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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영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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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님의 '기소영의 친구들'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스포와 개인적 감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아이가 학교에서 읽을 도서로 구입했는데 내용이 궁금해서 먼저 읽어봤어요. 제가 어렸을 땐 이런 내용의 이야기는 상상도 못했는데 요즘 동화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있네요.처음에 읽자마자 소영이의 죽음으로 시작해서 충격적이였어요.. 눈물도 나더라구요.. 한 가족이 교통사고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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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님의 '기소영의 친구들'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스포와 개인적 감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읽을 도서로 구입했는데 내용이 궁금해서 먼저 읽어봤어요. 제가 어렸을 땐 이런 내용의 이야기는 상상도 못했는데 요즘 동화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있네요.

처음에 읽자마자 소영이의 죽음으로 시작해서 충격적이였어요.. 눈물도 나더라구요.. 한 가족이 교통사고로 다 죽은건데.. 살아남은 가족들은 어떨지.. 괜히 현실적인 걱정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은 처음엔 이해하기도 어렵고 분신사바를 해서 소영이를 불러내는 둥 철없어 보이기도 한 행동을 보였지만
소영이의 49제도 챙기고 소영이의 흔적들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니 참 의젓하더라구요..

아이들 동화였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안전운전합시다.
d********e 2023.03.1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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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 것 같다'는 말에 이르는 섬세한 애도의 여정
"'괜찮을 것 같다'는 말에 이르는 섬세한 애도의 여정" 내용보기
추천 지수는 ★★★★☆ (9/10점 : 서평을 쓰다가 잠들었는데 꿈에서 채린이가 됐어요)    ★ 원래 나 같으면 혼자 고민하지 않고, 소영이에게 문자라도 보내 당장 물어봤을 거다.         '야, 기소영. 우리 절친이니, 아니니?'         그런데 지금은 그럴 수 없다. 앞으로도, 다시는. 여기까지 생각하다가 눈을 감아 버렸다. (p.11)    ★ 그러나 소영이는 뜬금없이 꾸게 되는 꿈 같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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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지수는 ★★★★☆ (9/10점 : 서평을 쓰다가 잠들었는데 꿈에서 채린이가 됐어요)


    ★ 원래 나 같으면 혼자 고민하지 않고, 소영이에게 문자라도 보내 당장 물어봤을 거다.

         '야, 기소영. 우리 절친이니, 아니니?'

         그런데 지금은 그럴 수 없다. 앞으로도, 다시는. 여기까지 생각하다가 눈을 감아 버렸다. (p.11)


    ★ 그러나 소영이는 뜬금없이 꾸게 되는 꿈 같았다. 완전히 잊었다 싶었는데, 한마디 말이나 작은 물건 하나가 계기가 되어서 온종일 아이들 사이에 화제가 되곤 했다. (p.63)


    ★ "미사는 돈을 주고 사는 게 아니야. 그 돈은 하느님께 드리는 봉헌금이야. 성의껏 준비하면 돼."

         "그럼, 천 원만 내도 돼?" (p.76)


    반장 '채린'이는 일요일 저녁에 엄마로부터 부반장 '기소영'이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국화 꽃다발을 사가면서도 채린이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 자신의 모습에 당황하는데요. 소영이의 장례식에 학생들이 가지 않도록 교장선생님이 방침을 정하자, 소영과 어울려 다녔던 나리, 연화, 영진은 채린이와 함께 소영이를 애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분신사바, 49재, 미사 등등 다양한 방법을 접해나가는 과정에서 채린이는 친구들과 소영이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게 되는데......


    어린이 독자들에게 죽음과 애도의 과정을 섬세히 알려주는

    정은주 작가님의 소설 <기소영의 친구들>입니다. 살면서 친한 누군가의 죽음을 겪는 일이란, 흔하지 않은 일이면서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어린 나이에 이런 일을 겪는다면, 그 죽음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가다듬어야 할지 어려움을 겪을 듯한데요. <기소영의 친구들>에서는 기소영의 죽음을 겪은 친구들이 소영을 애도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섬세하게 그려냄으로써, 어린이 독자들에게 죽음과 애도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학습시켜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작품에서 그려지고 있는 '죽음'은 마냥 어둡지도, 마냥 유쾌하지도 않게 균형감을 유지하며 다뤄지고 있습니다. 마냥 슬픔을 극대화함으로써 읽는 독자를 부담스럽게 하거나, 그렇다고 고인과 너무 거리를 둬서 괴리감을 느끼게 하거나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읽으면서도 이 책을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꼈습니다. 이러한 균형감이 있기 때문에 친구의 죽음을 마주하는 아이들의 심리가 좀 더 개연성 있게 그려질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내가 슬픈지 어떤지도 알 수 없었다. 이럴 땐 저절로 눈물이 나야 하지 않나?' (p.8)라는 채린이의 말은, 작품이 '죽음'을 겪은 어린아이들의 감정을 결코 극적으로만 다루려 하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켜주고 싶을 정도로 훈훈한 '기소영의 친구들'의 우정

    이 작품의 또 다른 볼거리는 단순히 채린이라는 화자의 이야기뿐만이 아닌, 기소영과 함께 어울려 다닌 다양한 친구들의 이야기가 서로 교차되고 있다는 지점입니다. 이 친구들이 소영이를 애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다니며 여러 궁리를 하는 과정은, 소재의 특성상 어두워질 수 있는 작품의 분위기를 한껏 밝게 전환시켜 주는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소영이가 천주교 신자라서 49재를 치를 수는 없다는 말에, 나리가 "아니야, 얘들아! 천주교는 제사 다 지내. 우리 고모는 천주교 신자인데, 제사도 지내고 절도 해."(p.71)라고 당차게 대답하는 부분은 아이들의 순수함을 드러내면서도 큰 웃음을 주는 대사였습니다.

    이러한 재미있는 대화들이 오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우정과, 친구를 애도하고 싶다는 진솔한 마음이 잘 드러났습니다. 미사를 드리는 장면에서 봉헌자의 이름에 각자의 이름이 아닌 '기소영의 친구들'이라고 써낸 부분에서는, 성당 사무실의 아저씨가 그것을 보고 "참 좋은 친구들을 뒀네."(p.82)라고 얘기하는 모습이 마치 저의 모습 같았네요. 어른들의 이해타산과는 일절 관련 없이, 그저 순수한 우정으로 죽은 소영이를 애도하고자 하는 마음이 상당히 지켜주고 싶을 정도로 훈훈했습니다. 124면에서 '점심시간쯤엔 끝날 줄 알았던 롤링페이퍼 작업은 마지막 교시까지 이어졌다.'는 묘사에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지점도 마찬가지입니다.


    '괜찮을 것 같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된 '채린'이와 같이

    상술했듯, 소영이의 친구들은 어떻게 해야 진심으로 소영이를 애도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찾아나갑니다. 어른들이 으레 하는 여러 방법들을 모방해 보지만, 그것들의 형식적인 면이 잘 와닿지는 않습니다. 초점화자에 해당하는 채린이는 찝찝한 기분을 느끼며, 소영이를 진짜로 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합니다. 다양한 친구들의 서사를 전달하다 보니, 채린의 내적 고민은 좀 갑작스럽다는 인상도 있었습니다만, 어른들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고민을 해결해 나가려는 마음가짐은 상당히 인상적으로 남았습니다.

    사실 초점화자인 채린이의 감정선은 이 작품을 긍정적으로 읽게 하는 데에 상당 부분 기여를 했는데요. 처음에 소영의 죽음에 대해 채린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꺼내는 말은, 사실 매정하다는 말을 듣더라도 별 수 없을 정도로 차가운 말들 뿐이었습니다. 애도하고 싶고, 슬퍼하고 싶은 마음이 한편에 있는데도, 친구들에게, 또 독자들에게 내비치는 감정은 마치 그것을 숨기듯이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후반부에 나름의 답을 찾고 난 뒤, 채린이는 친구의 죽음에 대해 솔직하게 눈물을 흘릴 수 있게 됩니다. 이후의 독백에서 이제는 '괜찮을 것 같다.'(p.138)고 말하는 채린이를 접한 독자라면, 채린이가 그간 무덤덤하고 태연한 척 행동했을 뿐 사실 '괜찮지 않았던' 상태였음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기소영의 친구들>은 친구의 죽음에 순수하게 슬퍼하지 못하던 채린이 점차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후련해지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냄으로써, 어린이 독자들 또한 친구가 죽고 난 뒤의 감정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몰입감을 선사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 나는 다른 사람의 기억에 살아 있는 소영이를 만나도 괜찮을 것 같다. 웃으면서, 그리워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p.138)


    이 책은 살면서 언제든 겪을 수 있는 친구의 죽음에 대해, 스스로의 감정을 어떻게 가꾸어 나가야 하는지를 섬세한 애도의 여정을 통해 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감정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거나 애써 슬픔을 숨기거나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을 건네주고 있다는 점에서도 인상적입니다. 

    애도하는 모험을 한 차례 끝낸 친구들의 발걸음이 점점 또 괜찮아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나저나 마지막에 가서야 얼굴을 일러스트로 배치하는 구성은 어떤 분께서 생각하셨는지, 이런 섬세한 장치가 참 감탄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네요.

k*****2 2026.04.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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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영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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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죽음을 안다. 단지 생각해보지 않아서, 너무 먼 일이라서 받아들이는 데에 시간이 걸릴 뿐이다. 사실 그건 어른도 다르지 않다.  <기소영의 친구들>은 소영이의 갑작스러운 죽음 뒤에 남겨진 친구들이 어떻게 친구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친구를 배웅해 주는 지에 대한 글이다. 아이들은 천천히, 하지만 외면하지 않고 친구를 잘 배웅해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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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죽음을 안다. 단지 생각해보지 않아서, 너무 먼 일이라서 받아들이는 데에 시간이 걸릴 뿐이다. 사실 그건 어른도 다르지 않다. 
<기소영의 친구들>은 소영이의 갑작스러운 죽음 뒤에 남겨진 친구들이 어떻게 친구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친구를 배웅해 주는 지에 대한 글이다. 아이들은 천천히, 하지만 외면하지 않고 친구를 잘 배웅해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모르던 친구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는 것도, 친구가 우리에게 남겨준 것이 무엇인지도 알게 된다.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고 얘기할 것이 많은 책이었다.

p********k 2023.09.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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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영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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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살이 끝나는 시간적 지점이지, 삶에서 마침내 도달해야 할 결승전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우린 어떤 이들에 대해서는 그들의 지금 밖에는 떠오를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이 문구가 참 가슴에 와 닿은 책입니다 어느 날 수영이가 교통사고로 죽은 이후의 이야기를 펼쳐는 내용입니다 가슴이 뭉클하면서 여운이 많이 남는 책이었습니다최근에 다시한번더 읽었는데 느껴지는 감정은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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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살이 끝나는 시간적 지점이지, 삶에서 마침내 도달해야 할 결승전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우린 어떤 이들에 대해서는 그들의 지금 밖에는 떠오를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이 문구가 참 가슴에 와 닿은 책입니다 어느 날 수영이가 교통사고로 죽은 이후의 이야기를 펼쳐는 내용입니다 가슴이 뭉클하면서 여운이 많이 남는 책이었습니다
최근에 다시한번더 읽었는데 느껴지는 감정은 똑같았습니다
저는 내용구성전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3 2023.01.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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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영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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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읽고 기록 '나는 이 책에서 소영이의 친구들(채린, 영진 등)이 분신사바를 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소영이 친구들은 분신사바로 죽은 소영잉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쏟아낸다. 그중 오해와 고마웠던 것을 말하기도 하고 미안했던것을 말하는 친구도 있다. 무엇이든지 항상 같이 있고 익숙해지면 그 소중함을 잃게 된다. 소중한 것을 잃으면 비로소 그 소중함을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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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읽고 기록

'나는 이 책에서 소영이의 친구들(채린, 영진 등)이 분신사바를 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소영이 친구들은 분신사바로 죽은 소영잉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쏟아낸다.

그중 오해와 고마웠던 것을 말하기도 하고

미안했던것을 말하는 친구도 있다.

무엇이든지 항상 같이 있고 익숙해지면 그 소중함을 잃게 된다. 소중한 것을 잃으면 비로소 그 소중함을 알게 된다. 지금 나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내가 읽고 기록

'많은 마음이 모여서 만든 여러빛깔 노을 같은 동화책'

c*******7 2023.01.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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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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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교재로 구입했어요. 아이가 꾸준히 잘 읽었어요. 문학 소설이라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친구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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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교재로 구입했어요. 아이가 꾸준히 잘 읽었어요. 문학 소설이라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에게 추천합니다. 친구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b*******1 2025.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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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해 아이들의 입장에서 읽기 좋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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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죽음은 어디에나 있고,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므로 회피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러므로 삶을 대하는 태도를 정립하는데 있어서 꼭 알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친구의 죽음을 통해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쓴 글로 친구의 죽음으로 빈자리를 느끼고 그럼으로써 다른 친구들과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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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죽음은 어디에나 있고,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므로 회피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러므로 삶을 대하는 태도를 정립하는데 있어서 꼭 알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친구의 죽음을 통해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쓴 글로 친구의 죽음으로 빈자리를 느끼고 그럼으로써 다른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연대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습니다. 
더불어 내가 경험한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b*****e 2024.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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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영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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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이 친구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상처를 극복해 나가는지 잔잔하게 보여주는 책 입니다. 처음부터 반 친구의 극단적인 죽음이 나와서 조금 놀랐지만, 정말 현실 속에서 있을 수 있는 일에 대해서 고찰해 보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되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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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이 친구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상처를 극복해 나가는지 잔잔하게 보여주는 책 입니다. 처음부터 반 친구의 극단적인 죽음이 나와서 조금 놀랐지만, 정말 현실 속에서 있을 수 있는 일에 대해서 고찰해 보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되네요.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s 2024.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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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죽음이란 어떤 것일지 생각하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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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온책읽기 도서로 선정하여 학급 학생들과 함께 읽었습니다.소개문구만 보고 책을 선정하여 읽어보았는데, 생각보다도 훨씬 더 진지하고, 생각할거리가 많은 책이었습니다.학생들은 왜 이렇게 슬픈 책을 읽냐며, 우울하다고도 이야기 했지만사실 저도 아직 친구가 죽어본 적이 없는 어른으로서이런 책을 함께 읽고 우리 주변의 슬픔을 어떻게 공감해줄지,나에게 이런 슬픔이 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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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온책읽기 도서로 선정하여 학급 학생들과 함께 읽었습니다.
소개문구만 보고 책을 선정하여 읽어보았는데, 생각보다도 훨씬 더 진지하고, 생각할거리가 많은 책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왜 이렇게 슬픈 책을 읽냐며, 우울하다고도 이야기 했지만
사실 저도 아직 친구가 죽어본 적이 없는 어른으로서
이런 책을 함께 읽고 우리 주변의 슬픔을 어떻게 공감해줄지,
나에게 이런 슬픔이 닥치면 어떤 태도로 앞을 봐야할지,
고민해보는 경험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 없을 때 미리 읽어보고 울기도 했었네요.
아직 죽음과 가까워져본 적이 없는 어른에게도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하는 책입니다.
8****s 2024.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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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영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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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에 '기소영의 친구들'을 읽고 느낀점과 배운점이 많았다.솔직히 처음엔 제목에 있는 기소영이란 친구와 부모님이 이야기 처음부터 세상을 떠나게 되어 조금 당황하기도 했다.하지만 기소영의 친구들이 기소영의 조부모님과 간신히 목숨을 구한 기소영의 동생만큼 슬퍼해주고 떠올려 주어 감동을 주었다.이야기가 와닿아 어느새 나도 같이 기소영의 미사에 참여한 것 처럼 슬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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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에 '기소영의 친구들'을 읽고 느낀점과 배운점이 많았다.

솔직히 처음엔 제목에 있는 기소영이란 친구와 부모님이 이야기 처음부터 세상을 떠나게 되어 조금 당황하기도 했다.하지만 기소영의 친구들이 기소영의 조부모님과 간신히 목숨을 구한 기소영의 동생만큼 슬퍼해주고 떠올려 주어 감동을 주었다.이야기가 와닿아 어느새 나도 같이 기소영의 미사에 참여한 것 처럼 슬퍼해주고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기소영의 친구들끼리 기소영이 다행히 사고를 당하기 전에 찍어 기소영과의 추억을 생각할 수 있게 해준 졸업 앨범과 함께 기소영의 조부모님과 동생이 있는 시골로 내려가 앨범을 전해주는 부분이다. 왜냐하면 기소영의 친구들이 어른 없이 시골로 먼 길을 내려가는 용기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기소영은 기소영의 친구들에게 소중한 친구였고 기소영이 세상을 떠난 지금도 기억의 남아 기억되고 있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또한,기소영의 할머니는 기소영의 친구들이 왔을 때 친구들에게 기소영이 소중한 존재였기에 시골까지 내려올 수 있었다는 것을 아셨기에 밥을 정성들여 차려주셨고 할아버지는 기소영의 졸업앨범에 있는 기소영의 예쁜 사진과 반친구들이 정성들여 졸업앨범 뒤에 써준 글들을 오려 납골당에 넣어주시는 모습이 기소영을 향한 친구들과 조부모님의 사랑이 느껴졌다.

이 이야기를 읽고 생각해 보지 못했던 만약의 내 소중한 친구의 죽음과 친구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느꼈고 기소영의 친구들의 입장이 되어 소중한 친구의 죽음을 겪은  마음도 느껴보아 슬펐다.이야기가 생생하게 전달 되어 장면 하나하나를 다 상상해보며 읽었다.재밌었고 여러번 자주 읽을 것 같다.
g****l 2024.08.29. 신고 공감 0 댓글 0