늘도 나는 그림책을 읽으며 삶의 질문들에 대답하고, 또다시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그림책이 주는 위안을 누리고 있다. 또한 그림책을 매개로 여러 사람을 만나 함께 대화하면서 내 마음에만 고립되지 않고 상대의 마음에도 머물러 공감하고 지지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 그림책이 아이들이나 읽는 책이라고 가볍게 여기기보다 이번 기회에 당신도 그림책의 세계로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와 보길 바란다.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왔을 때 당신은 비로소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길에 오르게 될 것이다. 울게 될지도 몰니 손수건 한 장 정도는 센스있게 준비하는 것도 좋은 여행 준비가 될 것이다. 당당히 자기의 모습을 알고, 그 것에 맞는 자기 돌봄을 할 수 있는 자기가 되는 데 도움이 될 그림책 마음 약방. 각자의 그림책 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나부터 ~ #그림책마음약방 #주효림 #행성B #서평단 #내면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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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그림책을 마음 근육을 키우는 도구로 선택했다. -p.13”
저자는 서문에서부터 본인의 상처와 아픔을 고백했다. 그리고 그 치료의 도구로 그림책을 선택하게 된 과정을 이야기한다. 그림책은 책읽기의 시작인 마중물, 심리치료의 도구 등으로 활용되면 사람들을 내면아이와 만나게 해준다.
책은 나를 찾아(1부) 관계를 재정비(2부)하고, 스스로를 키우는(3부) 흐름으로 진행된다. 에피소드마다 1~2권의 그림책을 소개하며 작가의 이야기와 연관 지어 풀어냈다. 글 안에서 작가의 진정성이 느껴져 더 많이 공감했고 함께 아팠다.
“덴마크의 꿈틀리 인생학교에서는 세 가지의 ‘괜찮아’를 표방하고 있다고 한다. ‘쉬었다 가도 괜찮아.’’다른 길로 가도 괜찮아.’’잘하지 않아도 괜찮아’가 그것이다. - <삶을 위한 수업> 마르쿠스 베른센 -p.279”
모두가 바쁜 이 사회에서는 ‘최선’, ‘열정’, ‘근성’의 단어와 이를 포함한 대화들이 강조되고 그런 행동이 필수요건이라고 말한다. 이럴 때 “괜찮아”라고 말해주며 한 걸음 멈춰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을 읽어보는 것을 어떨까. 작가에게 힘을 준, 좋은 그림책이 많은 이 책과 함께 말이다.
??p.13 그래서 나는 그림책을 마음 근육을 키우는 도구로 선택했다. ??p.14 “’나’는 잃어버리기 쉬운 존재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지키기 어려운 것이 ‘나’입니다. 옛 사람들은 그걸 알고 나를 지켜야 한다는 뜻에서 ‘수기守己’라는 말을 썼습니다.”-<사람의 씨앗> 전호근 ??p.52 당신에게 울적이가 찾아왔을 때 그 울적이를 잘 타일러 돌려보낼 수 있는 말 한마디쯤은 가지고 살자. ??p.58 나에게 운다는 것은 곧 진다는 것, 약함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그렇게 울음을 억압하며 살아왔다. ??p.108 그리고 맨 뒷장에는 아이가 자신의 손으로 자신을 쓰담쓰담하며 걸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p.164 ‘관계가 공허해지는 것은 서로를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안다고 착학하기 때문이다’ -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류시화 ??p.164 상대를 알려고 노력하는 것, 그리고 상대를 알았을 때 이해하고 존중하려고 노력하는 것, 그것이 존재로 온전히 수용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p.279 덴마크의 꿈틀리 인생학교에서는 세 가지의 ‘괜찮아’를 표방하고 있다고 한다. ‘쉬었다 가도 괜찮아.’’다른 길로 가도 괜찮아.’’잘하지 않아도 괜찮아’가 그것이다. - <삶을 위한 수업> 마르쿠스 베른센 #도서협찬 #서평단 #서평이벤트 #그림책마음약방 #행성B # 내면아이 #그림책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책리뷰 #기록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독서기록 #책추천 #책소개 #신간소개 #라온헤윰_서평 #북큐레이터_라온헤윰 #그림책큐레이터_라온헤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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