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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할매
책에는 생각보다 글이 없더라구요 봉숭아 할매는 혼자살아요. 봄냄새가 나는구먼. 날씨가 엄청시리 덥네 하면서 물에서 시원한 수박을 드시는 할머니... 이웃들 할머니들과 함께 모여 김장도 담그시지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의 변화를 볼 수 있어요. 요즘 우리사회에는 노령화, 고령화로 인해 독거노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요. 봉숭아 할매를 보면 계절에따라 할머니의 일상 모습을 볼 수 있지요. 평범하지만 따뜻하고 아름다운 봉숭아 할매의 일상모습... 아파트생활에 익숙한 우리아이들.. 어린이작가정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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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할매를 통해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관계 느껴볼 수 있는 책 [봉숭아 할매]
책의 맨 앞에는 할머니 집의 구조가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마당에는 호박, 상추, 수세미, 토마토, 수박, 가지, 맨드라미, 봉숭아 등등 화단에 심겨져 있는 그림으로만 봐도 정겨움이 느껴지는 할머니의 집. 가지가 앙상하고 회색빛이 도는 계절인데 할머니가 이야기 한다. "봄 냄새가 나는구먼!" 집으로 돌아온 할머니는 꽃씨를 뿌려야겠다고 이야기하고, 할머니의 서랍장 위에는 작은 병에 담겨있는 깻잎, 봉숭아, 열무, 당근, 땅콩 씨가 놓여져 있다. 씨를 뿌리고 나니 고맙게도 비가 내려준다. 아마도 봄비인가 보다.
초록초록 많이도 자란 식물들. 식물을 구경하는 아이들은 반팔을 입고 있고, 할머니는 수박을 드시면서 풀장에 몸을 담그고 있다. 곱게 봉숭아가 피어나고, 아이 손에 예쁘게 봉숭아 물을 들여주시는 할머니. 할머니의 마당은 온갖 야채들로 가득하고, 할머니는 동네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기 위해 바구니에 야채를 골고루 나누어 담는다. 쌀쌀해진 날씨에, 할머니집 마당에선 김장이 한창이다. 또 다시 겨울이 오고 눈이 폭신폭신하게 쌓인 마당에선 고양이들이 총총총.
그리고 다시 찾아온 봄에는 할머니 집 마당이 더욱 북적 북적하다.
보는 내내 그림이 너무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 눈 앞에 보이는 할머니의 모습은 지금은 곁에 계시진 않지만 정말 따뜻한 우리 할머니의 모습 같았다. 봉숭아 할매라고 해서 할머니와 손녀가 봉숭아물을 들이는 이야기일 거라 상상했지만 봉숭아 할매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일 년을 바라보며 정겨운 마음과 그리움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그리고 고령화사회가 되어 감에 따라 세대간의 이해 격차가 생겨가는 요즘.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가 할머니에 대한 따스한 느낌과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것에 대해 알게 될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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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따뜻함을 선사해줄 수 있는 도서! 이번에는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는 도서일까요?
도서의 표지를 먼저 살펴보게되면 오늘의 주인공 할머니의 모습이 가운데 딱!! 그리고 주변으로는 우리가 이웃? 그리고 봉숭아 꽃인것 같아요. 그리고 도서의 뒷면은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봉숭아 할매네 옥탑 텃밭에는 사계절내내 싱그럽고 넉넉한 이야기가 가득하다고해요. 요즘 이러한 풍경과 이야기를 들어보기 힘든데요. 오늘 봉숭아할매를 통해서 이웃, 텃밭, 할머니의 사랑등을 살펴볼 수 있지 않을까요?
도서를 펼치면 이처럼 할머니의 옥탑집의 전체적인 풍경을 살펴볼 수 있어요. 집의 내부뿐만아니라 옥탑에 있는 텃밭에는 무엇들이 있는지 살펴볼수 있답니다. 할머니는 옥탑에서 많은 일상을 보내고 계세요. 꽃 등 다양한 식물들도 심고, 날씨가 더울때는 혼자 시원하게 물놀이도 하시고... 아이들과 함께 봉숭아물들이기도 하는 등 하루하루의 일상을 담고 있는 이야기랍니다. 이 도서를 아이와 함께 보면서 시골에 있는 할머니가 보고싶다는 이야기도해보고, 우리할머니도 상추랑 호박등 키우고 있어서 할머니네서 고기먹을때가 제일좋다며 이야기하는 아이들...
그리고 요즘은 봉숭아물들이기도 간편하게 나오는데요. 이 '봉숭아할매'는 예전방식 그대로 아이들에게 봉숭아물들이기를 해주고 계시네요. 이러한 것도 하나의 추억인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도서를 읽으면서 추억도 하고 아이에게도 새로운 이야기, 할머니에 대한 생각과 사랑을 다시한번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답니다.
어린이작가정신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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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를 보자마자 다시 열어 보질 못했어요... 너무나 따사로운 그림에 할머니 생각이 너무 나고 1년전에 하늘로 멀리 여행떠나 가신 엄마가 생각이 났어요~ 너무 정겨운 느낌에 이미 뭉클했다지요? 어떠한 내용인지 알아볼까요? 면지에 나와있는 그림을 자세히 보세요 할머니의 정갈한 세간살이도 보이구요 섬세하게 물건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할머니의 텃밭에는 다양한 채소들의 집도 가득입니다~ 채소이름 하나하나 살퍼보고~ 딸아이와 이야기나누기도 무척 재미있어요~^^ 봄 냄새가 물씬~~ 나는 어느 날 할머니가 바쁘게 걸어가십니다^^ 동네 고양이도~ 아가들도~ 할머니를 기다린 듯 신나 보이지요? 할머니의 집은 계단 끝 옥상이랍니다~ 오늘은 할머니께서 어떤일을 하시는 걸까요? 아! 꽃씨를 뿌리시는구나! 동네 아가 은지는 뭘 심는 걸까요?ㅎㅎ 마주 앉아 씨앗을 하나씩 심고 화분을 가꾸고 있어요 이런 풍경도 어릴 적 마당에서 어린 저와 젊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화분을 손보시던 모습이 떠올라 한참을 보았지요 담쟁이 덩굴을 재미삼아 노니는 고양이의 모습도 너무 이쁘구요~ㅎㅎ 이 책 힐링 그림책 입니다♡ 봄이 지나 어느덧 여름이 다가오며 푸르른 새싹들이 풍성해지고 있어요 옥상 너무 보이는 은행나무의 변화로 계절이 바뀜을 느낄 수 있어 또 좋네요 다양한 모양의 화분에서 어떤 채소가 자라날까요? 동네 아가들의 놀이터이기도 한 옥상 텃밭에서는 다양한 곤충들이 있어~ 아가들이 관찰하기 바빠요 ㅎㅎㅎ 이렇게 할머니의 옥상에서는 계절따라 시간이 흐르면서 재미있는 이야기거리가 넘쳐납니다^^ 그 시간들 속에 또 봉숭아 물들이는 시간이 돌아왔어요~ 할머니는 아가의 손가락에 이쁘게 물을 들여 주시고 계세요 엄마... 울 엄마도 이리 어린 제 손가락에 하나하나 정성스레 물을 들여주시곤 하셨어요 아 너무 아름다운 이 책이 왜 읽는 내내 미소짓다가도 뭉클하게 눈물나게 하는지요.. 엄마와 그 엄마를 그리우게 되고 제가 어릴 적 80년대 동네 풍경이 떠올라 너무 좋았던 책이네요.. 옥상텃밭의 채소들이 풍성하지요? 제일 아래 옹기종기 큰 채망에 고추와 호박을 말리는 모습도 엄마를 생각나게 하는 대목입니다.. 봉숭아 할매 이 정겨운 책을 함께 읽어 보실래요? 이 책은 어린이 작가정신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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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 장준영 작가님은 글도 쓰고, 그림도 그렸습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에 귀 기울이기를 좋아하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와 숨겨진 이야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자연과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위안이 되는 따뜻한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봉숭아할매>에서도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까지 위안이 되는 따뜻한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앙상한 나뭇가지에 꽃눈이 생겼습니다. 이제 곧 나무에서 새싹이 피어나려는 모양입니다.
어느덧 겨울입니다. 마당에는 눈들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뛰어다니는 고양이들과 고양이의 발자국만 있네요.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이오겠지요? 봉숭아 할머니를 통해 우리는 사계절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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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할매 #어린이작가정신 #옥탑텃밭 #봉숭아물 #그림동화 본 도서는 어린이작가정신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너란아이입니다. 어린이 작가 정신에서 받은 《봉숭아 할매》라는 동화책을 가지고 왔어요. 손톱에 봉숭아 물 들여본 적이 있으신가요? 오렌지색 봉숭아 꽃을 따서 그것을 빻아가지고 손톱에 올리고, 비닐로 싸서 몇 시간이 지나면 손톱이 붉게 물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주 어릴 적 일이지만 기억이 난다는 건 저에게도 특별한 추억이었나 봐요 지금 생각해 보니 수고를 들여서 하는 일들은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너무 편리함에 젖어있는 오늘날 봉숭아 할매를 읽으면서 지난날들과의 추억을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어 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첫 장을 딱 넘겼을 때 서천에 있는 먼 친척 할머님 댁이 생각났어요. 고추, 고수, 수세미, 호박, 상추, 토마토, 제 작은 기억에 할머님은 대부분 음식을 직접 키워서 드셨던 것 같아요. 지금은 주변에 편의점도 들어오고, 마트도 들어오고 했지만 직접 키워서 드시는 게 여러 가지 이유로 더 마음 편하셨나 봅니다. 봄 냄새가 나는 어느 날 할머니는 꽃씨를 뿌리십니다. 새싹들이 단단하게 잘 자랄 수 있게 비도 내려 주시고 그 안에서 달팽이도 무당벌레도 아이들도 함께 자랍니다. 햇살이 따뜻한 어느 날 봉숭아가 곱게 피었어요. 봉숭아 물을 들이고, 건강하게 자란 채소들을 나누어 담습니다 대추나무집, 가겟집, 윤희네, 오봉댁, 감나무집 그렇게 겨울이 오고, 또 봄이 옵니다. 사계절 내내 싱그러운 향기가 나는 할매네 옥탑 텃밭으로 놀러 오세요. 어릴 적 추억이 함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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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색연필로 그린 그림이 참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봉숭아 할매>>를 읽었습니다.
봉숭아가 곱게 피어나자 이웃 아이 손톱에 빨갛게 물을 들여주는 모습을 보니, 어렸을 때 엄마가 봉숭아물을 들여주던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네요. 은행나뭇잎이 점점 노랗게 물들어가는 가을이 다가와 수확한 농산물을 바구니에 담아 이집저집 나누어주는 푸근한 인심을 가진 봉숭아 할매.
이웃들과 함께 모여 앉아 김장을 담그는 모습을 보니, 얼마 전 친정집에 가서 김장을 했던 기억도 떠오릅니다. 눈이 내려 눈 쌓인 옥상에 발자국을 남기며 걷는 고양이들의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어느새 다시 찾아온 봄, 봉숭아 할매는 또다시 분주해집니다. 얼마 전, 저는 참 오랜만에 이사떡을 받았습니다. *이 글은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어린이작가정신 #봉숭아할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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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할매 책을 보고 있으니, 우리 할머니가 생각났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셨던 시골집이 생각났습니다. 계절마다 느껴지는 그 느낌의 책.. 이 책은 우리 막둥이보다, 제가 먼저 더~ 푹 빠졌지요. 글 밥이 많지 않아서~ 한글 열심 배우고 있는 예서가 읽기도 수월. 띄어쓰기 상관없이 읽어서 간혹 무슨 말인지 모를 때도 있지만. 이렇게 책을 읽으며, 한글도 배우고, 다시 한번 잡아주면서 책 속 그림을 보며 또 생각해 봅니다.
아침 출근 전 책 읽어 주면서. 엄마는 책 속 그림을 보며 "이런 집이 좋아~" 사실 지금도 마당이 있던가, 혹은 옥상이 있는~ 그냥 우리 가족만 살 수 있는 그런 집을 꿈꾸고~ 늘 이사 갈 마음을 갖고 있어요. 엄마도 이렇게 봉숭아 할매처럼 할 수 있는데. 옥상은 사랑방 쉼터가 되고, 4계절을 누리며,, 김장도 하고,(김장은 사실 어려운 분야지만요 ㅎㅎ) 예쁜 봉숭아꽃치 피면~ 손톱에 물들이고요.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리는 날에는 우리 칸이랑 눈을 밟아 보고요.
책 속 봉숭아 할매는 옥탑에서 혼자 살아요. 혼자 살면 심심도 하고, 무료한 일상일 거 같지만, 봉숭아 할매는 1년 365일 심심할 틈이 없답니다. 꽃도 심고, 동네 꼬마들과 흙장난도 하고. 채소들이 잘 여물면 이집 저집 나누고요. 이 곳에서 사계절을 다 느낍니다.
점점 높은 건물들 사이 이웃과 정을 나누는 게 줄어드는 거 같아요. 건물은 높아지고, 그 속에서 다양한 사람이 살다 보니 인사도 없이, 지나가는 게 참 많은 거 같아요. 나만, 우리가족만 알게 되고요. 저도 아이도, 봉숭아 할매처럼 따스한 마음을 갖고, 이웃과 정을 나누며~ 함께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숭아 할매처럼 늘 저도 실천 중인데~ 다른 사람 눈에는, "너는 이웃이랑 엄청 잘 지낸다" 이렇게 보일때가 있더라고요. 이게 당연한 삶인데 말이죠. 봉숭아 할매를 읽으며, 아이들 책이지만~ 우리는 어릴 때 이랬지 하면서~ 생각해보게 되요. 정이 가득한 삶....
어린이작가정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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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봉숭아를 물들이는 날만을 기다렸다. 할머니가 꼭 해주셨었는데.. 이젠 봉숭아 물들이는 아이들을 만나기가 참 어렵다. 그런 좋은 추억들은 책 속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현실이 참 씁쓸하다. 이번에 만난 <봉숭아 할매>는 그리운 봉숭아 물들이는 추억과 할머니의 따듯한 맘이 그대로 녹아있는 그림책이다. 그리고 책 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림체와 색감이 따듯하다. 빨갛게 손톱을 물들인 할매의 모습과 무슨 이야기가 숨어있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표지가 눈에 들어온다. 봉숭아 할매는 봄이 오는 걸 냄새로도 느끼나보다. 봉숭아 할매는 꽃씨를 뿌렸다. 봉숭아만 뿌린게 아니라 깻잎,열무,당근 등등 다양한 작물의 씨앗을 뿌렸다. 비가 내리는 하늘에 봉숭아 할매는 고마워했다. 그리고 쑥쑥 작물들이 자랐다.
따듯한 햇살을 맞고 봉숭아 할매가 심은 작물들이 쑥쑥 자랐는데 할머니의 유쾌한 모습이 참 재미있었다. 그리고 할머니 곁에서 쑥쑥 자라는 작물들의 모습을 보며 기분이 좋아졌다. 봉숭아가 빨갛게 자랐다. 이제 봉숭아 할매는 아이들에게 빨간 봉숭아물을 들여주었다.
할머니와 친구들은 김장철이 되면 함께 보여 김장을 담그기도 했다. 할머니들의 김장 담그는 모습을 보면 할머니들의 활짝 웃는 모습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빨간 양념장을 배추에 스윽 치대는 모습이 맘이 맞는 이들과 함께해서 고된 노동이지만 지혜롭게 잘 해내는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봉숭아 할매는 정이 많아 고양이들이 추울까봐 집도 만들어준다. 참 따듯한 할머니다. <봉숭아 할매>는 대단한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할머니의 너그러운 맘과 따듯함을 느낄 수 있는 인간미 넘치는 그림책이다. 요즘은 보기 힘든 옥상과 옥상에서 키우는 작물들 그리고 그 작물들을 이웃들과 나누면서 정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라 아이와 함께 읽으며 참 행복했다. 특히 봉숭아 물들이는 작업은 요즘은 잘 하지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 추억의 한 페이지인데 이렇게 그림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반가웠다. 아이들과 따듯한 추억을 나누고 싶다면 <봉숭아 할매>을 함께 읽어보는 건 어떨까?
어린이작가정신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