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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라는 말이 묘하게 다가온다. 역사라고 하면 보통은 국가나 사회가 만들어 나가는 일들이나 자취, 제도, 업적 등을 말한다. 그렇기에 개인의 역사를 얘기하는 것은 묘하게 마음에 다가든다. 과연 역사라는 말의 의미를 확대해서 사용해도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고, 그것이 미묘한 뉘앙스로 다가오기도 한다는 말이다. ‘당신의 역사’란 개인들의 삶을 얘기할 것이다. 개인적인 삶이 시대적인 흐름을 만날 때 어떻게 될 것인가를 얘기해 보고 있는 글이라 생각을 하면서 책을 궁구해 보게 되었다.
‘우리의 역사’ 과연 무엇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인가?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개인의 모습을 그것이라고 인식해도 되는 것인가?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서 저자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을 우리는 바로 수용할 수 있을 듯하다. 저자는 역사 속에서 이야기를 가져온다. 그리고 그것을 개인에게 어떻게 작용하였는가를 살펴보고 있다. 그 적용을 저자의 기획대로 해나가게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저자는 7개의 선물이라고 제시하면서 역사적 사실을 우리들에게 보여준다. 그 7개의 얘기들을 살펴보면서 무엇을 우리들에게 구하고 있는가를 살피는 것이 이 책을 읽어가야 하는 이유가 된다.
인간은 늘 변화와 찾음, 좌절과 극복을 해나가면서 살아간다. 그것이 개인의 역사로 명명된 것이라 여겨진다. 그것은 늘 새로운 추진력, 그리고 방향 등을 요구한다. 그리고 그것이 미궁에 빠질 때도 많이 있다. 물론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다양성이 있어 각자가 개인의 역사로 치부된 일들에 대응도 다를 것이라 여겨진다. 하지만 대부분 당면한 일을 해쳐나가고자 하는 마음들은 작용하리라 생각된다. 그런 문제들을 만날 때 개인들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이 책은 그 문제에 대해 답을 역사 속에서 찾아보고 있는 글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저자는 7가지의 키워드를 제시한다. 그리고 낱낱이 역사 속에서 그것을 반증할 이야기를 제공한다. 그 역사를 읽어가면서 자신의 삶을 일깨워 보도록 유도해 나가고 있다. 이 책은 역사 이야기만 해도 충분히 독자들과 소통을 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이야기에 키워드를 끼워 열쇠와 자물쇠의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 간다. 서로 조화를 이뤄 흥미로운 관계 설정을 해나가도록 한다. 자자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라 생각한다.
저자가 제시한 키워드는 꿈, 기회, 선택, 집중, 이해, 존중, 기적 등이다. 차이고프스키를 통해서 꿈을 얘기한다. 음악인이 되고자 하는 꿈, 그것은 그가 삶을 지탱하는 요소가 된다.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는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 꿈을 계속 지녔기에 오늘의 차이코프스키가 있다고 한다. 기회는 쿠바를 통해서 찾고 있다. 소련에 의존했을 때 쿠바는 약한 존재였다. 하지만 소련이 붕괴되고 미국의 제재가 강화되면서 쿠바는 오히려 기회를 잡는다. 먹고 살기 위해서 미국에 대응해 나가지 않을 수 없는 상태가 되고, 그것은 쿠바인들을 강하게 만든다. 하여 국민들의 살기 위해서 단합한다. 그것은 지금과 같은 친환경 농법을 만드는 등 흙수저 국가에서 동수저 국가로 발돋움하게 한다.
선택의 키워드를 얘기하기 위해 레니 리펜슈탈을 데리고 온다. 그녀는 히틀러의 선전 도구로 이용된 영화감독이다. 그녀는 명예를 존중하는 사람이었다. 그것이 히틀러를 만나게 만들었고 그를 선택하게 되면서 나락으로 가는 길을 걷게 된다. 잘못된 선택이 된 것이다. 타산지석으로 삶아야 할 역사다. 권력 집중의 역사가 가져온 비극을 얘기하면서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드를 언급하고 있다. 아파르트헤이트는 보어인의 언어로 분리라는 뜻이다. 이 정책은 인종차별 정책이고 보어인들이 열렬이 지지하게 된다. 즉 권력의 집중화를 만들어내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말이다. 이것은 권력 견제가 실종되도록 하고, 독재를 만들어내는 결과를 가져왔다. 남아공의 인권 유린과 사회적 혼란은 집중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본다. 우리나라의 독재도 비슷한 상황에서 만들어진 것이라 볼 수 있다. 권력이 분산되지 않을 때 나라가 어디로 가는가를 잘 보여주는 예가 된다.
브라유 점자를 통해 이해를 키워드로 얘기한다. 송곳으로 눈을 잃은 브라유가 섬세한 감정을 느끼기 위해 창안한 점자의 역사를 얘기하고 있다. 과정 속에서 얼마나 자신을 느끼고 표현하고 싶었는가 하는 내용은 말하지 않아도 우리가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러기에 어떤 군인의 야간문자 이야기를 듣고 송곳으로 문자를 종이를 뚫어 만드는 점자를 만든 것이다. 생명을 다해 그것은 만들어졌고 지금도 사용되고 있다. 존중이란 말은 강우규 의사를 데리고 왔다. 그는 노인동맹단에 가입해 노령이라는 무기로 의열의 일을 하게 된다. 노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행동으로 청년들에게 교육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작용하고 있는 의사의 모습을 우리는 만난다. 그가 의기를 느낄 수 있는 일을 행하고 잡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그 후 ‘의열단’이 조직된 것은 그를 흠모하는 청년들의 존중의 마음을 읽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저자는 평범이 기적이라고 한다. 육이오 때 연합군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일, 흥남철수 등을 기적이라는 용어로 얘기하고 있다. 흥남철수 중 빅토리아호에 탑승한 피란민은 총 1만 4천이고 배에서 태어난 아이가 5명이라고 했다. 그 생명이 전혀 서로 모르고, 인연이 닿지 않았던 라루 선장의 결정에 의해 군인들이 총을 버리면서까지 태운 난민들이고 그들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다. 그들이 성장하고 사회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은 얼마나 기적적인 일인가? 저자는 기적과 관련해 유엔에서 근무할 때 본 것들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기적은 흔히 생각해서는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런 일이 우연찮게 현실화되고, 그것은 특별한 상황 속에서 이루어진다. 육이오의 안보리 회의록도 소련의 부재라는 특별한 상황과 참전이라는 결론이 기적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얘기하면서 그로인해 존재하게 된 개인의 역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세상은 어려울수록 기적 같은 것이 이끌어간다고 봐도 될 듯하다.
역사는 존재했던 이야기들이다. 그것이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보편성을 가지고 대표성을 지니면서 정리될 수 있는 내용들이다. 그 내용들이 어떻게 형성되고 이루어지는가를 살피는 일은 무척 흥미로운 일이다. 이 책에서는 그 역사를 어휘들과 조화를 이루게 만들면서 가져왔다. 재미있는 발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개인의 역사가 보편화 되면 역사가 될 수도 있다. 역사가 낱낱이 나눠지면 개인의 이야기라 할 수 있게 된다. 역사와 개인의 역사, 그 어디쯤 우리의 삶도 있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면서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개인은 사회의 구성원이고 사회 속에서 역할을 하면서 살아간다. 지구촌이라는 말도 심심찮게 할 수 있고 인류공동체라는 말도 이제는 낯설지가 않다. 북에서 핵무기 개발을 하는 것이 우리 개인에게도 큰 영행이 될 수도 있다. 불특정다수를 향한 테러가 빈번해지고, 우연찮게 행한 나의 작은 일이 어떤 사람에게는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도 있다. 역사와 개인의 역사를 분리하는 것보다는 개인들의 이야기가 모여 역사가 됨을 인지하고 모우고 나누는 관계 설정을 통해 역사를 다시 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역사 속에서 우린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고,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우리 삶의 방향타가 되는 게 역사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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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평소 역사적 지식을 쌓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유튜브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3-5분짜리 영상들을 찾아보며 역사적 지식을 짧게나마 채워나갔다. 비록 과제나 개인적으로 할 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역사적 지식을 얻는 이유는 우리는 과거 선조의 발자취와 역사를 보며 그들의 지혜를 배우고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않아야 하는지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역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또다른 이유는, 과거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현재 다니고 있는 학과는 “경영학과”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역사적 지식과 지혜도 놓치지 않으려 한다. 이번 도서의 제목은 “당신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 때”다. 그리고 이 도서는 내가 그동안 살아온 “나의 역사”와 과거에 살았던 인물 차이코프스키, 쿠바의 역사, 레니 리펜슈탈 등 지난 과거의 역사를 만나며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꿈과 희망, 기회, 그리고 기적이라는 메세지를 담은 도서였다. 과거의 발자취로 나의 새로운 역사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해준 깊은 의미가 담긴 도서. 나에게 이 도서는 역사적 지식이 아닌, 역사적 지혜를 전달해준 도서였다. 오늘은 이 도서를 소개해볼까 한다. 제 1장. 꿈 : 응원받지 못했던 차이코프스키가 믿음으로 이룬 꿈 [차이코프스키의 역사와 “피아노 협주곡 1번”의 탄생 과정은 어떻게 보면 우리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가끔은 그 누구도 나라는 사람과 나라는 사람이 갖고 있는 꿈을 응원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계기로 세계적인 작곡가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차이코프스키를 보며 우리는 대기만성의 역사가 얼마나 멋지게 쓰일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 도서, 31P 나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다. 지금도 대중가요, K-pop, 랩, 클래식을 가리지 않고 모두 좋아한다. 그리고 차이코프스키도 내가 좋아하는 작곡가 중 한 명이다. 나는 특히 차이코프스키가 작곡한 대표적인 곡인 <호두까기 인형>을 가장 좋아한다. 들을 때마다 경쾌하고 통통 튀는 곡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이 도서에서 차이코프스키가 자신의 “음악가”라는 꿈을 이룰 때까지 가족의 큰 반대가 있었는지는 처음 알게 되었다. 그의 부모는 그가 음악가보다는 그가 “사”자 직업을 얻길 바랐고 그는 초반에는 부모의 말에 순종하여 처음에는 법조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했다고 한다. 나는 이 부분에서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적 재능과 잠재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결국 그는 자신의 음악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여 법조인이 된 뒤에도 음악에 대한 미련이 있었고 다시 음악원에 입학하여 작곡을 배웠다고 한다. 나는 차이코프스키가 처음부터 가족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자랐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던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믿어줄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는 사실이 가장 새롭게 알 수 있었던 사실이다. 그리고 결국 그는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완성하게 되는데, 나는 그가 참 대단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아무도 자신의 꿈을 믿어주지 않았는데도 꿋꿋이 버텨 자신의 대표적인 음악 작품을 남기고 간 그. 이 대목을 보며 나는 그의 태도를 반드시 본받아야겠다고 느꼈다. 제7장, 기적 : 한국전쟁 그리고 살려고 하는 생명이 선사하는 기적 [그러나 맥아더 장군이 명령했던 것과는 다르게, 흥남 철수 작전을 진행하면서 피란민의 구출을 강력하게 주장했던 이가 있습니다. 그는 바로 알몬드 장군의 통역병이었던 현봉학 선생님입니다. 만약에 우리의 역사에 현봉학 선생님께서 계시지 않았더라면, 흥남항에 모여 있던 피란민은 모두 그 자리에서 사망했을 것입니다.] - 도서, 185P 나는 기적이라는 단어를 참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기적”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면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가슴이 설레는 느낌이 든다. 모두가 현실적으로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이루어낼 때의 그 쾌감을 기적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나는 기적이라는 단어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다. 그리고 이 도서의 7번째 목차인 “기적”에서는 작가님의 UN 안전보장이사회 정규 인턴 관련 경험과 더불어 6.25 한국 전쟁에 관련된 사건 중 하나인, “흥남 철수 사건”에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특히 나는 흥남 철수 사건을 진행하며 피란민의 구출을 주도했던 인물이 바로 현봉학 선생님이셨다는 새로운 내용들을 이 도서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중, 고등학교 시절 역사 교과서 속에서는 이렇게 세부적인 내용을 알 수 없었는데, 이 내용을 통해서 1만 4천 5명의 피란민을 구한 “흥남 철수 사건”과 현봉학 선생님의 노고, 그리고 이를 승낙한 맥아더 장군의 면모를 엿보며 그들의 인류애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은 기적을 창조하고 피란민들의 생명을 기적적으로 구했다. 그러므로 이 대목은 나에게 정말 감명깊게 느껴진 대목이었다. [도서 추천 대상] 이 도서는 꿈, 기회, 선택, 집중, 이해, 존중, 기적이라는 7가지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어떤 현실적인 것을 더 추구하는 분들은 이 챕터를 보고 추상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 7가지가 없다면, 과연 우리가 제대로 인생을 살아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지극히 현실적인 것은 한계가 있다. 우리가 더 나은 삶, 그리고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는 과거의 역사에서 가져온 7가지의 지혜를 이해하고 과거의 역사에서 가져온 통찰과 발자취를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 그러므로 이 도서는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막막하다고 생각하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한다. 또한 , 자신의 꿈에 확신이 없는 분들도 이 도서를 읽고 강한 확신을 가지길 바란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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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새로운 힘 그리고 방향이 필요한 당신에게, 역사가 주는 7개의 선물 그 선물은 <꿈, 기회, 선택, 집중, 이해, 존중, 기적>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작가 <임라원>은 '모든 길을 비추는'의 뜻을 담고 있는 <모길비>의 대표이며, <당신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 때>를 펴낸 곳입니다.
우리는 각자가 열심히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전히 버텨낼 수 있는 힘이 소실되어 가는 것 같은 세상에 놓여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50대 초반의 가장입니다. 그동안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써주는 역사대로 살다 보니, 이제 당신은 누군가가 당신의 마음을 '이해'해 줬으면 합니다. 다신은 50대 후반이자 60대 초반의 중년입니다. 이제 회사에서는 당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당신입니다. 그러나 퇴직하고 나니, 당신은 왠지 그 누구로부터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 책을 쓴 이유 중에서 - >
작가 <임라원>이 전해주는 7개의 역사를 통한 지혜의 메세지를 읽다보면 나에 대한 응원이면서도 각 편이 하나의 짧은 역사 소설과도 같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지금 나와 마주 앉아 대화하는 것 같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작가는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제1악장'을 들고나와 도저히 포기할 수 없었던 음악가의 '꿈'이라는 선물을 전해줍니다. 가족들의 바람에 따라 음악가의 길이 아닌 법률가의 길을 걷게 된 차이코프스키는 오래가지 못하고 다시 음악원에 입학하게 됩니다. 그에게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던 것. 인생 후반기인 34세(당시 평균 수명이 35세)에 '파이노 협주곡 1번'을 작곡하기 시작하고 당대 유명 피아니스트였던 친구 루빈스타인으로 부터 혹평을 듣게 됩니다. 독일출신 지휘자 한스 폰 뷜로를 만나면서 반전이 일어납니다. 그를 통해 미국 보스턴에서 연주를 하게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해줍니다. 그리고 다음의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습니다.
언제나 시작이 반을 차지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당신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당신의 능력이 입증되기 전까지, 그 누구도 당신의 꿈을 인정해주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잔인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압니다. 꿈을 향한 당신의 진심만큼은, '피아노 협주곡 1번'의 첫 마디치럼 웅장한 음의 향연으로 가득하다는 것을요. 단 한 번뿐인 인생입니다. 그러니 꿈을 꾸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 그리고 믿고, 기다리고, 그 누구보다 열렬히 응원해주세요. 그 대상이 자기 자신이든, 타인이든 말입니다. 그 누구도 나를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사람이 없을 때는, 차이코프스키처럼 나라는 자신을 믿고 끝까지 나가보세요. 그리고 그럴 때,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보란 듯이 보여주세요. 남들이 땅을 치고 후회할 정도로요. - 본문 중에서 -
두번 째 선물 '기회의 역사'는 도저히 회생할 수 없을 것은 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반전을 일으킨 쿠바 이야기입니다. 소련과 손을 잡았을 때 '기회'를 기다리기만 하던 태도에서 소련 붕괴 이후 미국과의 분쟁을 겪고, 지속적인 보복을 당했지만 결국은 3차 토지개혁을 통해 도시와 같은 협소한 공간에서도, 혼합 경작을 통해 병충해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을 증진한다는 강점을 지닌 '오가노포니크' 농법을 도입하고, 이제 유기농 채소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위기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나' 자신을 믿고 선포하는 만큼 기회가 옵니다. 과거에도 여러분께서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더 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직 담대한 용기를 갖고 혁신적으로 도전해 나가보세요. 기회는 그냥 오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는 생각만 했던 것을, 행동으로 실천해서 현실로 '만들었기' 때문에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을 향해 힘차게 선포하시고 직접 만들어 나가세요. 기존의 세상과 사람들은 감히 상상도 하지 못했던, 당신만의 혁신적인 기회들을. - 본문 중에서 -
이 외에 히틀러의 시네마 뮤즈였던 '레니 리펜슈탈'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만나고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문자를 탄생시킨 1800년대 프랑스의 시각장애인 '루이 브라유'와 흙수저 출신의 부자 할아버지 독립운동가 '강우규 의사', 그리고 아픈 역사 '한국전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해주는 메시지도 소중하지만 그 선물을 읽어내고 있는 지나온 역사 하나하나를 만나는 재미 또한 소중합니다. 그래서 줄거운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작가의 도전을 계속해서 응원합니다.
<작가 임라원님이 이 책과 함께 친필로 보내온 보내온 메시지>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는 존재만으로도 눈이 부신 역사라는 것입니다. 그런 눈부신 존재는 축복받아 마땅하겠지요? 이 책이 그런 축복을 나누는 친구가 되길 바랍니다.
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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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역사를 만들어갈 당신에게>
그렇게나 원하던 삶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고 있음에도 마음 한켠이 쓸쓸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열심히 해야지. 잘 해야지. 더욱 노력해야지. 아니. 나는 어디까지 노력해야 하는거지? 외면은 성장해가는데 내면은 갈수록 피폐해짐을 느끼고 있었다.
이렇게 걱정과 한숨으로 가득한 어느날, '당신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 때'라는 책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역사를 통해서 내 삶의 방향, 힘이 되줄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7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이 책을 출근길에 한 챕터씩 읽어가면서 그 의문들은 서서히 사라져 갔다.
힘들고, 고되게 살았지만 극복한 누군가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들은 시중에 많다. 하지만, 이런 사례들을 통해 내가 걸어온, 쌓아온 나만의 역사라는 길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 책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싶고, 지금 이 길이 나에게 맞는지 의심스러웠을 때. 내가 걸어온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나는 나대로 역사를 쓰고 있음을. 고된 출근길, 버스에서 짧은 시간동안이었지만 이 책을 읽을 때가. 심란한 마음을 위로해주는 유일한 시간이 되어, 너무나 감사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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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1년동안 섭렵할 수 있는 책을 모조리 다 읽자고 마음먹고 읽은 책들 중 특히 역사책에서 찾아낸 7가지 열쇠를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어 펴낸 책이다. 가능성에 관한 일곱 빛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의 일곱가지 키워드는 꿈, 기회, 선택, 집중, 이해, 존중, 기적 이다. 친절하고 알기 쉽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풀어낸다. 매일 아침이나 잠들기 전에 틈이 날 때 한 챕터씩 읽으며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은 생각할 거리를 건네 받는 기분이 들었다. 각 장의 이야기는 각각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를 겨냥한 것처럼 연결지어졌다. 그러나 나이에 상관없이, 차근차근 책읽는 재미를 알게 하는 이야기들이다. 나는 특히, 선택의 역사 부분에서 한 순간의 선택이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 역사를 만나면서 선택이라는 행위에 대해 어려움과 두려움을 새삼 느끼기도 했다. 나는 이제 어느 길로 나아가게 될까. 적어도 choose가 아니라 멀리 내다 보고 신중히 선택할 수 있는 select의 길을 걷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또, 이해의 역사 부분도 관심있게 읽었다. 이 장에서는 점자를 만든 루이브라유와 훈맹정음을 만든 박두성을 다루고 있다. 저자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어느 모녀이야기. 책을 매개로 연결된 아름다운 순간의 풍경을 기록으로 만날 수 있어 흐뭇한 기분이 들었다. 나는 어느날엔가 인식하게된 점자를 보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입력봉사활동을 시작했고, 3급 점역교정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루이브라유와 박두성을 알게 됐기때문에 이부분을 관심있게 읽었다. 이해의 역사 부분을 읽으면서 , 아직 점역을 해본 적은 없지만 하루빨리 시각장애인들이 세상을 읽을 수 있도록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각자의 경험과 상황에 비추어 여러 해석으로 읽히는 게 책이라는 것이 늘 신기하다. 내가 가지고 있는지도 몰랐던 생각들이 책을 읽으면서 일어나고 나도 모르는 사이 또 다른 모양으로 변화하려고 꿈틀거리기 때문이다. 저자가 역사책을 읽으며 발견한 키워드는 책이 되어 이렇게 우리 곁에 찾아 왔다. 이 책을 읽은 누군가는 또 어떤 고유한 어떤 것을 발견할 것이며, 그것은 또 어떤 모양으로 변화하여 세상에 좋은 힘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기댈 곳이 아무데도 없을 때 이런 책에 기대면 되지 않을까. 역사를 알고 힘을 얻어 삶을 잘 꾸려나가고 싶다. 이 책을 읽으니 다시금 방향을 설정할 힘을 얻고 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만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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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것 없는 내 인생의 새 역사를 쓸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책이다. 자줏빛으로 그라데이션 된 책 표지부터 잔잔한 깨우침을 줄 책처럼 보였는데 읽어보니 정말 내 예상과 딱 맞아떨어졌다. 작가님의 손편지에 감동을 받았는데, 편지 내용중 '우리는 존재 만으로 눈이부신 역사라는것, 그래서 우리는 축복받아 마땅한 존재 라는것'에 울컥 했다. 너 잘 살아 왔어. 지금도 잘 하고 있어. 하며 옆에서 격려 해 주는것 같았다. 책을 읽는 내내 위로 받았고, 무언가를 깨우치며 한 단계 성장하는 느낌을 받았다. 작가님 프로필에 '가치와 가능성 창출에 관심이 많습니다. 또 다른 저서로 <교과서의 쓸모>가 있습니다.' 라는 문장이 있다. 내가 유독 삶을 살아가면서 실용성과 가치에 의미를 많이 두어서 그런지 이 문구가 너무 맘에 들었다. 그래서 '교과서는 쓸모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 내가 작가님의 또 다른 저서인 <교과서의 쓸모>가 얼마나 쓸모있는 것인지 꼭 읽어보고 싶단 생각을 했다.
책의 목차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작가님이 알려주는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7개의 선물을 살펴 보자. 선물 하나,
단 한 번뿐인 인생입니다. 그러니 꿈을 꾸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세요. 그리고 믿고, 기다리고, 그 누구보다 열렬히 응원해주세요. 그 대상이 자기 자신이든, 타인이든지 말입니다. 꿈의 역사를 읽고 난 뒤,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_3K9QYb4QT4&t=6s 유튜브 링크를 걸어놓았다. 1. 피아노 협주곡 1번 : 웬만한 실력 있는 작곡가들도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할 때는 많은 어려움을 호소 한다고 한다. 2. 교향곡 6번 B단조 '비창' 이 두곡은 꼭 들어보길 바란다. 차이코프스키는 법률가에서 음악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에 입학하여 작곡을 배워 <피아노 협주곡 1번>으로 천재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선물 둘,
"당신은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기회를 만드는 사람인가요?" 만약에 기다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이 말을 기억해주세요. 아무 일도 벌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기다릴 게 없다는 것을. 쿠바는 미국의 제재를 뚫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내 더 강해졌다. 불가능하다 생각 하지 말고, 분명 나만의 타이밍이 올 때 그 기회를 잡는 현명한 사람이 되자. 선물 셋,
생각이 가벼우면 그 선택도 가벼울 수밖에 없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선택하세요. 당신의 선택에 따라 앞으로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가벼운 역사는 쉽게 지워집니다. 그리고 지워진다면, 그것은 역사가 아닙니다. 충동적인 성향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여 인생의 나락의 길을 가게 된 레니 리펜슈탈...
선물 넷,
리더의 권력은 한 사람의 집중된 힘이 아닌, 여러 사람의 힘으로 탄생하는 협력적 산물입니다. 서로가 힘을 모아 드러나는 강함. 즉, 우리의 '권리'와 '권위'가 힘을 합치는 협력이 '권력'이고, 이 '권력'을 나누는 것이 리더가 실천해야 하는 '권력의 본질'입니다. 선물 다섯,
언어에는 인간이 또 다른 인간의 마음과 생각을 이해하려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니 이왕이면, 당신의 언어를 대단히 섬세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해주세요. 선물 여섯,
역사에 있어서 헌신적인 내리사랑의 실천은, 세대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서로 간의 존중과 존경을 도모하는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선물 일곱,
당신과 저는, 5천 160만 분의 1이라는 확률로 살아가고 있으며, 79억 분의 1이라는 확률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1%도 안 되는 확률입니다. 그런데 당신과 저는, 이런 1%도 안되는 확률을 붙잡고 이렇게 기적적으로 숨 쉬고 있습니다. 이런 기적과 같은 일이 한국역사의 6.25 전쟁에 있었는데, '흥남 철수 작전'이다. 영화 '국제시장'을 보신 분이라면 영화의 가장 첫 장면에 나오는게 '흥남 철수 작전'이라는걸 알 것이다.
이 책을 다 읽을 때 쯤이면 '현재 시대와 현재의 내가 만나면 역사를 만들어 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역사는 늘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준다. 이 글의 마지막 일곱번째 선물에서 작가가 얘기하는 '나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때' 라는 제목의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것 같다. 성경에서는 '역사' 라는 단어가 자주 나온다. 하나님이 일한다는 뜻인데, 작가는 세상을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끊임없이 기도를 통해 응답받는다. 이것을 내 식으로 해석하자면 '나의 꿈(일)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만이 기회가 왔을때 잡을 수 있다.' 정도로 풀이 해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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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할 것은 초반 몇장만 심심한듯한 레토릭으로 본문 전체를 판단하지 말기 바란다. 저자가 주장한 꿈, 기회, 선택, 집중, 이해, 존중 그리고 기적까지, 총7개를통해 주제의 물리적 역사성과 복선의 주관적인 관점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보여주고자하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이런 인문학적 명사형을 통해 다양한 인생의 가치들을 성찰함으로서 우리가 어떻게 꿈과 기적을 만들고, 불확실성들을 이겨 내는지 정리하고 있다. 그 각각의 역사들로 작가만의 인문학과 독특한 역사적 사료들 속의 감수성을 캣치해 그 속에서 우리에게 말하고자하는 인생의 색다르고 뚜렷한 묘미를 들여다보는 유의미한 시간이 될듯 하다. 각 파트별 주인공들의 고뇌와 노력, 각고의 결과물들은 오늘날 인류의 고귀한 유산이 되어 우리에게 때론 문화원류로, 인류사에 남을 교훈과 위대한 역사로 전해지고 있다. 인생 선배들인 그들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호라이즌은 세상 법칙인 비선형들에 수많은 선형적 선택들에 직면하며 도전한다. 차이는 거기에 있다. #당신의역사가역사를만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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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만의 히스토리가 있다. 그것이 진행중이든 이미 막을 내렸든, 그리고 그 히스토리의 가치를 매기는 것은 그 역사 속의 '가능성'에 부여되어진 가치일 수 있겠다. 그 가치는 상황에 따라 시대에 따라 성향에 따라 각자 다른 가치를 매길 수 있겠으나, 삶의 주인인 자신이 스스로에게 갖는 신념이 깃든 가치가 제일 중요하지않을까 싶다. 즉 내가 나의 삶에 매기는 가치일 것이다. 내가 매긴 나의 삶의 가치에 대해 스스로의 시선이든 타인의 시선으로든 공감과 반감은 있을 수 있겠지만 가끔은 무관심도 있을 수 있겠다. 우리는 타인의 시선보다는 자신의 관념에 따라 자신의 삶을 살길 바란다. 그러니 결국 나의 판단이 제일 중요할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살아갈 때 삶의 무게로 지쳐 쓰러질 때가 많고 가끔은 모든 걸 내려놓고 편안해지고 싶어한다. 그리곤 때때로 올바르지 못한 선택을 할 때도 있다. 그들의 그런 선택은 참으로 안타깝고 그들이 그런 상황에 처할 때까지도 아무런 도움도 받지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가끔은 스스로 반성도 필요할 것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의 사람들에게 그 순간, 우리는, 나는 무엇을 해주었고,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개인을 떼어놓고보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자신에 대해 낙심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럼에도 인간은 무리지어 사는 동물임을 잊지않기 바래본다. 무리가주는 다양한 감정 속에는 안정감이 있다. 그 속에서 그들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가끔 무리가 외면하는 경우도 있지만, 집단이기주의적 발상은 접어두자. 대부분은 무리에 속한 이들을 도우려 함이 보통이다.)
그러면 '나'가 삶이 무력해지고 낙심했을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다양한 요구를 할 수 있겠지만, 한가지로 "삶에 새로운 힘 그리고 방향이 필요할 당신에게, 역사가 주는 7개의 선물"을 받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책<당신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 때>는 역사가 주는 위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 임라원은 사람을 좋아하고, 그 이유를 각 사람은 "자신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역사를 통해 '가능성'이라는 멋진 가치를 창출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각 사람은 "아주 아름다운 생명이자 역사로 보인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의 삶에 대한 가치관이 보이는 대목이다. 또한 저자는 기독교적 가치관도 보여주고 있고, 그녀의 종교적 관점에서 인간은 소중한 존재이다. 그렇기에 이는 저자만의 고유 시각이라기보다는 각 사람의 가치는 모두 고유하고 소중한 존재이기에 그럴 것이라 생각되었다.(나 역시도 기독교적 가치관을 갖고 있다.) 사람의 가치는 죽기직전까지는 미완의 가치를 갖고 있다. 죽음이후 또한 가치의 변화가 발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작자가 자신만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며 자아실현과 더불어 나 이외의 타인을 위한, 혹은 인류를 위한 공헌 가치를 만들어가길 바랄것이다. (확신은 없지만 그러리라 믿고 싶다.)
처음 이책을 접했을 때에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자기편향적인 소리가 생각났었다. 그러다 일그면서 "꽃으로라도 때리지말라"던 말이 떠올랐다. 책은 7개의 선물로 총 7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장의 재목보다 각 장의 부연적 소재들에 눈길이 간다. 첫 번째 선물로 꿈의 장이며, 꿈의 역사에서 "'꿈'이 있는데 아무도 그 꿈을 응원해주지 않을 때는, 당신이 그 '꿈'을 믿고 응원해주면 됩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두 번째 선물은 기회의 장으로, 기회의 역사에서 "'기회'는 위기 속에서도 혁신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자석처럼 붙습니다"라고 말한다. 세 번째 선물로 선택의 장으로, 선택의 역사에서"'선택'이 삶의 방향을 정하는 나침반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책임감을 느끼고 신중하게 '선택'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네 번째 선물은 집중의 장으로, 집중의 역사에서 "'집중'해야 할 것이 있고, '집중' 안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권력은 한쪽으로 '집중'되는 순간, 모든 가능성을 파괴합니다"라고 말한다. 다섯 번째 선물은 이해의 장으로, 이해의역사에서, "'이해'받기를 원하나요? 그럼 상대와 함께 그 마음을, 아름다운 언어로 섬세하게 표현하세요"라고 말한다. 여섯 번째 선물은 존중의 장으로, 존중의 역사에서 "좋은 어른은, 청년의 '존중'을 받습니다. 그러나 존경은 더더욱 받습니다"라고 말한다. 일곱 번째 선물은 기적의 장으로, 기적의 역사에서 "'기적'은 별 게 '기적'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당신이 '기적'입니다"라고 말한다.
이상의 일곱 장에서는 각 장마다 메시지가 있는데, 꿈의 역사가 주는 메시지는, "단 한번뿐인 인생입니다. 그러니 꿈을 꾸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그리고 믿고, 기다리고, 그 누구보다 열렬히 응원해주세요. 그 대상이 자기 자신이든, 타인이든지 말입니다." 기회의 역사가 주는 메시지는, ""당신은 기회를 기다리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기회를 만드는 사람인가요?" 만약에 기다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이 말을 기억해주세요. 아무 일도 벌이지 않으면, 아무거도 기다릴 게 없는 것을." 선택의 역사가 주는 메시지는, "생각이 가벼우면 그 선택도 가벼울 수밖에 없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선택하세요. 당신의 선택에 따라 앞으로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가벼운 역사는 쉽게 지워집니다. 그리고 지워진다면, 그것은 역사가 아닙니다." 집중의 역사가 주는 메시지는, "리더의 권력은 한 사람의 집중된 힘이 아닌, 여러 사람의 힘으로 탄생하는 협력적 산물입니다. 서로가 힘을 모아 드러나는 강함. 즉, 우리의 '권리'와 '권위'가 힘을 합치는 협력이 '권력'이고, 이 '권력'을 나누는 것이 리더가 실천해야 하는 '권력의 본질'입니다." 이해의 역사가 주는 메시지는, "언어에는 인간이 또 다른 인간의 마음과 생각을 이해하려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니 이왕이면, 당신의 언어를 대단히 섬세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해주세요." 존중의 역사가 주는 메시지는, "역사에 있어서 헌신적인 내리사랑의 실천은, 세대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서로 간의 존중과 존경을 도모하는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기적의 역사가 주는 메시지는, "당신과 저는, 5천 160만 분의 1이라는 확률로 살아가고 있으며, 79억 분의 1이라는 확률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1%도 안되는 확률입니다. 그런데 당신과 저는, 이런 1%도 안되는 확률을 붙잡고 이렇게 기적적으로 숨 쉬고 있습니다." 이 메시지들이 이 책에서 말하고자하는 모든 것들일 것이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류들에게 동료가 주는 삶의 조언이 될 수 있겠다. 책의 내용을 다 잊어도 이 메시지들을 깊이있게 생각해보면 삶의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겠다. 조금더 현숙한 어른들이 제시하면 좋으련만 그렇게 말해 줄 나이든 사람들의 부족이 스스로 많이 부끄럽고 많이 아쉽다.
저자의 마지막 제언을 빌려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존재만으로도 찬란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 이 리뷰는 YES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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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 때......
먼저 책을 받아보고 손편지에 기분이 좋더라구요. 한참 못 받아 본 손편지. 편지내용도 존재만으로도 눈이 부신 역사라는 말. 책을 통해 축복을 얻을거라는... 당신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 때.... 역사책+자기계발책일거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프롤로그를 읽으니 예전에 읽었던 시크릿 책이 생각이 났어요. 내가 생각하는 대로 내가 믿는대로 모든게 이루어지리라~라는... 그런 책인가 보다 했어요.
책은 신기하게도 지난 역사이야기에서 가르침을 콕콕 찝어 큰 가르침을 알려주네요. 사실 역사이야기에서 조금 읽기 쉽진 않았지만... 읽다보니 적응이 되어가는 책? 이었어요.
책은 우리모두 특별한 존재라고 계속 강조해주었어요. 존재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존재. 축복 받아 태어난 특별한 존재 라는것을... 살아가는데 누군가가 곁에서 해주면 힘날 말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기 위해 태어났다....
기적....살아있는 당신이 기적.... 작가님은 힘빠져 지친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희망을 주려는 필력이 아주 강력한 힘이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토끼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고. 거북이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거북이 같은 삶을 사는 사람에게는, 선물이 조금늦게 도착하는 것처럼 느껴질수도있다. 조금만 기다려라... 곧 당신 앞에 바다가 나타날 것이다......"
"고귀한 생명의 기적이여, 존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책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할수있습니다. 모든 것은 가능합니다. 당신을 믿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당신의 역사가 역사를 만날 때 #임라원 #모길비 #역사가 주는 선물 #존재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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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글 자체도 문맥도 전혀 어렵지 않는데 읽기가 쉽지 않았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니라, 책 서두에서부터 잔뜩 묻어나는 희망과 에너지가 내게 너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20대와 30대 중반을 세상에 부끄럽지 않게 정말 치열하게 살았다. 청춘을 다 바친 회사에서 특별한 성과도 얻지 못하고 출산과 육아로 인해 그만두고 나오면서 말도 못할 허무와 상실감을 느꼈다. 글자 하나하나 마다 묻어나는 작가의 에너지가 그 시절 열정과 희망, 믿음과 신념만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던, 나 역시 바뀔 수 있다고 믿었던 젊은 날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솔직히 괴로웠다. 그 시절, 젊음을 바쳐 달렸던 내 열정이 너무 안쓰러웠기에. 그 시절이 상처로 남아 마음에 묻어두고 토닥이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괜히 헛된 희망이나 믿음, 사랑이나 신념을 다시 꺼내게 될까봐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은 정말 좋았다. 모두가 안 된다고 말했을 때 스스로를 믿고 자신의 믿음을 실현시켜나갔던 차이코프스키의 사례는 초반부터 가슴을 다시 두근거리게 하는 데 충분했다. 무엇보다 작가가 UN에서 일하면서 느꼈던 현실정치, 힘의 정치의 실제 사례는 꿈과 신념, 모든 걸 넘어 스스로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이 국가든 개인이든 무조건 있어야 한다는 걸 생생하게 보여주어서 막연한 이상이나 이론이 얼마나 부실한 것인지 알게 해주는 부분이 좋았다. 그러나 작가가 마지막에 난민 문제를 다루면서 죽으면 다 소용없다, 죽으면 믿음이든 신념이든 이상이든 종교든 다 부질없으며 무조건 살아있어야 하며, 생명이 가장 중요하고, 그것이 인류애라고 강조하는 부분에선 가장 중요한 가치는 결국 사랑, 그리고 생명이라는 걸 곱씹게 하더라. 직장생활할 때 가장 많이 듣던 말이 있다.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로 일해야 한다고.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가 바로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가 아닐까 싶다. 어쨌든 작가의 책 덕분에 한없이 가라앉아 화석화되었던 내 가슴에 열정이 조금 살아나는 느낌이었다. 내가 다시 도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다시 도전한다면 이 책이 분명 도움이 되었으리라.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